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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자체 생산 공급 ‘호응’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을 돕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고초균 ․ 유산균 ․ 효모균 ․ 광합성균 ․ 혼합균 총 5가지 미생물을 자체 배양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축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배양량이 기존 시설 대비 250% 증가했으며,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물 생육 촉진, 품질 개선 및 토양 개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천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원하는 만큼 미생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사람이 없어도 수령이 가능하여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주말과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 개인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첫 구입 시에는 간편하게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용기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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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차량 차단기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풍수해 대비 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수해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해 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의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직지사천 둔치주차장(평화동 464-1번지 일원) 1개소이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의 이동, 차주와의 연락 불통 또는 불응 등 경우 발생 시 강제 견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수해 대책은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등록제 운영’이다. 등록제 운영이란 수해 대책 기간에 주차관제 시스템(차량 차단기)을 운영해 등록된 차량만 출입시킴으로써 그동안 연락 불통 차량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상시 즉각 대응하여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수해 대책 기간에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이달 12일부터 김천시청 교통행정과(420-6843)에 차량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김세종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대책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한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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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18일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개월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회고형 글쓰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 ‘마음학교 기행문’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을 글로 표현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은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된다. 졸업식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따뜻한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1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졸업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거는 소중한 추억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세심히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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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각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상반기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희망드림 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76명을 채용했으며 해당 근로자들은 지난 3월부터 32개의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및 공공서비스 제공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별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안내했으며,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정보와 함께 사고 예방 대책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까지 전달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준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분들이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등 취업 지원 창구를 통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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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1심서 무기징역 선고
구미 스토킹 살인 피의자 서동하, 사진=연합뉴스 [김천=서창국 기자]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고인 서동하(35)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최연미 부장판사)는 11일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스토킹 범죄 신고와 관련해 분노와 복수심을 결연하게 하며, 총 6자루의 칼과 1자루의 곡괭이를 범행 도구로 준비하는 한편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사람의 어느 신체 부위를 찔러야 하는지 조사 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준비한 과정을 보면 그 범행 동기가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질타했다. 이어 "평생 동안의 수감 생활을 통해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참회하도록 해야 한다"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함으로써 사회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필요성이 크다고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서씨는 지난해 11월 8일 피해자 A씨가 살고 있는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A씨의 어머니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결과 서씨는 A씨를 지속해 스토킹하던 중 A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보복할 목적으로 계획 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보복 목적으로 피해 여성을 55회 찌르는 등 잔혹하게 범행했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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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별 차등해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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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자체 생산 공급 ‘호응’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을 돕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고초균 ․ 유산균 ․ 효모균 ․ 광합성균 ․ 혼합균 총 5가지 미생물을 자체 배양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축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배양량이 기존 시설 대비 250% 증가했으며,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물 생육 촉진, 품질 개선 및 토양 개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천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원하는 만큼 미생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사람이 없어도 수령이 가능하여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주말과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 개인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첫 구입 시에는 간편하게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용기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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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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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자체 생산 공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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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차량 차단기 운영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풍수해 대비 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수해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해 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의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직지사천 둔치주차장(평화동 464-1번지 일원) 1개소이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의 이동, 차주와의 연락 불통 또는 불응 등 경우 발생 시 강제 견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수해 대책은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등록제 운영’이다. 등록제 운영이란 수해 대책 기간에 주차관제 시스템(차량 차단기)을 운영해 등록된 차량만 출입시킴으로써 그동안 연락 불통 차량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상시 즉각 대응하여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수해 대책 기간에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이달 12일부터 김천시청 교통행정과(420-6843)에 차량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김세종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대책은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한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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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차량 차단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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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 개최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18일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개월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회고형 글쓰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 ‘마음학교 기행문’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을 글로 표현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업은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된다. 졸업식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따뜻한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1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졸업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거는 소중한 추억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까지 세심히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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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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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각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상반기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희망드림 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76명을 채용했으며 해당 근로자들은 지난 3월부터 32개의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및 공공서비스 제공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별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안내했으며,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정보와 함께 사고 예방 대책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까지 전달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준 일자리경제과장은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분들이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등 취업 지원 창구를 통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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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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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1심서 무기징역 선고
- 구미 스토킹 살인 피의자 서동하, 사진=연합뉴스 [김천=서창국 기자]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고인 서동하(35)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최연미 부장판사)는 11일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스토킹 범죄 신고와 관련해 분노와 복수심을 결연하게 하며, 총 6자루의 칼과 1자루의 곡괭이를 범행 도구로 준비하는 한편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사람의 어느 신체 부위를 찔러야 하는지 조사 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준비한 과정을 보면 그 범행 동기가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질타했다. 이어 "평생 동안의 수감 생활을 통해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참회하도록 해야 한다"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함으로써 사회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필요성이 크다고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서씨는 지난해 11월 8일 피해자 A씨가 살고 있는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A씨의 어머니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결과 서씨는 A씨를 지속해 스토킹하던 중 A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보복할 목적으로 계획 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보복 목적으로 피해 여성을 55회 찌르는 등 잔혹하게 범행했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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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1심서 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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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별 차등해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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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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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댐 건설 예정지 일부 주민들…"김천시, 계획 백지화하라"
- 사진=연합뉴스 [김천=김봉국 기자] 경북 김천시 감천댐 건설 예정지인 대덕면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감천댐반대 대책위원회는 17일 "김천시는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김천시청 앞에서 '(차기) 시장 후보 댐 반대 공약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민들은 "새로운 김천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 "조상 대대로 물려온 땅과 집을 수몰시키고 떠날 수가 없다", "댐으로 인한 짙은 안개와 습한 공기로 농사 짓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건설을 목적으로 전국에 14개 댐 건설을 계획 중이다. 감천댐 반대위는 최근 환경부가 대구에서 두차례 진행한 관련 공청회에서도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며 항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감천댐 건설은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지만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기자회견이 열린 것 같다"며 "댐 건설에 찬성하는 주민들도 상당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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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댐 건설 예정지 일부 주민들…"김천시, 계획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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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 [긴천=이해수 기자] 2024년도 감천댐은 2016년도 대덕댐이었고 2020년도 환경부가 완전무산되었다고 대답한 댐을 이름만 바꿔 둔갑한 좀비 댐이다.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김천시장이 작년 말 재판 중일 때 주민 몰래 환경부에 댐 계획서를 제출, 환경부는 지역 주민 사전협의 등 댐 절차법에 대한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은 채 7월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환경부는 감천댐은 지자체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댐으로서 보상비를 포함한 예산 등도 김천시가 계획을 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사복경찰을 동원해 주민설명회를 강행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며 환경부는 10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 감천댐을 삽입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지난 11월 18일 1차 공청회 때 대덕면민들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교수들을 설득하여 무산시켰디. 12월 4일 2차 공청회 때도 대덕면민들은 환경부에게 “감천댐은 타당성도 없다.”며 댐 건설 반대 표명을 온갖 방법으로 하였으나 환경부는 사복경찰과 경찰을 앞세워 공청회를 무력적으로 진행하였다. 공권력을 남용하고 무력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이 “주민 의견 듣겠다.”, 수십 차례 “주민 공감대 없이 댐 건설 안 한다.”고 약속한 환경부의 태도인지 의문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눈 가리고 아웅 식,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댐 절차법을 비롯하여 행정절차법을 모두 무시 불법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댐 건설과 운영에 책임이 있는 김천시는 환경부 뒤에 숨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시장을 비호하며 숨어서 주민들의 반대 행동들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감천은 2000년대 태풍피해 이후 하천정비에 1조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200년빈도 안전한 감천이다. 댐 건설 이유는 계속 바뀌고 있다. 지금도 감천은 29억 가동보 설치 중이고, 293억 아포에서 감문까지 하천 공사 중이고, 483억 행안부 예산으로 2025년도부터 광천지구(개령) 홍수대비 공사를 한다고 시청 건물에 커다란 현수막도 걸었다. 이중삼중의 예산 투입이다. 감천은 돈 먹는 하마이고 세금이 줄줄 흘러가는 곳이다. 만수위가 된 적도 없는 부항댐이 옆 동네에 있고 홍수조절능력은 없지만 보상비가 적어 가례에 짓겠다는 것이 1,600만톤 저수지 크기 감천댐이다. 대덕면민들은 또다시 시작된 댐 건설 때문에 수몰 주민 내부 갈등과 형제 간, 마을 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여 가속화 되고 있는 주민분열을 종식 시켜야 한다. 김천시의회는 주민 합의 없는 댐 건설 예산이 있다면 삭감하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시장 후보들에게 요구한다. 그동안의 거짓말, 안하무인식, 밀어붙이기식, 불통 행정을 과감히 철폐하고 주민과 소통하라. 이유도 타당성도 없다. 혈세만 낭비하는 감천댐 건설 반대 공약을 세워라. 2024년 12월 17일 대덕면 감천댐반대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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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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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 사진=연합뉴스 [김천=서창국 기자]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양정렬은 대구지검이 수사단계에서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첫 번째 사례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날부터 누리집에 양정렬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한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의자가 그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성명 및 나이 공개를 할 수 있다. 또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때만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양정렬의 사진은 구속 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피의자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이의 없다고 진술했다"며 "이에 5일간의 신상 공개 유예 기간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정렬은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 A(31)씨를 살해하고 그의 지문으로 6천만원을 대출받은 혐의(강도살인)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그는 범행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범행 후 시신을 유기하려고 하는 등 범행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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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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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김천=이해수 기자] 12일 김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마음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천시는 사업 첫 해부터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사업 운영으로 탁월한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시행된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를제공하며, 지역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적인모델을 제시했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의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돌봄과 자살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의 이번 선정은 사업 첫 해임에도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접근 방식이 빚어낸 결과로,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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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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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 대망의 경자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김천이 더욱 풍요롭고 새 생명의 울음소리가 가득해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제8대 김천시의회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확정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했던 우리 김천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김천에 대한 열망으로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 꿈과 희망의 여정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8대 김천시의회는 그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변화와 시도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어 왔으며, 시대의 흐름과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시 한번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하려 합니다. 새해부터는 시민들께서 의정의 중심에 서서 함께 의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며, 이는 김천시의회가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희망 가득한 김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지난 열정과 노력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모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바람을 하나 하나 실현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십시오. 경자년 새해 아침 김천시의회 의장 김 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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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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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장, 의정유공자 의정대상 시상식 참석
-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23일(월) 오후 3시 30분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9년 의정유공자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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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장, 의정유공자 의정대상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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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덕면사무소 신청사 준공
- 김천시 대덕면사무소 신청사 준공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교역할 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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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덕면사무소 신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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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횡단차도(황금시장↔중앙시장)건설사업 착공
- 경부선 횡단차도(황금시장↔중앙시장)건설사업 착공 총 연장 20m 폭 12m 왕복 2차선, 총사업비 45억 원 투입 2021년 하반기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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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횡단차도(황금시장↔중앙시장)건설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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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절약 함께 실천해요!
- 겨울철 에너지절약 함께 실천해요! 김천시, 동절기 에너지절약 계획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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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절약 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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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장, 대덕면사무소 건립공사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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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장, 대덕면사무소 건립공사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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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보건지소, ‘프롭테라피 교실’ 운영
- 적절한 근력운동으로 건강노년 만들자!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프롭테라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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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보건지소, ‘프롭테라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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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축행정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김천시가 ‘2019년도 건축행정’ 정부합동평가에서 일반부문 기초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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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축행정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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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과 25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 김천시,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과 25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동원테크놀러지㈜, ㈜에이디에스레일로부터 신규 일자리 170명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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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과 25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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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민행복민원실에‘류강 권강린, 근원의 빛 展’개최
- 김천시, 시민행복민원실에‘류강 권강린, 근원의 빛 展’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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