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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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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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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고히 다져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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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저 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 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시장은 “저 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 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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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꿈꾸는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해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4월에 모집하게 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도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모든 교육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 여성도 연 소득 4천 8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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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시 다(茶)인들의 봄 향연 2024 평생교육원 다(茶)인 교류회 갖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본관 강당에서 60여 명의 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생교육원 다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예다회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별강의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 다인 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인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를 통해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 발음, 억양 등 다양한 방법과 다인 한분 한분들께 어울리는 컬러이미지를 찾아내 더욱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다인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다인 교류회는 다인들의 관계를 잇고 김천시 다인들의 다도 문화와 전통 예절을 나누며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에는 전년도 회원들의 찻자리 봉사 사진과 회원들의 소장품인 한지공예, 유럽 공예품, 등공예, 옥다기등을 전시해 예다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따뜻한 홍차의 향이 행사장 안에 가득 채워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인사를 통해 박지수 회장은 “전년도에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모든 다우님들의 멋과 맛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야외 찻자리로 더 많은 시민에게 전통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라며 교류회를 통해 다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찾아오는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다인들의 교류회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예다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김천시예다회는 현충일 헌다 의례, 평생교육학습박람회, 문화예술회관 송년의 밤 전통차 시연 등 올바른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김천시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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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 농가나 농업인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시는 스마트팜 ICT 장비 시범 등 포도 육성 분야 6개 사업 9개소, 핵과류 노동 절약 과원 조성 등 자두 육성 분야 7개 사업 16개소, 시설원예 고온기 환경개선 기술 보급 등 작물 분야 4개 사업 6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 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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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숟가락 난타 ▲다양한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과 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 간 공감대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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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김천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설명회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14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소개하고 기금사업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2022년 설치 매년 1조 원씩 인구감소지역 과 관심 지역에 지원되고 있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국가적으로 초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발판 삼아 김천시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오는 6월까지 내실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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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황악예술체험촌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시민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황악예술체험촌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은 도예, 소묘, 도자기 만들기(어린이) 3과목이며, 3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수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1기에 20,000원(재료비 별도)이다. 접수 인원이 모집인원의 50%미만이면 과목은 개설하지 않으며, 3월 13일에 첫 수업을 시작한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김천시 누리집(www.gc.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김천시 문화홍보실(054-420-6064), 황악예술체험촌(054-430-219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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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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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제1회 추경예산 1조 3천530억 원 편성 480억 원 증액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애초 예산 대비 480억 원(3.68%)이 증가한 1조 3천53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24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의 재정 운용 방향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로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중점으로 재난 대비 하천 정비 공사 및 지역의 현안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등에 중점을 두고 세출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소요 재원으로는 특별교부세 24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142억 원 등을 세입 반영하고 내부 유보금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기 활성화 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1억 2천만 원 ▲청년몰 활성화 사업 1억 8천만 원 ▲지역공연 활성화를 위한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1억 5천만 원 ▲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위한 인력 중개센터 운영 5억 3천만 원 등 총 7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이동식 CCTV 설치 8천만 원 ▲임대 농기계 구매 8억 2천만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추가 사업비 확보를 위한 7억 원과 현안 도로 개설사업 4억 원 등 총 145억 원을 편성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의 현안 및 시민 숙원 사업 해소를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예산안을 편성했다. 본 예산에 더해서 시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포장, 하수도 설치와 같은 각종 사회기반시설 보완을 중심으로 했다”며, 이번 추경 예산안의 목적을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36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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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규제 규제심판 권고
      김천=김봉국 기자/ 현재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한껏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가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친환경 新모빌리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계부처에 관련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현행 자전거법은 전기자전거는 승객용만 한정하여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 운송용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미국·영국·일본·캐나다의 경우 중량 제한이 없고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글로벌 물류 업계인 아마존과 DHL과 함께 도심 내 운송수단으로써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사용하고 있다.   규제심판부는 新모빌리티로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해외 기준 및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기준을 조속히 확보하고 이와 함께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확보, 도로 통행을 위한 관리·주행 기준, 상용화 지원 방안 등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김충섭 시장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법적 근거 수립을 눈앞에 두게 됐다.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 경상북도에서 관심을 두고 앞장서 주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의 권고를 통해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운송수단으로써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2021. 7월 지정)는 김천 도심 내 공용주차장의 주차기능과 물류 기능이 통합된 첨단 물류 복합 실증센터(황금동, 율곡동)를 만들어 중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주문, 배송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1톤(t) 디젤 트럭 대신 화물용 3륜형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도심 내 친환경근거리 배송을 핵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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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김천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추가 시행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지난 1차(3월 2일 ~ 3월 17일)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접수 결과 590대의 노후경유차가 폐차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추가 접수에서는 약 810대의 차량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되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믹스트럭, 펌프 트럭)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차량은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있어야 하며, 자동차 검사 결과 ‘정상 가동’판정, 지방세나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5등급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되며, 3.5톤 이상 차량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5등급 최대 4천만 원, 4등급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main.do)’에서 별도 서류 없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3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이메일 (1577-7121@aea.or.kr) 중 선택 신청하면 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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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약속을 잘 지키는 김천시, 공약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전국 최고 도시로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시부 중 김천시와 시흥시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해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2차 평가 등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쳤다.   김천시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첫해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실천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공약 총 79개 사업을 부진 없이 모두 이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고 민선 8기 공약사업 52건에 대해서도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부터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성공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이처럼 김천시는 시민과의 약속, 즉 ‘공약 이행’을 항상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과 토론하는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비롯한 시민 시정평가단 운영, 홈페이지 시민 소통창구 마련, 시민토크 개최 등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더욱 확대된 시민 소통 정책은 김충섭 시장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부분이다.   ‘시민과의 약속,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키겠습니다.’라는 일관된 신념으로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다양한 노력들을 알아본다.     ▲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김천시의 민선 8기 공약은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목표로 7개 분야에 총 52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무엇보다 민선 8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비롯해 농촌, 복지, 원도심, 혁신도시, 미래산업,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걸쳐 있다.   먼저, 부족함 없는 일자리를 위해 3단계에 이은 4단계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으로 근로자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과 첨단 스마트팜 구축, 야심차게 런칭한 김천한우 브랜드『우뚝』의 강도 높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농식품 판로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은 앞으로의 숙제이자 성장 동력의 밑거름이다. 원도심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김천역은 ‘십자축 철도망’으로 일컫는 남부․중부내륙철도와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증․개축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감호․남산지구는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통해 원도심의 기능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도시도 지속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정책에 대응하는 공공기관 추가이전 전략 수립,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건립으로 정주인구를 증가시키고 주차장과 의료시설 확충, 청소년테마파크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부족한 신도심의 생활SOC를 보강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 산업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및 교육센터 구축,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개발 등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 실기시험장 및 관제시설 구축으로 4차 산업시대에 AI와 더불어 각광받는 드론산업을 재빨리 선점하여 김천을 드론 산업의 지역거점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 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완성도 높은 공약세부실천계획 확정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첫 단초는 공약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일이다. 선거 당시 시민과 약속한 과제들을 실무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많은 검토가 필요하고 향후 이 계획서가 공약을 이행하고 평가받는데 가장 큰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시에서는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시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나갔다. 가장 먼저, 관계공무원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주관부서와 협업부서의 지정, 공약실명제 운영 등 공약 이행에 책임감을 부여했다.   또한, 세부실천계획서에 담길 내용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표 설정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직접 초청, 교육을 진행하면서 자문을 받았다. 각 부서별 공약세부실천계획 초안이 완성된 후에는 시장 주재로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실무부서 간 토론 및 협력을 통해 계획서 초안을 확정했다.   특히, 공약의 주인인 시민과 토론을 하는 과정은 계획서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35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회의에서 토론을 거치며 시민의 수요와 생각을 직접 파악하고, 또 시민의 기준에서 일부 조정이 필요한 공약은 방향을 수정해 공약세부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렇게 확정된 공약세부실천계획서는 체계화된 공약집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행정력 집중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약사업을 시정과제 중 가장 우선시했다. 특히, 김충섭 시장의 방침 아래 민선 7기, 8기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공약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관심과 이행의 중요성, 시민 만족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부서별 공약이행률, 현황 및 문제점, 예상 완료시기 등 공약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시장 주재의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기마다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모든 결과를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추진이 다소 부진한 공약에 대해서는 별도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가 협업하여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등 모든 공약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공약의 주인은 시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약속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민선 7기, 8기 시정방침 중 이전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 바로 시민참여를 위한 소통창구를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먼저, 시민들과 공약에 대해 대면방식으로 토론하고 필요시 내용까지도 심의‧조정하는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연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그 결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이 일부 조정됐고, 전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각자 제시한 사업방향도 공약세부실천계획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었다.   또한, 민선 7기부터 운영 중인 『시민 시정평가단』은 공약사업과 함께 주요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시에서는 체계적인 평가단 운영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수시평가 및 정기평가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시민토크는 김천시가 민선 7기 이후 최초로 시도한 오프라인 방식의 시민소통 창구이다. 지난 2019년에 2차례, 2020년에는 1차례를 각각 개최하고, 2021년 연말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평균 1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공약사업을 포함한 관광산업 발전방안, 일자리정책, 교육‧저출산정책,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 등 시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의견이 수렴됐다. 시민토크는 올해도 개최할 예정이다.     ▲ “시민과의 약속,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키겠다” 김충섭 시장이 가장 강조하는 공약에 대한 신념이다. 김천시는 52개의 공약사업 중 단기간에 이행 가능한 14건에 대해서는 보다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나머지 공약은 임기 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공약사업은 제가 시장이 된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시민과의 약속이다. 민선 7기, 8기를 거쳐 오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상을 받았지만, 이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공약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 시장으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소명으로 여기고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성실히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천시,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오늘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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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김충섭 김천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면담
      김천=김봉국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십자축 철도망 구축의 조기 착수와 철도산업 인프라 확장 지원 요청을 위해 지난 17일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방문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김천시가 구상한 철도사업이 모두 반영 추진된 데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를 드렸고 현재 검토 중인 김천역사 증‧개축 사업의 선상 역사화와 양분된 도심의 단일축 형성을 위한 지하차도, 남부‧중부내륙철도 차량 정비기지의 김천시 입지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고속철도 노선 계획으로 김천이 철도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높이 사며, 김천시에서 건의한 철도사업을 자세히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인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기본설계 중인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중인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된 대구광역권(김천~구미) 연장철도에 그치지 않고 이런 인프라를 활용해 김천 철도 특구 지정도 내실 있게 준비해서 김천이 철도산업 실무자 교육과 인력 양성의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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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율 동아리 오리엔테이션 개최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청소년 자율 동아리 8개 팀 40여 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활동에 도움을 주려는 연간활동 계획 및 규정 안내, 동아리 연합구성과 소양 교육을 진행했고 청소년동아리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또한, 야외전정에서 ‘내 손으로 예쁘게’ 환경조성 프로그램으로 꽃 심기를 실시해 자율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 자율 동아리는 문화예술, 교류 봉사, 창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모임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을 통해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자립심 및 사회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율 동아리를 통해 평소 자신들이 가진 관심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개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시도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참여 문의는 홈페이지(www.gc.go.kr/gcyouth/t_culture/main.tc) 및 054-439-2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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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제22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 김천에서 개최
      김천=김봉국 기자/ 제22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4개 팀 700여 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초등농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대회 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체류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농구 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김천시청 여자농구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풍부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매년 50여 개의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와 종목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이 대회가 농구유망주 발굴과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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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김천시 임업인들, 임업 직불금 신청하세요!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을 해당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 우리 시 임업인 115명에게 약 3억4천만 원이 지급됐다.   임업 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는 2022년 9월 30일 기간 내에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산지가 해당되며, 지급 종류로는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산물 생산업과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올해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산림경영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실적 증명 등이 필수항목으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임업 직불금 신청기간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 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 직불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콜센터(1588-3249) 또는, 김천시 산림녹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업 직불제 작년 첫 시행에 따라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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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만보기 사업) 확대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일명 만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에 나선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기본적으로 활동량계(만보기)가 대여되고 대상자 질환에 따라 블루투스 혈압계 혹은 블루투스 혈당계를 추가 대여가 되고 대여된 스마트 기기는 스마트 폰의 오늘 건강 앱에 연동시켜 대상자가 자가 측정을 하면 그 결과가 보건소 담당자(간호사)에게 전달되어 비대면 건강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폴더폰, 아이폰 및 낮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소지해 사업에 참여가 어려워 아쉬움이 컸던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폰 기종과 관계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화면형 AI 스피커’가 대여된다. 화면형 AI 스피커에는 오늘 건강 앱 탑재돼 있고 응급 안전 서비스, 복약 알림, 두뇌 운동 콘텐츠 및 건강생활 관리 콘텐츠, 인지훈련 게임, 음악 듣기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화면형 AI 스피커는 사업 기간은 6개월이고 수량은 50대 한정으로 올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에 더 확대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예약 받고 차례대로 가입이 진행된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중앙보건지소에서는 65세 어르신 누구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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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김천시,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등급 평가 시행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위생관리 등급을 평가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는 업소 현황 및 규모 등 기본조사 45항목, 식품 위생법령에 따른 서류 및 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관리 47항목, 품질관리 등 우수 관리 28항목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구분되며,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 외에는 향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시설개선 융자사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중점적으로 지도·관리를 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한 위생 수준 등급화로 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제조환경과 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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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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