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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경남=김인곤 기자] 7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이외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구급차에는 이들 4명만 타고 있었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집중도가 흐트러져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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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출렁다리 잇단 조성…관광객 유치 실효 있나?
시설 안전·환경훼손 논란 지속…"지역 고유의 연계 콘텐츠 절실" [사회부=김인원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 유치를 명분으로 호수, 해안, 산악지대 등에 출렁·구름다리와 스카이워크를 경쟁적으로 조성하면서 중복 투자에 따른 실효성 논란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관광객이나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한다는 이유로 출렁다리를 유행처럼 조성했다. 그러나 비슷한 형태의 출렁다리가 전국에 난립하면서 예산 낭비와 환경 파괴 논란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등을 내세우는 과잉 경쟁이 자칫 안전 관리를 등한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개통 초기 관광객 '반짝 효과'…시간 지날수록 감소 수년 전부터 출렁다리 조성이 전국적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적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 유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등지에 8개의 출렁다리가 놓였으며 충북에도 연장 100m 이상의 대규모 출렁다리 7곳을 포함해 총 20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경기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는 올해 5월 개통 후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고, 강원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올해 8월 기준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지난해 대비 약 85%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 관광객 유치는 '반짝 효과'에 그치는 곳이 적지 않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개장 초기 50만∼60만명에서 현재는 30만명 수준으로 방문객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역시 개통 첫해 104만명을 기록했으나, 올해 11월 기준 69만7천명 수준으로 매년 방문객이 줄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출렁다리는 한 번 체험해 보는 차원의 방문 수요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방문객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비슷한 감소세를 보여 방문객 유치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시설 안전문제·환경훼손 논란 지속…관리 부실 사례도 시설 안전 문제와 환경훼손 지적, 관리 부실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출렁다리에서 추락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오명을 안았다.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는 2017년 이후 총 8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남구는 울타리 높이를 2m로 높이고 와이어 그물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했지만 안전사고는 계속됐다. 충북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와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에서도 각각 2025년 10월, 2023년 10월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해 출렁다리 28곳을 전수 점검해 주케이블 인장력 소실, 인명 구조장비 미설치, 와이어로프 체결 불량 등 80건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 대규모 출렁다리 조성 과정에서 환경훼손 지적도 잇따른다.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는 집라인, 모노레일 등과 함께 대규모 출렁다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산림의 자연경관 훼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초에는 집라인 주탑이 기울어지는 사고로 안전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역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 논란으로 연장이 축소되고, 과도한 예산 투입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일었다. 충북 제천에서는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8천400여만원을 담당 공무원이 횡령해 파면되는 등 관리 부실 사례도 발생했다. ◇ "비슷한 시설 중복 투자는 한계…고유한 콘텐츠 연계 절실" 지자체들은 이 같은 논란과 관광객 감소 추세 속에서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콘텐츠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 신륵사, 강천섬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또한 연계 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발길이 줄어든 강촌천 출렁다리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시설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다. 강원 강촌 지역 주민 A씨는 "애초 기대와 달리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많지 않다"며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연계 시설도 꼭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영 한국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지자체들이 비슷한 시설을 중복으로 투자하는 것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농특산물과 융합한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예산을 투입해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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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전국 20개소서 성황리에 종료
[사회부=옥춘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전국 주요 숲길 20개소(동서트레일 3개소 구간을 포함)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번 이상 숲길 등산·트레킹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이용 인구는 3,229만명에 달해 등산은 대표적인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3년 등산사고는 10,100건으로 교통사고(198,296건), 화재사고(38,857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캠페인 부스를 통해 등산 안전 홍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체험, 산악구조대원들의 낙석·위험물 사전 제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숲길 환경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낙석, 추락 위험지역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안전한 숲길 문화 확산에도 주력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약 70여 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운영 지침 교육,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 제거 시연 등이 진행됐으며, 실제 암벽에서 전문 등반 장비를 활용해 낙석 제거 과정을 실습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캠페인 부스는 전국 20개 주요 등산로 및 숲길 입구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행사 및 대회와 연계해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치(좌표) 확인법, 매듭법 등을 등산객에게 안내했다. 또한 등산객 눈높이에 맞춘 기본 등산법·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환경정화(LNT) 내용을 담은 등산 안전 스카프를 12,000장을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산악구조대원들이 낙석·위험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낙석 제거는 개소별 산악구조대원 8명을 한 팀으로 구성했다. 작업 중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통제 인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하에 진행됐다. 또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암릉·계곡 등 위험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변화하는 산행 환경에 맞춰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산악구조협회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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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과 함께하는 12월의 크리스마스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지난 1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하여 임현숙 간호부장, 김석락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외래관 2층에서 운영되며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12월 8일 ~ 24일) ▲외래간호팀 나눔 바자회(12월 16일) ▲뽑기 경품 이벤트(12월 22일 ~ 24일)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환자 및 내원객, 교직원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겨울 힐링콘서트도 개최한다. 콘서트는 구미그린필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외래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점등식 행사에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은 희망과 치유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이 빛처럼 우리 병원에 따뜻함과 활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한 달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내원객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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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근거 없는 비하와 정치적 이용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사회부=옥춘석 기자] 최근 정치권의 여러 발언과 논쟁 과정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불필요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종교 공동체를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와 단호한 유감을 밝힙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종교단체입니다. 특정 정당이나 정치 세력과 어떠한 형태의 관계도 맺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 원칙을 분명히 유지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신천지예수교회를 비하하거나 추측성 발언을 남용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어떤 종교도 부당하게 낙인찍히거나 정쟁의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정 종교를 비하하거나 왜곡하는 표현은 종교적 다양성과 시민의 기본권을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목적 아래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정치인들 간의 정치적 공방에 개입할 의사가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더 이상 정치적 논쟁의 희생물로 삼는 반헌법적이고 인권유린적 행동을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사실과 다른 비방, 허위 주장, 종교를 향한 모욕·왜곡이 반복될 경우, 가능한 모든 절차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신앙의 본질, 성경 교육,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 활동 등 공익적 역할에 더 헌신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가 존중받고 차별 없이 공존하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2025년 12월 4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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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평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 해평면은 4일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강형), 한국서부발전(주) 구미건설본부(본부장 정병철),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현종스님)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김정미 해평면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기관과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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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 [경남=김인곤 기자] 7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도로에서 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구급대원 3명과 60대 환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119구급차 등이 파손됐다. 이외 주변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구급대원 3명은 인근 목욕탕에서 실신한 환자 1명을 태워 병원에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구급차에는 이들 4명만 타고 있었다. 구급차를 운전한 20대 구급대원은 "전날부터 업무량이 많은 상태에서 집중도가 흐트러져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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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환자 태운 구급차 전봇대 '쾅'…구급대원 등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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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출렁다리 잇단 조성…관광객 유치 실효 있나?
- 시설 안전·환경훼손 논란 지속…"지역 고유의 연계 콘텐츠 절실" [사회부=김인원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 유치를 명분으로 호수, 해안, 산악지대 등에 출렁·구름다리와 스카이워크를 경쟁적으로 조성하면서 중복 투자에 따른 실효성 논란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관광객이나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한다는 이유로 출렁다리를 유행처럼 조성했다. 그러나 비슷한 형태의 출렁다리가 전국에 난립하면서 예산 낭비와 환경 파괴 논란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장', '국내 최고' 등을 내세우는 과잉 경쟁이 자칫 안전 관리를 등한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개통 초기 관광객 '반짝 효과'…시간 지날수록 감소 수년 전부터 출렁다리 조성이 전국적 유행으로 번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적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 유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경기 북부에는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등지에 8개의 출렁다리가 놓였으며 충북에도 연장 100m 이상의 대규모 출렁다리 7곳을 포함해 총 20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경기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는 올해 5월 개통 후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고, 강원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올해 8월 기준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지난해 대비 약 85%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 관광객 유치는 '반짝 효과'에 그치는 곳이 적지 않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개장 초기 50만∼60만명에서 현재는 30만명 수준으로 방문객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역시 개통 첫해 104만명을 기록했으나, 올해 11월 기준 69만7천명 수준으로 매년 방문객이 줄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출렁다리는 한 번 체험해 보는 차원의 방문 수요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서 방문객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비슷한 감소세를 보여 방문객 유치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시설 안전문제·환경훼손 논란 지속…관리 부실 사례도 시설 안전 문제와 환경훼손 지적, 관리 부실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출렁다리에서 추락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오명을 안았다.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는 2017년 이후 총 8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남구는 울타리 높이를 2m로 높이고 와이어 그물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했지만 안전사고는 계속됐다. 충북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와 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에서도 각각 2025년 10월, 2023년 10월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해 출렁다리 28곳을 전수 점검해 주케이블 인장력 소실, 인명 구조장비 미설치, 와이어로프 체결 불량 등 80건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 대규모 출렁다리 조성 과정에서 환경훼손 지적도 잇따른다.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는 집라인, 모노레일 등과 함께 대규모 출렁다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산림의 자연경관 훼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초에는 집라인 주탑이 기울어지는 사고로 안전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역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 논란으로 연장이 축소되고, 과도한 예산 투입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일었다. 충북 제천에서는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8천400여만원을 담당 공무원이 횡령해 파면되는 등 관리 부실 사례도 발생했다. ◇ "비슷한 시설 중복 투자는 한계…고유한 콘텐츠 연계 절실" 지자체들은 이 같은 논란과 관광객 감소 추세 속에서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콘텐츠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주시는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 신륵사, 강천섬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 또한 연계 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발길이 줄어든 강촌천 출렁다리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시설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다. 강원 강촌 지역 주민 A씨는 "애초 기대와 달리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많지 않다"며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연계 시설도 꼭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영 한국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지자체들이 비슷한 시설을 중복으로 투자하는 것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농특산물과 융합한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예산을 투입해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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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전국 20개소서 성황리에 종료
- [사회부=옥춘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전국 주요 숲길 20개소(동서트레일 3개소 구간을 포함)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번 이상 숲길 등산·트레킹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이용 인구는 3,229만명에 달해 등산은 대표적인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3년 등산사고는 10,100건으로 교통사고(198,296건), 화재사고(38,857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캠페인 부스를 통해 등산 안전 홍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체험, 산악구조대원들의 낙석·위험물 사전 제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숲길 환경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낙석, 추락 위험지역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안전한 숲길 문화 확산에도 주력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약 70여 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운영 지침 교육,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 제거 시연 등이 진행됐으며, 실제 암벽에서 전문 등반 장비를 활용해 낙석 제거 과정을 실습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캠페인 부스는 전국 20개 주요 등산로 및 숲길 입구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행사 및 대회와 연계해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치(좌표) 확인법, 매듭법 등을 등산객에게 안내했다. 또한 등산객 눈높이에 맞춘 기본 등산법·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환경정화(LNT) 내용을 담은 등산 안전 스카프를 12,000장을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산악구조대원들이 낙석·위험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낙석 제거는 개소별 산악구조대원 8명을 한 팀으로 구성했다. 작업 중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통제 인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하에 진행됐다. 또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암릉·계곡 등 위험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변화하는 산행 환경에 맞춰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산악구조협회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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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전국 20개소서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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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과 함께하는 12월의 크리스마스
-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지난 1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하여 임현숙 간호부장, 김석락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외래관 2층에서 운영되며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12월 8일 ~ 24일) ▲외래간호팀 나눔 바자회(12월 16일) ▲뽑기 경품 이벤트(12월 22일 ~ 24일)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환자 및 내원객, 교직원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겨울 힐링콘서트도 개최한다. 콘서트는 구미그린필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외래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점등식 행사에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은 희망과 치유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이 빛처럼 우리 병원에 따뜻함과 활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한 달간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내원객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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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과 함께하는 12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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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근거 없는 비하와 정치적 이용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 [사회부=옥춘석 기자] 최근 정치권의 여러 발언과 논쟁 과정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불필요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종교 공동체를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와 단호한 유감을 밝힙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종교단체입니다. 특정 정당이나 정치 세력과 어떠한 형태의 관계도 맺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 원칙을 분명히 유지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신천지예수교회를 비하하거나 추측성 발언을 남용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어떤 종교도 부당하게 낙인찍히거나 정쟁의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정 종교를 비하하거나 왜곡하는 표현은 종교적 다양성과 시민의 기본권을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목적 아래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정치인들 간의 정치적 공방에 개입할 의사가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더 이상 정치적 논쟁의 희생물로 삼는 반헌법적이고 인권유린적 행동을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사실과 다른 비방, 허위 주장, 종교를 향한 모욕·왜곡이 반복될 경우, 가능한 모든 절차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신앙의 본질, 성경 교육,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 활동 등 공익적 역할에 더 헌신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가 존중받고 차별 없이 공존하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2025년 12월 4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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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평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 해평면은 4일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강형), 한국서부발전(주) 구미건설본부(본부장 정병철),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현종스님)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김정미 해평면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기관과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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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울산화력 붕괴' HJ중공업 본사·현장 특별감독 착수
- [사회부=김인곤 기자] 최근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가 사고현장 시공사인 HJ중공업에 대해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노동부는 25일부터 8주간 HJ중공업 본사와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시공현장 29개소에 대해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별감독은 일반 정기감독보다 범위·강도 등이 훨씬 강화된 감독으로, 산재 사망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시행한다. 이번 특별감독에서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외에도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조치와 함께 엄중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붕괴 사고와 같이 철거현장에서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주요 철거공사 현장 47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날부터 4주 동안 ▲ 철거작업 계획서 작성 및 작업자에 대한 교육 ▲ 작업지휘자 지정 ▲해체 작업 설계도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서 본 것처럼 건설공사 붕괴사고는 다수 노동자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재해"라며 "계획·설계·시공 등 모든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선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져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돼 모두 숨졌다. 2명은 매몰 직전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중경상을 입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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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출장비 2천700만원 부풀린 창원 전현직 공무원 9명 송치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국외 출장비를 부풀려 집행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창원시·창원시의회 전현직 공무원 9명과 여행사 관계자 등 총 1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4차례 있었던 국외 출장에서 항공료 약 2천740만원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출장비를 과다 청구해 창원시의회 등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전현직 공무원 9명은 부풀린 출장비를 자신들 또는 시의원 출장 경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창원시의원들의 가담 여부도 들여다봤으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 의뢰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말 검찰에 이 사건을 넘겼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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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출장비 2천700만원 부풀린 창원 전현직 공무원 9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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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사람 엉켜 조마조마"…8년 만에 허용된 우도 렌터카 도마
- 제주 우도 승합차 돌진 사고, 사진=연합뉴스 여행사 관계자 "처음 발생한 대형 사고…우도 코스 제외 검토" [사회부=김인원 기자] 24일 제주 우도 천진항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도항선 대합실 옆 도로표지판 기둥을 향해 돌진해 관광객들이 다치는 발생했다. 10여명의 사상자를 낸 제주도 부속섬 우도에서도 발생한 렌터카 승합차 돌진사고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8년 만에 허용된 우도 렌터카 운행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날인 24일 오후 2시 47분께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 도착한 도항선에서 내린 관광객 A(62)씨가 몰던 스타리아 렌터카가 갑자기 '부웅' 하고 급가속해 약 150m를 질주하며 사고를 냈다. 사고를 낸 렌터카는 배에서 내려 걷고 있던 관광객들을 차례로 들이받은 뒤 계속 달리다 대합실 옆 도로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과 길을 걷던 7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3명이 숨졌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는 모두 내국인 관광객으로, 사고가 난 승합차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승합차인 스타리아 렌터카는 원칙적으로 우도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65세 이상 노약자 등을 동반할 경우 허용한다는 예외조항이 적용돼 우도에 입도할 수 있었다. 제주도는 교통 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부터 우도에서 전세버스와 렌터카 등의 운행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차량 수가 크게 줄고, 차량 운행 제한으로 인한 여러 민원 등이 발생하자 8년 만인 지난 8월부터 일부 조치를 완화했다. 현재 16인승 이하 전세버스와 수소·전기 렌터카, 1∼3급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보호자 등이 탄 렌터카는 우도 운행이 허용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우도를 자주 왕래하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 B씨는 25일 "렌터카 출입이 허용되면서 관광객이 많아지고 렌터카도 많이 늘었는데 좁은 도로에 차량이 너무 많아졌다"며 "언젠가는 사고가 날 것 같았는데 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도 "솔직히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었다"며 "우도에서 큰 사고가 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전날 승합차 돌진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해당 여행사 대표 C씨 역시 참담한 상황에 고개를 숙였다. C씨는 "타지역에서 여러 차량 돌진 사고가 나고 있어 혹시나 했는데 이런 사고가 나 너무나 안타깝다"며 "1년에 많게는 3만명의 관광객이 우도에 여행하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지만 이런 대형 사고가 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C는 "큰 사고가 난 만큼 우선 제주 여행 코스에서 우도는 당분간 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왔다가 사고를 당하신 분들만 너무나도 억울하게 됐다"고 속상해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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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구세군,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에 농기계 지원
- [안동=정근수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와 구세군 한국군국에서 11월 21일(금),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의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농업용트랙터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토스가 머니북 판매 수익금을 구세군에 기부하고, 구세군에서 안동시 산불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홍봉식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국장과 한승호 경북지방장관이직접 안동시를 방문해 농업용 트랙터 2대(총 8,4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해당 장비는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배정돼, 산불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임대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안동에서만 3,445대의 농기계가 소실되는 등 영농 기반이 크게 훼손돼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된 농기계는 경운,파종, 수확 등 기본 영농 작업을 재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서 홍봉식 국장은 “토스와 구세군의 마음이 피해지역 농업인의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 활동이 막막한 농업인들에게이번 기증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를 지원해 주신 토스와 구세군 한국군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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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구미시 통합관제요원에 감사장 전달
- [사회부=서창국 선임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최근 차량털이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에게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11일과 28일 심야, CCTV 모니터링 중 화면 속 남성이 주차된 다수의 차량 주변을 서성이는 수상한 장면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제보를 바탕으로 범행을 시도하던 차량털이범을 현행범으로 검거할 수 있었다. 이날 수상을 한 관제요원들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작은 움직임 하나도 놓지지 않으려 늘 긴장 속에서 근무한다”며 “이번 사례처럼 시민 안전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동욱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에 전념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치안 공백 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통합관제센터와의 현장대응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역량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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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구미시 통합관제요원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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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 운영
- [위생의료=이해수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를 지난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북삼읍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는 3~5세 유아들 대상으로 매주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장기에 꼭 필요한 구강건강, 영양, 신체활동, 금연 등 교육하여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 보건지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 등에게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주민 친화적 건강생활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재욱 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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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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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뇌파검사로 알츠하이머 고위험군 조기 식별 가능"
- 사진=연합뉴스 [의료=이해수 기자] 간단한 3분짜리 뇌파 검사로 알츠하이머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바스대와 브리스톨대가 공동으로 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뇌파 검사 '패스트볼(Fastball)' 테스트는 경도인지장애(MCI)를 가진 사람 중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환자를 가려냈다. 이 테스트는 사람들이 화면 속 이미지를 보는 동안 두피에 부착한 소형 센서가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한다. 사전에 본 이미지를 다시 볼 때 뇌가 자동으로 보이는 반응을 분석해 기억 문제를 탐지한다. 검사에는 건강한 성인 54명과 MCI 환자 52명이 참여했다. MCI 환자는 기억력, 사고력, 언어 능력에 문제가 있으나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먼저 지원자들에게 이미지 8장을 보여주고 그 이름을 말하게 하고, 특별히 기억하거나 이후 찾아내라는 지시는 하지 않았다. 이후 수백 장의 이미지가 0.3초 간격으로 화면에 나타날 때 참가자들의 뇌파를 기록했다. 이미지 5장마다 앞서 보여준 8장 중 하나가 등장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기억상실형 MCI 환자들이 건강한 성인이나 비기억상실형 MCI 환자들보다 반응이 약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검사로 알츠하이머 진행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더 큰 규모의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입증되면 어떤 환자가 고위험군인지 조기에 파악해 신약 효과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 연구진은 더 큰 규모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검사를 개발한 바스대의 조지 스토다트 박사는 "우리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위해 설계한 새로운 수동적 기억 측정 방식은 아직 진단받지 않은 고위험군 환자에게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 연구단체 '알츠하이머 리서치 UK'의 줄리아 더들리 박사는 "기억 문제를 조기에 탐지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가 이어지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알츠하이머 신약은 발병 초기일수록 효과가 크기에 조기 진단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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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뇌파검사로 알츠하이머 고위험군 조기 식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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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ㆍHD현대중 노조, 9년 만에 동시 파업…'추투' 본격화
- 사진=연합뉴스 [울산=김인곤 기자] 3일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현대차 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국내 최대 자동차·조선 노동조합인 현대자동차 노조와 HD현대중공업 노조가 3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9년 만에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두 노조 모두 오는 5일까지 부분 파업을 할 계획으로, 사측과의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추가 동시 파업 가능성도 있다. ◇ 현대차 노조, 부분 파업 돌입…7년 연속 무쟁의 무산 이날 오후 1시 30분이 되자 현대차 울산 5개 공장 생산라인이 모두 멈췄다.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의 파업 지침에 따라 오전조(1직) 근무자들이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일손을 놓은 것이다. 조합원 다수는 일터에서 떠나 울산공장 내 본관 앞에서 열리는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조(2직) 직원들 역시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0시 10분께 퇴근할 예정이다. 오전·오후조를 합하면 울산공장 조합원 2만3천여 명이 이날 파업에 동참한다. 시간당 평균 375대를 생산하는 울산공장만 놓고 보면 이날 1천500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전주·아산공장 역시 2시간씩, 총 4시간 생산라인이 멈춘다. 이번 파업으로 현대차 노사의 7년 연속 무쟁의 교섭 타결은 무산됐다. 노사는 2019년부터 코로나19 대유행 등 국내외 상황, 성과에 따른 보상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으나 올해는 실패했다. 노사는 임금 인상 규모, 정년 연장, 통상임금 확대 등을 놓고 줄다리기 중이다. 사측은 월 기본급 9만5천원 인상, 성과금 400%+1천4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주식 30주 지급, 일부 수당에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을 제시했다. 앞서 월 기본급 14만1천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소득 공백 없는 정년 연장(최장 64세),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한 노조는 이 같은 사측 안이 조합원 기대에 못 미친다며 거부했다. ◇ HD현대 조선 3사 올해 첫 공동 파업…'합병' 놓고도 갈등 HD현대중공업 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도 이날 오후 1시부터 하루 4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이 시작되자 조합원 수백명은 노조 지침에 따라 오토바이를 타고 조선소 밖으로 나와 경적을 울리며 도로를 돌면서 시민에게 파업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올해 임금 교섭과 관련한 7번째 부분 파업이다. 특히 이날 파업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3사 노조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처음 벌이는 공동 파업이다. 조선 3사 모두 올해 사측과의 교섭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파업에 나섰다. HD현대중 노사는 지난 7월에 기본급 13만3천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520만원, 특별금(약정임금 100%) 지급, 기준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까지 도출했으나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된 이후 현재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조선사도 구체적인 협상안이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최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이 결정되면서 노조는 더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 노조는 합병에 따른 전환 배치, 고용 불안을 우려하며 고용안정협약서 작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도 보도자료를 내고 "회사가 내놓은 합병 자료 어디에도 고용 안정, 전환 배치 대책, 성과 보장은 없다"며 "(미국과 협력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자국민 기술자의 손과 숙련 없이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3일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현대차 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 국내 최대 자동차·조선 사업장 '추투' 길어지나 자동차·조선 업계 최대 사업장이자, 울산 핵심 제조기업인 현대차와 HD현대중공업에서 같은 날 파업을 벌인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양 노조 모두 오는 5일까지 부분 파업 일정을 잡은 상태로, 사측과의 입장 차이가 커 추가 동시 파업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대차 노사는 임금 협상에 변수가 되는 미국발 관세 영향, 환율 안정성 등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HD현대중 노사는 조선 호황기 속 임금 인상 방식을 두고 다투는 중이다. 한 노사관계 전문가는 "올해는 현대차와 HD현대중 교섭에 변수가 많고 노사 간 시각 차이도 크지만, 국내외 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타결에 노사가 집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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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ㆍHD현대중 노조, 9년 만에 동시 파업…'추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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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브라질 국적 30대 바다빠져 심정지
- 사진=연합뉴스 [경남=우현탁 기자] 3일 오전 11시 56분께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창원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오후 1시30분께 바다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브라질 국적의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조 중인 선박의 선주 측 관계자로 알려졌다. 그는 하중 테스트 관련 작업이 진행되던 선박에 있다가 구조물이 휘면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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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브라질 국적 30대 바다빠져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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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알, 의성군과 함께 무료 영화 상영회 개최
- [의성=정근수 기자] --알엔알은 의성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4회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추가 4회를 더해 총 8회에 걸쳐 이어진다. 의성작은영화관 전경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축제이번 상영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됐다. 의성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진행되며, 동부권은 의성작은영화관, 서부권은 안계행복영화관에서 2회씩 열린다.상영작으로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족 영화 ‘좀비딸’이 선정돼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달하고, 관람객 전원에게 팝콘과 음료가 제공돼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성황리에 마무리된 1·2회차 상영1회차와 2회차 상영은 △8월 22일 의성작은영화관(93명)과 △8월 29일 안계행복영화관(60명)에서 회차마다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회차는 △9월 5일 의성작은영화관(93명)에서, 4회차는 △9월 12일 안계행복영화관(60명)에서 진행할 예정이다.10월까지 총 8회… 문화 복지 확대알엔알은 이번 상영회의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 추가 4회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8회의 무료 상영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알엔알은 이번 무료 영화 상영회는 단순한 관람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문화 복지를 넓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알엔알 소개알엔알(RNR)(RNR Cinematic Universe / dba MONOPLEX)은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할리우드에 미국 지사를 운영하는 Content Tech 기업이다.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을 기반으로 할리우드의 영화 배급 전문가와 국내 최고의 상영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RNR은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내외 2500개 이상의 상업 영화관 설계, 구축, 운영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콘텐츠 전송 플랫폼과 극장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개봉작 및 라이브러리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상영, 그리고 Content IP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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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
- [위생의료=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달 27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 현장에서 아동학대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학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으로는 ▲FIND 선별도구 의미와 실제 적용 방법 소개 ▲교육 영상 시청 ▲참여형 FIND 퀴즈 ▲아동보호 실천 다짐 공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퀴즈와 다짐 공유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아동학대 발견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17개 경북새싹지킴이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북새싹지킴이병원 슬로건 공모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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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 기간 총 35명 피의자 검거
-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 기간 동안 총 35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약 3억 원 상당의 보험금 편취 범행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 실제 보험설계사로 근무하는 피의자가 인피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합의금 등 다액의 보험금을 손쉽게 수령할 수있다는 점을 악용해 주변 지인들을 끌어들여 서로 짜고 고의 또는 허위의교통사고를 일으켜 수천만원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2명을 검거하는등의 성과를 거뒀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성과가 보험사기를 통한 불법 수익구조 차단과 국민의 보험료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욱 서장은 “보험사기는 선량한 다수의 국민에게 보험료 부담을 전가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엄정하고 지속적인 수사를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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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 기간 총 35명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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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로터리서 고의사고로 보험금 2억 꿀꺽…일당 36명 검거
- 사진=연합뉴스 [울산=김인곤 기자] 울산 공업탑로터리 등 차량 흐름이 혼잡한 곳에서 일부러 사고를 내고 총 2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35명을 입건해 검찰로 넘겼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2년 동안 울산 공업탑로터리, 신복로터리, 태화로터리 등에서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들로부터 29회에 걸쳐 총 2억1천만원을 타낸 혐의다. 주범 A씨는 친구와 지인, 동네 선후배 등을 끌어모아 렌터카나 자신들 차량을 이용해 서로 사고를 내거나, 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낸 후 보험사에 신고해 보험금을 받아냈다. 이들은 평소 로터리에서 차선 변경 중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점을 이용해 보험사를 속였다. A씨 등은 울산 지역에서만 자주 범행해 덜미를 잡힐까 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액 알바', '단기 알바' 등 글을 올려 공범들을 모은 후 경기도 지역에서 같은 범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돈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가담했다"며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강력히 단속해 민생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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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10층짜리 아파트 2층서 방화…2명 화상·53명 대피
- 사진=연합뉴스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26일 거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께 거제시 옥포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 거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편과 40대 아내 등 부부가 등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었고, 연기에 놀란 주민 53명이 대피했으며, 대피자 중 14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같은 날 오후 11시 34분께 꺼졌다. 경찰은 남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아내 A씨가 부부싸움 후 집에 있던 청소용 휘발유를 거실에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현재 부산의 한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도 조사 중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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