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상주

실시간뉴스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3-25
  • 상주시 공성면, 마을만들기 사업 ‘영오 소통관’ 개관식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23일 박주형․정석용 시의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어진 ‘영오 소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성면 영오리는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오 소통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영오 소통관(112㎡)’ 준공과 주민들의 쉼터인 맥문동 솔밭공원(266㎡)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종배 영오리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영오마을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더욱 화합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쳐나는 영오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히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살기 좋은 영오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공성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올해 총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   전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차종별 보조금과 추가보조금 관련 사항이다. 국비 추가 보조금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액을 강화했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는 기존 국비 200만 원 지원에서 50만 원 인상된 2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 개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조성 △상주읍성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은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한 분야와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직원 여러분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상주 구현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시책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6
  • 상주시 공성면,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은 19일 면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수강생 대표 변경희)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문화교실’ 장구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촌개발과에서 실시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장소 및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공성면 면회관에서는 장구 교실 외에도 스마트폰 교육, 요가, 라인댄스 수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희 수강생 대표는 “농촌지역에 장구교실을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장소 확보나 강사비 부담 때문에 수업을 듣기 힘들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면회관에서 장구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상주시와 공성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행복문화교실 수업을 통해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서 매우 기쁘다”라며,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공성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0
  • 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7억8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35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20
  • 나는 SOLO, ‘상주시’와 사랑에 빠지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14일(수)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14일(수) 저녁 10시 30분부터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돼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는 상주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2-14
  • 상주읍성(尙州邑城) 실체 밝혀진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 인봉동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내에서 진행 중인 정밀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조사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 성과에 대해 듣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유물을 실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봉동 97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1-2) 개설부지 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과정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상주읍성의 성벽, 해자, 배수로, 배수시설 등의 부속시설과 통일신라시대 도로유구가 확인됐다.   문헌기록 속의 상주읍성은 1381년(고려 우왕 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385년(고려 우왕 11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 및 보수가 이뤄졌으며, 일제의 읍성훼철령(1910년)에 따라 헐리게 되는 1912년까지 520년 이상 상주의 행정 및 군사, 주거의 중심부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읍성은 평지성으로서 1913년에 제작된 지적도를 통해 동-서방향 약 520m, 남-북방향 440m, 전체 둘레는 약 1700m로 추정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재)금오문화재연구원(원장 한도식)에 따르면, 상주읍성의 성벽은 현 지표면에서 약 10~50㎝ 아래에서 확인되었고 일제의 읍성훼철 계획 아래 지상의 성벽은 철거됐으나, 다행스럽게 성벽의 기저부는 유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된 성벽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2.3m, 높이 0.95m이며, 내탁부의 범위는 4.3m, 성벽(외벽)의 축조방법은 기반층을 ‘ㄴ’자형으로 굴착하여 10~20㎝의 정지층을 마련하고 상부에 지대석을 일렬선상으로 평적한 후에 면석을 들여쌓기한 방식으로 축조됐다. 성벽의 뒷부분은 흙을 쌓아 올려 성벽을 받치는 내탁방식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읍성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해자(垓子)는 성벽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3m 가량 이격돼 성벽과 평행하게 축조됐다. 해자의 내부에는 현대의 하수관거가 매설돼 해자의 벽석과 기저부를 파괴한 상태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의 규모는 길이 20.8m, 너비 4m, 깊이 0.9m이다. 해자는 기저부를 중심으로 잔존하고 있으며, 배수시설 1호, 2호와 연결돼 있다.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물이 흐르도록 만든 곳.   상주읍성은 성의 내부에서 발생한 유수 및 오수를 배출하기 위한 다수의 배수로를 축조하고 성의 외벽에는 따로 암거(暗渠)식의 수구(水口)도 확인됐다. 읍성의 내부에서 해자까지 연결된 배수로의 길이만 54m에 달한다. 그 중에서 해자를 통해 유입된 유수를 병성천이 위치한 동쪽으로 배출하기 위해 해자의 진행방향과 직교하는 외부배수로도 따로 마련했다. 외부배수로의 내부에는 배수로의 진행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목주열이 확인되고 목주열은 배수로의 벽면을 보호 및 붕괴방지를 위한 시설로 지속적으로 관리됐다.   상주읍성은 감영, 사직단, 객사, 주창, 대동창 등의 창고시설과 풍영루, 용산루, 진남루 등의 누대(樓臺)시설을 통해 대읍(大邑)으로서의 조건을 일찍이 갖추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규모, 축조방법, 수리체계 등이 밝혀지면서 상주읍성은 철저한 도시계획 아래 축성됐으며, 읍성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이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왔다는 사실은 상주시가 고대의 대읍(大邑)으로서 중요한 거점지역이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자료라고 밝혔다.   유적의 보존 및 보호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상주읍성과 주변시설이 확인됐다는 점도 중요하지만,‘상주지역 방리제(坊里制) 추정구획도’상에서 동-서방향의 추정선과 일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방리도로도 함께 확인되면서 상주읍성 뿐만 아니라 신라 통일기 지방도시구조를 알 수 있는 자료”라고 전했다. * 동서~남북으로 거주공간이 바둑판처럼 질서정연한 격자 형태로 구획되는 제도   강영석 시장은 “이번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상주읍성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읍성 북문 복원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읍(大邑) 상주의 모습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도시 상주를 만들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29
  • 상주시 공성면 관내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구호 물품 전달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주용덕)는 2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공성면 옥산2리에 있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화목보일러가 원인으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성면은 피해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담요, 생필품 등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로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빠른 신고와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피해 가정의 빠른 안정과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7
  • 명실상감한우 말레이시아 할랄시장 진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이 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를 국내 유일의 할랄수출작업장 (주)한다운에프에스엘(대표이사 류창열)을 통해 지난 11일 약 2천kg의 물량을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첫 수출 선적했다.   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와 상주축산농협이 공동으로 3년 동안 사양시험과 연구를 거쳐 비타파워라는 자체 특허사료(특허 제0385929호, 제0385930호)를 개발․공급해 상주곶감의 이미지와 한우를 접목시킨 한우 브랜드다.   신기봉 축산과장은 “명실상감한우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하여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실상감한우가 말레이시아 할랄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 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4-01-15

실시간 상주 기사

  •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 상주 쌀 수급현장 방문
     상주=서창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지난 16일 상주시 공성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과 상주시 농협통합 RPC를 방문해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각 농협조합장 등 쌀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올해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7,006톤(175,139포/40kg)으로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매입하고 있으며, 11월 15일 기준으로 매입실적은 3천638톤(90,945포/40kg)으로 52%의 매입을 끝마쳤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도 다양한 대책을 통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수확기 쌀값이 지속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산지가공·유통업체 등에서도 적정가격으로 쌀을 판매하는 등 함께 노력해 힘을 보태주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산지 쌀값이 하락세를 보여 벼 재배 농가들의 근심이 크다.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의 가격·수급 등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확기 농업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의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상주시도 쌀값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8
  • 강영석 상주시장, 낙동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상주=김호숙 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낙동농협 DSC(화산리 80-1)를 방문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민들을 격려하며 올해 건조벼 등급 현황을 살폈다.   낙동면에서는 15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낙동농협 DSC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실시되며, 총 매입계획 물량은 612톤(15,300포/40kg)으로 전년도 690톤(17,247포/40kg) 대비 약 12% 감소했다.   낙동면은 지게차·운송차 운전자 등 매입관련 종사자 및 농업인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매입 진행을 위해 차량안전요원 배치와 교통통제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강영석 시장은 올해 유달리 긴 장마와 이상기온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이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와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6
  • 상주시 중동면, 농촌일손돕기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중동면(면장 윤해성)은 지난 15일 단무지 무 수확철을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단무지 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중동면, 행복민원과 등 직원 22명이 참여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상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높은 인건비와 일손부족으로걱정이 많았는데, 적기에 단무지 무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1-16
  • 상주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 점검 및 불법 정비업체 단속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16~17일 양일간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해 상주시·상주경찰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지도 점검 및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상주시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폐차 요청받은 자동차를 폐차하지 아니하는 행위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 교부를 하지 아니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기우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중고자동차 부실 판매 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6
  •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을 활용해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낮은 배후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정원교실(미니화분 만들기) ▲공예교실 (천아트 에코백 만들기) ▲목공교실 (곽티슈함 만들기) 등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14일 모동면 용호2리를 시작으로 상주시 완료 지구 내 12개 마을에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이웃들과 함께함으로써 마을 사람들과 돈독해졌고 농번기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치료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재성 농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 등을 바탕으로 지자체 여건에 맞는 여러 방식을 활용하여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5
  •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 수확 체험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실증단지 체험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토마토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의 기자재나 농업용 로봇, 복합환경제어기 등 스마트팜 관련 기술 및 신제품의 현장실증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기자재 국산화 및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밸리의 핵심기능이다.   이번 행사는 실증단지에서 토마토 수확 체험과 함께 스마트팜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견학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4일 수확 체험을 진행한 경북 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지원과 자원봉사자 연계 등 체험지원을 통하여 소중한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혁신밸리에서는 올해 7월~8월에도 천봉산 요양원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확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바 있으며, 소외계층의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하였다는 평을 듣게 됐다.   이건희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수확 체험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실증단지 체험온실의 지속적인 수확 체험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시민과 상생하는 혁신밸리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5
  •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배기례)는 지난 10일 복지회관 전정에서 취약계층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전개했다.   ‘행복한 빨래터’는 위생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불과 의류 등을 수거해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및 건조를 거쳐 다시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 활동 중 하나다.   배기례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시민/사회단체
    2023-11-14
  • 상주시,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기능개선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우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하순부터 시작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물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통합예약시스템 통합 ▲이용료, 수강료 등 유료 시설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 ▲비대면 자격 확인서비스 연계 ▲통합 회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는 14개부서 93개 시설물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통합해서 시민들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온라인 예약의 모든 절차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우진 부시장은 “우리 시 홈페이지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최일선의 창구이자 시정 홍보의 전광판과 같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4
  • 상주시, 경북 최초 수경재배 양액 시험분석 개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수경재배 농가를 위한 양액분석 시스템 도입을 10월 말 완료하고 12월에 시험 분석을 진행한 후 2024년부터 양액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팜 확산 등으로 증가 추세인 수경재배는 무토양 상태에서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양분을 배양액 상태로 공급 재배하는 농법이다.   수경재배는 필수양분을 함유한 비료를 원수(原水, 지하수 등)에 녹인 배양액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원수와 배양액의 양분함량 분석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기술센터는 이러한 수경재배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촌진흥기관 최초로 수경재배 양액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 10월 분석에 필요한 장비인 이온크로마토그라피(IC) 등을 설치 완료했다.   11월, 12월 시험분석을 진행 및 분석결과를 외부 전문기관과 교차 검정한 후, 내년 1월부터 분석결과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관내 수경재배 농업인들은 유료로 외부기관으로부터 원수와 양액을 분석해 왔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효과적인 수경재배를 위해서는 원수 및 배양액 분석이 꼭 필요하다. 내년 하반기에는 분석뿐만 아니라, 작물별로 녹일 비료량까지 알려주는 배양액조성표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4
  • 상주배 캐나다 수출 활로 개척에 나서다
     상주=김호숙 기자/ 상주시는 지난 9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상주농특산품 캐나다 신 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상주배 홍보판촉행사를 4개 매장에서 12일간 진행하고 있다.   상주배는 지난 1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여 캐나다 국민들에게 우리배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홍보판촉행사는 기존의 한인 마켓에서 벗어나 중국인 마켓에서 진행돼 시장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는 인구감소와 노동인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35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국가정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이민자 수가 증가하고 구매력도 높아 이번 판촉을 통해 배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캣의 수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주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견종호 총영사)과 KOTRA(대한민국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 무역관을 방문하여 상주농특산품의 수출 현황 및 전망, 수출전략, 현지 소비자 트랜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시는 수출을 통해 상주농산물의 국내가격 안정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상주시의회 정길수·정석용 의원의 농산물 수출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표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3-11-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