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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올해의 책 황보름 작가 북 콘서트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30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3 올해의 책 일반부문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해 힐링을 주제로 감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없이 달려온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설정해 아늑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북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황보름 작가와의 북토크, 작품 인물들의 서사를 집약한 테마공연, 작가의 추천도서로 꾸며지는 작가의 서재, 독자와의 소통 Q&A 시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독서진흥팀으로 전화(054-480-4673)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릴레이도서 배부, 서평 및 독후감상화공모전, 한 책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합동 토론회,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어린이부문 유은실 작가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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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구미시, 홍인수 작가 서양화 초대전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예(藝)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홍인수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인수 작가의 이번 서양화 초대전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한 철학적인 작품들이 7일간 펼쳐진다.   여름밤과 그 밤하늘의 별을 작품의 모티브로 다양한 색채와 기호들이 더해진 작가만의 추상적인 화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인수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잠시 쉬어갈 쉼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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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전통판화가 6인의 손에서 재해석된 국보 하회탈’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 개최
    안동=안병학 기자/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8년부터 매년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기간을 전후로 개최하는 하회탈판화전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6인으로 김상구, 정승원, 민경아, 홍승혜, 이언정, 다미아노 박(박용현)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다미아노 박작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하회탈을 대상으로 탈이 내포하고 있는 양면성과 세계, 작가와 대상 간의 관계성을 현상학적으로 탐구하려는 시도로 대상의 이미지를 포지티브/ 네거티브 부분을 함께 형상화하고, 빛에서 얻어진 블루톤 색을 바탕으로 대상과 세계를 구분하고 한지의 구김이나 반복적인 콜라주, 투명하고 겹쳐진 공간을 통해 작가와의 연결성을 구현해 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은 ‘하회탈은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세계적인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하회탈을 또 다른 문화로 탄생시키기 위한 시도로 국내외 유명 정통 판화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하회탈 판화작품을 본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매년 꾸준히 신작으로 전시하고 있는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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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의성군 안계미술관, 전시 공간 활성화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에 선정 청년 작가 호정(본명 김호정)의 <빛나는, 色으로> 전시를 지난달 31일(화)부터 25일(토)까지 진행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색의 잔상에 내면의 감정을 담아 일기처럼 녹여내고 아트패브릭과 평면 회화 공예를 아울러 한지 콜라주로 다시 또 색을 담아낸다. <빛나는, 色으로>는 색 한지 그대로를 작품의 재료로 하여 닥 섬유가 가진 결을 살려 찢고 춤추는 나뭇잎과 꽃잎의 형상을 만든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작가가 색 한지를 겹겹이 쌓고 형상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의상 제작 과정에서 몸에 원단을 이용해 입체 재단을 하는 드레이핑(draping)과 유사하다. 페인팅을 근원으로 하는 작업은 장식적이고 공예적인 평면 작업이 아닌, 보는 방향, 거리, 시간, 장소, 날씨 등에 따라 변화무쌍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호정 작가는 “보편적인 인간의 감성을 다독이는 고운 손길이 되기를 소망하며, 바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지를 흩날리는 바람의 형상을 따라 하나하나 찢습니다. 그리고 조각조각을 바람의 흐름, 그 결을 따라 화폭에 하나하나 채웁니다. 하나에서 비롯한 조각들이 다시 하나의 색 면이 될 때, 창가에 맺히는 좋은 풍경이 되기를 바라며, 기나긴 터널 끝에서 만난 바람의 위로가 매일의 삶을 분투하며 살아가는 나와 같은 너, 너와 같은 나에게 전하는 한편의 詩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바랍니다”라고 전한다.   안계미술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일, 월 휴관). 전시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 도슨트 해설과 10월 18일(토) 작가와 함께하는 2회차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는 안계미술관 홈페이지 www.angyeartmuseum.com 또는 전화 054-861-512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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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구미시,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개최한다.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해 각 극단에서 제작한 4개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 있게 풀어낸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18일에는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가 지역 동화 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 로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19일에 공연되는 ‘3.3kg’은 극단 열혈단(대구팀)의 작품으로 가족 이데올로기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하며, 20일에는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팀)의 ‘노인과 바다’ 공연으로 헤밍웨이의 고전문학이 소극장 무대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통해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폭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하면 되고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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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누적 관객 100만 돌파, 뮤지컬‘빨래’구미 공연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빨래’를 개최한다. 서울 변두리 소시민들의 고단한 일상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뮤지컬 ‘빨래’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과는 달리 서점 직원이 된 ‘나영’과 꿈을 좇아 한국에 왔지만, 이번 달 월급조차 밀릴 위기인 몽골 청년 ‘솔롱고’가 주 배역으로, 어느 날 우연히 바람에 날려 온 나영의 빨래를 계기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빨래’는 200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천 회 공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우리나라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초연 당시 제11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받았고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2010)에서 극본상/작사․작곡상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2017)에서는 대상을 받는 등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탄탄한 작품성과 국내 흥행을 바탕으로 일본 레플리카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을 수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동안 ‘빨래’는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임창정,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이정은 등 많은 실력파 유명 배우들이 거쳐 갔으며,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나영역에 장혜민, 솔롱고역에 노희찬, 주인할매역에 강나리, 희정엄마역에 김송이, 구씨역에 이승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R석(1층) 2만 원, S석(2층) 1만 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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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구미시민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우리소리공연
      구미=김호숙 기자/ (사)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구미지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금오산배꼽마당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민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멋과 흥이 있으면서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을 주축으로 경기민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미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순자 구미시 민요장구연구원장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기획해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 전통 민요와 단소, 장구, 가야금, 해금,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강순자 원장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을 이수하고 구미시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후학 육성을 위해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인동향교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금오공대 우리소리봉사단을 만들어 구미시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강 원장은 “금오산배꼽마당에서 정통 우리소리공연을 통해 팍팍하고 힘든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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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명품 꿀보이스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의 봄맞이 콘서트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 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 Colors(컬러스), 3 Harmonia(하모니아), 4집 Metaphonic(메타포닉)등을 발매했다.   팀명‘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네 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냐’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95년 5월 가수로 데뷔 후 1997년 7월 뮤지컬 페임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잭더리퍼, 영웅, 아이다, 마리아 마리아,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 제10회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서울석세스 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 수상 및 TV조선의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원 A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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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인동향교 선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 인동향교(전교 조택환), 선산향교(전교 류회붕)에서는 지난달 28일 관내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인동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김호섭 부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의 석전대제가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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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신은주 유화 전시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꿈꾸는 붓’ 신은주의 첫 번째 개인전인 ‘꽃들의 향연 마음으로 담다’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 (군위읍 동서2길 35)에서 5월 11일(수) ~ 6월 3일(금) 평일 10:00~18:00 전시한다.   신은주의 유화 전시회「꽃들의 향연 마음으로 담다」는 풍경화와 꽃이 담겨 있는 주제로 한 유화 작품들이 26여 점 전시된다.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신은주 ‘꿈꾸는 붓’ 회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참고 견뎌온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동안 창작활동을 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 관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동호회 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군위군 지역민들과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군위생활문화센터 (054-383-8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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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22-05-19

실시간 문화/여성 기사

  • 상주시, 아이맘플러스센터, 유아 도서·장난감 재정비
                   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정희)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이용 가정을 위해 유아도서와 장난감을 재정비했다.    시는 오감발달 입체 유아 도서 20종 100권과 노래하는 장난감 청소기, 러닝 테이블 등 장난감 9종 36개를 추가 구입하고 보유용품 중 파손되거나 낡은 것은 수리·폐기했다.    출산육아용품은 임산부와 만 36개월 미만 영유아가 사용하는 유축기, 보행기, 모빌, 바운서 등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평일 상시 대여하고 있다. 대여 비용은 없으며, 기간은 물품에 따라 1개월 ~ 3개월, 1회 연장 가능하다.    사용 전후 철저한 소독과 A/S를 통해 최상의 상태로 영유아들에게 오감발달 다양한 놀이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다. 또한,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임신부 엽산제, 철분제, 무료초음파 쿠폰 지원, 영유아 정장제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 하고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출산육아용품 대여로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주시 건설을 위해 아이맘플러스센터가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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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차(茶) 한 잔의 일상,‘함께 걷는 인문학’
              김천시립도서관(관장 김금숙)은 지난 19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 품평의 길에 들어선 이후 꾸준한 연구와 후학을 양성해 온 정인오 교수의 강연으로‘함께 걷는 인문학’1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1기에서는 차(茶)를 주제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의 강연이 이어지고 차 문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다인(茶人)이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초 강좌와 심화 강좌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날 강연에서는 일반 녹차를 특수 가공해 혈압상승 억제와 뇌세포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가바(GABA)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다류에 대한 분류와 제다과정을 소개하고 이 밖에도 귀하고 다양한 차(茶)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곁들여 참석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강연장 한 편에는 세계의 주요 명차들을 전시하고 품질과 가공방식에 따른 찻잎의 다양한 분류를 소개해 차에 대한 색․향․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강연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가는 일상에서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힘을 얻도록 강연장 소독과 환기는 물론,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일정 거리두기 등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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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상주 함창명주테마공원 내 다양한 품종의 장미 만개로 심신안정 도모
               상주시는 함창명주테마공원 내에 장미동산을 조성해 비료, 관수, 제초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오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장미꽃100만 송이가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18,500㎡ 규모의 장미동산에는 크리스트얼(Kristall Floribunda Roses), 블루리버( Rose Blue river)등 20여종의 다양한 장미 4만 그루에 100만 송이 장미꽃이 개화를 준비 중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등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불안, 피로감, 스트레스 해소에 활짝 핀 100만 송이 장미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함창명주테마공원 방문시 여전히 코로나19 대응단계의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철저히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더욱 철저한 개인방역과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즐겁게 만개한 장미꽃을 감상하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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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김천시 지례향교 ‘오얏꽃 향기를 나누다’ 기로연 행사 개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인 기로연이 지난 16일 오후 김천시 지례향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례향교 김상 규 전교, 지례면노인회 최영오 회장, 지례면 교 1리 이옥환 노인회장, 상부 1리 박타관 회장, 경상북도향토사학 회 이갑희 회장, 제갈은희 자문위원, 그리고 행사를 주관하는 우리문화돋움터 배수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 행됐다.   지례향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정2품 이상의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ㆍ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푸는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에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적 행사다.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는 ‘오얏꽃 향기를 나누다’ 행사는 유림 외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간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한편, 풍성하게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로 차츰 자리 잡았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심신이 지쳐있는 와중에도 관심을 가져주고 협조한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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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상주시 농촌 여성들의 손에 꽃이 피었어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의 일환으로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에게 봄·여름 꽃을 이용한 꽃차 만들기를 가르침으로써 여성들의 힐링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교육은 총 12회 과정으로 교육생에게는 꽃차 재료 선택·사후관리, 식물의 성분과 효능이론 교육, 아카시아, 작약, 금계국 등을 활용한 꽃차 제다 실습을 한 뒤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고 있다”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과정과 함께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이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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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본선팀 확정
     오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본선 경연으로 1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서류 전형에 통과한 15개 작품을 대상으로 인터뷰(면접)심사를 거쳐 공상집단 뚱딴지 ‘이솝우화’등 12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상집단 뚱딴지 ‘이솝우화’, ㈜문화공감 이랑 ‘길위의 고양이’, 꿈동이 인형극단 ‘거인의 정원’, 극단 배우 ‘마음에 쏙드는 엄마를 원하세요?’, 북(book)극곰 예술여행 ‘북극곰 예술여행’, 극단찰리 ‘말랑콩 생콩’, 이모션콘텐츠 ‘다정시 아름구 도담별’, 극단 조이키즈 ‘보물섬을 찾아서’, 극단 팟 ‘바이올린 아저씨’, 극단 즐거운사람들 ‘반쪽 이야기’, 극단 21 ‘나는 기와다’, 스튜디오 나나다시 ‘우산 도둑’등 국내경연 12개 팀이다.   심재민 심사위원장은 “올해 본선 진출작들은 특히 전통연희 형식의 활용이나 전통적 소재를 재해석한 공연이 눈에 띄고 교육적인 소재, 가족들간의 소통을 내세우는 공연, 오브제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퍼포먼스적 요소들을 내세운 공연들의 대거 참여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유할 수 있게 만들어 연극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고 말했다.    또, 심사를 맡은 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장은 “다양한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지닌 다채로운 작품들, 음악과 어우러진 관객 참여극,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는 독특한 작품들로 더욱 풍성해진 연극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카, ITTA 잇다·있다’ 슬로건을 내건 제 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우수한 국내 초청공연들과 홍대 유명 인디밴드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거리 퍼레이드’ ‘공공기관의 날’등 ‘축제속의 축제’ 행사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축제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연극제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가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주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민축제로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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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상주 낙동강 경천섬 낙강교 경관조명 가동
           상주시가 지난달 29일 낙강교 경관조명 시연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시연식에는 강영석 시장과 정재현 시의회의장 및 상주시의회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연식은 경관 조명 영상 3편의 스토리, 운영시간 및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상주보 오토캠핑장에서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낙강교 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은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 상류부 한 면에 설치됐다. 낙동강의 관광명소인 경천섬과 낙강교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아이디어 사업이며, 2019년 말 착공해 지난 4월 완공, 총사업비는 13억5천만 원이다.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매일 저녁 19:30 ~ 22:10 으로 상주와 경천섬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 3편이 상영된다. 조명은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인 LED DOT 등을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도모했다.    낙강교는 낙동강 경천섬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로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낙동강의 옛 이름을 되살린다는 의미에서 낙강교 경관조명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강영석 시장은 “낙강교에 경관조명을 완성해 낙동강과 어우러진 경천섬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광객과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경천섬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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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3
  • 상주시, 두 바퀴로 돌아본 상주의 문화유산기Ⅱ 발간
               상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김광희(65세·남)씨가 3년만에 상주 문화유적 2번째 이야기인 ‘두 바퀴로 돌아본 尙州의 文化遺産記 Ⅱ’를 발간했다.    제1권이 상주시 역사문화의 전반에 초점을 맞췄다면 제2권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아름다운 관내 숨은 문화유산을 강조했다. 이번 저술은 중동면 토봉(兔峰)을 시작으로 신봉동 남산(구월산) 봉의재까지 80여 곳의 상주 유적지를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며, 부록으로 저자가 등반한 산과 종주한 자전거 길 또한 눈길을 끈다.    저자는 “비지정 문화재 역시 하나하나 소중한 자산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문화와 관광은 불가분의 관계로 보존과 이용이 공존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답사와 소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 후 자전거로 상주 유적지 170여 곳을 답사해 2017년 두 바퀴로 돌아본 상주의 문화유산기를 출판한 바 있으며, 현재는 문화관광해설, 상주박물관 자원봉사, 향토문화연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지역문화재 연구에 끝없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문준하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여행업계가 어려운 때에 답사기를 집필한 저자 김광희 씨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상주시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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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대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김천시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취업대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 향상, 직업 선호도 분석, 직업탐색, 이미지 메이킹 등 1:1 맞춤식 교육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과 다양한 정보제공,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1주(5일) 총20시간으로 운영되고 연 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실업급여 대상자는 수료 후 구직활동 2회도 인정된다.    김성환 평생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이 취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일자리를 찾는 여성과 기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취업연계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취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43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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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구미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다문화 프로그램 ‘오감 쑥쑥 책과 놀아요’를 20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비대면 방식으로 모집한다.  ‘오감 쑥쑥 책과 놀아요’는 책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한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이 책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익히고 지역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도서관은 올해로 8년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다만, 올해는 도서관 환경 개선 공사(6~8월)가 예정돼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비대면 접촉 방식인 전화(054-450-7022) 신청만으로 10가족을 모집하며, 6~8세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족이면 누구나(일반 가정도 가능)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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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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