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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아파트 공사장서 60대 추락…심정지로 병원 이송
    사진=연합뉴스    [포항=서창국 기자] 4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아파트 공사장에서 외벽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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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울진 앞바다서 3명 태운 레저보트 실종…함정 13척 동원 수색
      사진=연합뉴스    (울진=김봉국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승선원들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인근 바다에서 0.6t급 레저보트(승선원 3명)에 탄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이 보트는 1일 오후 1시께 낚시를 하기 위해 울진 직산항에서 출발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13척, 헬기 2대 등을 동원하고 군과 민간 구조선박에도 지원을 요청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으며 육상에도 인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오전 9시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직산항 인근 바다에는 높이 1m의 파도가 치고 초속 4∼6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수온은 16도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는 위치표시기가 없어서 실종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낚시 목격 진술과 표류예측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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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포항 아파트서 부탄가스 폭발…일가족 1명 사망·2명 화상
        사진=연합뉴스    포항=서창국 기자= 2일 오전 11시 3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삼양동산맨션 4층에서 부탄가스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다.  화재로 불이 난 세대 방에서 A(6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같은 방에 있었던 둘째 아들 B(21)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집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큰 아들(24)은 2도 화상을 입었다.  주민 등 13명(소방당국 집계 기준)이 이 화재로 인한 연기를 흡입했다. 이 중 1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불이 난 세대는 내부가 모두 탔으며,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 51분께 큰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기름을 뿌리고 부탄가스를 터뜨리려고 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재 아들들 모두 심하게 다쳐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추가 인명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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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포항 대방엘리움 초기 계약자 분통…"후기 계약자에게만 혜택"
                                                              대방엘리움 조감도, 사진=연합뉴스  (포항=김봉국 기자)  경북 포항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에 건립된 대방엘리움의 입주를 앞두고 초기 계약자들이 회사의 중도금 이자 차별로 수천만원의 손해를 봤다며 반발하고 있다.  26일 대방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1년 하반기에 포항 펜타시티 대방엘리움 아파트 2개 단지 1천328가구를 분양하면서 초기 계약자들과 중도금 이자를 내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분양에 어려움을 겪자 2023년 1월부터 신규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를 조건으로 계약했다.   신규 계약자를 데려오는 초기 계약자는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 조건을 변경해주기도 했다.  초기 계약자들은 "후기 계약자가 받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무상 발코니 확장, 무상 가전제품, 500만원 상당 계약자 선물을 더하면 면적에 따라 2천200만∼3천200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다.  초기 계약자들은 "대방산업개발 측이 성의 있는 대화에 나서 대책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공정위원회 신고와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초기 계약자에게도 마감재 옵션을 상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완 조처를 했고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은 분양받은 사람 중 일부"라며 "회사로서는 답변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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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포항제철소 폭발·화재 원인규명 나서…경찰·국과수 합동감식
         사진=연합뉴스    (포항=서창국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12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합동 감식은 포항제철소가 국가중요시설인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10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만인 9시 20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3파이넥스 공장의 용융로 하부에 있는 산소 주입용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가스가 팽창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동 감식팀은 3파이넥스공장 용융로와 풍구를 중심으로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작업자 대상 조사를 해야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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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실시간 포항 기사

  • 포항 아파트 공사장서 60대 추락…심정지로 병원 이송
    사진=연합뉴스    [포항=서창국 기자] 4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아파트 공사장에서 외벽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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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울진 앞바다서 3명 태운 레저보트 실종…함정 13척 동원 수색
      사진=연합뉴스    (울진=김봉국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레저보트 승선원들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인근 바다에서 0.6t급 레저보트(승선원 3명)에 탄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이 보트는 1일 오후 1시께 낚시를 하기 위해 울진 직산항에서 출발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13척, 헬기 2대 등을 동원하고 군과 민간 구조선박에도 지원을 요청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으며 육상에도 인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오전 9시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았다.  직산항 인근 바다에는 높이 1m의 파도가 치고 초속 4∼6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수온은 16도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는 위치표시기가 없어서 실종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낚시 목격 진술과 표류예측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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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포항 아파트서 부탄가스 폭발…일가족 1명 사망·2명 화상
        사진=연합뉴스    포항=서창국 기자= 2일 오전 11시 3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삼양동산맨션 4층에서 부탄가스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다.  화재로 불이 난 세대 방에서 A(6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같은 방에 있었던 둘째 아들 B(21)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집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큰 아들(24)은 2도 화상을 입었다.  주민 등 13명(소방당국 집계 기준)이 이 화재로 인한 연기를 흡입했다. 이 중 1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불이 난 세대는 내부가 모두 탔으며, 소방 당국은 오후 11시 51분께 큰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기름을 뿌리고 부탄가스를 터뜨리려고 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재 아들들 모두 심하게 다쳐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추가 인명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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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포항 대방엘리움 초기 계약자 분통…"후기 계약자에게만 혜택"
                                                              대방엘리움 조감도, 사진=연합뉴스  (포항=김봉국 기자)  경북 포항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에 건립된 대방엘리움의 입주를 앞두고 초기 계약자들이 회사의 중도금 이자 차별로 수천만원의 손해를 봤다며 반발하고 있다.  26일 대방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1년 하반기에 포항 펜타시티 대방엘리움 아파트 2개 단지 1천328가구를 분양하면서 초기 계약자들과 중도금 이자를 내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분양에 어려움을 겪자 2023년 1월부터 신규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를 조건으로 계약했다.   신규 계약자를 데려오는 초기 계약자는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 조건을 변경해주기도 했다.  초기 계약자들은 "후기 계약자가 받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무상 발코니 확장, 무상 가전제품, 500만원 상당 계약자 선물을 더하면 면적에 따라 2천200만∼3천200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다.  초기 계약자들은 "대방산업개발 측이 성의 있는 대화에 나서 대책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공정위원회 신고와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초기 계약자에게도 마감재 옵션을 상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완 조처를 했고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은 분양받은 사람 중 일부"라며 "회사로서는 답변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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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포항제철소 폭발·화재 원인규명 나서…경찰·국과수 합동감식
         사진=연합뉴스    (포항=서창국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12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합동 감식은 포항제철소가 국가중요시설인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10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만인 9시 20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3파이넥스 공장의 용융로 하부에 있는 산소 주입용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가스가 팽창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풍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동 감식팀은 3파이넥스공장 용융로와 풍구를 중심으로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과 작업자 대상 조사를 해야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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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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