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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노동계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사측 "성실 대응할 것"
    금속노조 경남지부-진보정당,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  [경남=우현탁 기자] 하청노동자가 원청 기업을 상대로 직접 교섭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법률)이 오는 10일 시행 예정인 가운데 경남지역 노동계와 진보정당 등이 4일 한화오션을 상대로 하청노동자 교섭에 직접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노동당·정의당·진보당(가나다순) 등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소 내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처우는 원청과의 교섭이 아니면 개선될 수 없다"며 "조선소 하청노동자와 사내 구내식당 등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업체인 웰리브 노동자도 전적으로 한화오션의 기성금 인상에 따라 처우 수준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청 교섭 요구는 법률적 정당성에만 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라, 청년 일자리를 찾아주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기도 하다"며 "한화오션은 원청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원청 교섭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 측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진행할 사안으로, 사측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천막 농성에 동참한 웰리브 소속 조합원에 대해서는 "웰리브는 사내에서 직접 생산에 관여하지 않는 독립된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이다"며 "생산 실적에 대한 기여를 바탕으로 지급되는 성과급 등을 주장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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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지켜야 할 바다'에 쓰레기 투기한 경비정…통영해경, 전수 조사
    통영해경 경비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모습  [경남=우현탁 기자] 해양경찰 소속 경비정이 근무 중에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한려해상국립공원인 경남 통영시 인근 바다에 버린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는 가운데 해경이 이러한 사례가 더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예하 일선 해양경찰서 5곳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태와 관련한 전수조사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통영·창원·사천·울산·부산해경은 오는 10일까지 해상 근무를 하는 해상 경비정과 직원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경비정을 관할하는 통영해경은 소속 경비정 10척과 해상 근무 인원 179명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수조사에서 또 다른 해양오염 유발 행위가 확인되면 감찰과 징계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경비정에 설치된 분뇨 파쇄기와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등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지 여부도 확인한다.  전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해상 활동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입항한 뒤 함정 정박 부두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지침 등을 다시 교육한다.    통영해경은 지난달 27일 서장 주재로 관련 교육을 하기도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사례 외에 해역 쓰레기 투기와 관련한 사건은 통영해경 내에서 확인된 바 없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통영해경 소속 P-27 경비정은 업무 수행을 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바다에 음식물쓰레기를 불법 투기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음식물쓰레기는 영해의 폭을 측정하는 기준선인 영해기선 12해리 바깥 바다에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규정상 해경 경비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박 부두에 있는 쓰레기통에 배출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경비정은 이같은 원칙과 규정을 어긴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이 경비정 정장을 지난달 19일 육상 근무 발령 조처한 뒤 관련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이 정장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투기 시점과 횟수, 양을 확인하는 한편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경의 불법 투기와 관련해 2021년 울산해경 소속 해양 경찰관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그는 2019년 4월 울산 인근 해역을 순찰 중이던 해경 선박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취사 담당 의경들에게 버리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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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새울원자력, 원전 주변 주민 건강검진비 6억6천만원 지원
     [울산=김인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사업에 6억6천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는 온양읍에 10년 이상 사는 55세(1972년) 이상 주민 943명이다.      이들 주민은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를 통한 사전 신청 절차를 거쳐 울산지역 굿모닝병원, 중앙병원, 울산 동강병원, KMI한국의학연구소(부산검진센터)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2018년 이후 이 검진을 받은 온양읍 주민은 약 5천500명이다.    최종규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장은 "온양읍 주민 건강검진사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주민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난해 건강검진 지원사업에서 8명의 의심 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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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고령군, 치매 고위험군 등 조기검진 사업 안내
    [고령=김기수 기자] 고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됐으나 1년 동안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자,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인지기능저하 의심’으로 검진결과를 받은 자를 포함합니다. 이번 검진은 치매이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통해 치매 증상 발현을 늦추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집중검진 대상자는 치매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당해연도 만75세 진입자 및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만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집중검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령군보건소는 2025년부터 고위험군 대상자에 우편발송사업을 시작했으며올해부터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에게도 우편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위해 경로당이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검진 서비스도 병행해 검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검진절차는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진단검사, 치매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협약병원 치매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는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검사비용 일부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한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혜연)는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 만75세를맞이하거나 홀로계신 어르신들께서는 이번 집중 검진 기간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진문의 : 고령군치매안심센터 950-7938, 7960, 다산단기치매쉼터 950-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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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거제 아파트 화재로 주민 2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경남=우현탁 기자]  22일 오후 2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63명을 동원해 아파트 11층에 고립돼 있던 주민 1명을 구조하고 약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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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3
  • '비상 급수' 통영 욕지도 가뭄 심화…3월 중순 식수댐 바닥 예상
     [경남=우현탁 기자]  겨울 가뭄으로 인해 지난달 말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간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 가뭄이 계속되면서 물 부족 우려가 커진다.  통영시는 2∼3월에도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3월 중순께 욕지도 식수댐이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고 우려한다.   18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욕지도 일대 누적 강수량이 40㎜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비가 매우 적게 내렸다.    설을 앞둔 지난 10일 오랜만에 욕지도에 비가 내렸으나, 창원기상대가 측정한 강우 기록이 0㎜일 정도로 가뭄 해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1천900여명이 사는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30㎞ 이상 떨어져 있어 육지에서 상수관 연결이 어렵다. 대신, 저수량 18만t 규모 욕지도 식수댐(저수지)이 빗물이나 상류에서 모이는 물을 받아 주민들에게 공급한다.  취수 가능한 욕지도 식수댐 저수율이 39% 아래로 떨어지면 통영시는 단계별 비상 급수를 한다. 지난 1월 말, 저수율이 36.8%까지 떨어지자 시는 지하 관정으로 퍼 올린 지하수를 식수댐에 보내는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갔다.  가뭄 장기화로 저수율이 더 떨어지면 격일제로 각 가정 물탱크에 물을 공급하는 2단계(저수율 28% 이하), 일주일에 두 번 물탱크에 물을 공급하는 3단계(5.6% 이하), 일주일에 한 번 물을 공급하는 4단계(2.8%) 비상 급수 절차를 밟는다.    설 연휴를 앞두고 욕지도 식수댐 저수율은 31∼32%까지 떨어졌다. 현재 욕지도 식수댐 하루 물 공급량은 860t 정도다.  시는 많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50여일쯤 뒤 식수댐이 바닥을 드러내 취수가 힘들 것으로 걱정한다.  욕지도 주변 4개 유인섬(연화도·상노대도·하노대도·우도)도 욕지도에서 해저 관로를 통해 물을 공급받아 욕지도 식수댐 저수율에 따라 제한 급수 영향을 받는다.  욕지도는 육지보다 가뭄이 잦아 가정마다 며칠 분량의 물을 받아두는 물탱크가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비상 급수 단계가 높아져도 물탱크에 제한 급수를 하는 것이어서 물탱크에 물을 잘 받아 놓는다면 당분간 실생활에 불편을 느낄 상황은 아니다"며 "비상 급수 절차와 함께 병입 수돗물, 생수를 섬 주민에게 지원하고 급수차·급수선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가뭄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여행 성수기에 접어드는 봄철까지 가뭄이 계속된다면 일상 불편은 물론, 섬 관광객 유치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우려한다.    욕지도 자부마을에서 펜션업을 하는 한 주민은 "펜션, 음식점 등 관광객에 의존하는 섬 주민이 많은데, 가뭄이 길어져 관광객들이 섬을 찾지 않거나 관광객이 줄어들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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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울산지역 설 연휴 범죄신고·교통사고↓…경찰 치안활동 강화
     [울산=김인원 기자] 울산경찰청이 지난 9∼17일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범죄 신고와 교통사고가 작년보다 감소하는 등 울산지역은 비교적 평온하게 치안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종합치안활동 기간 하루 평균 112신고 건수는 784.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56.6건보다 3.7% 증가했다. 그러나 범죄 신고는 올해 142.6건으로, 작년(151건)보다 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 5.6건, 부상자 8.1명으로 각각 작년(7.1건, 12.7명)보다 21.1%, 36.2% 감소했다.  경찰은 설 연휴 준비기간인 9∼13일에는 금은방·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요소 사전 점검, 관계성 범죄 고위험군 모니터링, 범죄 취약지역과 시간대 집중 형사 활동 등을 펼쳤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약 4천700명의 경력을 투입해 다중밀집 장소 범죄 예방 활동, 범죄 현장대응 강화, 교통상황실 운영, 서민생활 침해범죄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전개했다.    특히, 서민 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강력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종합치안활동 기간에 절도와 폭력 등 104건, 112명을 검거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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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오픈AI 145조원 실탄 장전 준비…역대급 투자 유치"
     [사회부=정화순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1천억달러(약 145조원)가 넘는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투자 라운드의 1단계를 마무리하는 수순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준비 중인 오픈AI가 기록적인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로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추가 자본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종 투자 유치 금액을 포함한 오픈AI의 기업가치는 당초 예상치(8천300억달러)를 웃도는 8천500억달러(약 1천200조원)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 전 기업가치는 7천300억달러로 유지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규 투자 라운드의 첫 단계에는 아마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전략적 투자자들이 주로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기업이 논의된 최고 수준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할 경우 투자금이 총 1천억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일부 관계자는 이들 기업이 이달 말까지 투자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이번 거래와 관련해 아마존은 최대 500억달러, 소프트뱅크는 최대 30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2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번 투자 라운드의 다음 단계에는 벤처캐피털, 국부펀드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자금 조달 규모도 상당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가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왔었다.  오픈AI와 아마존,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MS 측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거부하거나 즉각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이 바뀔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기준 오픈AI 지분 약 11%를 보유한 소프트뱅크 주가는 이날 오전 4%까지 올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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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군위지역자활센터 정신건강교육 진행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위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 참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정신건강 이해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 및 음주 문제와 정서적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지원 체계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2월 3일 ‘보고·듣고·말하기 2.0 중장년편’을 시작으로 ▲2월 11일 음주 문제 인식 및 예방, ▲2월 24일 우울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회차는 참여자의 일상 경험을 중심으로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의 변화 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우울 및 음주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대화와 관찰을 통해 위험 신호를 발견하는 방법과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절차를 안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활 참여자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꼈던 우울과 음주 문제가 구체적으로 이해되고, 내 상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주변 사람의 작은 변화도 관심 있게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정신건강 문제가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어디로 연락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응답했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장년층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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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가평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 훈련 중 추락…준위 2명 사망
    가평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 추락    [사회부=김봉국 기자]  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가평·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최재훈 심민규 기자 = 9일 오전 11시 4분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가평군 일대에서 비상절차훈련 중이던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육군 헬기(AH-1S·코브라)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추락했다.    비상절차훈련이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상착륙하는 비행훈련이다.    탑승했던 준위 2명은 사고 후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전원 사망했다.  해당 사고로 폭발이나 화재는 없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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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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