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6(화)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불법 정치자금' 전 창원시장·부시장 범행 부인…공범들은 인정
    홍남표 전 창원시장  [경남=우현탁 기자]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 전 경남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에 관한 재판이 16일 열린 가운데 이들의 불법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모두 범행을 인정했다.    선거캠프 관계자 A씨는 이날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선거캠프 관계자 B씨는 지난 10월 열린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반면 홍 전 시장과 조 전 부시장은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했다.  두 사람은 범행을 공모한 적 없고 돈거래는 본인들과 무관하게 이뤄진 것이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날 검찰은 홍 전 시장 혐의 입증을 위한 증인 56명을 신청했다.    홍 전 시장 측은 "공소사실과 관계없는 증인들이 많아 쉽게 동의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조 전 부시장, A·B씨 등과 공모해 2022년 창원시장 선거 당시 선거자금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한 C씨 등 12명으로부터 3억5천3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A씨는 홍 전 시장 선거를 위해 선거 사무실 운영비와 활동비 명목으로 4천200만원을 대신 지출하고 홍 전 시장은 이를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그는 조 전 부시장의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위한 모임 관련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 명목으로 2천900여만원을 대신 지출하고 조 전 부시장은 이를 기부받은 혐의도 더해졌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내년 2월 3일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12-16
  •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편…지역의사제·공공의대 순차도입
    업무보고하는 정은경 복지부 장관    [의료=이해수 기자]  위중한 환자가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아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에 대응해 정부가 광역상황실 인력을 늘리고 중증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2027년부터는 지역의사제가, 2029년부터는 공공 의과대학이 도입될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 응급환자 컨트롤타워 인력 확충하고 시스템 개선…내년 종합 개편안 마련  복지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이송부터 최종 치료까지 응급의료 전 단계를 개선한다는 목표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지휘하는 컨트롤타워인 광역상황실 인력을 현 120명에서 내년 15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통합 관리하고, 정보 공유를 강화해 응급실에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력·시설·장비 중심인 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에는 중증질환군 치료 등 역량 평가를 포함해 응급의료기관을 재지정하고 권역센터를 추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종합적인 이송 체계 개편 방안을 내년 중 마련할 계획이다.  중증외상 등 전문분야별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현재의 권역외상센터보다 병상·장비를 대폭 보강한 거점 센터를 내년 중 2곳 지정하고, 2027년까지 재지정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권역·지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를 늘리는 한편,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 병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시범 사업 단계인 급성기 치료 활성화 사업을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한다.  ◇ 지역의사제·공공의대로 기반 강화…건보 공공수가 확대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지역의사제법이 공포됨에 따라 2027년부터 지역의사제가 도입된다.  의과대학 신입생 중 일정 비율을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아울러 공공의대를 2029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률 제정과 부지 확보 등 작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전문의 자격이 있는 의사에게 수당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에 장기 근무하도록 유도하는 지역 필수의사제는 기존 4개 시도에서 내년 6개 시도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지역필수의사제를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을 더욱 두텁게 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도 의대 정원은 수급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중 결정한다.  국민건강보험과 관련해서는 공공 정책 수가 확대가 중점 과제로 제시됐다.  보상이 낮은 필수 수가를 인상하고 취약 지역에는 건보 수가를 추가 지원하는 지역 수가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필수의료 투자를 강화하고자 2027년 약 1조원 규모로 특별회계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재정은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등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의료 확충에 투자된다.  의료 중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의료 사고의 보상 범위를 확대하고, 의료사고 반의사불벌 특례를 확대한다. 또 의료분쟁 조정법을 개정해 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 국립대병원 지원 강화…일차의료는 주치의가, 상급병원은 중증 중심으로  국립대학교 병원이 기존 교육부 소관에서 복지부 소관으로 이관되는 것도 큰 변화다. 복지부는 국립대병원을 권역 내 중증·필수 의료의 최고 병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국립대병원을 지역 완결 필수 의료 체계의 중심으로 삼고, 인력과 시설, 연구·개발(R&D) 등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의료 기관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일상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도록 조정하는 '한국형 주치의'를 포함한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사업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개편하고, 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의 진료 역량을 강화해 필수 의료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중증 질환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 중 국립대병원 육성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역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31년까지 한국형 일차의료 통합 수가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정부는 바이오헬스와 관련, 외국인 환자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해 의료해외진출법을 내년 중 개정하고, 첨단의료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5-12-16
  • ㈜군위환경 임직원일동,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부
      [군위=최재영 기자] 지난 15일, ㈜군위환경(대표 박무룡)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군위환경은 지난 나눔캠페인에도 200만 원을 기부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오고 있다.   박무룡 대표는 “연말이 되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먼저 떠오른다.”며 “올해도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주시는 ㈜군위환경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12-16
  • 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경남=김인곤 기자] 7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이외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구급차에는 이들 4명만 타고 있었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집중도가 흐트러져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12-08
  • 곳곳에 출렁다리 잇단 조성…관광객 유치 실효 있나?
    시설 안전·환경훼손 논란 지속…"지역 고유의 연계 콘텐츠 절실" [사회부=김인원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 유치를 명분으로 호수, 해안, 산악지대 등에 출렁·구름다리와 스카이워크를 경쟁적으로 조성하면서 중복 투자에 따른 실효성 논란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관광객이나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한다는 이유로 출렁다리를 유행처럼 조성했다.    그러나 비슷한 형태의 출렁다리가 전국에 난립하면서 예산 낭비와 환경 파괴 논란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등을 내세우는 과잉 경쟁이 자칫 안전 관리를 등한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개통 초기 관광객 '반짝 효과'…시간 지날수록 감소  수년 전부터 출렁다리 조성이 전국적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적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 유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등지에 8개의 출렁다리가 놓였으며 충북에도 연장 100m 이상의 대규모 출렁다리 7곳을 포함해 총 20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경기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는 올해 5월 개통 후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고, 강원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올해 8월 기준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지난해 대비 약 85%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 관광객 유치는 '반짝 효과'에 그치는 곳이 적지 않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개장 초기 50만∼60만명에서 현재는 30만명 수준으로 방문객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역시 개통 첫해 104만명을 기록했으나, 올해 11월 기준 69만7천명 수준으로 매년 방문객이 줄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출렁다리는 한 번 체험해 보는 차원의 방문 수요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방문객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비슷한 감소세를 보여 방문객 유치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시설 안전문제·환경훼손 논란 지속…관리 부실 사례도  시설 안전 문제와 환경훼손 지적, 관리 부실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출렁다리에서 추락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오명을 안았다.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는 2017년 이후 총 8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남구는 울타리 높이를 2m로 높이고 와이어 그물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했지만 안전사고는 계속됐다.  충북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와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에서도 각각 2025년 10월, 2023년 10월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해 출렁다리 28곳을 전수 점검해 주케이블 인장력 소실, 인명 구조장비 미설치, 와이어로프 체결 불량 등 80건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    대규모 출렁다리 조성 과정에서 환경훼손 지적도 잇따른다.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는 집라인, 모노레일 등과 함께 대규모 출렁다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산림의 자연경관 훼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초에는 집라인 주탑이 기울어지는 사고로 안전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역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 논란으로 연장이 축소되고, 과도한 예산 투입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일었다.  충북 제천에서는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8천400여만원을 담당 공무원이 횡령해 파면되는 등 관리 부실 사례도 발생했다.  ◇ "비슷한 시설 중복 투자는 한계…고유한 콘텐츠 연계 절실"  지자체들은 이 같은 논란과 관광객 감소 추세 속에서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콘텐츠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 신륵사, 강천섬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또한 연계 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발길이 줄어든 강촌천 출렁다리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시설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다.  강원 강촌 지역 주민 A씨는 "애초 기대와 달리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많지 않다"며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연계 시설도 꼭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영 한국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지자체들이 비슷한 시설을 중복으로 투자하는 것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농특산물과 융합한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예산을 투입해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12-08
  • 대한산악구조협회,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전국 20개소서 성황리에 종료
    [사회부=옥춘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전국 주요 숲길 20개소(동서트레일 3개소 구간을 포함)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번 이상 숲길 등산·트레킹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이용 인구는 3,229만명에 달해 등산은 대표적인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3년 등산사고는 10,100건으로 교통사고(198,296건), 화재사고(38,857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캠페인 부스를 통해 등산 안전 홍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체험, 산악구조대원들의 낙석·위험물 사전 제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숲길 환경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낙석, 추락 위험지역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안전한 숲길 문화 확산에도 주력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약 70여 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운영 지침 교육,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 제거 시연 등이 진행됐으며, 실제 암벽에서 전문 등반 장비를 활용해 낙석 제거 과정을 실습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캠페인 부스는 전국 20개 주요 등산로 및 숲길 입구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행사 및 대회와 연계해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치(좌표) 확인법, 매듭법 등을 등산객에게 안내했다. 또한 등산객 눈높이에 맞춘 기본 등산법·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환경정화(LNT) 내용을 담은 등산 안전 스카프를 12,000장을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산악구조대원들이 낙석·위험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낙석 제거는 개소별 산악구조대원 8명을 한 팀으로 구성했다. 작업 중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통제 인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하에 진행됐다. 또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암릉·계곡 등 위험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변화하는 산행 환경에 맞춰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산악구조협회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12-08
  • 순천향과 함께하는 12월의 크리스마스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지난 1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하여 임현숙 간호부장, 김석락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외래관 2층에서 운영되며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12월 8일 ~ 24일) ▲외래간호팀 나눔 바자회(12월 16일) ▲뽑기 경품 이벤트(12월 22일 ~ 24일)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환자 및 내원객, 교직원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겨울 힐링콘서트도 개최한다. 콘서트는 구미그린필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외래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점등식 행사에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은 희망과 치유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이 빛처럼 우리 병원에 따뜻함과 활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한 달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내원객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5-12-08
  •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근거 없는 비하와 정치적 이용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사회부=옥춘석 기자] 최근 정치권의 여러 발언과 논쟁 과정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불필요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종교 공동체를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와 단호한 유감을 밝힙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종교단체입니다. 특정 정당이나 정치 세력과 어떠한 형태의 관계도 맺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 원칙을 분명히 유지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신천지예수교회를 비하하거나 추측성 발언을 남용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어떤 종교도 부당하게 낙인찍히거나 정쟁의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정 종교를 비하하거나 왜곡하는 표현은 종교적 다양성과 시민의 기본권을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목적 아래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정치인들 간의 정치적 공방에 개입할 의사가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더 이상 정치적 논쟁의 희생물로 삼는 반헌법적이고 인권유린적 행동을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사실과 다른 비방, 허위 주장, 종교를 향한 모욕·왜곡이 반복될 경우, 가능한 모든 절차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신앙의 본질, 성경 교육,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 활동 등 공익적 역할에 더 헌신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가 존중받고 차별 없이 공존하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2025년 12월 4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일동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12-08
  • 구미시 해평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 해평면은 4일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강형), 한국서부발전(주) 구미건설본부(본부장 정병철),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현종스님)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김정미 해평면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기관과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12-08
  • 노동부, '울산화력 붕괴' HJ중공업 본사·현장 특별감독 착수
     [사회부=김인곤 기자] 최근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가 사고현장 시공사인 HJ중공업에 대해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노동부는 25일부터 8주간 HJ중공업 본사와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시공현장 29개소에 대해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별감독은 일반 정기감독보다 범위·강도 등이 훨씬 강화된 감독으로, 산재 사망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시행한다.    이번 특별감독에서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외에도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조치와 함께 엄중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붕괴 사고와 같이 철거현장에서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주요 철거공사 현장 47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날부터 4주 동안 ▲ 철거작업 계획서 작성 및 작업자에 대한 교육 ▲ 작업지휘자 지정 ▲해체 작업 설계도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서 본 것처럼 건설공사 붕괴사고는 다수 노동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재해"라며 "계획·설계·시공 등 모든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선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져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돼 모두 숨졌다. 2명은 매몰 직전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중경상을 입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11-25

실시간 사회 기사

  • "아가, 아프지 말고 편히 눈 감으렴" 학교 앞은 추모 물결
      사진=연합뉴스 [사회부=김봉국 기자]  11일 오전, 초등생 1학년 여아가 살해당한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시민들이 두고 간 편지와 국화꽃이 놓여 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이 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인 A(8)양이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는 다친 채 발견된 교사 B(40대)씨가 A양을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이 이름이 하늘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늘에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 김하늘(8)양 피살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은 11일 오전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같은 학교에 두 아들이 다닌다는 학부모 천성환(50)씨도 자녀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 국화꽃을 두고 갔다. 천씨는 "기가 막히고 분노가 치밀고 같은 부모 입장에서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아이 이름이 하늘이라고 들었는데, 하늘에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고 부모 마음이 어떨지 참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 학교 3학년생인 아들과 남편과 함께 추모하러 온 임혜진(37)씨도 "아이가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무섭다고 한다"며 "남 일 같지 않은 마음,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에 아이를 추모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학교 정문 울타리 밑에는 시민들이 챙겨온 국화꽃과 인형, 과자가 놓여 있었다. 꽃과 인형 사이에는 '아가, 아프지 말고 편히 눈 감으렴. 미안해'라고 적힌 쪽지도 눈에 띄었다.   인근 주민들은 주변을 오가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학교를 한참을 바라보곤 했다. 학교 바로 앞에 거주한다는 한모(67) 씨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이고, 진짜 어쩜 이럴 수 있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자가 초등학생 1학년이라는 한씨는 "마음이 심란해서 나와봤는데, 우리 딸이 무서워서 손주 학교도 못 보내겠다고 하더라"며 "선생님이 아무리 우울증이 있어도 어떻게 그 작은 아이를 살해할 생각을 할 수가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피해 초등학생 추모하는 꽃과 과자 학교 주변에는 어린 학생들도 오가며 초조한 표정으로 학교를 바라봤다. 이 학교 3학년생이라는 A(10)군은 "엄마한테 이야기 듣고 상황이 궁금해서 와봤다"며 "나보다 어린아이가 사망했다는 게 너무 속상했고 나도 뭔가 그렇게 될까 하는 마음에 무섭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C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02-11
  • 안동시 환경공무관들, ‘따뜻한 연탄 나누기’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박필규)는 지난 8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2025 따뜻한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청노동조합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섯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조합원과 가족들은 2천800장(252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필규 안동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청노동조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2-11
  • 임산부·맞벌이 집안일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대상 확대
    사진=연합뉴스    [사회=이해수 기자]  서울시가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집안일을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서울형 가사서비스 3년 차를 맞아 이런 내용의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76억원을 투입해 25개 자치구에서 1만1천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다.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80%에 해당하는 가구원 수별 소득기준 금액(월평균 소득)은 2인 707만9천원, 3인 904만6천원, 4인 1천97만6천원이다.  지원 대상 가정은 연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32개 업체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가사서비스는 거실·주방·화장실·안방 등의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이다.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식도 개선했다. 횟수 차감(총 10회)이 아닌 총액 내 사용 방식이 적용돼 70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달 20일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서비스 이용 기한은 11월 말까지다. 연내 소진하지 못한 서비스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신청은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내용과 신청 자격, 유형별 구비 서류는 서울맘케어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5-02-03
  • 경찰, 경호차장 자택서 비화폰 압수…구속영장 재신청 방침
    김성훈 경호처 차장(왼쪽)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서창국 기자] 경찰이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자택을 압수수색해 비화폰 및 개인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개인 휴대전화와 업무용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을 대상으로 경호처 사무실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경호처 관계자들과 압수수색 관련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등이 대상으로 적시됐다.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휴대전화로 관련 서버 자료가 수사의 핵심 단서로 여겨진다.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재차 반려했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적극적으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압수수색 영장 발부는 구속영장 반려 전인 지난달 24일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디지털 포렌식이 완료됐다면서 "(분석 결과 김 차장과 관련해) 어느 정도 의미 있는 것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형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박 전 처장은 경호처 내 대표적 '온건파'로 지난달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이후 사직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증언을 거부하고 있다.    한편, 경찰 특별수사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관했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관련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란죄 혐의로 입건된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의혹 등으로 공수처 조사를 받고 있었다. 해당 의혹을 증언한 허석곤 소방청장에 대해 공수처가 참고인 조사를 한 자료를 넘겨받아 살펴본 뒤 이 전 장관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추가 조사 일정도 조율 중이라면서 "국무회의에 참석했으니 추가로 확인할 게 있다"고 말했다.   특별수사단은 현재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53명을 입건했다.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이 계엄 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만난 사실이 드러나며 내란 혐의로 추가 입건된 상태라고 특별수사단은 밝혔다. 지난달 23일 소환 조사도 진행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계획'과 관련해 입건한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은 지난달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이로써 특별수사단이 검찰에 송치한 계엄 관련 인물은 8명으로 늘어났다.  기사제공=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2-03
  • 축복의 땅 공성면에 출산의 기쁨이 전해지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이건희)은 지난 1월 31일 2025년 첫 출산가정과축하의 마음을 듬뿍 담아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생은 공성면에서 올해 첫 번째 탄생한 아기로 2024년 6월출생 이후 반년 만에 태어난 귀한 생명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출산 축하 메시지와 함께 축하선물(꽃 화분, 미역 등)을 전달했다. 귀한 둘째 아들을 출산한 이 가정은 상주시에서 생활하며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이웃의 정을 느끼며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이 어머니는 “상주시민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하고 저렴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주변의 이웃 분들이너무 많은 축복과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고장공성면에서 바르게 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기쁨의 마음을 표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2-03
  • 성 베네딕도회, 141년 만에 첫‘해외’총회…선택된 도시는 칠곡군!
     [칠곡=김영수 기자] 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이하 연합회)의 제23차 총회가 창설 141년 만에 처음으로 독일이 아닌 경북 칠곡군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총회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 칠곡군 왜관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 소속 26개 공동체의 수도원장과 선출 대표 등 54명의 수도자가 참석했다.   연합회의 선교 정신을 반영하듯, 이번 총회에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4개 대륙,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수도자들이 함께하며 국제적인 의미를 더했다.   총회 개최지는 아시아 최대 베네딕도 수도원인 왜관수도원의 역사적 의미와 순교 신앙이 깃든 순례지들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칠곡군으로 결정됐다.   총재 아빠스 선출 선거에서는 하비에르 아파리시오 수아레스 신부가 제7대 총재 아빠스로 당선되면서 칠곡군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이번 선거를 통해 칠곡군이 국제 수도회의 주요 결정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대표 천주교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 기간 중 칠곡군과 왜관수도원의 협조로 다도 체험, 국악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도자들은 왜관성당과 신나무골 성지를 비롯해 낙동강 주변 데크를 둘러보며 칠곡군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수도자들은 한티가는 길을 걸으며 한국 천주교 박해 시대 순교자들의 신앙과 영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김재욱 군수의 환대는 수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합회 수도자들은 박현동(블라시오) 아빠스를 통해 칠곡군과 김재욱 군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 군수는“창설 141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 총회가 칠곡군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칠곡군은 한국 천주교의 중요한 신앙적 발자취를 간직한 지역으로, 국내외 순례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한티가는 길을 정비하고,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과 천주교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힐링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는 1884년 독일에서 설립된 수도 공동체로, 전 세계에서 신앙 전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교육, 의료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2-03
  • 노인연령 높여 아낀 나랏돈, 정년·연금 개혁 '마중물' 될까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최동석 기자] 정부가 올해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면서 현실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은 과거에도 평균 수명 연장, 사회적 인식 변화 등을 이유로 수차례 추진됐지만 높은 노인 빈곤율 탓에 지지부진했던 중장기 과제다.  전문가들은 노인 연령 상향은 더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재정 절감분은 고령화 사회 전환을 위한 '마중물'로 재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노인 연령 올려야 하지만…높은 노인 빈곤율 '발목'  2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으로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을 제시하고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노인복지법 등에 따른 우리나라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보다 더 높이겠다는 것이다.  노인 기준 연령 조정 방침은 평균 수명 연장, 고령화, 사회적 인식 등 최근 변화상을 반영한 것이다. 노인 기준 연령이 올라가면 정년 연장 논의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대한노인회가 노인 기준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5세로 단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건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노인 연령 기준이 올라가면 그만큼 복지 혜택을 받는 노인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세계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처분가능소득으로 계산한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3.4%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OECD 평균 노인빈곤율(13.1%)의 세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질 좋은 일자리와 멀어지는 노동시장 구조는 노인의 빈곤 탈출을 막는 주된 장애물로 꼽힌다.  KDI가 지난해 6월 발표한 보고서 '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따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분석·사회·서비스 직무 성향은 낮아지고 반복·신체 직무 성향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저숙련·저임금 일자리에서 더 많이 일한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분석·사회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이 있는데도 해당 일자리에 채용되지 못하는 중장년층 근로자가 존재한다는 뜻"이라며 "중장년층이 보유한 인적자원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인회장 "노인연령 65→75세 건의…2050년 노인 1천200만 유지"  ◇ 65세는 '노인'일까?…"노인 연령 상향은 선택 아닌 불가피한 현실"  노인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은 공공 일자리에 의존하는 점도 열악한 노인 일자리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지난 달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이 종료되자 60세 이상 실업자가 17만7천명(49.2%) 급증하면서 전체 실업률(3.8%)을 끌어올렸다. 공공일자리에 의존한 노인 고용의 취약함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노인 일자리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정년 연장이 꼽히지만 비용 부담을 이유로 기업들은 소극적인 모습이다. 정년을 연장하면 청년층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도 늦춰지면서 소득 공백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만 62세로 2033년부터는 만 65세로 늦춰진다.  그간 노인 연령 상향이 수차례 추진됐지만 매번 논의가 제자리걸음 한 것은 이런 현실과 관련이 깊다.  박근혜 정부는 2015년 12월 발표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60~65세인 노인 기준 연령을 65~70세로 높이는 방안을 담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진 못했다.  노인 기준 연령 상향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2019년 9월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에 다시 담기면서 주목받았지만 결론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노인 연령 상향 시도가 번번이 실패하는 동안 '65세=노인' 기준과 현실 간의 간극은 더 벌어지고 있다.  노인 연령 상향은 이제 더 이상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지적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노인 일자리 사업 공익형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 연간 6조 넘는 재정 절감 효과…'누구'를 위해 '어떻게' 쓰나  평균 수명 연장, 노인 빈곤 문제, 정년 연장 등 노인 연령 상향을 둘러싼 고차 방정식은 단순히 '복지 문제'로만 봐서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노인 연령 상향은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교육 시스템 개선 등 전 사회 영역과 관련이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인 기준 연령을 상향해 기대할 수 있는 재정 절감분을 '복지 확대'가 아닌 '초고령 사회 전환'을 위한 마중물로 재투자해야 한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가령 줄어든 혜택을 다시 돌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정년 연장을 유도해 노인 일자리 질을 높이고 연금 개혁 등 사회 안전망을 보강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할 경우 2023∼2024년 기준 연평균 기초연금 지출 절감분은 약 6조5천억여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일자리·사회활동지원 지출까지 포함하면 재정 절감분은 연간 7조원을 넘어선다.  올해 노인 관련 예산(27조4천913억원)의 23% 수준으로, 아동·보육 예산(5조5천억원)을 웃돈다. 최근 역대급 세수 펑크와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초고령 사회 전환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종잣돈이 될 수 있는 규모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재정 지출을 줄이고 절감분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정하려면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필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초고령 사회 논의가 복지 확장으로만 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라며 "노인 연령 상향은 정년 연장, 재교육 시스템 마련 등 기존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20
  • 대구지검, 작년 한 해 위증사범 41명 적발…해마다 증가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서창국 기자]  대구지검은 지난 한 해 사법 질서를 저해한 위증 사범 41명을 적발, 40명을 기소하고 1명을 지명수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지검이 적발한 위증사범은 2022년 11명, 2023년 29명, 2024년 41명으로 증가 추세다. 특히 집중 단속을 실시한 지난해 11월 한 달에만 21명이 적발됐다.   사안별로 강제추행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위증했다거나 가족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재판에서 거짓 진술을 한 경우, 같은 지역 조직폭력배들이 불법 게임장 운영을 숨기기 위해 위증한 사례, 마약 매도 공범의 허위 증언 등이 발각됐다.  위증은 재판에서 허위 진술로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하는 중대 범죄다.  2022년 9월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검사가 수사를 직접 개시할 수 있는 중요범죄에 위증죄가 포함됐다.  검찰은 법령 개정에 근거해 지난해 11월 대구고등법원과 대구지방법원에서 선고 또는 재판 중인 형사사건을 전수 조사해 위증사범을 잡아냈다.  대구지방검찰청 관계자는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면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경각심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위증사범을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01-20
  • 구미署, 교제폭력 피의자 경찰의 직감적 눈썰미로 2차 피해 방지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은 최근 교제폭력의 재발 위험성을 고려한 지속적 순찰로피해자 주거지를 다시 찾아온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지난 14일, 구미경찰서는 교제폭력 112신고를 접수했다. 원평지구대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피해자 A씨는 피의자 B씨의 보복을염려해 피의자에 관한 진술과 협조를 주저했다. 경찰은 응급조치로서 피해자에게주거지의 비밀번호를 변경토록 하고, 교제폭력에 관한 사건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현장 초동조치가 마무리됐으나, 경찰은 현장을 벗어나지 않고 피해자 주거지 인근에서 순찰을 지속했다.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재범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던 중, 경찰은 신고접수 후 2시간이 지난 무렵 피해자 주거지 근처에서 은신하며 서성이는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교제폭력 피의자 B씨임을 직감하고, 즉각 현장에서검문하여 B씨를 검거했다.   김동욱 서장은 “관계성 범죄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 피해자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피해자가 언제든지신고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01-20
  • 포항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대로 실천해 세상의 빛 되자”
    [경북=김봉국 기자] “성경 말씀은 어떤 돈이나 권세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귀한 말씀을 하나님께서 6000년 만에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은 예언이 실체가 돼서 나타나는 때죠, 이런 것을 우리가 안다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신앙해야 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담임 최정현·이하 신천지 포항교회)에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9일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성도들에게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신천지 포항교회에서 이 총회장이 직접 말씀을 전한다는 소식에 다대오지파 각 교회 담임을 비롯해 성도 2천여 명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총회장이 오전 12시경 포항교회 4층에 도착하자 많은 성도가 박수로 맞이했다. 이 총회장은신약의 핵심인 요한계시록을 토대로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설교했다.   그는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 했다. 하나님의 씨 곧 말씀으로 난 하나님의 가족이 어떤 순서로 창조되는지 계시록에 나와 있다”며 계시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르게 창조되고 온 세상이 빛이 되자”고 당부했다.   설교가 마친 후 성도들은 이 총회장의 가르침에 대해 ‘하늘의 사랑·축복, 이 땅에 평화 소성’이라는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성도 김주은(29⸱남⸱포항 죽도동) 씨는 “성경 말씀대로 신앙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게 됐다”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에 성경 중심의 신앙 실천에 집중해 11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년에도 이 총회장을 필두로 쉬지 않고 요한계시록 성취 실상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8일 신천지예수교회는 광주에서 새해 첫 말씀 대성회인 ‘2025 광주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열어 이 총회장의 직강으로 국내외 목회자 500여 명을 모았다. 또 11일 목회자 대상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충북 청주에서 개최해 전국 목회자 700여 명이 몰려 계시 말씀 열풍을 증명했다. 15일에는 유월절 기념예배와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월의 영적 의미를 새기며 세상에 빛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것을 선포했다.   아울러 이 총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국내 성도들의 신앙을 일깨우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전국 지교회 순회 일정을 중단 없이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6일 송구영신 예배 후 첫 주일 예배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직접 인도한 이후 이번 신천지 포항교회에도 방문했다.   최정현 교회담임은 “신천지 포항교회에서 이 총회장의 직강을 들을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면서 “함께 나눈 축복의 말씀에 힘입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