•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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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군위=김용호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박수현 의장)가 18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대식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등 8개 조례안 및「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심사한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3천638억 3천922만 원보다 204억 230만 원이 증액된 3천842억 4천152만 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최규종 의원의 “입목 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김영숙 의원의 “우보면 섬유복합단지 및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우보면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 촉구”관련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군위군의회는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의료대란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과 보건소장 공석 장기화로 인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 방안에 대해 긴급현안 질문도 진행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예산심사를 당부하고 의회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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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칠곡군의회-성주군의회-고령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칠곡=김영수 기자/ 지난 14일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와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그리고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 의원들이 고량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소 활발한 교류를 가지는 칠곡군의회, 고령군의회, 성주군의회의 돈독한 관계와 각 군의회 의원들의 의지가 합심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주군의회 의장실에 모인 의회의장들은 각 의회의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기부식을 거행하였고, 칠곡군의회는 고령군으로, 고령군의회에서는 성주군으로, 성주군의회에서는 칠곡군으로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 기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따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지역 상호간 경제활성화를 촉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아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의회들이 계속 교류해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각 의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은 각 지역의 민생안정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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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4일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3월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 의원의 복합쇼핑몰 유치 촉구, 김정도 의원의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 촉구, 김재우 의원의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방안 제안 등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3월은 구미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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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 공모사업 관리 조례 군의회 통과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약목․기산)이제29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칠곡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7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근 중앙정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모사업을 추진할 때 적법성과 타당성 등 제반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칠곡군의 실정과 발전 방향에 맞는 공모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하는 군수의 책무△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리계획 수립 △공모사업의 타당성 검토 △예산이 수반되는 공모사업의 의회 사전 보고체계 등을 담았다.   김태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상시 관리,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관리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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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제297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회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첫 회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신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상임위원회 안건 심의와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이 진행되며,2월 7일(수)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및 공직자 본연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하는 한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해야 하는 당위성과 함께 새해를맞이하는 칠곡군의회의 의지”를 표명했다.   군의회는 새해 회기일정을 9회, 99일로 정하고 연간 운영에 돌입했으며,2024년 회기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council.chilg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회기일정 개요: 9회, 99일(정례회 2회­45일, 임시회 7회­54일) ■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 총 9회 99일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5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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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이태식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구미=옥춘석 기자/ 이태식 전 도의원이 1월 3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 변에서 이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구미시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태식 인사드리겠습니다.   기자 회견에 앞서 새 희망, 비상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구미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청룡의해, 구미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처럼 모두가 살기 좋은 구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구미의 경제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누구 하나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시민만이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해 악착같이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는 그동안 “변화와 혁신” 이라는 단어들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는 기득권에 머물러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이룰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 난국을 정면 돌파 해야 합니다. 뼈를 깎는 고통으로 혁신적인 변화와 어떤 두려움도 없이 강력한 리더쉽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저 이태식은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제 9대 10대 경상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이태식, 강한 추진력과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으로 구미의 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경제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구미 시민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구미경제를 반드시 재도약시키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저 이태식은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라는 슬로건를 걸고 구미의 부활! 새로운 구미! 비상하는 구미! 다 함께 잘사는 구미! 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공약과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계획법을 개정해 지산 뜰의 용도지역변경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 를 건립하고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 세계최대 IT 박람회‘CES’ 급의 국제 박람회를 구미시에 유치   - 구미 국가 산업단지 1,2 공단을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해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배정하는 법안을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착공,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를 추진,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 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춰, 규제완화를 통해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대성지를 포함한 관광특구 조성, 낙동강 수계기금법을 통해 수계지역에 체육시설 54홀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약 100만평 규모의 낙동강 철새 도래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   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조성, 구미 여성회관을 설립, 여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취업을 지원,해바라기 센터를 신설해 여성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를 입주시켜 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제 선거사무소는 컨테이너 천막 사무소입니다. 시청 앞, 고층 빌딩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낮은 곳에서 구미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시민과 함께 구미 경제를 확! 살려보겠다는 각오로 컨테이너 천막 사무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저 이태식의 심장에는 ‘오직 민생’ 그리고 ‘오직 경제’ 그리고 ‘다함께 잘사는 구미’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저 이태식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구미를 위해 제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구미에서 40여년을 살아온 이태식 그리고 앞으로 평생 구미를 지킬 이태식 반드시 구미 경제를 살리고, 깨끗한 정치로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다함께 잘사는 구미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9대,10대 경상북도의원 (전)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상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최종경선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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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장세용 전 구미시장, 국회의원 출마 선언
        구미=이광희 기자/ 장세용 전)구미시장이 30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 을에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총선 대표 공약으로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 내세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구미 발전을 약속했다.   또,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TK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는 후보인 장세용이 총선 최전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 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특히, “경제침체, 양극화, 저출생, 안보불안, 기후위기 등 쌓여가는 국가적 난제 해결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외교는 무능했고 경제는 무지했으며,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사회적 약자는 억압해 왔다”라며, “국회의원의 특권해소 등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 성별 간·지역 간·계층 간 차별해소, 양극화 해소를 통한 통합의 사회 실현,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대안마련 등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첫째, 대구경북 공간 재구성으로서 구미-대구 통합으로 해평취수원 갈등해결, KTX구미산단역 설치, 5공단 업종제한 해제로 2단계 분양 조기 완료, 신공항과 연결되는 동구미역 신설, 대구지하철 3호선 5공단 연장을 약속했고, 둘째, 기후위기 시대에 농산물 가격 안정을 목표로 양곡관리법 제정을 추진해 농민의 삶에 안정을 제공하고 농업의 공익적 성격을 강화하려는 전략과 신공항수요를 예측해 과수농업의 다변화, 선산 뒷골 산림휴양타운 조속한 설립, 낙동강습지 국가정원조성, 신라불교초전지에 불교박물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품격 있는 문화, 따뜻한 복지, 미래를 위한 인재 교육, 안심하는 의료여건,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 마련, 주민 생활 편의 제고 등을 위한 정책을 힘 있는 일꾼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구미 고향에서 지금도 살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구미를 지키고, 당이 어렵고 힘들 때도 민주당과 함께 해온 장세용은 반드시 민주당을 지키고 총선 승리를 이룰 것이며, 당당한 정치, 시원한 정치로 구미를 발전시키겠다. 중앙실정도 알고, 지역실정도 아는 만큼,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구미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경북대 석사,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 인문한국 교수를 거쳐 2018년 TK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인 구미시장에 당선됐다. 현재는 김대중재단 경북지부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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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군위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회한 2024년도 첫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의 원안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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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 5분 자유발언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은 23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효령면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한 철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서대식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박수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데에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팎으로 번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한자에 바를 정을 보면 ‘바르다, 정직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본 의원의 임무도 한자의 뜻 그대로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들에게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군 행정을 관리 감시하면서 과거나 현재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군위군민 모두가 잘못된 군 행정을 공론화해 같이 풀어나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본 의원은 군위군 효령면의 석산 개발업체가 대규모 채석단지 변경 지정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우려와 생존권 보장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위군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매곡리 일대의 석산에 대한 토석 채취권을 얻어 19년 동안 채석단지를 운영해 온 업체입니다.   본 사업자에게 허가되었던 기존 면적은 총 430,854㎡로 무려 13만 평에 이릅니다. 이러한 광대한 크기의 채석단지로 인해 채석단지 인근 마을 주민들은 19년 동안 채석단지와 파쇄공장에서 나오는 소음 및 분진 등으로 농사용 수질이 오염, 농산물 및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보았으며,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여 대의 골재 운반 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먼지 등의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과 두려움을 겨우 참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효령면 석산 개발업체가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9,252㎡를 추가한 총 870,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무려 31년간 사업 연장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효령면 채석단지 인근 주민들은 채석단지 사업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면적 확장과 사업 연장 신청으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일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더이상 우리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면서 31년을 살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유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소유 산을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맞교환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으며,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해 교환하였다지만 결국 환경청에서 승인이 늦어지며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무산되었습니다.   주민 한 분은“산이 맞교환되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 눈과 귀를 가렸다”라고 하면서 “19년전 윗대 어르신들의 채석장 허가에 우리가 이를 원망하며살아왔는데, 지금 우리가 채석장 허가 연장을 막지 않는다면 훗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또 원망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제대로 눈을 감겠는가”라고 하시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집을 건축할 때도 허가 조건이 되는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 확인 후 착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지난번 군유림 산과 보광산업 산 맞교환은 그런 충분한 사전 확인 과정 없이 바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하여 제276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했으나 돌아온 집행부의 답변은 행정처리가 미숙했다는 얘기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채석 과정으로 인하여 산 넘어 동네인 효령면 마시리에서는 밭 무너짐과 나무가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서 채석이 더 연장되면 더 멀리 있는 화계 1·2·3리, 마시 1·2리, 명산리, 금매 1·2리, 부계면까지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입지 않게 더욱더 철저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할 것이며, 2차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석재와 토양 오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이 다시는 침해되지 않도록 군에서 개발업체와 산림청에 강력히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11월 보광산업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문을 보면, 본 사업 시행 시 환경영향요소 및 환경 현상 등의 상호관계에 의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소음도 증가 및 토사유출, 소음 및 진동 증가, 임야 훼손 및 경관변화 발생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측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2023년 12월 19일 효령면사무소에서 변경 지정 과정 중 하나인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다보니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고 중간에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설명회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신문내용을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2022년도 5월 16일자 영남경제신문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을 보면 군위군이 효령면 매곡리에 있는 보광산업 채석단지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배출됐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환경 피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구환경청의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서 보광산업 사업지구내 원석에서 비소가 1kg당 109mg(밀리그램)이 검출되며 채석의 영향이 아닌 원석에서 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 경우 석분의 이동 및 용출된 중금속으로 인한 어류 수계의 중금속 오염 등 채석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중금속 오염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요구된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4월 29일‘보광산업의 채석단지가 사후영향평가조사서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사실’을군위군에 알렸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광산업 군위 채석단지에서 배출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는 연간 15만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신고 돼 있다.   하지만, 보광산업이 배출한 석재 및 골재폐수처리오니 재활용 지점은 물론 현재 생산되고 있는 보광산업 군위 채석장에조차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내용에서 보듯이 이처럼 믿음을 져버리고 환경 피해 논란이가중되고 있는데도불구하고 보광산업 측은 기존 허가 규모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채석단지 확장을 현재 계획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뿐만 아니라 재산권과 생존권 등의 피해가 클 것임을 예상하는 평가에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이 사업을 계속 진행 시키게 된다면, 주민들은 더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며, 타 사업 진행에서도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군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도에서의 주인은 군수나 시의원이나 군의원이 아닙니다. 바로 군위군민 모두가 주인입니다.   군위군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했었지만, 2016년, 2017년 당시의 행정은 현재의 효령면민들에게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한 업체는 수십 년간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지만, 효령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본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채석단지 확대 및 사업 연장에 대해서 적극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 23. 서 대 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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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
        3대 구미발전특별법 제정시켜 GRDP 전국 5위 도약 3대 농업지원특별법으로 도농통합도시 제2의 새마을운동 전개!  구미=이광희 기자/ 제22대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진녕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 구미시 양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언론사와 함께 지지자들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결속력을 다지며, 지역 지지세를 확산시켜 공천의 압승 분위기를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의 시대정신에 공감하며 “말로만 특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겠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민주당 예비후보 전원이 특권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불체포특권포기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최 예비후보는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경험을 살려 구미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아침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여 년 법조 경험과 글로벌한 네크워크를 온전히 구미 발전에 쏟아부어 구미 제2의 도약을 이끌어 구미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5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젼을 선포했다.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그린 스마트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제22대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층에는 구미의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는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어른신들에게는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복지를 만들어 도·농 통합도시 구미 제2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공개했다. 목표달성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으로 구미발전에 필요한 구미 반도체·방산 특별법, 구미 통합 신공항 특별법, 구미 물관리 특별법 등 3대 구미발전특별법을 제정하여 구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틀 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3대 농촌지원특별법의 즉각적인 시행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일으켜 구미 농촌지역의 주거, 고용, 건강, 복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공약도 공개했다. 3대 핵심공약의 실천을 통해 구미시민의 더 나은 삶과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할 젊고 강한 지역일꾼이자 중앙과 지역의 다양한 언론 네트워크를 통해 존재감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갈 정책적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자로 반드시 당선돼 경제전문가 김장호 시장과 함께 법률 전문가인 최 예비후보가 젊은 구미 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오로지 동료 시민이 구미시의 주인임을 언제나 명심할 것이며, 구미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찾아서 다시 뛰는 新 구미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히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사법고시와 법원행정고시를 합격했으며, 전.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전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현 서울시 고문변호사,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정치평론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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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실시간 정치. 기사

  •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구미=옥춘석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구미시의회 회기연장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이지연) 건 등을 처리했으며, 6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보고의건 1건 등 총 20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비심사활동에 들어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전문성 높은 심사를 펼쳤다.   그리고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 심사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1천712억 원 증액 편성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 9천920억)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후 의결했다.   13일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의회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현장의회, 선진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미시의회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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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구자근의원,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강화 개정안 발의
      구미=옥춘석 기자/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의 유출방지를 위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국내외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산업기술의 국내외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고,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민·군 겸용으로 활용됨에 따라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국가경제와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국가핵심기술 또는 산업기술을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사용되게 할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서만 처벌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기술의 유출에 대한 처벌과정에서 유출 목적에 대한 입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개정안에서는 산업기술의 유출 침해 행위 금지 규정에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그 대상기관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알면서도 유출하는 행위’를 삭제하고 단순히 산업기술을 유출·사용·공개하는 행위만으로 처벌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산업기술에 대한 비밀유지 의무가 있는 자가 산업기술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반환이나 삭제를 요구받고도 이를 거부·기피하는 행위와 산업기술을 무단으로 유출하는 행위 등도 처벌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개정안에서는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의 국외 유출 및 침해행위의 입증요건을 완화하고,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 해외유출시 가중처벌의 대상이 되는 침해행위의 범위도 확대하도록 했다.   구자근 의원이 국회도서관 법률정보 회답자료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해외 각국은 자국의 산업기술과 국가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엄격한 법제도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미국의 경우 「경제스파이처벌법」(Economic Espionage Act)을 통해 경제스파이의 범죄행위 및 영업비밀의 절도행위를 형사적으로 엄격히 처벌하고 있다.   외국 정부나 기업을 위해 경제스파이 범죄행위를 한 개인에 대해서는 최대 5백만 달러 이하의 벌금,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이를 병과 처벌하도록 했다. 영업비밀을 절도한 개인에 대해서는 최대 25만 달러 이하의 벌금,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이를 병과 처벌하도록 했다.   (2)일본에서는 「부정경쟁방지법」을 통해 영업비밀 기록매체 등을 부정한 이익을 얻을 목적 또는 보유자에게 손해를 가할 목적으로 횡령 등에 의해 영업비밀을 가진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엔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3)독일도 2019년 4월 「영업비밀보호법」(GeschGehG)을 제정, 기술유출사범을 3년 이하의 자유형 또는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자근 의원은 로봇산업과 원자력을 국가략기술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개정안 마련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법적 인센티브 제공, 대한민국의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법제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세계 각국들은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강화와 입증요건 완화 등을 통해 핵심기술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반도체와 국가 첨단산업에 대한 보호를 위해서라도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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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임이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5억 확정
      상주=서창국 기자/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은 28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5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특교는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 정비공사 14억, ▲모동면 급수구역 노후관 정비공사 9억, 문경시의 경우 ▲가은 양산문화센터 옥외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9억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사업 7억 ▲영강보행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6억 등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 도로의 정비공사가 추진된다. 그 동안 무릉리 574번지 무명교 및 접속도로의 선형이 불량하여 통행 차량 교통사고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있어 이번 특교를 통해 선형개량공사 등을 시행하여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주 시내 급수구역(모동면 덕곡리, 모서면 도안리 일대)의 노후관 정비공사가 이뤄진다. 급수구역 기존 노후관의 잦은 파손으로 용수 공급의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노후관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의 경우 가은읍 왕능리의 양산문화센터에 옥외 엘리베이터 및 보도교를 설치함으로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으로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문경시 흥덕동의 영강보행교의 조성과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환경 친화형 주거, 휴양, 문화 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게 됐다.   임이자 의원은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느낀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이 이번 특교를 통해 조금이나 해소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상주문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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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구미=옥춘석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지난 28일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5일에 개최됐던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법규 연구회 의원(이상호,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위·수탁 계약서 분석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이 날 “민간위탁 확대에 따라 의원들이 관련 조례 정비에 힘쓰고 있다”라며 “구미시 행정이 법령과 조례를 근거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보완해 7월 중으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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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의성군의회,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의결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의회 총무위원회 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조례안’이 이번제26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의성군의회 박선희 의원(총무위원회)이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중․고등학교에입학하는 학생을 위해 대표발의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해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입학준비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입학준비금 지원에 필요한 비용은 연간 1억 5천만 원 정도며, 소득에 관계없이 중․고교신입생 모두에게 지급하고 입학에필요한 교복, 체육복,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등을 구매하는데 사용가능하다.   김광호 의장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편적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계기가 되서 기쁘게생각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의성군의회는 군민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의성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6월 23일 금요일 의성군의회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돼 2024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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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제26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구미=옥춘석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2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구미 로봇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수도권 수준의 규모 있는 로봇 테스트 베드 조성, R&D, 시제품 제작 및 판로․마케팅 지원, 로봇산업발전협의회 설치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8건 등 총 17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519건(시정 60건, 개선 195건, 권고 264건)을 지적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진오)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기간동안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법령 및 사업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 집중적으로 검토 후 의결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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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칠곡군의회 의원발의조례안 3건 의결 및 시행 초읽기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 오용만 의원(북삼․약목․기산), 권선호 의원(왜관)이제292회 정례회에서 각각 대표 발의한 ‘칠곡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칠곡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구정회 의원은“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방활동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책임감 있는 봉사 활동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간 상위법에 따른 의용소방대 지원은 이번 의원발의로 칠곡군 자체 지원근거가 제정됐다.   오용만 의원은“우리나라 자살률은 안타깝게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1위에 올라있다”며, “자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법적장치를 확립해, 자살통계 분석 지원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는 칠곡군민 한명 한명의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선호 의원은 “고공행진하는 지역물가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며, “새로 시행되는 조례가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군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게 물품 및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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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군위=안병학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실시하는 제2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간사 김영숙) 위원들은 삼국유사면 불법 폐기물 매립 현장 등 5개소의 사업장을 찾아 당면한 문제에 대한 논의와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시설물 하자 검사 이행 철저 등을 요구하며, “군민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의회는 이번 현장 확인으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 및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향후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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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제 264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김광호)는 지난 20일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화자 부의장은 조성지관광벨트화지원사업 관련해 조성지 주변 환경 정비 및 먹거리 조성과 주변 관광 네트워킹 콘텐츠 발굴방안, 최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첨단기술 융합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용 드론 구매비용 지원사업 필요성에 대해질문했다.   김광호 의장은“제1차 정례회를 맞아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도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군정질문에 나선 동료 의원님께 감사 드리며,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나가고 군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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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참석
      군위=안병학 기자/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15일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역)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의미가 있다.   박수현 의장은 “나라사랑의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가 군위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고 이 기회를 통해 태극기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정신을 고취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는 국기 선양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제정- 2021년 3월, 박수현 의원발의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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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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