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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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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김천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돼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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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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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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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고히 다져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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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저 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 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시장은 “저 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 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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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꿈꾸는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해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4월에 모집하게 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도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모든 교육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 여성도 연 소득 4천 8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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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시 다(茶)인들의 봄 향연 2024 평생교육원 다(茶)인 교류회 갖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본관 강당에서 60여 명의 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생교육원 다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예다회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별강의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 다인 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인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를 통해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 발음, 억양 등 다양한 방법과 다인 한분 한분들께 어울리는 컬러이미지를 찾아내 더욱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다인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다인 교류회는 다인들의 관계를 잇고 김천시 다인들의 다도 문화와 전통 예절을 나누며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에는 전년도 회원들의 찻자리 봉사 사진과 회원들의 소장품인 한지공예, 유럽 공예품, 등공예, 옥다기등을 전시해 예다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따뜻한 홍차의 향이 행사장 안에 가득 채워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인사를 통해 박지수 회장은 “전년도에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모든 다우님들의 멋과 맛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야외 찻자리로 더 많은 시민에게 전통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라며 교류회를 통해 다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찾아오는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다인들의 교류회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예다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김천시예다회는 현충일 헌다 의례, 평생교육학습박람회, 문화예술회관 송년의 밤 전통차 시연 등 올바른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김천시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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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 농가나 농업인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시는 스마트팜 ICT 장비 시범 등 포도 육성 분야 6개 사업 9개소, 핵과류 노동 절약 과원 조성 등 자두 육성 분야 7개 사업 16개소, 시설원예 고온기 환경개선 기술 보급 등 작물 분야 4개 사업 6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 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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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숟가락 난타 ▲다양한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과 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 간 공감대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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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실시간 김천 기사

  • 김천시, 2023년 민원실 비상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김천=서창국 기자/ 김천시는 특이민원 발생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모의훈련은 돌발적으로 위급한 비상 상황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해 이에 따른 직원들의 단계별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촬영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도입한 웨어러블 캠을 사용해 훈련 상황에 활용함으로써 휴대용 보호 장비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증거확보에 신속히 대처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훈련내용과 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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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김천시 청렴감사실,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김천=서창국 기자/ 김천시 청렴감사실(실장 김인수) 직원들은 지난 26일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문면의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매년 포도 재배 농가의 5월은 포도 순 따기 작업 등으로 바쁜 시기지만,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아침부터 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로부터 영농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포도 순 따기 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재배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시 직원들이 아침부터 직접 방문하여 자기 일처럼 도와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인수 청렴감사실장은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직원들과 힘을 합하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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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포도 농가 일손 보태기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6일 농소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직접 돕기 위해 나선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 현장에 도착해 순 따기 작업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농가주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까지 올라 인력 수급에 걱정이 많은 현실이지만,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직접 나와 일손을 보태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냉해 피해, 일손 부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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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 개최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친화 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시민과 아동 친화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1년부터 실시됐다.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중인 미취학, 초·중·고 청소년, 일반시민이며, 주제는 아동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 ‧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1~2분 이내), 접수는 E-mail(yeon10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취학/초등/중·고등/성인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4명, 입선 8명을 선정하여 시상금(김천사랑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공모작은 김천시의 아동 권리를 알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당 공모전을 통해 아동과 시민이 생각하는 아동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을 우선 고려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번호 6639), 또는 421-2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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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김천시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대성황!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지난 25일오후 5시 1천500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음동 조각공원 둔치에서 ‘건강 체험으로 건강을 채운다’라는 표어로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는 희망찬 5월에 접근성이 편리한 조각공원 둔치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직지천 둔치 GO!투게더 함께 걷기(3.5km) 행사 외에 ‘두 손에서 피어나는 건강 스토리텔링’샌드아트 라이브 공연과 마술 LED 퍼포먼스 등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건강 체험 33개 홍보부스 외에 어린이 놀이 체험형 에어바운스, 요술 놀이 풍선,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해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을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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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김천시, 제1회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초등생 이상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치매 지식의 습득 및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치매 관련 선정 도서를 읽고 형식과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독후감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선정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대출 가능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작품심사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 부문별로 총 우수자 12명을 선정해 9월에 있을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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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지역 과수농가 일손 돕기 앞장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곡동의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집기와 순 따기 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는 중앙보건지소 직원 20여 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농가주 백 씨는 “무더운 날씨에 포도 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무원이 일손을 보태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농사의 초보들인 공무원들이 농가의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서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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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김천청소년의 활동 시작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0일 청소년참여기구 5월 정기회의가 열렸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4월에 위촉된 청소년참여위원 20명과 운영위원 18명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1년간 청소년정책 제안 및 의식개선 캠페인,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는 2023년 첫 정기 회의로 위원장과 임원 선출 및 분과 선별했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조사 및 의견제시, SNS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6월에 예정된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일정과 참여기구 워크숍에 대해 회의도 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첫 회의임에도 위원들이 의젓한 모습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믿음직스럽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www.gc.go.kr/gcyouth/t_culture/main.tc) 및 054-439-2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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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김천 버스, 교통 불편 해소로 시민의 발이 된다!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 ‘경계’ 전환 및 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하고 10개 노선 운행 시간을 변경해 22일부터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100여 가구가 입주한 도공촌에 ‘순환 4-1’ 순환형 1개 노선과 율곡동 주민들의 스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이용 증대에 따른 ‘김천20’, ‘KTX20’ 왕복형 2개 노선 등 총 3개 노선 신설 및 10개 노선 운행 시간 변경을 통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도공촌에서 탑승한 한 시민은 “자가용이 없어서 다른 지역에 가기 위해 기차를 이용한다든지 또는 시장에서 장을 본다든지 하면 지인에게 부탁했는데, 이제는 버스가 들어와 아들 도움 없이 혼자 자유롭게 나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야말로 시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교통이 불편을 해소해 이용객들의 교통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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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김천시,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교육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22일 김충섭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연구위원인 이선중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인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하고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동강령 상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과 세대․직급 간 일반적 갑질 인식의 차이에 대해 현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공직자의 책임감을 느끼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 직원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조직 내 갑질 관행 근절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부 체감도 저하 부서에 대한 조직문화 진단 △전 부서․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굴렁쇠 △청렴 모의신고 훈련 △청렴 소통 교육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해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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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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