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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 배출한 칠곡군, 할매 힙합 본고장으로 떠올라
      칠곡=김봉국 기자/ 칠곡군이 다섯 번째 할매래퍼 그룹을 배출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4리 도시재생커뮤니티 텃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할매래퍼 그룹‘텃밭 왕언니 창단식’을 개최했다. 텃밭 왕언니는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에 이어 칠곡군에서 다섯 번째로 결성된 할매래퍼 그룹이다. 주민을 위한 텃밭이 조성되면서 모인 동네 할머니들로 성추자(81) 할머니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고령자 장영순(91) 할머니로부터 막내 이인영(78) 할머니까지 평균연령 86세의 8인조로 구성됐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은 수니와 칠공주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동기 부여가 되어 랩을 배우기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할매힙합 그룹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할머니들의 요구를 반영해 강사를 섭외하며 랩을 배울 수 있게 지원했다. 창단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해 할머니들에게 힙합 그룹을 상징하는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후배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펼쳤고, 십시일반 출연료를 모아 손자뻘 학생을 위한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텃밭 왕언니 할머니들도 창단식 공연을 위해 한 달간 준비했던 랩 실력을 뽐냈고, 가족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또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선배 힙합 그룹은 축전을 보내며 후배 그룹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한국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국내 방송사와 함께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TV를 통해 선배들의 랩 공연을 보았을 때는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랩을 해보니 힘들었다.”라며“선배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를 선도해 지역 성장 동력의 하나로 활용하고자 어르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라며“칠곡할매문화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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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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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군위군,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공모전 개최
    군위=김용호 기자/ 군위군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800만 원으로 대상(1편, 300만 원), 최우수상(2편, 150만 원), 우수상(3편, 각 50만 원), 입선(10편, 각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진열 군수는 “요즘 트랜드인 60초내외 숏폼 영상을 통해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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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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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구미경찰서, 차량 전문털이 피의자 2명 검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 골목길 노상 등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〇〇(남,29세,구속), B〇〇(남,49세,불구속)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들로 생활이 궁핍하게 되자 생활비를충당하기 위해 이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이 달 10일까지 구미 뿐만 아니라 인근의 칠곡군까지 새벽시간에 이동해 주차된 차량에서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금 씨는 지난2월 초순경 ~ 이 달 15일까지새벽시간에 16회에 걸쳐680만 원 상당의 금품을차량에서 절취한 혐의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구미경찰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끝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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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구미시,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공간 제공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 30계좌, 봉곡동 30계좌, 양호동 40계좌 등 총 100계좌의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시 텃밭 참가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도시 텃밭 운영 시 주의 사항과 지원 사항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원예식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한 10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텃밭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활동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예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도심 녹색공간 조성, 먹거리 생산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시는 2021년부터 매년 도시농업 공영농장(구평동, 374계좌)과 도시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과 도시농업연구회를 통해 도시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영혁 농기센터 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도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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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창업 특화도시 스타트업 구미 !
    구미=김호숙 기자/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국가산단 재도약으로 창업특화 도시 실현 최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및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에 창업지원 정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스타트업‘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독립적이고 차별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운영,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의 구미로의 유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 TIPTOP 기술혁신 창업기업 모집, 182개 사 신청[(구미 88개, 관외(전입 희망) 94개)] ⇒ 혁신 스타트업 5개사 선정·발표 (24. 3. 19.)   이에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간 기술 교류 등 창업지원 기능을 강하게 연결시키는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입주 및 제품 제작,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공간을 집적화하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기업을 초기, 혁신, 글로벌 단계로 구분하고 성장 단계별 계단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기술이전 및 기술 중개, 시험분석, 인증, 개발 자금 등 기술 고도화지원에 따른 혁신 창업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혁신 단계에서는 제품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풀 패키지 고속 성장지원과 지역 중소공장과의 연계강화로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글로벌 단계에서는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담 바이어 매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해외 인재 공급 등을 집중지원 한다. 그 밖에도 시는 창업지원 체계의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구미형딥테크 스타트업 펀드’를 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구미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시는 창업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커넥티드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창업 커넥티드 플랫폼은 창업지원 사업 통합 정보제공 서비스, 지역산업과의 기술 교류를 위한 이노테크 포럼, 지원기관 협의회를 통한 원스톱창업지원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통합 안내사이트는 창업지원에 대한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클릭 간편 신청접수 기능으로 스타트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노테크 포럼은 지역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관심 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중개 등 급변하는 신산업의 미래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기관 협의회는 창업지원의 불필요한 혼선을 예방하고 기업 성장 방향에 맞는 원스탑 연계 지원으로 공백 없는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벤처투자 협의회는 다양한 지역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사로 구성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규모 있는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SOS 대응 서비스는 창업기업 애로사항 발생에 대한 반응형 서비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밀착 지원한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시는 창업특화 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를 구미의 중심지 국가산업 1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는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위치 :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 연면적 71,089㎡ 구미시의 스타트업 랜드마크가 될 유니콘 밸리에는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지원기관 클러스터, 제품제작 공간, 행복주택, 산업도서관, 스트리트 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유니콘 밸리는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근로자가 집중되는 위치에 조성될 예정으로 노후화된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창업특화 도시 구미를 실현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창업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정책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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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구미경찰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구미시 금오천 벚꽃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경찰, 지자체 등1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먹거리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경찰에서는 탄력순찰홍보·보이스피싱예방·사전지문등록·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를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금오천 벚꽃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은“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안전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주민 불안감 해소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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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
    칠곡=김영수 기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건국전쟁이 알려지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기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1월 관람객은 6천 737명에서 영화를 개봉한 2월에는 7천 270명으로 10% 증가했다. 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는 3월에는 24일까지 1만 219명이 찾아 1월 대비 50% 증가했다.   황나연(38) 다부동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영화개봉 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백선엽 장군 동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며“영화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부모 윤옥여(45·칠곡군 왜관읍) 씨는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중학생 자녀와 함께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았다. 자녀와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功過)에 관해서 이야기하며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또, 직장인 엄복태(41·서울시 강동구) 씨는 영화를 관람하고 이승만 대통령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동상을 알게 되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밖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부산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가장 먼저 찾았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다부동전적기념관 이승만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한 것은 진실의 힘이 통했기 때문”이라며“선동이 아닌 진실로 이승만 대통령이 평가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지도자이건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는데, 우리는 그 빛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한 것 같다”라며,“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이듯 칠곡군 다부동이 호국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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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안동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실천 나서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27일 혈액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적정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혈액 부족을 막기 위해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혈액관리기관은 헌혈한 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라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둘째, 넷째 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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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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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사에 찾아온 신비로운 꽃 나비
    해인사=김호숙 기자/ 지난달 30일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서 큰 법당 기도 중 한마리 예쁜 나비가 찾아와 화재가 되고 있다.   이 날 찾아온 나비는 계절을 빚겨간 듯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많은 신도들이 움집한 법당안에  신비로움을 더했다.   이 광경을 본 한 신도는 "오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부처님의 화신이 찾아온듯 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불교의 성지 해인사에는 부처님의 보살핌과 광명이 깃들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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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경찰서,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 제도 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달 31일 개정 스토킹처벌법 위치추척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제도 시행에 따른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와합동간담회를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업무절차를 공유하여 협업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토킹 피해자보호지원 및 전자장치 부착 피의자 도주, 장치 훼손 등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북 최초로 스토킹행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를 부착을 신청하여 법원의 결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장종근 서장은 “스토킹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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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시, 3월 15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내달 15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2023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되고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본인의 농어민수당 신청현황, 지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앱 스토어(구글, 애플) :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4~5월 30만 원, 하반기 8~9월 30만 원씩을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경북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며, 올해는 도내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외국인과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접 타시도 시군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도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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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 우수 제품 한자리에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오는 28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북카페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한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한 시 소재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인지도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전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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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도심을 품은 구미 대표 힐링 명소 금오산, 전국 명소에 도전장
    구미=최동석 기자/ 금오산은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구미의 대표 관광지다. 시는 민선 8기 이후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오산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금오지 올레길은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야영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잔디광장은 그동안 잔디 훼손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며, 잔디광장에 색동의자와 금오산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고 야간경관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려 지금은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주차장에서 백운교까지 이어진 기존 맨발 걷기 구간과세족장을 정비하고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형곡동 등산로 1.7km 구간에 맨발 걷기가 가능한 흙길을 정비하고 주변 편의시설도 개선했다.   금오지 배꼽마당과 형곡전망대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잔디광장과 대주차장에서도 대규모 행사‧축제가 열려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금오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티니핑’을 내세운 티니핑랜드와 대관람차 설치 등 가족들이 즐기는 놀이시설로 인기가 많으며, 야은 길재 선생을 기리는 채미정(지방기념물 제67호)과 야은역사체험관, 성리학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금오산 야영장은 캠핑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캠 핑장 내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시는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금오산 대주차장을 무료로 개방(00시~04시 유료)하고 구미시민 중 다자녀 가구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감면 규정을 개정했다. 아울러 금오지 내에 음악과 물, 빛이 조화를 이루는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설치로 금오산과 올레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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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구미시,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도권 투자유치 나서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1일 서울 스카이뷰 컨벤션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가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된 만큼, SK실트론, KEC, ㈜원익큐엔씨, ㈜에이텍솔루션, 네온테크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은 물론, 수도권 소재 100여 개 기업,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참가해 구미시 투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시청 투자유치팀장이 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시책을 발표해 수도권 투자에 대비한 투자의 이점을 어필했으며, 이현권 추진단장의 반도체 특화단지 소개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는 지난해 7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돼 투자유치 진흥 기금 조성,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신속 착공, 3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 신공항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풍부한 용수와 안정적 전력망 등 최적의 산업입지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44개 기업에서 2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산단 5단지) 1단계 공장용지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한 데 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구미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더욱 파격적으로 지원 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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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이태식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구미=옥춘석 기자/ 이태식 전 도의원이 1월 3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 변에서 이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구미시갑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태식 인사드리겠습니다.   기자 회견에 앞서 새 희망, 비상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구미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청룡의해, 구미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처럼 모두가 살기 좋은 구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구미의 경제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누구 하나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시민만이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해 악착같이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는 그동안 “변화와 혁신” 이라는 단어들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는 기득권에 머물러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이룰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 난국을 정면 돌파 해야 합니다. 뼈를 깎는 고통으로 혁신적인 변화와 어떤 두려움도 없이 강력한 리더쉽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구미를 잘 알고 경제를 잘 아는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저 이태식은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제 9대 10대 경상북도의원 재직 시 예산, 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탁월한 정치적 능력 또한 검증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이태식, 강한 추진력과 불도저처럼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으로 구미의 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경제혁신을 일으키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 승리를 위해, 구미 시민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구미경제를 반드시 재도약시키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저 이태식은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라는 슬로건를 걸고 구미의 부활! 새로운 구미! 비상하는 구미! 다 함께 잘사는 구미! 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공약과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계획법을 개정해 지산 뜰의 용도지역변경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센터 를 건립하고 주변을 첨단IT 미래 신성장 산업단지로 조성 세계최대 IT 박람회‘CES’ 급의 국제 박람회를 구미시에 유치   - 구미 국가 산업단지 1,2 공단을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해 구조고도화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조성, 신공항 배후도시와 동남권첨단종합물류기지 조성, 지역에서 발생하는 통합 세수(국세,법인세) 10%를 지방재정 의무배정하는 법안을 마련, 구미시에 대형 상급종합병원을 유치,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 KTX-이음 구미역 정차, 봉곡-형곡-사곡-상모를 연결하는 도시순환도로 건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조기착공, 북구미–영천 고속도로 직선화를 추진, 방위산업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 산업 등 지방화시대 특구 법령에 맞춰, 규제완화를 통해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대성지를 포함한 관광특구 조성, 낙동강 수계기금법을 통해 수계지역에 체육시설 54홀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약 100만평 규모의 낙동강 철새 도래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   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조성, 구미 여성회관을 설립, 여성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취업을 지원,해바라기 센터를 신설해 여성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를 입주시켜 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제 선거사무소는 컨테이너 천막 사무소입니다. 시청 앞, 고층 빌딩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낮은 곳에서 구미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시민과 함께 구미 경제를 확! 살려보겠다는 각오로 컨테이너 천막 사무소를 설치하였습니다.   저 이태식의 심장에는 ‘오직 민생’ 그리고 ‘오직 경제’ 그리고 ‘다함께 잘사는 구미’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저 이태식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구미를 위해 제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구미에서 40여년을 살아온 이태식 그리고 앞으로 평생 구미를 지킬 이태식 반드시 구미 경제를 살리고, 깨끗한 정치로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다함께 잘사는 구미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수료 -9대,10대 경상북도의원 (전)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상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최종경선후보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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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대한노인회-칠곡군, 칠곡할매래퍼 등‘K-할매 콘텐츠’확산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칠곡=김영수 기자/“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칠곡 할매처럼 랩을 때리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칠곡군이 두 손을 맞잡았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지난 1월 30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할머니들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수니와칠공주’와‘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다섯 개의 할머니 랩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 대통령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됐던 칠곡할매글꼴을 만들고 시극 공연도 펼치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세계 주요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칠곡 할머니의 활동을 K-할매 콘텐츠라 부르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권장하기 위해 MOU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전국 지회에 전파하고 공동으로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김호일 대인노인회장은 김 군수와 함께 래퍼로 변신해“칠곡형 K-할매 콘텐츠,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과 함께 칠곡 할머니의 랩곡“우리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를 불렀다. 이어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한 김재욱 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생각으로 칠곡할매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갔다. 이를 통해 칠곡 할머니와 함께 대통령실을 방문해 200여억 원 규모의 할매문화관 건립을 약속받고 칠곡할매래퍼 그룹의 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수니와칠공주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대한민국 할매래퍼를 전 세계에 알렸고, 국내 최초로 할매 래퍼 그룹 베틀 대회라는 이색 행사도 개최했다.   이밖에 제주도에서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와 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며 K-할매 콘텐츠의 토대를 마련했다. 수니와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 대한노인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를 김 회장에게 선물했다.   김 회장은“칠곡 할머니들은 노년층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며,“칠곡군이 열어간 K-할매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노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이고 풍요롭게 가꿔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고령인구 천만 시대는 주어진 현실이다. 기회로 바라보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K-할매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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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검진 병원 MOU
      군위=이해수 기자/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유니온 신경과 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북구)과 치매조기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 지정해 3개소로 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1차로 실시하는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인 지역주민에게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에 의뢰 하고 치매검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들의 검진 병원 접근성이 용이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조기 발견,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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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2024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급자 7천599가구 1만 729명의 소득·재산 변동 등에 대해 수급자의 관리의 공정성·정확성 및 급여지원 적정성을 위한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 등 35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보장결정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및 일자리 제공 등 자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4년 자활지원계획, 자활기금 운용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37조에 따라 매년 1월 말까지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1월에는 반드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   군위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열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계획을 심의하고,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편입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기준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이 적용된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기본재산액 공제액이 기존5천300만 원에서 7천700만 원으로 늘어나고 기초연금의 경우 7천250만 원에서 1억3천500만 원으로 확대돼 좀 더 유리한 기준으로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복지급여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군청 주민복지실(054-380-6170),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전화(국번없이 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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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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