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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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인‘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주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0회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과 관련된 인지 자극·훈련 프로그램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혈자리 교육, 우울증 검진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14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맞춤교육을 시행했다. 김진환 치매안심센터장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나 접근성이 낮아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054-840-5779) 혹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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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동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 신청 접수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전통주 제조 및 가공 기술을 전수하고 관련 분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4회 192시간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돼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전통식품 명인 6호 박재서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과실효성을 높인다. 참여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19~만39세(1984.1.2.~2005.1.1. 生) 미취업 청년이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1년 이내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가톨릭상지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lead.csj.ac.kr)을 통해 오는 4월 14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주류 소비 동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전통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색 전통주 제조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700년 전통의 안동소주가 유명해, 지역의 우수한 여건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주는 남들과 다른 것을 선호하는 청년의 소비 동향과 욕구를 충족시키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특산주 생산에 뛰어드는 청년도 많아지고 있어 시장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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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 개최
    안동=안병학기자/‘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남․여 복식 및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경기 규칙은 랠리포인트제로 25점 1세트를 원칙으로 하며,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가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와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 장으로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대회기간 동안 안동체육관근처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안동 벚꽃축제」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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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비치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도 안전보건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군수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철저히 해 소속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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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보건소,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교육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지난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또한, 생명지킴이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발교육 보고듣고말하기 등으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되고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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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의성군,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994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을 넘긴 봉양농공단지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47억 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봉양농공단지는 그간 열악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2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청년 근로자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기업인, 근로자, 주민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수요를 파악하여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근로자 식당, 무인매장, 키즈카페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등 문화공간, 공유오피스, 기업컨설팅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마련한다.   아울러 노후 공장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청년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공간 조성으로 의성군의 관문에 위치한 봉양농공단지가 청년과 함께 의성군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에 선정된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 추진으로 동부권 산업기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단밀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서부권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봉양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 선정을 통해 동부와 서부를 잇는 중심권역의 산업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의성군 전역의 산업기반 체질을 개선한다.   김주수 군수는 “한때 농촌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농공단지가 청년이 사라지고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의 관문인 봉양농공단지가 청년이 찾아오는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공단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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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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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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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식중독 주의! 끓였던 음식도 보관관리 필요해요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을 먹을 때는 75℃ 이상으로 반드시 재가열해야 한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어패류 85℃)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식중독은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늘 실천하여야 한다. * 계절별 주의해야 할 식중독 : 봄(퍼프린젠스), 여름(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 가을(살모넬라 등), 겨울(노로바이러스 등)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안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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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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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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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한 ‘2024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신청 받는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경상북도 내주민등록주소를 두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등록하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다. 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23년도 직불금 수령자라면 본인의 휴대전화로 경상북도에서 개발한 모이소(모바일 앱)을 이용,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지가 모두 대구시 군위군에 있으면, 연접한 타시도 시군구 농지로 보아 농어민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농어민수당은 한 번의 신청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되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30만 원씩 연간 6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받으므로 기간 내에 꼭 신청해야한다.   김주수 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어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지역화폐 사용으로 관내 선순환 경제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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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안동시, 친절·청결한 공중위생서비스 제공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 기간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을 대비해 친절·청결한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목욕장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29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관내 숙박업 40개소, 목욕장업 10개소를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요금표 게시 △게시요금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점검한다. 아울러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종사자 친절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이어진 물가상승 추세가 설 명절까지 계속될 전망이므로숙박업, 목욕장업 위생단체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을 방지해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설 명절 동안 서비스 요금 과다인상을 방지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동시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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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안동시, 정수시설 위생개선사업으로 수돗물 신뢰 확보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4년 정수시설 위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에 급수되기까지 수돗물의 정거장역할을 하는 ‘정수지’와‘배수지’ 내부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수돗물에직접 접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에 위생적이고 화학적으로 안전한 자재를사용하여, 콘크리트의 열화를 방지하고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해 가정에 급수되기 전까지 수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해당사업은 사업비 18억 원으로 용상1정수장 등 총 4개소의 정·배수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또한,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으로 공급되는 과정 중 시설물에서 유입될 수 있는 이물질, 특히, 깔다구 유충 등 기온 상승에 따라급증하고 있는 소형생물의 가정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정수처리가 완료된 수돗물의 공급단계에서소형생물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거름망, 정밀여과장치 등을 정·배수지에 설치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27억 원 규모로 환경부 국비를 교부받아 2023년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다수의 상수도 시설물을 경유해 수돗물을공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세균 등의 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재염소소독설비 개량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소독제로 사용 중인 2종 시판 차염은 공장에서제조해 단가는 저렴하나, 보관기간이 길어지면 자연 분해돼 소독능력저하, 부산물 발생 등의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소금을 전기 분해해 1종 차염을 현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차염발생설비로 교체하는 설비개량사업을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돗물 원수의 취수부터 정수 그리고 가정공급까지 철저한 정수공정관리와 상수도시설물 개선으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생수’ 공급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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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군위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회한 2024년도 첫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한,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의 원안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우리군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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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김천시 온라인 쇼핑몰 ‘김천팜앤장터’ 설 맞이 30% 할인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이번 설을 맞아 인터넷 쇼핑몰 ‘김천팜앤장터’에서 2월 8일까지 2024년 설 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 머스캣, 한우를 비롯해 대부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행사에서 주류는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작년에 오픈된 ‘김천팜앤장터’는 김천에서 생산한 포도, 한우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개설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00여 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있고 총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와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054-421-2542)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 맞이 행사는 관내 농가와 업체에게는 매출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앞으로 ‘김천팜앤장터’ 내의 품목을 늘리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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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상주읍성(尙州邑城) 실체 밝혀진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 인봉동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내에서 진행 중인 정밀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조사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듣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유물을 실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봉동 97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 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과정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상주읍성의 성벽, 해자, 배수로, 배수시설 등의 부속시설과 통일신라시대 도로유구가 확인됐다.   문헌기록 속의 상주읍성은 1381년(고려 우왕 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385년(고려 우왕 11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 및 보수가 이뤄졌으며, 일제의 읍성훼철령(1910년)에 따라 헐리게 되는 1912년까지 520년 이상 상주의 행정 및 군사, 주거의 중심부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읍성은 평지성으로서 1913년에 제작된 지적도를 통해 동-서방향 약 520m, 남-북방향 440m, 전체 둘레는 약 1700m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재)금오문화재연구원(원장 한도식)에 따르면, 상주읍성의 성벽은 현 지표면에서 약 10~50㎝ 아래에서 확인되었고 일제의 읍성훼철 계획 아래 지상의 성벽은 철거됐으나, 다행스럽게 성벽의 기저부는 유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된 성벽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2.3m, 높이 0.95m이며, 내탁부의 범위는 4.3m, 성벽(외벽)의 축조방법은 기반층을 ‘ㄴ’자형으로 굴착하여 10~20㎝의 정지층을 마련하고 상부에 지대석을 일렬선상으로 평적한 후에 면석을 들여쌓기한 방식으로 축조됐다. 성벽의 뒷부분은 흙을 쌓아 올려 성벽을 받치는 내탁방식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읍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해자(垓子)는 성벽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3m 가량 이격돼 성벽과 평행하게 축조됐다. 해자의 내부에는 현대의 하수관거가 매설돼 해자의 벽석과 기저부를 파괴한 상태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4m, 깊이 0.9m이다. 해자는 기저부를 중심으로 잔존하고 있으며, 배수시설 1호, 2호와 연결돼 있다.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물이 흐르도록 만든 곳.   상주읍성은 성의 내부에서 발생한 유수 및 오수를 배출하기 위한 다수의 배수로를 축조하고 성의 외벽에는 따로 암거(暗渠)식의 수구(水口)도 확인됐다. 읍성의 내부에서 해자까지 연결된 배수로의 길이만 54m에 달한다. 그 중에서 해자를 통해 유입된 유수를 병성천이 위치한 동쪽으로 배출하기 위해 해자의 진행방향과 직교하는 외부배수로도 따로 마련했다. 외부배수로의 내부에는 배수로의 진행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목주열이 확인되고 목주열은 배수로의 벽면을 보호 및 붕괴방지를 위한 시설로 지속적으로 관리됐다.   상주읍성은 감영, 사직단, 객사, 주창, 대동창 등의 창고시설과 풍영루, 용산루, 진남루 등의 누대(樓臺)시설을 통해 대읍(大邑)으로서의 조건을 일찍이 갖추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규모, 축조방법, 수리체계 등이 밝혀지면서 상주읍성은 철저한 도시계획 아래 축성됐으며, 읍성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왔다는 사실은 상주시가 고대의 대읍(大邑)으로서 중요한 거점지역이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자료라고 밝혔다.   유적의 보존 및 보호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상주읍성과 주변시설이 확인됐다는 점도 중요하지만,‘상주지역 방리제(坊里制) 추정구획도’상에서 동-서방향의 추정선과 일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방리도로도 함께 확인되면서 상주읍성 뿐만 아니라 신라 통일기 지방도시구조를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전했다. * 동서~남북으로 거주공간이 바둑판처럼 질서정연한 격자 형태로 구획되는 제도   강영석 시장은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상주읍성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읍성 북문 복원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읍(大邑) 상주의 모습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도시 상주를 만들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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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칠곡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로 따뜻함 이어가
      칠곡=김영수 기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의 하나로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사)칠곡군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석적읍의 저소득 가구(1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 날 “지난해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이 날 행사가 발화점이 되서 더욱 따뜻한 칠곡군과 경상북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릴레이 행사로 관내 저소득 가구(4가구)에 대해 추후 연탄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해 사랑의 온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는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2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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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구미시,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   내달 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 식품(떡, 한과, 두부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조리장과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 시설 적정 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법 등을 누리집과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 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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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구미시 연구기관과 협업, 반도체 초격차 주도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반도체 관련 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상북도 관계자, 출연 연구기관 7개소(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개발) 반도체 특화단지 내 선도기업 육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기술 발굴‧개발‧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반도체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과 R&D 전문인력 교류 등 인력교류 체계 강화, (인프라 운영) 반도체 특화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운영 및 자문, (행‧재정지원)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행‧재정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 공동 기술협력,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가 반도체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출연 연구기관과의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남시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네트워킹 데이 및 24일부터 26까지 경주시에서 열린 제31회 한국 반도체 학술대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반도체 산업 동향과 전망을 파악하고 산학연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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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구미시 혁신적인 복지 플랫폼 구축, 맞춤형서비스 제공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구미 재창조 일환으로 혁신적인 스마트 복지 플랫폼 사업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수많은 복지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나,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복지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분야 복지 프로그램을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피드백과 요구사항을 수집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챗봇(chatbot)’을 구축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고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찾아서 온라인으로 신청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해 복지서비스 접근성 용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복지 플랫폼 구축은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로의 대응에 맞게 스마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복지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화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낼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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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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