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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올해의 책 황보름 작가 북 콘서트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30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3 올해의 책 일반부문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해 힐링을 주제로 감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없이 달려온 시민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설정해 아늑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북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황보름 작가와의 북토크, 작품 인물들의 서사를 집약한 테마공연, 작가의 추천도서로 꾸며지는 작가의 서재, 독자와의 소통 Q&A 시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독서진흥팀으로 전화(054-480-4673)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릴레이도서 배부, 서평 및 독후감상화공모전, 한 책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합동 토론회,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어린이부문 유은실 작가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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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구미시, 홍인수 작가 서양화 초대전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예(藝)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홍인수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인수 작가의 이번 서양화 초대전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한 철학적인 작품들이 7일간 펼쳐진다.   여름밤과 그 밤하늘의 별을 작품의 모티브로 다양한 색채와 기호들이 더해진 작가만의 추상적인 화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인수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잠시 쉬어갈 쉼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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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전통판화가 6인의 손에서 재해석된 국보 하회탈’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 개최
    안동=안병학 기자/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8년부터 매년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기간을 전후로 개최하는 하회탈판화전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6인으로 김상구, 정승원, 민경아, 홍승혜, 이언정, 다미아노 박(박용현)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다미아노 박작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하회탈을 대상으로 탈이 내포하고 있는 양면성과 세계, 작가와 대상 간의 관계성을 현상학적으로 탐구하려는 시도로 대상의 이미지를 포지티브/ 네거티브 부분을 함께 형상화하고, 빛에서 얻어진 블루톤 색을 바탕으로 대상과 세계를 구분하고 한지의 구김이나 반복적인 콜라주, 투명하고 겹쳐진 공간을 통해 작가와의 연결성을 구현해 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은 ‘하회탈은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세계적인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하회탈을 또 다른 문화로 탄생시키기 위한 시도로 국내외 유명 정통 판화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하회탈 판화작품을 본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매년 꾸준히 신작으로 전시하고 있는 ‘여섯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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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의성군 안계미술관, 전시 공간 활성화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에 선정 청년 작가 호정(본명 김호정)의 <빛나는, 色으로> 전시를 지난달 31일(화)부터 25일(토)까지 진행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색의 잔상에 내면의 감정을 담아 일기처럼 녹여내고 아트패브릭과 평면 회화 공예를 아울러 한지 콜라주로 다시 또 색을 담아낸다. <빛나는, 色으로>는 색 한지 그대로를 작품의 재료로 하여 닥 섬유가 가진 결을 살려 찢고 춤추는 나뭇잎과 꽃잎의 형상을 만든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작가가 색 한지를 겹겹이 쌓고 형상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의상 제작 과정에서 몸에 원단을 이용해 입체 재단을 하는 드레이핑(draping)과 유사하다. 페인팅을 근원으로 하는 작업은 장식적이고 공예적인 평면 작업이 아닌, 보는 방향, 거리, 시간, 장소, 날씨 등에 따라 변화무쌍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호정 작가는 “보편적인 인간의 감성을 다독이는 고운 손길이 되기를 소망하며, 바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지를 흩날리는 바람의 형상을 따라 하나하나 찢습니다. 그리고 조각조각을 바람의 흐름, 그 결을 따라 화폭에 하나하나 채웁니다. 하나에서 비롯한 조각들이 다시 하나의 색 면이 될 때, 창가에 맺히는 좋은 풍경이 되기를 바라며, 기나긴 터널 끝에서 만난 바람의 위로가 매일의 삶을 분투하며 살아가는 나와 같은 너, 너와 같은 나에게 전하는 한편의 詩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바랍니다”라고 전한다.   안계미술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일, 월 휴관). 전시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 도슨트 해설과 10월 18일(토) 작가와 함께하는 2회차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는 안계미술관 홈페이지 www.angyeartmuseum.com 또는 전화 054-861-512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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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구미시,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개최한다.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해 각 극단에서 제작한 4개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 있게 풀어낸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18일에는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가 지역 동화 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 로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19일에 공연되는 ‘3.3kg’은 극단 열혈단(대구팀)의 작품으로 가족 이데올로기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하며, 20일에는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팀)의 ‘노인과 바다’ 공연으로 헤밍웨이의 고전문학이 소극장 무대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을 통해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폭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하면 되고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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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누적 관객 100만 돌파, 뮤지컬‘빨래’구미 공연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빨래’를 개최한다. 서울 변두리 소시민들의 고단한 일상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뮤지컬 ‘빨래’는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과는 달리 서점 직원이 된 ‘나영’과 꿈을 좇아 한국에 왔지만, 이번 달 월급조차 밀릴 위기인 몽골 청년 ‘솔롱고’가 주 배역으로, 어느 날 우연히 바람에 날려 온 나영의 빨래를 계기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빨래’는 200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천 회 공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우리나라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초연 당시 제11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받았고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2010)에서 극본상/작사․작곡상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2017)에서는 대상을 받는 등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탄탄한 작품성과 국내 흥행을 바탕으로 일본 레플리카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을 수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동안 ‘빨래’는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임창정,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이정은 등 많은 실력파 유명 배우들이 거쳐 갔으며,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나영역에 장혜민, 솔롱고역에 노희찬, 주인할매역에 강나리, 희정엄마역에 김송이, 구씨역에 이승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R석(1층) 2만 원, S석(2층) 1만 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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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구미시민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우리소리공연
      구미=김호숙 기자/ (사)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구미지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금오산배꼽마당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민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멋과 흥이 있으면서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을 주축으로 경기민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미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순자 구미시 민요장구연구원장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기획해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 전통 민요와 단소, 장구, 가야금, 해금,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강순자 원장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을 이수하고 구미시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후학 육성을 위해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인동향교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금오공대 우리소리봉사단을 만들어 구미시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강 원장은 “금오산배꼽마당에서 정통 우리소리공연을 통해 팍팍하고 힘든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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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명품 꿀보이스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의 봄맞이 콘서트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 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 Colors(컬러스), 3 Harmonia(하모니아), 4집 Metaphonic(메타포닉)등을 발매했다.   팀명‘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네 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냐’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95년 5월 가수로 데뷔 후 1997년 7월 뮤지컬 페임에 캐스팅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뮤지컬 잭더리퍼, 영웅, 아이다, 마리아 마리아,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4년 제10회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 2015년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여자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서울석세스 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 수상 및 TV조선의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 원, S석 5만원 A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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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인동향교 선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 인동향교(전교 조택환), 선산향교(전교 류회붕)에서는 지난달 28일 관내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인동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김호섭 부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의 석전대제가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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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신은주 유화 전시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꿈꾸는 붓’ 신은주의 첫 번째 개인전인 ‘꽃들의 향연 마음으로 담다’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 (군위읍 동서2길 35)에서 5월 11일(수) ~ 6월 3일(금) 평일 10:00~18:00 전시한다.   신은주의 유화 전시회「꽃들의 향연 마음으로 담다」는 풍경화와 꽃이 담겨 있는 주제로 한 유화 작품들이 26여 점 전시된다.   군위생활문화센터 유화 동아리 신은주 ‘꿈꾸는 붓’ 회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참고 견뎌온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동안 창작활동을 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 관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동호회 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군위군 지역민들과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군위생활문화센터 (054-383-8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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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실시간 문화/여성 기사

  • 구미시설공단,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한마당 지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전사적 차원의 ‘같이 Plus⁺’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이중언어 한마당에는 베트남어 3명, 중국어 8명 등 11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를 두 개의 언어로 발표했다. 두 개의 언어에 노출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강점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활성화 및 자녀성장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의 대관료 및 공연료, 상품 등 90만원 정도의 금액을 구미시설공단 내 봉사단체인 무지개봉사단이 전액 지원했으며, 무지개봉사단은 지난달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시민과 같이 행복을 플러스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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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상주시 사벌국면생활개선회, 손소독제 만들기 및 기증
          상주시 사벌국면생활개선회(회장 안명옥)는 14일 사벌국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 생활개선회 생활기술현장교육으로 손소독제 만들기를 했다.       생활개선회 생활기술현장교육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운동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쌀뜨물 발효액을 이용한 손 소독제(젤 및 스프레이 타입)를 만들어 지역 경로당에 기부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및 작물 냉해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어르신들께 조그마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생활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안명옥 사벌국면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었다”며, “힘든 한 해지만 모두가 뜻을 모아 어려움을 헤치고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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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김천시, 영어 앞에서 당당한 아이 만들기
           김천시는 “도서관에서 함께 아이를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부모교육 강좌에 베스트셀러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저자이자 새벽달 닉네임으로 알려진 남수진 작가의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 속에 마무리된 이번 강연에 엄마들이 듣고 싶어 하는 1순위 강사로 알려져 있는 남수진 작가는 엄마표 영어 교육의 대표자로 자녀 교육방법의 시스템 정립법과 자녀의 연령별, 수준별에 맞는 영어교육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지도방법을 소개하며, 엄마표 자녀 교육의 실전 노하우 전수해 참가한 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한 부모는“아이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부모의 믿음이 자녀교육의 가장 기본이라는 전제하에 규칙과 절제가 기본원칙으로 세워지는 것이 자녀 교육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 크게 공감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훌륭한 자질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부모교육 강좌는 물론,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명품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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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김천시 평화동, 시인의 거리를 아시나요?
       김천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동 신한은행에서부터 성의여고 앞까지 지역 문인들과 협력해 ‘시인의 거리’를 조성했다.    시인의 거리는 걷기 좋은 거리 조성을 위해 담장정비, 녹화사업, 벽화조성, 투수블록포장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신한은행에서 출발해 평화남산동 앞에 다다르면 ‘시인의 길’ 조형물과 시명, 위치 등을 표시한 ‘시인의 거리 안내판’을 볼 수 있으며, 성의여고 입구까지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담장마다 그려진 정겨운 벽화와 함께 돌벤치, 담장, 시화안내판 등에 새겨진 지역 문인들의 시 24편을 감상할 수 있다.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하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운영위원회의 결정을 반영해 중앙초등학교에서 국민은행까지 가로등, 열주등, 파고라 등을 설치하는 ‘김천로 보행친화 쇼핑거리 조성, 평화시장 상업문화 거리 조성, 구) 세무서 철거 후 행복주택과 복합센터를 혼재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번영회 상가 리모델링 및 일부 건물 철거 후 광장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평화동 보행환경사업과 더불어 원도심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며, 주민들도 적극 협조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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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금오공대, 식생활 관련 온라인 특강 진행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시민들을 위해 두 번째 온라인 문화특강을 준비했다.    강의 주제는 김정현 배재대 교수의 ‘건강·행복의 지킴이는 나의 먹거리!’로 10일부터 31일까지 금오공대 강의지원시스템(LMS)에서 공개된다. 금오공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의는 ‘뉴노멀 시대! 우리의 식생활, AI 미래사회의 생애주기별 건강 식생활, 건강을 지키는 골든타임, 시니어벤저스의 건강 레시피, 내가 만들어가는 건강한 식생활’ 등 다양한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연세대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현재 배재대 가정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건복지부 학교인구교육사업단장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연구 및 저서, 방송 등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와 식생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강의는 금오공대 홈페이지-공지사항-특강안내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특강(2차)’을 통하거나, 금오공개 공개강의사이트(http://ocw.kumoh.ac.kr)로 바로 접속해 들을 수 있고 SNS 계정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4-478-7998로 하면 된다.    금오공대의 ‘2020 국립대학 육성사업’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달 열린 1차 특강에는 이순형 서울대 교수의 양육 이야기가 소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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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김천시,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김천시는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아빠, 할아버지와 교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남성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부모의 동등한 자녀 양육 참여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모전에는 60명이 응모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20작품을 선정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에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뛰어난 사진이 많이 접수돼 수상작 심사가 쉽지 않았다. 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육아에 더 수고하는 가족이 힘을 얻고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깨달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전시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천구미KTX역 1층에서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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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상주향교, 수호지예(授號之禮) 성대히 개최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는 지난달 26일 상주시유림회관에서 그동안 잊혀져 왔던 수호지예(授號之禮)를 성대하게 가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역질 예방을 위해 개인별 인적사항을 기록하면서 체온 측정은 물론, 손 소독과 함께 개인별 2M 거리 두기로 좌석을 띄엄띄엄 앉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수호지예는 객지에서 생활을 해 오시다가 지난 2018년에 귀향해 향교 사회교육원원의 강학에 꾸준하게 참석해 온 강용구(姜容求, 70세) 사문과 부인인 백영희(白英姬) 여사에게 그동안 부부가 항상 같이 수강하는 아름다움에 금중현 전교의 청에 의해 은산(銀山) 권기봉(權奇鳳) 선생의 소학반, 대학반의 수강 인연으로 호(號)를 지어 전달해 주는 수호지예(授號之禮)를 행했다.    이에 강용구 사문에게는 효산(效山)을, 백영희 여사에게는 문연(文淵)이란 호의 작호(作號)와 호설(號說)을 권기봉 강사께서 짓고 이 호설을 효산(曉山) 금중현 전교께서 글을 써서 족자를 만들어 수여했다.    옛부터 사람이 태어나면 3개월째에 아명(兒名)을 천하게 지어 각종 돌림병 등 역질이나 기타 잡귀로부터 보호해 왔으며, 어느 정도 성장하면서 이름을 지어 왔다. 20세의 약관(弱冠)이 되면 자(字)를 받아 관례(冠禮)를 올렸다. 이로부터 이름대신 자를 불렀는데 이름은 부모님께서 지어 주신 소중함 때문이라 할 것이며, 70이 되어야 호(號)를 얻는다고 했다.     효산(效山) 강용구 사문과 문연(文淵) 백영희 여사는 이에 자그마한 정성으로 권기봉 강사님을 비롯한 강학생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여 호설의(號說儀)로 대신했다.    금중현 전교는 “그동안 잊혀진 수호지예(授號之禮)는 향교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보루요 미풍양속의 전승기관으로서 이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호는 자아(自我)의 표상이요 새로운 인격의 탄생이니 이에 백년해로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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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잡 (Job) 미팅 데이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체인 엘엠테크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잡 (Job) 미팅데이’를 운영했다.    잡 미팅데이는 기업체에는 홍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미팅에 참가한 엘엠테크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이번에 직원 20명을 모집하고자 잡 미팅데이에 참가해 5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엘엠테크 관계자는“이번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고 구직자 중 한 명은“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며,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 새일센터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시의 역점시책인‘Happy Together 김천’에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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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상주시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조선 선비의 풍류 감상하세요
        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이 27일부터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상주박물관에서 지난해 4월 3일부터 지난 2월 19일까지 개최한 것을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에 맞게 전시물을 이전 설치한 것으로 상주박물관에서 전시한 10개월 동안 약 8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았던 전시다.     이번 전시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즐겼던 상산(상주의 다른 이름) 선비들의 여행을 따라가며 당대 상산의 이름난 선비들이 즐겼던 뱃놀이와 시회에서 그 시대 선비들의 삶을 엿보는 전시다.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당대 선비들의 풍류와 삶이 담긴 시집‘임술범월록, 조선시대 그림 합강선유록, 시 차사우당범월유운’등을 볼 수 있다. 또, 선비들이 쓰던 휴대용 붓과 벼루, 연적, 부채, 괴나리봇짐 등도 소개된다.      총 3부 중 제1부 ‘산수유람을 떠나다’에서는 물 따라 길 따라 괴나리봇짐을 꾸려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2부‘낙강에 배 띄우다’에서는 낙동강이 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 삼아 예부터 책 많고, 덕 높은 은사가 살만한 선비의 고장인 상산에서 1196년 백운 이규보가 낙동강(낙강)에 배를 띄운 이래 660여 년 동안 선비들이 배를 띄우고 자연을 즐기며 낙강을 노래한 이야기를 다룬다. 제3부‘낙강에 달 띄우다’에서는 달밤에 배 띄우고 시회를 열었던 뱃놀이시회의 풍류를 담았다.    강영석 시장은“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주제에 맞는 의미 있는 전시회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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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상주시보건소,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1:1 맞춤 건강교육
            상주시 보건소(소장 임정희)는 코로나19로 집단 모임을 통한 교육 활동을 자제함에 따라 신체 활동, 영양에 관한 건강 생활 실천 1:1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다보니 ‘확찐자, 코로나 비만’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비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실천하며,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비만도, 질병력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비만 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 중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에게 필요한 운동처방과 영양 상담을 해주고 이를 통해 만성질환 관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이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비만한 사람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에 해당되므로 주민 모두가 적정 체중을 유치하는 등 건강 생활 실천으로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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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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