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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추진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4월부터 쌀과 곶감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만 2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요리조리과학교실”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조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이롭게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주의 특산품인 쌀과 곶감을 주제로 하여 쌀이 자라는 과정을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고 쌀목걸이와 곶감쌀빵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유발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우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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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상주시,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 영상산업에서 길을 찾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주)앤피오엔터테인먼트-경상북도는 지난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산업을 통한 새로운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지역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원활한 영상제작 환경조성과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한국의 영화를 비롯한 드라마, 웹툰 등 이른바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수익모델이 등장하면서 뉴 미디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제작 및 배급하고 있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은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제작하게 되는 영상 콘텐츠에 이러한 매력을 한껏 담아내고자 한다. 앞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지역에서 영상 촬영이 활발해지면 그만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상산업은 창작과 기술력을 중시하는 산업으로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제작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MBC-옷소매 붉은 끝동(2021년), JTBC-기상청 사람들(2022), JTBC-킹더랜드(2023), NETFLIX-너의 시간 속으로(2023), tvN-정년이(2024, 예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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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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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회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8일 시청 노조사무실에서 세정과장 주재하에 고액·장기 체납액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징수대책 회의를 가졌다.   세외수입의 부서별·과목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부서별·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무재산이나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도 많아 정리 방법에 대해 담당 팀장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담당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징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이월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능률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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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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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상주시 공성면, 마을만들기 사업 ‘영오 소통관’ 개관식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23일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어진 ‘영오 소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성면 영오리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오 소통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영오 소통관(112㎡)’ 준공과 주민들의 쉼터인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종배 영오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영오마을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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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 원 지원에서 50만 원 인상된 2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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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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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상주시 공성면,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19일 면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수강생 대표 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촌개발과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장소 및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성면 면회관에서는 장구 교실 외에도 스마트폰 교육, 요가, 라인댄스 수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희 수강생 대표는 “농촌지역에 장구교실을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장소 확보나 강사비 부담 때문에 수업을 듣기 힘들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면회관에서 장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와 공성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행복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서 매우 기쁘다”라며,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공성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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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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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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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상주시 대통령상 수상 쾌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8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취약계층 관리’가 최우수상(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분야 수범 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신속한 재난·재해 예방활동과 취약계층 안부전화 방송으로 독거노인이나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데기여했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이란 주민들의 휴대전화나 집전화를 이용하여 전화방송을 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는 신개념 전화 방송 서비스다.   상주시는 “타 지자체에서 발표한 사례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이 펼쳐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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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저출생 극복 및 지방소멸대응 위한 ‘인구정책 및 슬로건’ 공모전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저 출생문제 및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정책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에게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및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인구정책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 출생 및 고령화 극복방안 등 상주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주제로 한 인구정책 공모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증가를 독려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인구 슬로건 공모의 두 분야로 추진된다.   접수 기간은 11일(월)부터 10월 6일(금)까지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참여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linyi@korea.kr) 또는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미래정책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인구정책 및 슬로건은 창의성‧활용성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11월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인구정책 11건, 슬로건6건)은 상주시 인구정책 및 인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방소멸 및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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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강영석 상주시장, 중앙로 도로광장 공사 현장 점검 나서
      상주=서창국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공사현장 주변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문사거리부터 (구)SC제일은행사거리까지 310m 구간에 보도를 확장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연말까지 이어질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는 상점가를방문해 양해를 구하는 한편, 해당 상점가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로 인한 영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영석 시장은 “도로광장 조성사업으로 걷기 좋은 중앙로를 조성하면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양해해 주시면 공정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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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이웃사촌, 상주시-문경시 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 맞손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환경관리과(과장 최한영)와 문경시 환경보호과(과장 박연복)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6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환경관리과 직원과 문경시 환경보호과 직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특히 상주시와 문경시 환경부서 직원들은 “문상회”란 모임을 20여 년간 이어 오는 이웃사촌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또한, 상주시와 문경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대응, 배출시설관리, 생태‧유역관리, 자원순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방소멸시대 지자체 대응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주시와문경시가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도모하고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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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상주시, ‘ 공중화장실 LED 건물번호판’ 설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시민들의 야간보행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원 및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25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 범죄 예방 효과가 있어, 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협조해 시내 주요공원 및 경천섬 관광지 일원 공중화장실에 설치했으며,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밤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불빛이 밝고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조명효과가 뛰어나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야간에 화장실 이용에 불안감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가 도로명주소를 홍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수 있어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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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추진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30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의 추진배경, 사업구간 및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에서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1단계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11월부터 2027년 연말까지 남성동, 신봉동, 성하동, 성동동 일원의 총사업비 489억 원(국비 342, 시비 147)을 투입해 시가지 전역에서 발생되는 우수를 도심지 밖으로 완전히 배출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본 사업을 착공하기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계획 등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며,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상주시는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통해 신속하게 우수처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침수사업의 중요성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우리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도시침수예방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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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상주시,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 선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을 투입해 복원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복원을 추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화로 인한 개운천~남산구간의 단절된 수생태 및 산림생태축을 연결해 흰목물떼새, 맹꽁이, 수달 등 멸종 위기종의 서식처를 조성하고 생태체험장, 화원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상주시를 상징하는 수생태․녹지축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훼손된 생태를 복원해 악화되는 도심 환경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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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상주시,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 순항 중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서문동 소재 구)한전사택 부지를 매입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및 지원시설 건립하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업 부지는 시내 중심에 있어 교통 및 문화 등의 인프라가 우수하므로 완공 후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주거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와 완공 후 관리를 고려해 국토교통부의 ‘2022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해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80호와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디지털 대장간 등의 지원시설을 15층 6,0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우리시가 다수의 기업을 유치해 청년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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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위탁 2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경스님)은 지난 1일 강영석 시장, 시의회 안경숙의장, 남영숙 도의원, 김홍구 도의원, 상주시사암연합회장 상락사 주지 동조스님, 직지사복지재단 사무처장 수진스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각계 초청인사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 2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아코디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우수 직원시상,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을 통해 ‘노년의 행복을 실현하며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행복 1번지’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변화되는 시대와 어르신들이 추구하는 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내빈분들과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선포한 미션과 비전에 맞춰 어르신들이 노년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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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임이자 의원, 다양한 고용 형태 종사자 보호 부진, 예산 절반만 집행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해 정부가 다양한 고용 형태의 종사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계한 사업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이 27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다양한 고용 형태 종사자 보호 지원’ 사업 예산현액 19억800만 원 가운데 집행된 금액은 10억5천100만 원에 불과해 55.1% 집행률을 보였다.   앞서 정부는 2020년 12월 ‘사람 중심의 플랫폼 경제를 위한 플랫폼 종사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는 플랫폼 종사자 권익 보호, 사회안전망 확충,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플랫폼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크게 4가지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새롭게 편성된 사업이 ‘다양한 고용 형태의 종사자 보호 지원’사업이었다.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특고)와 플랫폼 종사자를 보호·지원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노동자 쉼터 운영,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건강 상담, 직무교육, 승차용 안전 장비 지급, 이동형 쉼터 운영 등이다. 정부는 19억800만 원의 대부분인 16억8천만 원의 예산을 8개 플랫폼 업체의 일터 개선에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집행된 금액은 7억900만 원으로 집행률은 42.2%에 그쳤다.   플랫폼 업체의 일터 개선 사업에 드는 비용은 정부와 업체가 나눠서 부담하기로 했는데, 정부 지원에도 비용 부담을 느낀 업체들이 사업 참여를 포기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 의원은 “노동부는 앞으로 다양한 고용 형태의 종사자 보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경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설계·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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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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