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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별 차등해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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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감천댐 건설 예정지 일부 주민들…"김천시, 계획 백지화하라"
        사진=연합뉴스  [김천=김봉국 기자]  경북 김천시 감천댐 건설 예정지인 대덕면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감천댐반대 대책위원회는 17일 "김천시는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김천시청 앞에서 '(차기) 시장 후보 댐 반대 공약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민들은 "새로운 김천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 "조상 대대로 물려온 땅과 집을 수몰시키고 떠날 수가 없다", "댐으로 인한 짙은 안개와 습한 공기로 농사 짓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건설을 목적으로 전국에 14개 댐 건설을 계획 중이다.  감천댐 반대위는 최근 환경부가 대구에서 두차례 진행한 관련 공청회에서도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며 항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감천댐 건설은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지만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기자회견이 열린 것 같다"며 "댐 건설에 찬성하는 주민들도 상당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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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긴천=이해수 기자] 2024년도 감천댐은 2016년도 대덕댐이었고 2020년도 환경부가 완전무산되었다고 대답한 댐을 이름만 바꿔 둔갑한 좀비 댐이다.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김천시장이 작년 말 재판 중일 때 주민 몰래 환경부에 댐 계획서를 제출, 환경부는 지역 주민 사전협의 등 댐 절차법에 대한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은 채 7월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환경부는 감천댐은 지자체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댐으로서 보상비를 포함한 예산 등도 김천시가 계획을 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사복경찰을 동원해 주민설명회를 강행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며 환경부는 10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 감천댐을 삽입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지난 11월 18일 1차 공청회 때 대덕면민들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교수들을 설득하여 무산시켰디. 12월 4일 2차 공청회 때도 대덕면민들은 환경부에게 “감천댐은 타당성도 없다.”며 댐 건설 반대 표명을 온갖 방법으로 하였으나 환경부는 사복경찰과 경찰을 앞세워 공청회를 무력적으로 진행하였다. 공권력을 남용하고 무력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이 “주민 의견 듣겠다.”, 수십 차례 “주민 공감대 없이 댐 건설 안 한다.”고 약속한 환경부의 태도인지 의문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눈 가리고 아웅 식,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댐 절차법을 비롯하여 행정절차법을 모두 무시 불법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댐 건설과 운영에 책임이 있는 김천시는 환경부 뒤에 숨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시장을 비호하며 숨어서 주민들의 반대 행동들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감천은 2000년대 태풍피해 이후 하천정비에 1조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200년빈도 안전한 감천이다. 댐 건설 이유는 계속 바뀌고 있다. 지금도 감천은 29억 가동보 설치 중이고, 293억 아포에서 감문까지 하천 공사 중이고, 483억 행안부 예산으로 2025년도부터 광천지구(개령) 홍수대비 공사를 한다고 시청 건물에 커다란 현수막도 걸었다. 이중삼중의 예산 투입이다. 감천은 돈 먹는 하마이고 세금이 줄줄 흘러가는 곳이다. 만수위가 된 적도 없는 부항댐이 옆 동네에 있고 홍수조절능력은 없지만 보상비가 적어 가례에 짓겠다는 것이 1,600만톤 저수지 크기 감천댐이다.   대덕면민들은 또다시 시작된 댐 건설 때문에 수몰 주민 내부 갈등과 형제 간, 마을 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여 가속화 되고 있는 주민분열을 종식 시켜야 한다. 김천시의회는 주민 합의 없는 댐 건설 예산이 있다면 삭감하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시장 후보들에게 요구한다. 그동안의 거짓말, 안하무인식, 밀어붙이기식, 불통 행정을 과감히 철폐하고 주민과 소통하라. 이유도 타당성도 없다. 혈세만 낭비하는 감천댐 건설 반대 공약을 세워라.   2024년 12월 17일   대덕면 감천댐반대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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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사진=연합뉴스    [김천=서창국 기자]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양정렬은 대구지검이 수사단계에서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첫 번째 사례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날부터 누리집에 양정렬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한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의자가 그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성명 및 나이 공개를 할 수 있다.  또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때만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양정렬의 사진은 구속 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피의자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이의 없다고 진술했다"며 "이에 5일간의 신상 공개 유예 기간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정렬은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 A(31)씨를 살해하고 그의 지문으로 6천만원을 대출받은 혐의(강도살인)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그는 범행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범행 후 시신을 유기하려고 하는 등 범행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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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김천=이해수 기자] 12일 김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마음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천시는 사업 첫 해부터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사업 운영으로 탁월한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시행된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를제공하며, 지역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적인모델을 제시했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의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돌봄과 자살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의 이번 선정은 사업 첫 해임에도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접근 방식이 빚어낸 결과로,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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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김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노력 결실 맺어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가 지난 5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자체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대상, 최우수, 우수)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에 걸친 30개 항목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구성원들이 보여준 협조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정신건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전환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정책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취약계층에 심리상담을 지원하는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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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당선무효 김천시장 "명절선물 관행 못 끊어 아쉬워"
      사진=연합뉴스    (김천=이해수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퇴임식을 열고 "저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상고심에서 기각됐다.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부담을 끼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명절선물 관행을 과감히 끊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이제 시장이 아닌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시장은 이에 따라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했다.  김 시장은 2021년 설과 추석 명절 무렵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읍·면·동장들을 동원해 1천800여명에게 총 6천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술 등을 명절 선물 명목으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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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김천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변경된 토지 특성, 용도지역별 지가변동율 등을 적용해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12월 2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시 누리집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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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김천시립율곡도서관(율곡홀)에서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김천시에서 열리게 됐다. 모아포토존(인생네컷), 스트레스 측정, 응원봉 꾸미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외 11팀이 난타, 장구,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려 정신장애 당사자의 능동적 참여와 경험 공유를 통한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포용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우원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모두가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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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김천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관 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재입증받은 결과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흡한 분야는 더욱 보완해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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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실시간 김천 기사

  • 김천시, 2023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1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산불감시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로 돌입했다.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및 행동 요령, 산불 진화 시 유의 사항과 단말기 사용 요령 등 근무 요령에 대해 진화대원과 감시원들에게 교육했다.   또한, 산림 내 소각 행위 증가와 노령인구 증가 등 산불 대형화로 확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산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야영(캠핑), 도보 여행(트레킹), 산림욕, 둘레길 걷기 등 숲과 산림에서의 여가 활동이 많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확률도 높아지게 됐다”라며, 산불은 예방이 최 상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중심에는 진화대와 감시원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해 주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건조한 기후 탓에 산불 발생이 잦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부터 운영했으며, 산불 취약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단속 및 입산자 통제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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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김천시, 2023 마지막 민방위 보충 교육(2차) 시행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이달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중 교육 미수료자 대상으로 민방위 최종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한 최종 보충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시행하며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14시까지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대원도 교육 응소가 가능하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이달 말(11월 30일)까지 24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이수 방법은 김천시 누리집의 사이버교육 막대 광고(배너) 클릭 혹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kcmes.or.kr)에 직접 접속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시험에 응시한 후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지금까지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은 이번 최종 보충 교육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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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김천시, 관내 15개 기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
    김천=김용호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지난 9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관내 15개 기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을 설명하고 여성 친화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15개 업체인 경상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늘사랑요양원, 늘사랑주야간보호, 바이오라이트(주), 비디에스, 신일사, 아해뜰어린이집, 엘엠테크, 주식회사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 (주)에스제이피 김천지점, ㈜유진제지, 주식회사 코디, 필라스트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 대비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 연계 서비스, 사후관리 사업을 설명하고 운영 실적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직업교육 훈련 6개 과정 103명의 수료생 중 45%에 해당하는 46명이 이미 취업에 성공했으며, 10월 말까지 520명의 여성이 취업에 연계되어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취업 후 취업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일일 강좌, 취업자와 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기업체 4대 법정의무교육 강사 파견 등 사후관리 사업도 추진해 여성의 장기고용과 근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여성 근로자와 기업체가 함께 발전하는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여성 친화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여성인력을 발굴하며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 친화 기업의 2024년도 여성 채용 계획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인력 고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기업체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방향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여성 취업 협력망이 긴밀하게 유지되길 바란다. 오늘 청취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문성을 가진 여성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로 기업체는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취업자는 행복한 미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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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김천시, 2023년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 간 청렴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에 관한 문제를 풀어 최종 5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골든벨(최우수상)은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산림녹지과 최정 주무관이 울렸으며, 우수상은 원도심재생과 전인경 주무관, 장려상은 시립도서관 김나영 주무관, 아포읍 황윤우 주무관, 자산동 김준영 주무관이 차지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끼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오늘 쌓은 청렴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청렴 김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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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김천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 선정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도입되어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 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18개의 관심 지역 중에서 상위 20%(관심 지역 상위 4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28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대면 평가 3단계로 나누어 외부 평가위원들이 평가했다.   시는 확보한 기금으로 ▲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 공간 조성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의 유출을막고 신규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화 및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촌지역에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정착을 유도하여 활기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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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대한적십자 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집 청소 봉사
      김천=이해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회장 배진옥)는 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지병이 악화하여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집안에는 곰팡이와 온갖 쓰레기들이 방치돼 있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집안에 쌓아둔 채 생활하고 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집안 내부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물건 수거, 생활용품 정리 정돈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온갖 힘을 쏟았다.   봉사대상자는 “집을 치우고 싶어도 불편한 몸 때문에 청소할 엄두를 못 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많은 분이 도와준 덕분에 집이 정말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진옥 김천지구협의회장은 “대상자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당하는 이들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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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김천시, 상수도 검침원 직무교육
    김천=이해수 기자/김천시는 지난 6일 상하수도 검침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검침 시 안전 유의 사항, 친절한 민원 응대, 계량기 점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만5천 여 전의 수용가에 계량기 점검 및 사용료 고지를 위해 방문하는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방상수도 확충으로 인한 신규 수용가의 증가와 원격검침 사업 확대에 따라 상하수도 검침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 사항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검침 불만족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침원들은 검침 업무를 추진하며 겪었던 다양한 상황 및 대처 사례들,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검침원의 의무 사항을 되새겨보고 검침원의 본분에 충실하며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영균 상하수도과장은 “최 일선에서 시민과 만나며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검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상수도 민원의 신속한 대처로 효율적 업무수행과 아울러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돗물 공급 행정서비스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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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김천시, 걷기 좋은 단풍길 조성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일까지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권역에 단풍나무 길을 조성했다.   직지문화공원에서 사명대사 공원까지 청단풍 328본을 심어 조성된 단풍나무 길은 황악산의 품 안에서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으로 펼쳐지게 된다.   전국에서 아름다운 산사로 손꼽히는 직지사의 풍취와 어울려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문화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가을 절정을 이루는 단풍나무 길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풍나무길 조성 사업을 시행한 산림녹지과는 “김천의 아름다운 단풍 명소를 찾아주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단풍나무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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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김천시, 귀농인 유치를 위한 농장 체험(팜투어)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4일 구성면에 있는 장만나는 농장 외 2개 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다른 시군 도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장 체험(팜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종일 진행되어 오전에는 우리 시 귀농 정책과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 등을 이용한 시골 음식을 먹으며 김천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오후에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만들기, 사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사과 따기 체험, 버섯 종균 작업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농촌 현장에서 귀농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시행착오와 성공 이야기 등 진솔한 강의를 진행하여 귀농·귀촌 선택의 갈림길에 있던 분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천시 예비 귀농인 한 분은 “김천의 아름다운 시골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장 체험(팜투어)을 통해 김천시의 아름다운 농촌지역과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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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김천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사업 립재활원장상 수상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보건소(소장 윤현숙)가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사업에 관한 다양한 사례 공유와 향후 사업 발전 방안 모색, 우수기관과 사업유공자 포상을 통한 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보건소는 “인(지)상(지) 좋은 작업치료 교실”이라는 표어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협업해 작업치료 및 다양한 인지 과제 활동 수행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확대 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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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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