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김천
-
김천시 조마면 체육공원, 10주년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 개최
[김천=김기수 기자]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달 31일 조마 체육공원에서 개장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마 체육공원이 조성된 이후 면민들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지난 10년간의 발전과 화합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수로 식재된 소나무는 마을 내 주민 불편으로 이식이 요청된 수목으로, 조마면의 ‘배려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심어 더욱 뜻 깊은 상징이 됐다. 표지석은 조마면 민속석물 안창식 대표의 협찬으로 제작됐으며, 지난번 조마면 효잔치 시 ㈜백산농산 여상규 조마면 체육회장이 보여준 지역사랑의 뜻을 이어받아, 면민 모두가 함께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제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조마 체육공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조마면이 활기찬 지역 공동체로 발전해가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조마 체육공원은 면민들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더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문구 아래,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
김천시 비상대책본부 구성‧운영 및 회의 개최
[김천=김기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26일,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됨에 따라, 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책본부는 시장(본부장)을 중심으로 상하수도과, 맑은물사업소,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 및 외부 수질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유충 제거 대책 방안과 발생원인 규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충 발생 지점의 정밀 조사 및 즉시 차단 △정수장 시설 전체에 대한 긴급 점검 △배·급수 계통 내 수질 검사 강화 △현재 진행 중인 지역축제 급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현재 황금정수장의 여과지 및 정수지 청소, 정수장 공정별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위생 강화 작업을 즉시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주민공지 및 예상질문답변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유충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김천=김기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12월 1일부터(온라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과 관리자 등 조사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3명으로 현장 방문 조사와 응답 자료 검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컴퓨터(또는 태블릿PC) 활용이 가능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정보기획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 대상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며, 담당 구역별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자료 등을 입력·전송하게 된다. 지원 분야별(총관리자, 조사 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 조사원) 채용 기간, 수행업무가 다르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에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농업과 어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꼭 필요한 조사”라며, “지역을 잘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에 임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특히 조사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김천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접 수 처 :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온라인 접수,김천시청 정보기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구 분 인원(명) 접수기간 근무기간 수행업무 합계 153 조사 관리 요원 총관리자 1 2025.10.20.~ 11.12. 2025.11.24.~12.24.(23일) 조사원 및 관리요원 지도, 총괄 조사관리자 15 조사원 지도 관리, 시스템 관련 업무 조사지원담당자 3 2025.11.21.~11.24.(24일) 가구명부, 조사 준비 등 조사원 134 2025.11.24.~12.24.(23일) 방문면접조사 ·자격요건: 만 18세 이상 김천시민, 태블릿PC 활용 가능자, 조사업무에 책임감 있는 자 ·문 의 처: 김천시청 정보기획과 ☎054-420-6054, 6972(총조사 상황실)
-
김천시,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 성황!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22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천면 어르신 65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명석 감천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운선 새마을 부녀회장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 초반에는 감천면 보건지소의 협조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장구, 하모니카, 한국무용, 민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흥과 신명이 가득한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감천면 각 단체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는 큰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양정규 대한노인회 감천면 분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즐거운 추억이 어르신들께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정희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와 봉사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명석 감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감천면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 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감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김천시, 수변생태공원 조성공사 불공정 계약 체결 의혹
눈으로도 식별할수 있는 과도한 수량차이(각 안에 약 38본 이상 식재돼야, 전문가 의견) [김용호 기자] 김천시가 발주한 직지사천생태광장 내 핑크뮬리 조성사업이 부실공사 및 관급자재 업체와 결탁, 물품대금횡령, 또는 그 외의 용도로 유용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로인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진상파악을 요구하면서 의혹 제기에 대한 진정서를 김천시 감사실에 제출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이로 인해 발주처와 공사업자간의 결탁설이 불거지며 그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문제는 핑크뮬리 식재에 관련, 업체 선정 과정에서부터 시작해 쪼개기식 분리 발주로 한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그에 더해 업체와 결탁해 눈으로도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수십만 그루의 핑크뮬리 식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법령을 무시하고 두 개의 업체에 공사를 몰아주기 위해서 분리 발주를 했으며, 두 공사 업체도 부부관계라는 의혹도 제기되는 가운데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천시 청렴감사실 관계자는 16일 “분리계약, 분리발주로 확인됐다”면서 “과도한 수량차이도 부적정하게 추진됐다고 판단되고, 담당 감독관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77조’ 등 관련규정을 위반 했으며, 물품 허위검수 등으로 계약에 관여한 담당자와 감독관을 징계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업체들의 의혹제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1. 부적절한 분할구입 : 지난 2019년 직지천생태광장 핑크뮬리 조성때는 적법하게 조달 경쟁을 통해 22만 본을 일괄 구매해 조성했다. 그러나, 2024년부터 2025년 재 식재사업은 구입금액을 5천만 원 이하로 7회(총 구입금액 2억6천95만 원) 로 나눠 2단계 경쟁을 피하기 위한 부적절한 구입 의혹이 상당하다. (지방계약법상 동일목적의 자재는 분할구입금지에 해당) 2. 과도한 수량차이 : 2019년 조성 식재면적 10,396 제곱미터. 식재간격 20cm. 구매수량 22만 본. 2024년과 2025년 재 식재사업에는 식재면적 약 7,940 제곱미터에 식재간격 28~31cm로 구매수량 307,000본 이다. 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식재간격이 넓을수록 식재수량은 줄어드는데 반해 구매수량은 대폭 늘어난 불합리한 수량 산정이며, 물품 또한 하위 물품으로 보인다. 납품 수량 위반 시에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도 제재가 따를수 있다 고 말했다. 3. 공사계악 내역 미확인으로 인한 공사대금 유용 의혹이 상당하다. 2019년 조성 당시에는 업체간 경쟁 입찰로 진행했다. 하지만, 2024년~2025년 공사는 공사계약 내역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관급자재 구입 대금 2억6천95만 원 외 공사비 집행 내역이 없음). 하위 물품 구입 대금으로 식재공사에 투입했을 의혹이 상당함. 이는 예산집행에 있어 위법의 소지가 있음. 특히, 이들은 위 모든 문제점들이 담당부서 공무원과 업체(함춘.하은, 두 업체는 부부 관계로 추측)의 유착 관계로 인한 심각한 부패 행위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공무원은 “수량이 부족한 것은 수해로 인해 떠내려 갔을 수도 있고 한 본당 2 본씩 식재했을 수도 있다”고 변명했으며, 전문가에 의하면, “이는 눈으로 봐도 확연히 알수있는 것을 허구한 변명을 하고, 또한, 핑크뮬리는 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식물이라 수해에 파 뭍혀도 살아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천시는 지난 8월 1일 계약 및 발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했다. 교육은 사업(공사)에 대한 예정가격 산정의 전문성 강화와 적정 원가 산정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 지속적인 원가계산 역량 강화 교육과 계약 원가 심사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
김천시, 재가 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일 예반(반찬전문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 입원 퇴원자들의 재가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 1회 각 대상자에게 맞춤형 반찬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김천시는 사례 관리 방문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18명을 발굴했으며, 협약기관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재가 의료급여 지원을 받고있는 한 어르신은 “퇴원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식사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 덕분에 퇴원할 용기를 얻었고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김천시 조마면 체육공원, 10주년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 개최
- [김천=김기수 기자]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달 31일 조마 체육공원에서 개장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마 체육공원이 조성된 이후 면민들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지난 10년간의 발전과 화합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수로 식재된 소나무는 마을 내 주민 불편으로 이식이 요청된 수목으로, 조마면의 ‘배려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심어 더욱 뜻 깊은 상징이 됐다. 표지석은 조마면 민속석물 안창식 대표의 협찬으로 제작됐으며, 지난번 조마면 효잔치 시 ㈜백산농산 여상규 조마면 체육회장이 보여준 지역사랑의 뜻을 이어받아, 면민 모두가 함께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제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조마 체육공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조마면이 활기찬 지역 공동체로 발전해가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조마 체육공원은 면민들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더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문구 아래,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조마면 체육공원, 10주년 기념식수 및 표지석 제막식 개최
-
-
김천시 비상대책본부 구성‧운영 및 회의 개최
- [김천=김기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26일,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됨에 따라, 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책본부는 시장(본부장)을 중심으로 상하수도과, 맑은물사업소,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 및 외부 수질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유충 제거 대책 방안과 발생원인 규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충 발생 지점의 정밀 조사 및 즉시 차단 △정수장 시설 전체에 대한 긴급 점검 △배·급수 계통 내 수질 검사 강화 △현재 진행 중인 지역축제 급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현재 황금정수장의 여과지 및 정수지 청소, 정수장 공정별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위생 강화 작업을 즉시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주민공지 및 예상질문답변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유충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비상대책본부 구성‧운영 및 회의 개최
-
-
김천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 [김천=김기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12월 1일부터(온라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과 관리자 등 조사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3명으로 현장 방문 조사와 응답 자료 검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컴퓨터(또는 태블릿PC) 활용이 가능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정보기획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 대상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며, 담당 구역별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자료 등을 입력·전송하게 된다. 지원 분야별(총관리자, 조사 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 조사원) 채용 기간, 수행업무가 다르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에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농업과 어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꼭 필요한 조사”라며, “지역을 잘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에 임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특히 조사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김천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접 수 처 :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온라인 접수,김천시청 정보기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구 분 인원(명) 접수기간 근무기간 수행업무 합계 153 조사 관리 요원 총관리자 1 2025.10.20.~ 11.12. 2025.11.24.~12.24.(23일) 조사원 및 관리요원 지도, 총괄 조사관리자 15 조사원 지도 관리, 시스템 관련 업무 조사지원담당자 3 2025.11.21.~11.24.(24일) 가구명부, 조사 준비 등 조사원 134 2025.11.24.~12.24.(23일) 방문면접조사 ·자격요건: 만 18세 이상 김천시민, 태블릿PC 활용 가능자, 조사업무에 책임감 있는 자 ·문 의 처: 김천시청 정보기획과 ☎054-420-6054, 6972(총조사 상황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
-
김천시,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 성황!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22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천면 어르신 65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명석 감천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운선 새마을 부녀회장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행사 초반에는 감천면 보건지소의 협조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장구, 하모니카, 한국무용, 민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흥과 신명이 가득한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감천면 각 단체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는 큰 호응을 얻으며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양정규 대한노인회 감천면 분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즐거운 추억이 어르신들께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정희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와 봉사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명석 감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감천면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 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감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찾아가는 할배·할매의 날’ 성황!
-
-
김천시, 수변생태공원 조성공사 불공정 계약 체결 의혹
- 눈으로도 식별할수 있는 과도한 수량차이(각 안에 약 38본 이상 식재돼야, 전문가 의견) [김용호 기자] 김천시가 발주한 직지사천생태광장 내 핑크뮬리 조성사업이 부실공사 및 관급자재 업체와 결탁, 물품대금횡령, 또는 그 외의 용도로 유용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로인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진상파악을 요구하면서 의혹 제기에 대한 진정서를 김천시 감사실에 제출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이로 인해 발주처와 공사업자간의 결탁설이 불거지며 그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문제는 핑크뮬리 식재에 관련, 업체 선정 과정에서부터 시작해 쪼개기식 분리 발주로 한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그에 더해 업체와 결탁해 눈으로도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수십만 그루의 핑크뮬리 식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법령을 무시하고 두 개의 업체에 공사를 몰아주기 위해서 분리 발주를 했으며, 두 공사 업체도 부부관계라는 의혹도 제기되는 가운데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천시 청렴감사실 관계자는 16일 “분리계약, 분리발주로 확인됐다”면서 “과도한 수량차이도 부적정하게 추진됐다고 판단되고, 담당 감독관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77조’ 등 관련규정을 위반 했으며, 물품 허위검수 등으로 계약에 관여한 담당자와 감독관을 징계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업체들의 의혹제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1. 부적절한 분할구입 : 지난 2019년 직지천생태광장 핑크뮬리 조성때는 적법하게 조달 경쟁을 통해 22만 본을 일괄 구매해 조성했다. 그러나, 2024년부터 2025년 재 식재사업은 구입금액을 5천만 원 이하로 7회(총 구입금액 2억6천95만 원) 로 나눠 2단계 경쟁을 피하기 위한 부적절한 구입 의혹이 상당하다. (지방계약법상 동일목적의 자재는 분할구입금지에 해당) 2. 과도한 수량차이 : 2019년 조성 식재면적 10,396 제곱미터. 식재간격 20cm. 구매수량 22만 본. 2024년과 2025년 재 식재사업에는 식재면적 약 7,940 제곱미터에 식재간격 28~31cm로 구매수량 307,000본 이다. 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식재간격이 넓을수록 식재수량은 줄어드는데 반해 구매수량은 대폭 늘어난 불합리한 수량 산정이며, 물품 또한 하위 물품으로 보인다. 납품 수량 위반 시에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도 제재가 따를수 있다 고 말했다. 3. 공사계악 내역 미확인으로 인한 공사대금 유용 의혹이 상당하다. 2019년 조성 당시에는 업체간 경쟁 입찰로 진행했다. 하지만, 2024년~2025년 공사는 공사계약 내역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관급자재 구입 대금 2억6천95만 원 외 공사비 집행 내역이 없음). 하위 물품 구입 대금으로 식재공사에 투입했을 의혹이 상당함. 이는 예산집행에 있어 위법의 소지가 있음. 특히, 이들은 위 모든 문제점들이 담당부서 공무원과 업체(함춘.하은, 두 업체는 부부 관계로 추측)의 유착 관계로 인한 심각한 부패 행위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공무원은 “수량이 부족한 것은 수해로 인해 떠내려 갔을 수도 있고 한 본당 2 본씩 식재했을 수도 있다”고 변명했으며, 전문가에 의하면, “이는 눈으로 봐도 확연히 알수있는 것을 허구한 변명을 하고, 또한, 핑크뮬리는 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식물이라 수해에 파 뭍혀도 살아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천시는 지난 8월 1일 계약 및 발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했다. 교육은 사업(공사)에 대한 예정가격 산정의 전문성 강화와 적정 원가 산정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 지속적인 원가계산 역량 강화 교육과 계약 원가 심사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김천시, 수변생태공원 조성공사 불공정 계약 체결 의혹
-
-
김천시, 재가 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 체결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일 예반(반찬전문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 입원 퇴원자들의 재가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 1회 각 대상자에게 맞춤형 반찬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김천시는 사례 관리 방문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18명을 발굴했으며, 협약기관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재가 의료급여 지원을 받고있는 한 어르신은 “퇴원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식사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 덕분에 퇴원할 용기를 얻었고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재가 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 체결
-
-
김천시,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담당 팀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6월말 기준 목표 달성 부진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 점검 및 부서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 지표 전반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김천시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말까지 변동 가능성이 있는 지표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5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 김천시는 올해 역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
-
김천시, ‘김산 관아 재현’ 중간 보고회 열어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7일 ‘김산 관아 재현’ 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열고,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산 관아 재현’은 국산 나무를 활용해 전통 관아 건축물을 재현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김천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나영민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다수가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설계를 맡은 ㈜탑이엔씨 건축사사무소는 공간 구성과 주요 시설 계획 등을 설명했고, 질의응답과 부서 간 협조 사항 논의가 이어졌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산 관아를 복원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김산 관아 재현’ 중간 보고회 열어
-
-
김천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원가계산 직무교육
- [김천=이화조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계약 및 발주 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원가 심사 자문단 17명을 포함 부서별 신규공무원 등을 중점 대상으로 사업(공사)에 대한 예정가격 산정의 전문성 강화와 적정 원가 산정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이인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원가계산서 작성에 필요한 기본 요령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다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공사 원가계산의 개념, 예정가격 산정 기준 등 핵심 이론을 비롯해 실제 업무 적용 시 놓치기 쉬운 사례 중심의 내용까지 깊이 있게 전달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업무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원가계산은 단순한 수치의 분석을 뛰어넘어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원가계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계산 역량 강화 교육과 계약 원가 심사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4년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164건의 계약 원가 심사를 통해 8억 5천 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원가계산 직무교육
-
-
김천시, 난임 시술 무제한 지원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난임 치료를 희망하는 부부에게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시술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산당 25회로 시술 지원 횟수를 제한했으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제한 없이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도 함께 실시된다. 고환 조직 정자 추출 또는 정계정맥류 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관련 시술비와 검사비 일부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시술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난임 여성 및 남성으로,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보조금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을 받고,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이고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
김천시, 난임 시술 무제한 지원
실시간 김천 기사
-
-
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 [긴천=이해수 기자] 2024년도 감천댐은 2016년도 대덕댐이었고 2020년도 환경부가 완전무산되었다고 대답한 댐을 이름만 바꿔 둔갑한 좀비 댐이다.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김천시장이 작년 말 재판 중일 때 주민 몰래 환경부에 댐 계획서를 제출, 환경부는 지역 주민 사전협의 등 댐 절차법에 대한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은 채 7월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환경부는 감천댐은 지자체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댐으로서 보상비를 포함한 예산 등도 김천시가 계획을 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사복경찰을 동원해 주민설명회를 강행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며 환경부는 10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 감천댐을 삽입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지난 11월 18일 1차 공청회 때 대덕면민들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교수들을 설득하여 무산시켰디. 12월 4일 2차 공청회 때도 대덕면민들은 환경부에게 “감천댐은 타당성도 없다.”며 댐 건설 반대 표명을 온갖 방법으로 하였으나 환경부는 사복경찰과 경찰을 앞세워 공청회를 무력적으로 진행하였다. 공권력을 남용하고 무력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이 “주민 의견 듣겠다.”, 수십 차례 “주민 공감대 없이 댐 건설 안 한다.”고 약속한 환경부의 태도인지 의문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눈 가리고 아웅 식,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댐 절차법을 비롯하여 행정절차법을 모두 무시 불법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댐 건설과 운영에 책임이 있는 김천시는 환경부 뒤에 숨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시장을 비호하며 숨어서 주민들의 반대 행동들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감천은 2000년대 태풍피해 이후 하천정비에 1조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200년빈도 안전한 감천이다. 댐 건설 이유는 계속 바뀌고 있다. 지금도 감천은 29억 가동보 설치 중이고, 293억 아포에서 감문까지 하천 공사 중이고, 483억 행안부 예산으로 2025년도부터 광천지구(개령) 홍수대비 공사를 한다고 시청 건물에 커다란 현수막도 걸었다. 이중삼중의 예산 투입이다. 감천은 돈 먹는 하마이고 세금이 줄줄 흘러가는 곳이다. 만수위가 된 적도 없는 부항댐이 옆 동네에 있고 홍수조절능력은 없지만 보상비가 적어 가례에 짓겠다는 것이 1,600만톤 저수지 크기 감천댐이다. 대덕면민들은 또다시 시작된 댐 건설 때문에 수몰 주민 내부 갈등과 형제 간, 마을 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여 가속화 되고 있는 주민분열을 종식 시켜야 한다. 김천시의회는 주민 합의 없는 댐 건설 예산이 있다면 삭감하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시장 후보들에게 요구한다. 그동안의 거짓말, 안하무인식, 밀어붙이기식, 불통 행정을 과감히 철폐하고 주민과 소통하라. 이유도 타당성도 없다. 혈세만 낭비하는 감천댐 건설 반대 공약을 세워라. 2024년 12월 17일 대덕면 감천댐반대대책위원회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
-
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 사진=연합뉴스 [김천=서창국 기자]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양정렬은 대구지검이 수사단계에서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첫 번째 사례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날부터 누리집에 양정렬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한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의자가 그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성명 및 나이 공개를 할 수 있다. 또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때만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양정렬의 사진은 구속 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피의자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이의 없다고 진술했다"며 "이에 5일간의 신상 공개 유예 기간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정렬은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 A(31)씨를 살해하고 그의 지문으로 6천만원을 대출받은 혐의(강도살인)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그는 범행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범행 후 시신을 유기하려고 하는 등 범행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공=연합뉴스
-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
-
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김천=이해수 기자] 12일 김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마음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천시는 사업 첫 해부터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사업 운영으로 탁월한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시행된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를제공하며, 지역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적인모델을 제시했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의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돌봄과 자살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의 이번 선정은 사업 첫 해임에도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접근 방식이 빚어낸 결과로,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
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
김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노력 결실 맺어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가 지난 5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자체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대상, 최우수, 우수)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에 걸친 30개 항목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구성원들이 보여준 협조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정신건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전환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정책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취약계층에 심리상담을 지원하는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
김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노력 결실 맺어
-
-
당선무효 김천시장 "명절선물 관행 못 끊어 아쉬워"
- 사진=연합뉴스 (김천=이해수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퇴임식을 열고 "저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상고심에서 기각됐다.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부담을 끼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명절선물 관행을 과감히 끊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이제 시장이 아닌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시장은 이에 따라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했다. 김 시장은 2021년 설과 추석 명절 무렵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읍·면·동장들을 동원해 1천800여명에게 총 6천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술 등을 명절 선물 명목으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
-
- 뉴스
- 행정
- 행정
-
당선무효 김천시장 "명절선물 관행 못 끊어 아쉬워"
-
-
김천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변경된 토지 특성, 용도지역별 지가변동율 등을 적용해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12월 2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시 누리집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
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김천시립율곡도서관(율곡홀)에서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김천시에서 열리게 됐다. 모아포토존(인생네컷), 스트레스 측정, 응원봉 꾸미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외 11팀이 난타, 장구,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려 정신장애 당사자의 능동적 참여와 경험 공유를 통한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포용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우원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모두가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
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
-
김천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관 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재입증받은 결과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흡한 분야는 더욱 보완해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추진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9월 25, 26일 양일간 ‘2024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으로 결혼 이민자 등 외국인, 관내·외 특성화고 학생, 청년센터 등록 구직자와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김천시 우수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첫날 견학 프로그램은 김천시 거주 외국인 중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여성친화기업인 (주)태동테크 김천공장 현장을 견학하고, 취업 및 면접을 위한 맞춤형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시행했다. 둘째 날 견학은 고용센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4년 3월 김천 공장을 준공한 철도차량·전기버스 제작 전문기업이며, 김천시 우수 중견기업인 ㈜우진산전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구직자는 ㈜우진산전의 전기버스 생산공장 시스템을 둘러보며, “김천에 이렇게 큰 전기버스 공장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기업 현장도 견학하며 알찬 시간이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오늘 견학을 통해 김천에도 이렇게 여성친화적인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혼이민자로서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역에 정착할 기회가 있음을 새삼 알게 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모든 구직 희망자분이 관내 기업체와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의 취업난도 해결하고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며, 이후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외 특성화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강과 취업박람회, 우수기업체 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김천시, 우수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추진
-
-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으로 이전 박차!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전 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보 제99호로 지정된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및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갈항사 방문을 위해서는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협소한 농도를 이용해 통행하고 있어 통행 불편과 안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적지 지정을 위한 선행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1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 진입로 확장에 올해 실시설계 및 보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공사를(L=0.7㎞, B=6.5m) 완료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갈항사까지 도로 확장을 위해 올해 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진입로 확장(L=0.7㎞, B=6m)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등 많은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이전 여건 마련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갈항사 진입로 확장 등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조기에 시행함으로써 국보 제99호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행정
- 행정
-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으로 이전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