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경북도

실시간뉴스
  • 경북도, 한우가격 안정과 고급육 생산 확대에 총력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한우두수 감축과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을 확대 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사육농가에송아지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암소 비육사양 전환과 조기 출하 지원 등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펼치고 있다.   한우 산지가격은 2021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가 장기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료 값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생산비가 농가수취가격 보다 높아 사육농가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 한우산지가격 -수소(거세,600kg): 2020년)763만 원→2021년)819→2022년)754→2023년) 669 -암송아지(6~7개월): 2020년)344만 원→ 2021년)363→2022년)274→2023년) 224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으로한우도축물량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을 꼽고 있으며, 향후 적정한 수급관리가 이루어질 경우소 값도 안정화 된다고 전망한다.   경북도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관리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2022년부터암소 조기 도축출하 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국비를 지원 받아 암소 송아지 생산 억제와 비육 사양을 위한 난소결찰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육규모 감축에 따른 농가 손실 방지와 소득 향상을 위해한우 유전능력 분석, 수정란 이식 등 품종개량으로 우량가축 선발과고급육 생산에 투자를 확대한다.   사료구매자금과 사료첨가제 지원, 조사료 생산 확대 등 농가경영비 경감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도는 한우 수급 관리와 고급육 생산 확대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한우사육두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경북의 2023년 4분기한우사육두수는 75만두로 전년동기 보다4.4% 감소(전국 347만 7천두, 전년대비 2.3% 감소)했으며, 2023년 12월가임암소두수는33만 7천두(전국 168만 3천두, 전년대비 0.5% 증가)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13
  • 이철우 도지사, 청렴실천 의지 담은 청렴서한문 발송
    경북 도=이화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상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권익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되서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13
  • 경북도 민간주도 발전전략 업무보고, 중앙과 민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해야한다”면서 “지방정부가 나서 공적자금으로펀드를 만들어 민간의 투자여력을 만들어 주고 적극적인 수요확보와 함께 규제완화를 동시에 진행해 민간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더 이득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기재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TF팀까지 함께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공익성과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정책금융의 자금이 합쳐 3천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다.   ◈ 이철우 도지사, 도정운영 방향 한축으로 ‘민간주도 지역발전’ 설정 경상북도는 작년 연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민간주도의 지역발전 전략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24년 도정운영방향의 한 축으로민간투자 활성화를 내세웠고 저출생 극복과 마찬가지로 전 직원이 참여해 56개에 달하는 민간투자 활성화 사업아이디어를 모았다.   현재,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 펀드 선도사업으로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김천 ‘제2가락시장! 광역농산물유통물류복합센터’ 그리고 22개 전시군을 상대로 ‘1시군 1호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병원 등을 포함한 서비스산업 육성을 목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 지역에 필요하지만 재정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 대거 제안 이날 발표된 과제 중에는 ▲공공 스마트 종합병원 ▲양육 친화 보금자리 등 복지 관련 사업 ▲민관합동 개발형 호텔 ▲숲 치유 민간 정원 및 호텔 ▲안동호 복합레저 공간 등 관광산업 관련 제안이 시선을 끌었다.   2030년 개항을 앞둔 신공항 항공물류단지와 관련해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사업도 민간투자 사업으로 제안됐다. 그간 역점을 두어 추진했던 K-U시티․에너지 산업육성 같은 정책사업과 연결된 아이디어들도 나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국가재정사업으로 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커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업들이 다양하게 제시된 것이 수확이다’라면서 ‘앞으로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사전사업성 검증을진행하고 가능성이 있는 사업 중심으로 집중 컨설팅을 통해 투자프로젝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 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위해 상반기 내로 자체 투자펀드 출범 경상북도는 앞으로 다양한 민간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사업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최대 1,000억 원 규모 경북의 자체 ‘민간투자펀드’도 상반기 내로 출범시켜 연말쯤 사업을 출범시킨다.   경상북도에서 준비하는 민간투자펀드는 도의 공적자금 50%, 지역금융권 등 민간자금 50%를 목표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되며, 제안되는 프로젝트 단위로 총사업비의 최대 10% 정도를 펀드자금으로 투입해 민간의투자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소규모 단발성 재정사업의 한계 극복하는 레버리지효과 기대 경상북도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은 그동안 소규모․단발성 재정사업으로는 지방소멸의 판을 바꿀 수 없고 예비타당성조사와중앙투자심사 등 중앙정부의 각종 규제로 지역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실제, 행안부에서 연(年) 1조 원 규모로 편성한 지역소멸대응기금의경우 107개의 기초지자체에 분산 배분되다 보니 사업의 가짓수는 558개에 사업당 평균 투입 금액은 18억 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최진광 지역활성화펀드 TF팀장도‘단발성, 소규모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입 재정의 최소10배~20배 이상의 지렛대 효과를 가져와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공여부! 적절한 프로젝트 발굴과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펀드사업의 성공 여부는 적절한 프로젝트발굴이 핵심이라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때 민간의 투자와 기업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니즈의 파악도 중요하다’면서 ‘최근 기업들이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ESG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투자펀드의 핵심은 수익성이라면서 민간과 공공이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수익성을, 머리를 맞대고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은 지역활성화펀드 TF팀의 전문가인 장철웅 한국성장금융 혁신금융실장, 최원재 산업은행 미들오피스팀장 등이 참석해 경북이 발굴한 사업에 대한 사업성과 앞으로 보강해야 할 점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이철우 지사, 지방시대는 민∙관의 협력과 역할분담 절실 이날 이 지사는 투자펀드는 지역과 민간 자본이 만나는 새로운 『창』인 만큼 민관의 협력과 역할 분담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들을 제시하면서 공공은 정책 펀드로 마중물을 제공하며 규제 완화로 기업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민간은 창의적인 사업을제안하고 지역의인재들을 채용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하는 역할을 할 때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고 저출생 문제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덕이 1,000만 관광도시가 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비수도권의 사업들은 공급이 수요를창출하는 측면이 강하다”면서 “민간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를 하면 지방정부가 나서서 규제자유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정책사업과 연결성도 강화하고 세제 혜택 등도 추가하여 돈을 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이날 발표된 과제들의 수익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별도의 전문가 위원회를 꾸리고 2월 한 달 동안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며 기획재정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 활성화 펀드 선도사업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30
  • 경북도, 사회보장 수준 대폭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사회보장수준을 대폭 확대하고 민관협력 강화 등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2024년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zero)화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 생계급여 지원 기준 역대 최대 인상(4인 가구 기준 13.16%)   도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으로 기존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13.16% 대폭 상향됨에 따라 생계급여 예산도 지난해보다 1천473억 원을 증액한 5천730억 원으로 편성했다.   상세히 살펴보면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540만 964원에서 6.09% 인상된 572만 9천193원이며,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200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조정됨에 따라 도내 생계급여 수급자가 2천 4백 가구 이상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거급여 선정기준 역시 기준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높아지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도 지역별‧가구원수별 16만 4천 원 ~ 62만6천 원에서 17만 8천 원 ~ 64만 6천 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교육급여도 전년대비11% 올라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 72만7천 원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과실질적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   각 급여별 기초생활보장의 보장 수준이 대폭 강화 확대 가구별 소득 수준과 수요에 따라 두터운 보호 체계를 구축해 빈곤 사각지대가적극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긴급복지 생계비 월62만 원 → 71만 원 인상, 대상범위도 확대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금도 인상됐다. 1인 가구 기준 월 62만 3천300원에서 월 71만 3천100원으로 오르며,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는 기존 11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이 상향되고 금융재산 기준은 완화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해 대비 46억이증가한 27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 소득자의 실직,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 의료급여 기준 기준완화 및 확대(재가의료급여(6개시군→전시군))   올해부터는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는가구 내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을 초과하는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7천98억 원의 예산을 수립 9만 5천여 명에 대해 질병 치료, 수술, 입원 간호 등 의료급여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을 기존 6개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의성)에서 전 시군으로 확대해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지만,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에겐 의료․돌봄․식사․병원․이동 등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다.   ◆ 자활근로 및 자산형성사업 확대로 탈수급 집중 지원   올해 경북도는 441억 윈의 자활근로사업비를 편성해 3천466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인한 기초생활수급자와 근로복지연계서비스 참여 수요 확산에 따른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에 발 맞춰 수요자 중심 자활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이를 위해 광역자활센터와 19개 지역자활센터 협력을 통해 ①신규 자활사업 모델및 지역별 특성화 자활사업 개발 및 보급 ②광역자활센터 중심 자활사업 규모화 지원 강화 ③자활기업 협업 확대로 저소득근로 빈곤층의 자립 기반 조성과 탈수급을 지원한다.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탈수급지원을위해 자산형성지원(IDA : Individual Development Account) 사업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는 128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6천763명에대해지원한다. 가입대상자는 근로중인 수급자·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등으로 구분된다.   매달 본인 소득의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할 경우 근로 소득 장려금으로 매달 10만 원에서 30만 원을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수혜자 확대를 위해 사업 홍보와 대상자 교육을집중 실시한다.   ◆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지원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zero화 추진   경북도는 매년 2개월마다 6차수에 걸쳐 연간 8만 여명의 위기 우려가구를 조사하며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격는 이웃들이 많다.   1인가구 증가 현상처럼 가족 구조의 변화로 사회로부터 단절된 고립 위기가구 문제가 커다란 해결 과제로 떠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도와 시군의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간 협력을 강화한다.   시군에서는 복지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 읍면동은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으로 구성된 마을기동대를 편성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고립 고위험군 실태조사와 발굴, 안부확인, 지역돌봄,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 주민 간 교류활동,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촘촘하게 만들고,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체감 복지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도민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29
  • 이철우 경북도지사,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문
    경북 도=이화조 기자/ 드디어 동서 화합의 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30년 동안 영호남의 숙원사업이었던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구·경북·광주·전남·전북·경남을 포함한 영호남 시도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며, 그간 법안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하셨던 홍준표 대구시장님과 강기정 광주시장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사명감으로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정치권과 공조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경상북도가 주도하고 있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 결단이라고 평가합니다.   철도는 경제성장을 일궈낸 산업화의 역군이자,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성장기 국가경제 주도를 위해 남북축을 중심으로 형성된 탓에 동서축 인프라는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었습니다.   이제 특별법 통과를 시작으로 철도를 통해 지역과 지역이 연결되고 사람과 물자가 오가며 더욱 가까워지며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유일의 달빛철도 경유지인 고령역 건립 추진으로,지난해 등재된 세계유산 고령가야고분군에 국민과 세계인이 편리하게 찾을 수있는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큽니다.     달빛철도는 영호남이 이루었고, 이제 함께 만들어 갈 길입니다. 앞으로 달빛철도가 조속히 개통되어 영호남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27
  • 경북도「저출생 극복TF」출범... 전략상황실 본격 가동
    경북 도 이화조 기자/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저출생극복 임무를 수행할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현판을 다는 등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25일 10시 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행정부지사, 정책실장, 실․국장, 경북연구원장, 다자녀 직원 등이 참여했다.   TF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지시 아래, 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 등 도청 핵심 참모들이 참여하며, 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 3개 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된다.   도는 그간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적 노력이 국민에게 와닿지 않고 실패한 것은 현장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자체·기업·시민사회 등 ‘지방’이 주도하고, ‘국가’는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현장이 원하는사업모델을 발굴해 경북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초)단기 과제는 당장 지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집과 육아’문제로 보고, ‘부모안심주거’와 ‘자녀완전돌봄’에 주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K-저출생극복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도 파격적인 수준으로 확보해, 올해 추경예산부터 도와시군이 반영한다.   도는 중·장기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 적극적 지원책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교육 개혁, 축소 시대 대비 등 구조적인대책과 정책 비전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에 건의할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 K-저출생 극복 테스트베드 설치, (가칭)인구부(부총리급이상)지방 설치, 어린이 기금·특별회계 및 특별법 마련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중앙에제안한다.   경북도는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국민운동 전개, 국회세미나,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릴레이 현장토론회, MZ·대학생 토크쇼 등을 차례대로 시행하고, 상반기 중에 「(가칭)지방주도 K-저출생극복 마스터 플랜」을 마련해 저출생극복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대응은 현장을 잘 아는 지방에서 기획부터 집행까지 주도해야 한다.”면서 “경북에서 급속한 저출생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저출생극복 성공모델을 만들어내고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25
  • 이철우 도지사,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
    경북 도=이화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9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밖에는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상황”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팀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1월 18일 업무보고 시 하루 동안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겠다”면서, “먼저 전 실국이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또 “당분간 화공 특강에도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수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전담 전문위원회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떻게 하면 경상북도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지 완벽한 체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정신적 운동까지 모두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찾아내야 한다”면서, “민간 투자 활성화, 시군과 함께 중앙부처 예산 확보 등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문제는 수도권 병”이라며, “우선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대책을 마련하자”고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960년 합계출산율은 5.95였다. 이후 합계출산율은 점차 감소해‘70년 4.53(1,006,645명), ’80년 2.82(862,835명), ‘90년 1.57(649,738명)이었다.   2000년에는 합계출산율 1.48까지 떨어져 출생아수는 640,089명이 됐고 2010년에는 1.23(470,171명), 2020년에는 0.84(272,337명)에 이르렀다.   구 분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2020 2022 출생아수(명)  - 1,006,645 862,835 649,738 640,089 470,171 272,337 249,186 합계출산율(명) 5.95 4.530 2.820 1.570 1.480 1.226 0.837 0.778 ※출처:통계청   이철우 지사는 “1984년 합계출산율이 1.74명으로 출생아수는 70만명이 붕괴되었고, 이때부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2.1이 깨졌다. 그때 이미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저출산 극복 정책을 준비하고 조치했어야 하는데, 대응이 늦어 2022년 현재 OECD 유일의 합계출산율 1미만(0.78)의 국가로 세계가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고 언급하며, “지금부터라도 초단기>단기>장기>초장기 대책을 단계별로 세워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새로운 출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10
  • 경북도-김천시-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북도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와 손잡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13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경북 김천시)에서 김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지사장 오병준)와 함께 지역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선도기업인 지멘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산업에 보급해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김진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 자리에서 ▲경북 지역 디지털 트윈 기술 정착 및 확산을 통한 지역 제조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분야 신규사업 발굴·기획 ▲각 기관 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한 디지털 트윈 지역 거점 구축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무 연계 교육 지원과 디지털 트윈 전문 인력 양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 동향 정보, 인적 교류 및 기술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제조업 중심인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멘스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지역 산업현장에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공정 간 데이터 연계성 제고, 제조시간 감축 등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날 디지털 트윈 관련 지역 기업인 추혜성 ㈜리하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리하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유산 및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1년 설립 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서비스 사업을 통해 3년간 18명의 일자리 창출, 누적 매출 30억 원 달성 등 디지털 트윈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최용진) 주관으로 대학, 국책 연구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관련 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조 강연에는 김탁곤 KAIST 전자전기공학부 명예교수가 디지털 트윈 기술과 메타버스와의 차이점에 관해 설명하고, 디지털 트윈이 내장된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인 리빙 메타버스(Living Metaverse)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남창수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중견/중소 사업 전략 담당 상무는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SIEMENS Industrial Metaverse)’란 주제로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이를 통한 기업의 생산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뒤이어 ▲정병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SOC균형발전팀장의 과기정통부 소관 ‘기반시설 디지털 트윈 확산 및 활용기반 조성사업’ ▲장인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도시·공간ICT연구실장의 ‘ETRI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사례’ ▲남현대 경상북도 메타프로젝트팀장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 정책’ ▲지역 기업인 ㈜앰버로드 임언호 대표의 ‘지역 디지털 트윈 접목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김진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여 경상북도가 혁신·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급격한 기술 성장과 나날이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윈은 제조, 안전, 도시 등 지역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핵심기술이라 생각한다”며,“디지털 트윈처럼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지역 산업현장에 널리 접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13
  • 경북도-김천시-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북도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와 손잡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13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경북 김천시)에서 김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지사장 오병준)와 함께 지역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선도기업인 지멘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산업에 보급해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김진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 자리에서 ▲경북 지역 디지털 트윈 기술 정착 및 확산을 통한 지역 제조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분야 신규사업 발굴·기획 ▲각 기관 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한 디지털 트윈 지역 거점 구축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무 연계 교육 지원과 디지털 트윈 전문 인력 양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 동향 정보, 인적 교류 및 기술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제조업 중심인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멘스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지역 산업현장에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공정 간 데이터 연계성 제고, 제조시간 감축 등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날 디지털 트윈 관련 지역 기업인 추혜성 ㈜리하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리하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유산 및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1년 설립 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서비스 사업을 통해 3년간 18명의 일자리 창출, 누적 매출 30억 원 달성 등 디지털 트윈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최용진) 주관으로 대학, 국책 연구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관련 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조 강연에는 김탁곤 KAIST 전자전기공학부 명예교수가 디지털 트윈 기술과 메타버스와의 차이점에 관해 설명하고, 디지털 트윈이 내장된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인 리빙 메타버스(Living Metaverse)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남창수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중견/중소 사업 전략 담당 상무는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SIEMENS Industrial Metaverse)’란 주제로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이를 통한 기업의 생산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뒤이어 ▲정병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SOC균형발전팀장의 과기정통부 소관 ‘기반시설 디지털 트윈 확산 및 활용기반 조성사업’ ▲장인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도시·공간ICT연구실장의 ‘ETRI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사례’ ▲남현대 경상북도 메타프로젝트팀장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 정책’ ▲지역 기업인 ㈜앰버로드 임언호 대표의 ‘지역 디지털 트윈 접목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김진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여 경상북도가 혁신·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급격한 기술 성장과 나날이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윈은 제조, 안전, 도시 등 지역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핵심기술이라 생각한다”며,“디지털 트윈처럼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지역 산업현장에 널리 접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13
  •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 개최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범도민적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비․고효율 에너지 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에너지 독립을 위한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정책 속에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단체부문 표창으로 우수기업 5개, 우수시군 5개, 개인 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기업 부문 대상은 에너지 설비 적기 교체․수리를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복합발전 해수계통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노력한 포스코에너지부 1발전공장(공장장 정윤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규원테크(대표 김규원), 노벨리스코리아㈜(대표 박종화), 우수상은 ㈜티에이치이(대표 김재건),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이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은 영천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에너지 시책 사업비 7천만 원을 받았다.   영천시는 영천시 스마트팜 조성사업,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LED멀티 사인 설치, 청사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비 공모사업 선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시와 고령군, 우수상은 포항시, 예천군이 각각 수상했다.   도지사 개인 표창은 ▸㈜농심 구미공장 지상훈 선임, ▸한국미우라공업㈜ 방영환 과장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이상준 매니저 ▸김천에너지서비스㈜ 장재형 과장 ▸오씨아이 주식회사 정경수 부장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종훈 대리 ▸㈜KT&G 영주공장 김남진 매니저 ▸도레이첨단소재㈜ 이용효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문지영 과장 ▸동우CM㈜ 김찬영 시설과장 ▸경주시 지방공업8 김경현 ▸안동시 지방공업7 우성진▸구미시 지방공업8 이승훈 ▸고령군 지방행정7 장효은 ▸봉화군 지방공업9 임형민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은 경북도의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에너지 독립을 위한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정책이 민·관에 뿌리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한다”라면서 “경북도가 주도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에너지 분권정책 등을 통해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2-08

실시간 경북도 기사

  • 서울시-경북도, 함께 손잡고 메타버스 사업 추진
        분야별 메타버스 정책 발굴, 협업사업 추진, 민간차원 교류 지원 서울&경북 메타버스 협업회의 추진, 메타버스 Alliance도 구축   서울시와 경북도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선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경북도는 18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최초로‘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 사회 전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간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하는 새로운 협업모델을 만든 것이다.   양 시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가지 분야에서 메타버스 협력사항을 마련했다.   먼저, ❶ 서울시와 경북도는 모범적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기술 증진에 협력한다.   또한, ❷ 양 시‧도는 인재, 산업, 문화, 관광 등 분야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업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한다.   ❸ 반기별‘서울&경북 메타버스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❹ 지역 소재 메타버스 기업, 기관, 대학 등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❺ 양 시‧도는 협업 모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향후 ‘서울&경북 메타버스 Alliance’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디지털 신대륙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서울과 경북은 차세대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新개념 서비스를 시․도민들에게 선사하고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향후에는 모든 관공서, 기업 할 것 없이 메타버스 시대로 갈 것이다. 서울과 경북이 손잡고 메타버스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서울의 신대륙, 메타버스 서울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민원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메타버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경북도는 지난 2월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 메타버스 산업 육성 ▷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놨다.   아울러, 지자체 최초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한 지방정부 대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9
  • 경북도 서울본부 內 귀농귀촌 서울센터 설치
    농촌인구감소, 지역소멸 대응위한 수도권 도시민 유치 전진기지확보   경상북도는 18일 여의도에 소재한 서울본부에서 ‘경상북도 귀농귀촌 서울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경상북도 귀농귀촌 연합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겼다.   경북도는 그간 수도권 지역에 귀농 전문상담창구가 없어 수도권 지역 도시민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서울센터 설치로 수도권 지역 도시민을 위한 전문 상담소를 보유하게 돼 수요자 중심의 보다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센터는 수도권 지역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향우회, 기업, 기관 방문 설명회 개최 등 수도권 지역 유치·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상담·안내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서울센터를 수도권지역 귀농귀촌인 발굴, 인프라 정비, 일자리 연계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향후 농촌 인구감소,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수도권 시민 유치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지역에도 귀농귀촌인 유치와 상담, 교육 등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로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9
  •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비대면 안심 투어 SNS 이벤트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석 달 간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고 개인 SNS에 이를 소개․인증하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방역체계 완화와 봄철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안심관광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테마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 첫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걸어봤니?! - 경북 런투어’다.   지역 관광지에 가서 걷기(달리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3km이상 달리거나 혹은 30분 이상 걸으면서 본인의 SNS*계정에 여행지를 소개하고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영덕 블루로드, 소백산 자락길, 문경새재 등 유명 관광지도 좋고 호젓한 강변길도 좋다.   오롯이 내가 즐길 수 있으면 그만. 경북 런투어는 이달 16일부터 5월 17일까지(63일간) 진행되며, 한 달에 한번 인기 SNS를 뽑아 건강투어답게 스마트워치, 건강 특산품 랜덤박스 등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앉아봤니?! - 경북 체어투어’다.   도내 뷰 맛집이나 나만 아는 한적한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한참 ‘멍 때리기’좋은 여행이다.   ‘체어’투어라는 이름답게 접이식 간이의자를 들고 가도 좋고, 손수건 혹은 신문지 한 장 깔아도 나만 편하고 치유하면 족하다.   체어투어 또한 본인이 어디 있는지 경북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잘 나온 인생사진 한 장 SNS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SNS에서 유행하는 핫플레이스도 좋고 앞산 약수터도 좋다. 평소 나만 알고 있던 아지트가 좀 유명해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은 여럿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북 체어투어는 이달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63일간) 진행되며, 매달 인기 SNS를 뽑아 글램핑 숙박권, 캠핑체어 등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끝으로, ‘경북, 어디까지 마셔봤니?! - 경북 텀블러투어’가 이어진다.   커피가 대중화됨에 따라 맛있는 커피와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찾아다니는 ‘커피족’들이 많아졌다.   텀블러를 들고 지역에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차)를 마시고 멋진 카페 뷰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이번 투어도 참여 끝.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투어인 만큼 개인 ‘텀블러’를 꼭 가지고 가야 한다.   경북 텀블러투어는 내달 11일부터 6월 13일까지(63일간) 진행되며, SNS 게시글 중 인기가 많은 참여자에게는 고급 커피머신과 모카포트, 핸드드립세트 등 커피용품을 상품으로 지급하고 참여자 모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카페 세 곳을 ‘최애카페’로 선정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로 SNS를 통해 경북의 관광명소와 숨은 관광지가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산․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이벤트별로 주어지는 필수 해시태그(#경북여행, #경북런 등)와 함께 여행사진을 게시 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참여인증을 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안내사항은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안내 페이지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54-855-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5
  • 경북도, 올해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 실시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올해 경북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0억 원으로 융자사업에 55억 원, 보조사업에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도내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시군 ․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융자사업은 관광기반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등의 사업을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며, 대출 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최대 7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하고 접수는 융자사업은 시군 관광부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관광사업지원팀)에 우편이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오는 4월 중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대면, 치유 등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감안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부터 23개 시․군이 함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1천억 원을 목표로 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3-15
  •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불현장에서 밤샘 진화지휘
      경상북도는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난 16일 02:20분경 재 발화 한 산불은 36시간만인 17일 오후 2시 30분경까지 이어져 잠정 400ha의 산림이 산불 영향구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산불이 다시 발화하거나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고 작은 불씨를 정리하는 잔불 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오전 12시45분에 산불3단계 발령이 되자 곧바로 영덕읍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영덕군수로부터 통합지휘본부를 인수받아 하룻밤을 꼬박 새워 산불진화 현장을 지휘했다.   산불은 헬기 35대 등 장비와 진화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주민대피 및 민가보호를 위한 조치를 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산불대응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빽빽한 소나무림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불길을 좀처럼 막지 못했다.   이에 도내 시‧군에 총동원령을 내려 17일 일출과 동시에 공중과 지상에서 산불진화헬기 40대, 진화차 54대, 소방차 126대 등의 장비와 진화대 500명(전문 388, 특수 73, 공중 39), 공무원 1천202명, 소방 645명, 군인 300명 등 총2천700여 명을 집중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진화를 마무리한 뒤 이철우 지사는 “시군의 임차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공무원과 소방대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돼 어렵게 진화를 완료한 만큼,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2-17
  • 경북도, 오물 덩어리도 귀한 금덩이로 재탄생 한다
      구미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조감도   경상북도는지난 14일 구미시·칠곡군과 함께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580t/일(구미 475, 칠곡 105)을 가공·재활용해 메탄가스(CH4)를 생산하는 설비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천879억 원(국비 945, 도비 68, 시군비 160, 민자706)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구미시 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를 각각의 처리시설에서 처리해 왔으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완료되면 구미와 칠곡에서 발생되는 유기성폐자원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2027년 완공·운영되면 더러운 오물덩어리로 하루 메탄가스 2만1353㎥를 생산해 시설 내부에 2400㎥을 사용하고 나머지 1만8953㎥는 지역업체에 도시가스로 판매해 구미에 연간 34억 원의 수입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은 10만6천580t(승용차 3만7000대분, 1대당 연 2.9t)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일익을 담당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최근 생활·사업장폐기물이 급격하게 증가추세에 있으나,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재이용·재생산 하여 자원순환사회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2-15
  • 경북도, 소통협력공간 공모사업 인구감소지역 최초 선정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공모에 경북도‧청도군(광역‧기초 결합형)이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 원(총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 주민과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경남 밀양시와 함께 최종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코로나 코호트 격리 1호 건물로 감염병 위기를 이겨낸 성숙한 시민협력 장소이자 지역보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청도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지역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0억 원 중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혁신캠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생활실험(리빙랩) 등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혁신활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방비 30억 원(도비 9억, 군비 21억)은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라운지 및 휴게공간, 혁신전시장, 혁신활동을 위한 회의실 및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2024년 개소를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 청도보건소는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신축 예정   지금까지는 도시 지역이 주로 선정됐으나 이번 청도군 선정은 인구감소 지역으로서는 최초며, 도시 지역에서 주로 이뤄졌던 지역사회혁신 활동이 인구감소 지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게 되면 인구유입,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정현황(18~21년) 6곳 :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대전, 제주, 충남 천안, 울산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앞으로 주민이 정책 공동생산자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법을 마련해 빠르게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2-14
  • 미래차 시대 준비, 경북도가 주도한다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역 부품업계가 미래차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은 지역 대표 주력산업으로써 경북에는 1천400여개의부품기업이 위치해 전국 3위권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주․경산․ 영천을 중심으로 차체ㆍ섀시, 엔진․구동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에필요한대부분의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업계에 납품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 확산과 사회적 인식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 등 미래차분야 주요 키워드에 대한경쟁력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경북도는 이번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부품기업 200개社 미래차 전환을 목표로 생산 기반․일자리 유지를 넘어 미래차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미래차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지역 업계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재편과 미래차 부품 분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추진전략의 4대 중점 과제로 첫 번째, 체계적인 미래차 전환지원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거점으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R&D․사업화․자금․인력양성 등 분야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 연구기관, 대학, 분야별 지원기관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부품기업 협의체를 구성․활용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계 의견 반영과 상호 정보교환도 유도해 나간다.   두 번째, 지역기업 맞춤형 사업재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의 사업재편 의향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미래차 전환 대상기업을 구조진단․분석하여 기업별 환경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사업특성에 맞는 유망품목 발굴, 구조고도화 실행방안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차 전환 시대 방향성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는 지역 부품기업별 생산 품목과 미래차 부품수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경산에 자율주행 부품 연구지원센터, 경주의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등 미래차 핵심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미래차 친환경화의 핵심인 초경량 핵심소재 기술확보를 위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및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소재 표면처리 시생산 기반과,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및 시스템반도체 융합부품 기반 등 타산업군 핵심부품에 대한 지원 거점도 함께 구축해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향후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필수 요소인 신뢰성 검증, 기술개발 연계 사업화를 중점 지원하고 미래차 전장, 전용 차체 플랫폼, 자율주행 요소부품 실증 등 개별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주요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인프라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연계지원 강화를 통한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용․일자리, 인력양성, 자금지원, 판로․마케팅 지원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미래차 전환 시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형일자리 사업,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 등 관련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사업재편 기업 활용성 제고와 개발 제품의 수요처 다변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으로 부품기업 활력 제고와 미래차 부품산업에 대한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최근 일반 국민도 급격한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을 몸소 체감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의 미래차 사업재편은 더는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며, “경북도는 이번 추진전략 마련을 발판삼아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산․학․연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2-08
  • 경북도, 농식품 유통정책 데이터기반으로 대전환!
        올해 농식품 유통분야에 2421억원 투자.. 전년대비 16% 증가   경상북도는 기존 노동집약형 농업을 탈피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농식품 유통분야에 2천42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추진한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2 전개 및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농산물 판매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바 있다.   올해는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ᐧ대구로)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정기구독 서비스 제공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식품 유통분야 사업도 데이터에 기반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 (화이트 칼라 농업인)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인   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한 64개과정 1660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맞춤형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농촌관광ᐧ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농외소득 창출 교육 및 미래 핵심 인재인 농업계고 졸업생ᐧ2030청년 지원과 농업계고 재학생 대상 영농정착 교육지원, 지역 농업CEO발전기반 구축 등에 133억 원을 지원한다.   다음은 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 26만 명에게 무상급식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단위 푸드 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경북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ᐧ운영에 관한 연구, 식생활 교육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1천50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세 번째, 농식품 수출 활성화로 국내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미국, 중국,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등 경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확대 설치 및 수출시장 다변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전문 기업 육성ᐧ지원에 나선다.   또,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육성, 샤인 머스캣ᐧ김치 등 수출 스타품목 집중 육성, 온ᐧ오프라인 박람회ᐧ 상담회 참가, 바이어 중점 관리를 위한 상설 화상 상담시스템 구축 등에 123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한다.   네 번째, 데이터기반 상생형 유통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공공배달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지원,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SSG닷컴, 11번가 등과 제휴, ‘사이소’정기구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매출을 증대할 예정이다.   또, 3년째를 맞이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 운영,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직거래 활성화 지원, 아마존ᐧ큐텐·알리바바 글로벌 쇼핑몰을 통한 신유통 채널 진출 지원, 취약농가 유통서비스 지원 등 농산물 판매ᐧ마케팅 활성화에도 12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다섯 번째, 농식품 유통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농식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설치 지원, 상품화시설 등 유통시설 확충, 과수통합브랜드 ‘daily’참여조직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통합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생산자 조직화ᐧ규모화 촉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농식품 유통기반 강화에도 448억원을 투자해 유통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끝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인 가구 증가와 건강ᐧ편의성 중시로 비대면 구매 활성화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가정간편식ᐧ밀키트 제품 중점 육성 및 고품질 원료 수급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농식품 기업 계약재배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농가소득 증대, 농식품기업 창업지원을 통한 농산물 제조ᐧ가공 일자리 창출, 브랜드 개발ᐧ홍보ᐧ마케팅 지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도 91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부터는 데이터기반 상생형 유통체계 구축, 시군 농식품 쇼핑몰과 협업 하는 등 농식품 유통의 대전환을 유도하고 농식품 유통분야에 투입된 비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화이트칼라 농업인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2-07
  • 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밑그림 내놨다!
    올해 국비 500억 원 확보 목표, 2026년까지 지방비 300억 원 투입 계획 시군 특성과 기존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특화벨트 구축   경상북도가‘메타버스 수도 경북’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를 추진 방향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놨다. 우선, 도는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설, 메타버스 영재교육센터 구축, 메타버스 전문학과 개설 지원, 메타버스 글로벌 한글캠퍼스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현재 포스텍, 국책연구기관, 메타버스 및 크리에이터 메이저 기업 등과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또, 지자체 최초 MR(Mixed Reality /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교육‧체험센터를 도청에 구축해 도민, 기업 임직원, 공무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도 검토하고 있다.   두 번째, 메타버스 산업 육성은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조성, XR(Extended Reality / 확장현실) 디바이스 최적화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한글AI본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경북에 구축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조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세 번째,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은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메타버스 예술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   1시군 1관광지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하고 메타버스 축제와 사이소 등 경북 대표 쇼핑몰과 연계한 메타버스 관광특구를 메타버스 플랫폼 내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황룡사 전체를 3D 가상현실로 복원하고 단계적으로 사업범위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전체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끝으로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은 ▷(신공항+한류)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 ▷(전통시장) 시끌벅적 AR 골목구석 상권 회복 ▷(독도) 디지털 독도 메타버스 학습관 구축 ▷(재난) 재난대응 메타버스 체험훈련장 운영 ▷(저변 확대) 메타버스 노마드-존* 및 사회혁신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메타버스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특히,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는 대구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메타버스 신공항 공간 체험, 메타버스 면세점 체험, 메타버스 항공물류 체험, 메타버스 항공보안 체험, 메타버스 스마트 출입국 체험 모델을 단계별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신공항 공간 속에 시군별 특화 한류사업을 담아 접속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가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권역별로는 시군 특성과 기존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특화 벨트를 구축한다. 서북부권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 벨트, 남부권역 메타버스 인재 양성 벨트, 동북부권역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벨트, 대구경북 신공항 중심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등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의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국비의 경우 올해 정부 메타버스 예산 5천560억 원의 10%인 500억 원을 확보하고 지방비는 2026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2-0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