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김천

실시간뉴스
  •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4-09
  • 김천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돼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4-05
  • 김천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8일 민선 8기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70.7%, 취업자 6만1천9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 등 7천136개 일자리 사업에 534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 출생 극복과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아이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기업체 직무 체험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신중년 고용 지원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도 도시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김천형 안심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부족함이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와 상호 협조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제도로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 누리집(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민선 7기, 8기를 통틀어 15세 이상 64세 이하 고용률이 지속 우상향 하는 전국 지자체 3곳 중 한 곳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8
  •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 함께 응원해요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다. 결핵 예방과 검진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3-25
  • 김천시,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공고히 다져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함께 지난해 자치단체장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는 부단체장들이 각 지역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직접 ‘고향사랑e음’에 접속 기부를 마쳤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월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에 따라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 지역 축제와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4개 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여러 행정적인 부분에서의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18
  • 김천시, 저 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모금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며,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체‧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 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충섭 시장은 “저 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각계각층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저 출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저출생 극복 T/F팀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분야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18
  • 김천시, 꿈꾸는 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해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4월에 모집하게 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도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모든 교육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직 여성도 연 소득 4천 8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12
  • 김천시 다(茶)인들의 봄 향연 2024 평생교육원 다(茶)인 교류회 갖다!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본관 강당에서 60여 명의 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생교육원 다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예다회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특별강의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 다인 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인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품격을 올리는 컬러 스피치를 통해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 발음, 억양 등 다양한 방법과 다인 한분 한분들께 어울리는 컬러이미지를 찾아내 더욱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다인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   다인 교류회는 다인들의 관계를 잇고 김천시 다인들의 다도 문화와 전통 예절을 나누며 김천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차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에는 전년도 회원들의 찻자리 봉사 사진과 회원들의 소장품인 한지공예, 유럽 공예품, 등공예, 옥다기등을 전시해 예다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따뜻한 홍차의 향이 행사장 안에 가득 채워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인사를 통해 박지수 회장은 “전년도에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모든 다우님들의 멋과 맛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야외 찻자리로 더 많은 시민에게 전통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라며 교류회를 통해 다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찾아오는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다인들의 교류회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예다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김천시예다회는 현충일 헌다 의례, 평생교육학습박람회, 문화예술회관 송년의 밤 전통차 시연 등 올바른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김천시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10
  •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 농가나 농업인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시는 스마트팜 ICT 장비 시범 등 포도 육성 분야 6개 사업 9개소, 핵과류 노동 절약 과원 조성 등 자두 육성 분야 7개 사업 16개소, 시설원예 고온기 환경개선 기술 보급 등 작물 분야 4개 사업 6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 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07
  • 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 운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숟가락 난타 ▲다양한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과 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 간 공감대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4-02-19

실시간 김천 기사

  • 김천시보건소, 2023 1분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토론회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지난 24일 김천시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의료기관, 교육기관, 장애인협회 등 14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들과 함께 2023년 1분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사회 내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 제공하고자 조직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 공유 및 2023년 사업 운영 방향 및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사례 공유 및 퇴원환자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조기적응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재활협의체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지역사회 자원 간의 연계 활성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3-03-27
  • 김천시, 2023 2분기 규제개혁 T/F회의 개최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24일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중앙규제 안건 발굴 및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규제개혁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고, 복지 증진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드론 원스톱민원서비스 시스템 개선 외 일반민원, 입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6건의 안건을 선정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관련분야의 규제를 개선해 불편 해소 및 관련된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태도로 개선이 필요하고 불필요한 제도에 문제의식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규제 개선에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시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03-27
  • 1인 1 나무 심기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 투자유치과(과장 하광헌)는 24일 1 일반산업단지 등대지 산책로에 왕벚나무 42그루와 화살나무 등 3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산업단지 내 공원에 벚나무를 심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성하고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인 1그루의 나만의 나무를 심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함께 했다.   이번에 나무를 심은 등대지는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 나무 바닥, 육각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 산업단지 속 쉼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공단 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1인 1 나무 심기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솔선하고 실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03-27
  • 김천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김천=송복희 기자/ 김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2일 율곡동 운곡초등학교 등굣길에서 ‘2023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 최병부 김천경찰서장,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및 신호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며, 안전 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질서 있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 힘을 보탰다.   김충섭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지도하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연합회와 더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03-23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경상북도 김천의료원 MOU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는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절근로 비자(E-8, 5개월)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대상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 시 필요한 마약검사에 대해 그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의 결정으로 김천시에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만 3만 원으로 검사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 27일 이후 도입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이 외국인등록에 필요한 마약검사를 기존 금액인 7만 원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3만 원에 진행할 수 있게 되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시에서 지원해 지역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의료체계 일선을 책임지고 계신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원장 전용구)의 MOU 체결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활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농가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03-23
  • 김천시, ‘2023년 세계 물의 날’ 최우수기관 수상
        김천=서창국 기자/ 김천시가 17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세계 물의 날’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3.22.)’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경북도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다.   김천시는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설치사업, 농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아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 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 등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金泉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03-20
  • 김천시 어모면 자연보호협의회, 환경 정화 활동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 어모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지금득)는 지난 17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자연보호협의회는 CLEAN TOGETHER 아천천 대청결 운동에 동참해 아천천변에서 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쓰레기 수거뿐 만아니라 환경정비 중 만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지금득 어모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깨끗한 어모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깨끗한 어모면을 만들 뿐만 아니라 김천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봄을 맞이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면을 위해 동참한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기 좋고 깨끗한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모면은 올해 CLEAN TOGETHER 아천천 대청결 운동을 추진해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돼 왔던 관내 단체에 릴레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제안, 어모의 중심인 아천천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시민/사회단체
    2023-03-20
  • 김천시 보건소 - 김천의료원 Happy together!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지난 16일 김천의료원과 손잡고 마을 중심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이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높고, 의료접근성이 낮아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지역인 증산면, 대덕면, 부항면, 구성면 4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무료진료, 진단검사, 투약, 상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희망병원 전문 인력 및 검진차량을 이용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 다양한 협력기반 활동과 협약 내용 실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며,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천의료원과 협력을 통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3-03-20
  • 김천시, 청결하게 동네 한 바퀴 줍줍 챌린지 운동 전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청결하게 동네 한 바퀴 줍줍 챌린지를 추진했다.   ‘청결하게 동네 한 바퀴 줍줍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고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여 건강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챌린지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동참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한 위생장갑과 쓰레기봉투를 배부해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고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했다.   줍줍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김천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쓰레기 줍기 인증샷(쓰레기 줍는 사진 1장, 수거한 쓰레기봉투 사진 1장)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천시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시민들에게 전파돼 일상생활 속 걷기로 건강증진과 환경 보호가 함께 실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3-03-14
  • 김천시, 1인 가구 안부확인 김천행복살피미 앱 운영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스마트 기술로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행복살피미’앱은 개인 휴대폰의 화면을 만지거나 버튼을 조작하는 활동 등을 감지하여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6시간~7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 등록된 보호자(최대 3명)에게 구호 문자를 자동 발송한다. 보호자는 대상자의 이름, 휴대폰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방문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단독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앱을 보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안전을 즉시 확인하여 상황에 맞는 긴급조치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천시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1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김천행복살피미 앱을 도입․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03-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