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3-28
  • 구미경찰서, 차량 전문털이 피의자 2명 검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 골목길 노상 등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〇〇(남,29세,구속), B〇〇(남,49세,불구속)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들로 생활이 궁핍하게 되자 생활비를충당하기 위해 이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이 달 10일까지 구미 뿐만 아니라 인근의 칠곡군까지 새벽시간에 이동해 주차된 차량에서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금 씨는 지난2월 초순경 ~ 이 달 15일까지새벽시간에 16회에 걸쳐680만 원 상당의 금품을차량에서 절취한 혐의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구미경찰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끝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4-03-26
  •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캠페인데이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금오산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오산 입구부터 대혜폭포 구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 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김장호 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행사라서 뜻 깊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해 7개 분과로 나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시민/사회단체
    2024-03-25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3-25
  • 군위군보건소 ‘한방 주치의 사업’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중 관절염 등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3월 ~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대상 비대면건강관리 서비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4-380-7407)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3-20
  • 안동지역 유림단체‘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신설로 경북북부권 의료공백 해소’건의문 발표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지역 유림단체(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향교, 예안향교)는 20일 대동관 영남홀에서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건의문 발표에서 유림단체 대표(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회장,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김종길학봉종택 종손,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 박천민 예안향교 전교)는 “경상북도는 65세 노령인구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상응하는 의료 수요는 많지만, 특히나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경북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응급 분야에서도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으로, 경북은 의료 최대취약지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환자의 사망률은 전국 평균 43.8명을 크게 웃도는 46.98명에 이른다.   다행히 현 정부는 지난 2월 6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증원해 현재 3천58명에서 5천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림단체는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수도권 의사 인력 쏠림 현상과 취약한 의료접근성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전국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타 지역과의 현격한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지역 국립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유림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10월, 대통령 안동 방문 시에도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호소했다”라면서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북부권 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시 경북북부권 거점대학인 국립안동대학교에의과대학 신설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안동시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0
  • 구미시, 사업장 고위험시설 대상 맞춤형 결핵 예방 캠페인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 결핵발생 특성상 사업장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고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기준 집단시설 소속 관내 결핵 환자 중 사업장 발생률(39.7%)이 1위로 집계됨에 따라 결핵환자의 접촉자가 많은 사업장에서의 결핵예방관리가 중요해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공단동)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도레이 첨단소재 4공장 등 사업장 임직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여 구미시니어클럽 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 사업 참여 5개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량둥지(도량동)를 시작으로 결핵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3-20
  •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동구미농협-산동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구미=서창국 기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와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 산동농가주부모임(회장 한승희) 회원, 농협드림봉사단 등 30여 명은 지난 13일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동구미농협 김택동 조합장을 비롯해 동구미농협 드림봉사단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서도 지부장 및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진행됐다.     수거활동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동구미농협 산동농가주부모임 한승희 회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2023년에는 이 사업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1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불법 소각을 막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과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3월말 개장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 로컬푸드 등)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8
  • 신천지 창립 40주년 기념식, 3만여 명 운집에도 안전·질서 ‘탁월’ 했다
    김봉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른 경험을 반영해 세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한대로 하늘의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이라고 꾸준한 성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도 한 몸을 다 던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도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을 알고 그 뜻대로 되게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이웃을 나와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목적인 요한계시록을 배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말씀으로 구원받도록 하자.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천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2지파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들이 이어졌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전 세계적인 기독교 침체의 분위기 속에서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도 없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1990년 6월 서울 사당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설립된 이래 꾸준한 수료생 증가가 이어졌다.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는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수료생 1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천186명과 10만 8천84명이 수료하며 2년 연속 10만 명 이상 입교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와 동시에 국내외 각국 교계와의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말씀 교류를 추진한 결과, 국내 443개 교회,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꿔 달며 말씀의 탁월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안전과 질서에 방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한 만큼,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사회에 모범이 되며 교회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교회,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8
  • 신천지예수교 1984년 창립, 성경대로 12지파 구성, 매년 10만 명 수료
    옥춘석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만국 소성을 위해 일해 온 현재까지의 변천 과정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창립기념식에서 밝힌 ‘창립 40주년 연혁 보고 발표문’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했다. 창립 당시 성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으며 그 해 6월에야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소규모의 첫 성전을 마련했다.   같은 해 9월 ‘신천지 성헌(聖憲)’을 발표했으며 이듬해인 1985년 전국 순회 계시록 집회를 시작했다.   창립 11주년인 1995년 3월 14일에는 성경에 기록된 천국의 모양대로 12지파 구성을 완료했다. 이후 1999년에 요한계시록의 실상이 이뤄진 터전인 경기도 과천으로 총회 본부와 성전을 이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 서울 사당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성경의 예언 뿐 아니라 그 성취된 실상을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육을 시작해 본격적인 통신 신학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1기 수료식을 가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3천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첫 ‘10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6천186명과 10만8천84명이 수료하면서 2년 연속 10만 수료식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뤄가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외 선교의 시작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12년에는 해외에서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각 국가의 국경이 막혔던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말씀대성회를 개최하자 말씀을 배우기 위해 타 교단으로부터 교류 요청이 쇄도하면서 국내 443개 교회와 해외 77개국 9462개 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했다. 특히 해외 38개국 1382개 교회는 말씀교류 이후 아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지난 2월에는 한국에서 종교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온 10개 종단 종교 지도자 80여 명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말씀뿐 아니라 예수님의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디자인한 ‘새 예루살렘 성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1998년 특허청에 등록했으며 2000년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마크 상표와 업무 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또한, ‘도서출판 신천지’를 통해 1984년부터 ‘천지창조’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행전’ 등 신천지 도서를 정식 출간해 성도들이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상주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변성혜)는 정신건강문제 발견과 개입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군에게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마음 톡(talk) 톡(talk)’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위험직 사업장 근로자, 노인, 복지 취약지구 등 대상군에 따라 맞춤 정신건강 검진 및 교육을 진행하고 필요 시 치료 연계와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범주는 고정 필수지역과 유동적 선택지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 시에서 필수 지역은 냉림 3주공 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매월 둘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도 지원한다.    변성혜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0-10-17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 교육 및 실무분과 활동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에서는 정기회의 및 놀이터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읍면동협의체 30명을 대상으로 주1회 5회기에 걸쳐 마을리더의 역할과 비전, 마을공동체 주민갈등 사례와 마을자원 조사 및 마을복지계획,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관련 전문가들이 강의하게 된다.    아동돌봄분과는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놀이공간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4명의 위원들이 참여하는 놀이터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분과 위원들은 10~12월까지 관내 33개소 놀이터를 직접 점검해 안전여부와 주위 환경 파악, 놀이터 관리상태를 꼼꼼이 살피게 되며, 주민 인터뷰 등을 수행하여 모니터링 실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민건강분과는 GMO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으며, 성인돌봄분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문화분과는 기관홍보 영상제작 등을 통해 시민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5개 실무분과는 각 분야 전문가 6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 분야별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도에 설립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5개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강화교육과 협의체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0-10-17
  • 상주시 [재]낙동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상주시 낙동장학회(이사장 김학용)는 15일(목) 11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이사 및 각 학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지역학교인 낙운중학교, 낙동중학교, 낙동초등학교, 낙동동부초등학교 재학생 및 관내 소재 중학교 출신의 고등학생을 포함한 장학생 16명을 대신해 학교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낙동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재목을 키우고자 면민의 뜻을 모아 2015. 12. 30. 법인으로 설립돼 매년 관내 4개 초등·중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 성적, 효행, 체육특기, 기타 등 관내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48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립 후 지금까지 약 7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김병구 낙동면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여러 분야에서 고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미담
    2020-10-15
  • 김천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6대상자 추가 모집
          김천시는 휴대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를 19~30일까지 70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계와 모바일앱을 통해 대상자가 측정한 혈압·혈당수치, 식사량, 운동량 등의 내용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전송하면, 이를 바탕으로 건강 모니터링 및 전문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현재까지 14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성인이다. 현재 의사로부터 환자로 진단받지 않고 질병에 대한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 중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30~50대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기 검사(신체계측, 혈액검사, 건강 상담)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개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 감소로 건강한 김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업대상자 신청은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421-2766, 421-2754)로 접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0-10-15
  • 상주시, 인원 초과 선교 집회한 법인 대표 고발
          상주시가 코로나19 특별대책 방역기간 중 규정을 초과한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연 기독교 선교법인인 전문인국제선교단 대표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3일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전문인국제선교단 대표 A씨는 코로나19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제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지난 9∼10일 법인 소속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었다는 것이다. 상주시는 이 기간 500여 명이 참석했다는 법인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으며, 출입자 명부에 적힌 415명의 명단을 확인했다. 이는 실내에서 50명 이상이 모일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감염병예방법은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당시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정부가 추석 명절 관련 특별대책 방역기간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사실을 엄중하게 판단했다”며, “정황상 출입자 명부에서 나타난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통해 참석자 숫자 등 위법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0-10-14
  • 상주시 함창의용소방대, 집수리사업 자원봉사
           상주시 함창의용소방대(대장 한태석) 대원 10여 명은 지난 13일 생계가 어려운 두 가구를 찾아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일러를 교체하고 도배를 했다.    두 가구는 보일러가 낡고 장판과 도배도 오래돼 교체해야 하지만,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한태석 의용소방대장은 “생활 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동희 함창읍장은 “평소에는 함창읍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재난발생 시 비상근무에 힘써주는 의용소방대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함창읍행정복지센터도 어려움이 있는 가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미담
    2020-10-14
  •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봉사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순규, 부녀회장 정순희)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추수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회원들은 오전부터 무생채, 콩나물무침, 육개장 등을 조리해 포장했으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대표 사업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거나 끼니를 준비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어르신 및 빈곤가정 청소년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이안면 만들기에 앞장서준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 뉴스
    • 사회
    • 미담
    2020-10-12
  • 상주시 공무직 노조 2020 지원예산 전액 반납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2020년 공무직 지원 예산 3천만 원을 모두 반납할 의사를 밝혔다.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는 노조 창립기념일을 맞아 매년 11월에 열렸던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올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관련 예산 1천400여만 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매년 실시하던 모범 공무직 근로자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 1천600여만 원을 추가로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현석 지부장은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지역경제를 생각해 올해 지원된 예산을 전액 반납하자는 데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 조기 종식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고 각종 재난이 있을 때마다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 뉴스
    • 사회
    • 미담
    2020-10-10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정책 제안하고 차별 개선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이 담긴 정책을 발굴하는 ‘꿈드림단’ 구성을 위해 첫 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청소년 6명이 참석했다. 상주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꿈드림단은 정책 제안, 부당·차별사례 개선 등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관련 정책도 제안한다. 또 문화체험활동, 권리권익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며 꿈드림단 인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참석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을 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직업체험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학업 중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장 전달도 있었다.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된 권모 양과 이모 군이 경북지방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오귀영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가 되어 우리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면서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환경
    2020-10-10
  • 상주성모병원 의료진·환자 등 전원 음성 판정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했던 상주성모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의 입원 환자 120명, 의료진을 비롯한 종사자 357명 등 총 477명을 검사했다.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은 것은 상주시와 병원 측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영향이 컸다. 병원 측은 오한․근육통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폐렴 증상이 나타나자 즉시 격리병실로 이동시키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상주시는 이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입원한 병원을 소독했다. 이어 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종사자와 입원 환자 등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대규모 검사에 나선 것이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의료진은 보건소와 협력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모임 자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0-10-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