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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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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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군위군,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공모전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800만 원으로 대상(1편, 300만 원), 최우수상(2편, 150만 원), 우수상(3편, 각 50만 원), 입선(10편, 각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진열 군수는 “요즘 트랜드인 60초내외 숏폼 영상을 통해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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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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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구미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공간 제공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 30계좌, 봉곡동 30계좌, 양호동 40계좌 등 총 100계좌의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 텃밭 참가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도시 텃밭 운영 시 주의 사항과 지원 사항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원예식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한 10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텃밭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예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도심 녹색공간 조성, 먹거리 생산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시는 2021년부터 매년 도시농업 공영농장(구평동, 374계좌)과 도시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과 도시농업연구회를 통해 도시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영혁 농기센터 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도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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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창업 특화도시 스타트업 구미 !
    구미=김호숙 기자/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국가산단 재도약으로 창업특화 도시 실현 최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및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에 창업지원 정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스타트업‘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독립적이고 차별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운영,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의 구미로의 유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 TIPTOP 기술혁신 창업기업 모집, 182개 사 신청[(구미 88개, 관외(전입 희망) 94개)] ⇒ 혁신 스타트업 5개사 선정·발표 (24. 3. 19.)   이에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간 기술 교류 등 창업지원 기능을 강하게 연결시키는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입주 및 제품 제작,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공간을 집적화하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기업을 초기, 혁신, 글로벌 단계로 구분하고 성장 단계별 계단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기술이전 및 기술 중개, 시험분석, 인증, 개발 자금 등 기술 고도화지원에 따른 혁신 창업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혁신 단계에서는 제품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풀 패키지 고속 성장지원과 지역 중소공장과의 연계강화로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글로벌 단계에서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담 바이어 매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해외 인재 공급 등을 집중지원 한다. 그 밖에도 시는 창업지원 체계의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구미형딥테크 스타트업 펀드’를 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구미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시는 창업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커넥티드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은 창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 지역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위한 이노테크 포럼, 지원기관 협의회를 통한 원스톱창업지원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통합 안내사이트는 창업지원에 대한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클릭 간편 신청접수 기능으로 스타트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노테크 포럼은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관심 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중개 등 급변하는 신산업의 미래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기관 협의회는 창업지원의 불필요한 혼선을 예방하고 기업 성장 방향에 맞는 원스탑 연계 지원으로 공백 없는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벤처투자 협의회는 다양한 지역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사로 구성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규모 있는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SOS 대응 서비스는 창업기업 애로사항 발생에 대한 반응형 서비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밀착 지원한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시는 창업특화 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구미의 중심지 국가산업 1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는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위치 :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연면적 71,089㎡ 구미시의 스타트업 랜드마크가 될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유니콘 밸리는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근로자가 집중되는 위치에 조성될 예정으로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창업특화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창업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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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구미경찰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구미시 금오천 벚꽃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경찰, 지자체 등1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먹거리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경찰에서는 탄력순찰홍보·보이스피싱예방·사전지문등록·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를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금오천 벚꽃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은“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안전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주민 불안감 해소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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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건국전쟁이 알려지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기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1월 관람객은 6천 737명에서 영화를 개봉한 2월에는 7천 270명으로 10% 증가했다. 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는 3월에는 24일까지 1만 219명이 찾아 1월 대비 50% 증가했다.   황나연(38) 다부동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영화개봉 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백선엽 장군 동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며“영화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부모 윤옥여(45·칠곡군 왜관읍) 씨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았다. 자녀와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 직장인 엄복태(41·서울시 강동구) 씨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승만 대통령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동상을 알게 되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밖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부산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가장 먼저 찾았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다부동전적기념관 이승만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한 것은 진실의 힘이 통했기 때문”이라며“선동이 아닌 진실로 이승만 대통령이 평가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지도자이건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는데, 우리는 그 빛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한 것 같다”라며,“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듯 칠곡군 다부동이 호국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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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안동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실천 나서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27일 혈액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적정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혈액 부족을 막기 위해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혈액관리기관은 헌혈한 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라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둘째, 넷째 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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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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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의성군, 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 추진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경북 청년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과 상주시, 문경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경북 청년 거버넌스를 조직해 청년 유입 방안을 3개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경북연합 청년 행사 개최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성군 청년협의체를 운영하고 청년협의체 소통 채널을 구축해 지역 청년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강의 및 경북연합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해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의견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행사 개최를 위해 의성군과 상주, 문경시는 27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2024년도 각 시군별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의성군은 오는 6월 플리마켓 및 캠핑을 주제로 연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민·관의 협력체계인 청년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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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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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IFTH 2021) 개최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들의 해법과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부터 3일간 금오산 일원에서‘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개최한다.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대전환이가속화되고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선도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개최되며, 6일 호텔금오산에서 기관ㆍ단체장ㆍ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용 시장의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축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와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총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포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석학 및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동향을 살피고 인공지능과 인류가공존하는 미래모습을 예측하며,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위한 지식향연의 장을 펼친다.   학술포럼의 첫 번째는‘기술발달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로 구글의 비밀연구소인 구글X의 설립자이자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며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인 세바스찬 스런 前구글 부사장과 미래산업 컨설팅 전문가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인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이 차례로 강연을 한 뒤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두 번째는‘초기술사회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통찰력을 심어준 저서‘제4의 시대’저자인 바이런 리스 미래학자와 트렌드 분석 전문가 이준영 교수가 각 강연을 한 뒤 열띤 토론을 펼친다.   장세용 시장은“대한민국의 첨단산업 대표도시인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본 포럼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구미 르네상스 시대 실현의 초석이 되는 것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라며“기술에만 초점을 두는 단편적 포럼에서 벗어나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의 혜안과 통찰력 공유로 기술과 인간이 상생하는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경제·산업구조에 기업들이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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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3
  •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비 31억원 추가 확보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주관해 산단 내 근로자 문화·복지·편의공간과 입주기업 지원시설 확충을 통한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성장센터의 산단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공모선정에 따라 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249번지) 기업성장센터의 하층부(1~3층)에 사업비 82억 원(국비31억, 지방비13억, 기금38억)을 투입해 연면적 2,960㎡ 규모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인 ‘한뼘 라이프러리(Liferary), 근로자 및 자녀 모두가 함께하는 창의놀이·문화체험 공간인 활력문화노리터, 복합문화센터 내 상업기능 지원을 위한 모두의 샵(#)’ 등의 공간을 구축해 복합문화센터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기능을 더해 근로자가 살기 좋은 생활 밀착형 지원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2개 공모사업 동시 선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100억여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으며, 산업융복합 혁신지구에 사업비 469억 원(국비101억, 지방비43억, 기금325억), 연면적 12,860㎡ 규모의 기업과 산업,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융복합공간을 조성해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집적화 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2019.12.27.)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30㎡)에 총사업비 1천738억 원(국비250억)을 투입해 ‘산업융복합 혁신지구(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단 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산업도서관, 공영주차장), 의료·헬스 융합지구(공유오피스텔, 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조성 50년이 경과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지구지정 변경승인을 받아 구미시와 함께 공동시행자로 LH의 사업 참여가 확정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달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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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3
  • 군위군, 생활안정지원금 전 군민 지급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군민에게 군위군민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정부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전액 군비로 지급되며, 지급기준은 기준일(2021년 9월 17일) 및 신청일 현재 군위군에 주민등록 주소지 및 사업체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급대상별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200만 원, 농업경영체 50만 원, 일반군민 1인가구는 30만 원, 2인이상 가구는 50만 원, 종교시설 50만 원으로 구분되며, 소상공인, 농업경영체, 일반군민 지원금은 중복지급이 안되므로 1개 분야만 신청가능하다.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가 세대원을 대표해 일괄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세대주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세대원이 대리신청할 경우 세대주 및 대리인 의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하면 신청가능하다.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지원금은 10월 20일부터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관내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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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상주시, 남산공원 주민쉼터,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상주시는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주민들의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2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 8억 원(국비 4, 지방비 4)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의일환이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같은 기상 이변에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내년 1월부터 남산공원 내 부지(신봉동 210-1 외 1필지)에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한 인공 안개분무시스템 및 파고라 쉼터, 물길 조성을 통한 발담금 시설을 설치하고 겨울철에는 태양광을 이용한온열스마트 벤치 등 한파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쉼터주변에황토길 조성과 태양광 발전블럭을 통한 경관 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남산공원 물길쉼터 조성사업은 반경 300m 이내 주변지역 주민 2,300여 명뿐만 아니라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직간접적인 수혜자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영석 시장은“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노출된 영유아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기후환경 정책을 수립해 기후변화 대응에 강한 롤모델 도시를 조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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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김천-감호동 도시재생 생활SOC 263억원 투입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주민과 상인협의체의 적극적인참여와 관심 속에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0년 4월 승인·고시이후 1차 연도에는 사업 시행을 위한 부지매입에 총력을 기울였으며,도시재생대학, 목재프로그램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참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기초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했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정당당 은빛복지센터, 보행자 안전우선도로, 문화광장, 행복한 가게프로젝트 창업공간 조성사업 등의 설계가원활히 진행 중에 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8월에 공사에 착수해서12월 준공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국토부에서 승인·고시된 활성화 계획상 모든 사업들이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여 문화광장 조성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연차별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141억 원을 포함 총 263억 원을 투입해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생활 SOC시설 등 8개 분야 23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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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구미소방서, 소방공무원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27일 소방공무원 승진자 10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10명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소방서장은“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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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구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운영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지난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구미 시민 7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를 선택해 강의를 신청하면 강사를 보내주는 신 개념 프로그램으로이번 과정에는 10개 강좌에 수강인원은 97명이다. 배달강좌는 계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강좌가 중단된 상황을 고려해소규모 단위 학습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절된 이웃과의 소통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이동상 평생학습과 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와 같은 시민의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실현을 계속적으로 모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타악삼도 설장구, 스마트폰활용법 수채화 클래스, 보자기 공예 등 10개 강좌가 선정돼 학습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 배움을 계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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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구미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담당자 실무 교육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는 지난 27일 오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수립을 위해 보장계획의 이해 및 세부사업 작성에 대한 실무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한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전년도 시행계획 대비 세부사업은 32건(폐지 2건, 신설 3건)으로 편성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협력으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약칭)에 따라 지자체장이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수립해야 한다.   교육에 참석한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수요자 중심에서정책을 추진하고 문제해결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우리시 복지정책이 한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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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챌린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챌린지에 참가하고 6.25 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평화 반디등’에 글을 남겼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연휴기간 이동자제 동참을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곽호철 작가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링크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선기 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권영진 시장은 지난 16일챌린지 사진을 촬영하고 평화 반디등에“호국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이철우 도지사를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챌린지를 진행하고“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평화 반디등에 남기고 SNS에 게시했다.   평화 반디등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낮에는 태양광으로 자동으로 충전되어 밤에는 스스로 불을 밝히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   권영진 시장은“코로나란 공동의 위험에 함께 대응하고 한 뿌리인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지방의 절박함과 대구경북이 갖고 있는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 대유행에도 소중한 가치는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 된다”며“경북의 3대 정신 가운데 하나인 호국 정신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권영진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메타버스 축전장을 중심으로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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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상주시,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2건 선정
        상주시가 내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억1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재의 활용 방안을 늘리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공모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상주향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오작당’ 등 2개 사업이 선정됐었는데 한 해에 2개의 사업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상주향교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특히 전통 선비 예절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는 전통 미풍양속 체험은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북 민속문화재 제32호인 오작당 고택을 활용한 종갓집 쿠킹클래스, 상주에서 경험하는 하루치 시골, 농부와 가을빛 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재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사업 개발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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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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