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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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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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의료
    2024-03-28
  • 구미경찰서, 차량 전문털이 피의자 2명 검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 골목길 노상 등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〇〇(남,29세,구속), B〇〇(남,49세,불구속)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들로 생활이 궁핍하게 되자 생활비를충당하기 위해 이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이 달 10일까지 구미 뿐만 아니라 인근의 칠곡군까지 새벽시간에 이동해 주차된 차량에서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금 씨는 지난2월 초순경 ~ 이 달 15일까지새벽시간에 16회에 걸쳐680만 원 상당의 금품을차량에서 절취한 혐의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구미경찰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끝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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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캠페인데이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금오산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오산 입구부터 대혜폭포 구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 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김장호 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행사라서 뜻 깊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해 7개 분과로 나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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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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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군위군보건소 ‘한방 주치의 사업’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중 관절염 등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3월 ~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대상 비대면건강관리 서비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4-380-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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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안동지역 유림단체‘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신설로 경북북부권 의료공백 해소’건의문 발표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지역 유림단체(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향교, 예안향교)는 20일 대동관 영남홀에서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건의문 발표에서 유림단체 대표(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회장,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김종길학봉종택 종손,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 박천민 예안향교 전교)는 “경상북도는 65세 노령인구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상응하는 의료 수요는 많지만, 특히나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경북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응급 분야에서도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으로, 경북은 의료 최대취약지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환자의 사망률은 전국 평균 43.8명을 크게 웃도는 46.98명에 이른다.   다행히 현 정부는 지난 2월 6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증원해 현재 3천58명에서 5천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림단체는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수도권 의사 인력 쏠림 현상과 취약한 의료접근성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전국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타 지역과의 현격한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지역 국립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유림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10월, 대통령 안동 방문 시에도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호소했다”라면서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북부권 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시 경북북부권 거점대학인 국립안동대학교에의과대학 신설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안동시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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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구미시, 사업장 고위험시설 대상 맞춤형 결핵 예방 캠페인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 결핵발생 특성상 사업장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고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기준 집단시설 소속 관내 결핵 환자 중 사업장 발생률(39.7%)이 1위로 집계됨에 따라 결핵환자의 접촉자가 많은 사업장에서의 결핵예방관리가 중요해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공단동)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도레이 첨단소재 4공장 등 사업장 임직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여 구미시니어클럽 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 사업 참여 5개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량둥지(도량동)를 시작으로 결핵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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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동구미농협-산동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구미=서창국 기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와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 산동농가주부모임(회장 한승희)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등 30여 명은 지난 13일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동구미농협 김택동 조합장을 비롯해 동구미농협 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서도 지부장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진행됐다.     수거활동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동구미농협 산동농가주부모임 한승희 회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2023년에는 이 사업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1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불법 소각을 막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과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3월말 개장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 로컬푸드 등)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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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했다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천186명과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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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신천지예수교 1984년 창립, 성경대로 12지파 구성, 매년 10만 명 수료
    옥춘석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만국 소성을 위해 일해 온 현재까지의 변천 과정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창립기념식에서 밝힌 ‘창립 40주년 연혁 보고 발표문’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했다. 창립 당시 성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으며 그 해 6월에야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소규모의 첫 성전을 마련했다.   같은 해 9월 ‘신천지 성헌(聖憲)’을 발표했으며 이듬해인 1985년 전국 순회 계시록 집회를 시작했다.   창립 11주년인 1995년 3월 14일에는 성경에 기록된 천국의 모양대로 12지파 구성을 완료했다. 이후 1999년에 요한계시록의 실상이 이뤄진 터전인 경기도 과천으로 총회 본부와 성전을 이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 서울 사당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성경의 예언 뿐 아니라 그 성취된 실상을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해 본격적인 통신 신학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1기 수료식을 가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3천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첫 ‘10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6천186명과 10만8천84명이 수료하면서 2년 연속 10만 수료식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뤄가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외 선교의 시작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12년에는 해외에서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각 국가의 국경이 막혔던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말씀대성회를 개최하자 말씀을 배우기 위해 타 교단으로부터 교류 요청이 쇄도하면서 국내 443개 교회와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특히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아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지난 2월에는 한국에서 종교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온 10개 종단 종교 지도자 80여 명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말씀뿐 아니라 예수님의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디자인한 ‘새 예루살렘 성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1998년 특허청에 등록했으며 2000년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또한, ‘도서출판 신천지’를 통해 1984년부터 ‘천지창조’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행전’ 등 신천지 도서를 정식 출간해 성도들이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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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구미시, 마지막 확진환자 퇴원으로 코로나19 100% 완치
           구미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환자가 퇴원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 진행 중인 입원환자가 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2월 22일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때 30명 이상 격리입원치료 중이였으나, 꾸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확진환자 감소로 지난 15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확진자 누계 78명을 유지했다.    특히, 구미시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0명, 완치율 100%로 해외입국자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초기에 검사를 실시해 사망률을 줄일 수 있었다는 해석이다. 현재까지 1만2천여건의 코로나 확진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도 4개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90~100건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 뿐만 아니라 ‘재유행’과 ‘폭발적 확산’ 가능성에 대응을 위한 자원 확보와 현장과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출 인력구성과 조직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밀폐‧밀집‧밀접 등 이른바 ‘3밀’의 위험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코로나19가 주로 전파되는 밀폐되고 밀집한 곳에서 밀접한 접촉을 줄이는 것을 생활화, 습관화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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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상주시,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기관 확대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는 오는 2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병원ㆍ의원 31개소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연령층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2013년부터 전국보건소에서 시행했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하게 된다.    만65세 이상(1955.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과거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병ㆍ의원(31개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537-51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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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상주시 외서면, 사랑의 반찬나눔
             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원준, 부녀회장 박영옥)는 18일 복지회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34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반찬을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25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박영옥 외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외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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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상주시, 생명사랑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상주시 보건소(소장 임정희)는 지난 16일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숙박업소 2개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보급사업은 지정된 생명사랑숙박업소(5개소)에지역 사회 내 자살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부터 자살을 예방하려는 것이다.    생명사랑숙박업소는 각 객실에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하고 특히, 1인 투숙객 또는 친숙해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 투숙하는 고객 등을 1층 안내데스크와 가까운 방으로 배정해 자살행동에 대한 위험성을 관찰한다.    특히, 가스중독 자살 시도가 있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응급서비스(112, 119)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보급사업과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병행 추진해 지역 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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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소상공인 생필품 세트 170세트 지원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 요셉 신부)은 지난 17일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국내 소비 위축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을 격려, 응원하기 위해 생필품 세트를 170세트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지난 4월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김영조) 지원 생필품 세트(1세트 5만원 상당) 92개, 5월 천주교대구대교구 5대리구 사회복지회(교구장 대리 조성택 신부) 지원 생필품 세트(총2천5만 원) 500개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 장세창 신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인 지역주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복지관이 정상 운영될 때를 대비해 전 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빠른 시일 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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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긴천시, 국가 건강검진 홍보
       김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코로나19로 지연되고 있는 건강검진을 하루빨리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    일반 건강검진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함으로써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만 20세 이상으로 2년에 한 번씩 대상이 되며, 검사항목은 신장과 체중 등 신체 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및 구강검진 등 18개의 공통검사와 이상지질혈증, 골밀도 검사 및 B형 간염 등 8개의 성연령별 검사로 구성돼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 대상은 위암, 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남ㆍ녀,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 폐암 만 54~74세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남ㆍ녀, 대장암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 남ㆍ녀 모두다.    국가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해는 코로나19로 검진이 지연되면서 연말에 수검자가 몰려 검진기관이 혼잡 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 검진 받고 건강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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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상주시 함창읍, 일손돕기로 농번기 인력난 해소
             상주시 함창읍(읍장 신동희)은 지난 15일 양파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교통에너지과 직원 및 시청 함창향우회원 등 20여 명이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전 제초작업(5,634㎡)을 했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양파 수확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을 했는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일처럼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동희 합창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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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선산보건소, 때 이른 폭염 건강 취약계층 집중관리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읍ㆍ면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        2월말부터 가정방문 대신 전화를 통한 코로나19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선산보건소는 이달부터 전담간호사 6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1천130명의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천600여 명을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 전화 안부확인 및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이웃 등을 통해 연락이 안되는 대상자는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ㆍ비접촉 방식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달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부채 5천개를 제작,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와 선산터미널, 농협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캠페인 시 폭염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전담반을 통한 여름철 건강 관리 교육과 홍보로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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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김천시, 개학등교시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김천시는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 전환으로 청소년들이 학교로 등교함에 따라 유해업소,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그리고 청소년 밥차 운영,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홍보하는 등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켰다. 한편,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적인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곡동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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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구미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 찬성 성명서
                                                                               “구미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    구미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 찬성측은 지난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업반대측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환경청에 압력행사를 당장 중지하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구미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이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은 구미시의회의 동의안과 주민의견수렴 등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돼 왔고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역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 하지만,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대구지방환경청에 부(不)동의를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집요하게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공정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하는 기관인 환경청에 압력을 행사하는 처사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도량동 대다수의 주민들은 명분도 없이 무조건적인 사업 반대를 외치는 일부 주민들과 시민단체에 환경청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시위와 집회를 당장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을 지연 또는 철회하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약, 반대측으로 인해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돼 보전녹지로 전환이 된다면, 수십년간 사유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지주들은 또다시 고통을 받게 되기에 그 책임을 반대측에 묻지 않을 수 없다. 반대측의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과 관련된 어떠한 방해나 공작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사업 무산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조치를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언론에 바란다. 그동안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의 입장만 보도돼 왔는데 대다수의 주민들은 사업에 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길 바란다. 또한, 꽃동산 민간공원조성사업은 도시공원과 문화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반드시 필요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는 점도 제대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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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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