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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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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기금을 조성하고 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와 ㈜피엔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사건접수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내 23개 경찰서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엔티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구미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적십자사와 합동 구성해 실무회의를 통해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기금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서장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는 민‧관 협력치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기금을 조성으로 신속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감사하다. 구미경찰도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은 수시로 실무협의체를 개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공원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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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인사
2025년 1월 3일자 命 : 북부본부 본부장 정근수, 북부본부 최재영 국장. 본사 정윤순 정치부국장, 권길자 여성가족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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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 초빙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월 2일부터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한면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전문진료분야로는 투석혈관 개통술, 색전술, 지혈술, 배액술, 스텐트 삽입술, 중심정맥관 시술, 간담도 조영 및 중재술 등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할 계획이며 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인터벤션 시술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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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나 고민 끝! 구미시가 1초 단위로 알려줍니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 간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지역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라며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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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 불황 돌파…고용지표 '청신호'
구미시취업지원센터 3천607명 구직서비스 제공, 1천131명 취업 성공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만1천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천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 내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1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통해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 109명의 구직자가 채용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 고령화 가속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신중년 사업 추진 구미시는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중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도 확대했다. 전문 퇴직 인력 167명을 사회복지시설 등 16개 기관에 매칭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신중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채용된 신중년 43명에게 총 사업비 1억6천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인재 채용 지난해 8월,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를 개소하며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곳에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특허출원 2건, LG에너지솔루션 납품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구미형 일자리’ 상생기업인 ㈜LG-HY BCM은 2024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지급, ESG펀드를 통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9억 6천만 원 구미시는 2024년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 9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중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12억 원의 사업비로 기술개발 분야 17개 기업을 지원하고, 인증평가를 위한 5개 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또한, R&D 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2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이공계 인력 11명을 기업 소속 연구책임자급으로 매칭하고 기업 적응 훈련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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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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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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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기금을 조성하고 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와 ㈜피엔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사건접수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내 23개 경찰서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엔티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구미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적십자사와 합동 구성해 실무회의를 통해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기금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서장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는 민‧관 협력치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기금을 조성으로 신속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감사하다. 구미경찰도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은 수시로 실무협의체를 개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공원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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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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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인사
- 2025년 1월 3일자 命 : 북부본부 본부장 정근수, 북부본부 최재영 국장. 본사 정윤순 정치부국장, 권길자 여성가족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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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 초빙
-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월 2일부터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한면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전문진료분야로는 투석혈관 개통술, 색전술, 지혈술, 배액술, 스텐트 삽입술, 중심정맥관 시술, 간담도 조영 및 중재술 등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할 계획이며 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인터벤션 시술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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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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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나 고민 끝! 구미시가 1초 단위로 알려줍니다"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 간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지역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라며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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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 불황 돌파…고용지표 '청신호'
- 구미시취업지원센터 3천607명 구직서비스 제공, 1천131명 취업 성공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만1천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천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 내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1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통해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 109명의 구직자가 채용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 고령화 가속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신중년 사업 추진 구미시는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중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도 확대했다. 전문 퇴직 인력 167명을 사회복지시설 등 16개 기관에 매칭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신중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채용된 신중년 43명에게 총 사업비 1억6천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인재 채용 지난해 8월,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를 개소하며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곳에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특허출원 2건, LG에너지솔루션 납품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구미형 일자리’ 상생기업인 ㈜LG-HY BCM은 2024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지급, ESG펀드를 통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9억 6천만 원 구미시는 2024년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 9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중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12억 원의 사업비로 기술개발 분야 17개 기업을 지원하고, 인증평가를 위한 5개 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또한, R&D 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2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이공계 인력 11명을 기업 소속 연구책임자급으로 매칭하고 기업 적응 훈련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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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 불황 돌파…고용지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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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블랙아이스 원인 추정 교통사고 잇따라
-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에서 6일 오전 노면 결빙(블랙아이스)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원평공원 인근 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8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요통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오전 7시 37분께는 장천면 묵어리의 국도에서 난 7중 추돌 사고로 다친 3명 가운데 2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이 밖에도 금전동, 구포동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이날 모두 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구미시는 직원 22명과 장비 15대를 긴급투입해 염화나트륨 등을 뿌렸다. 또 구미대교, 산동비재터널 등 17곳에 설치된 염수 분사 시설을 작동했다. 이날 구미에는 오전 5시부터 비가 2.1㎜ 내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도 내렸으나 쌓이지는 않았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도 블랙아이스가 있을 수 있어 운전 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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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블랙아이스 원인 추정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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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 8개 주요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경대 병원장은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응급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023년 1월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 및 소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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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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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본격화…스트레스 없는 출퇴근!
-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에 450억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개선 및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역환경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중점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도 45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착공한다. 이들 구간에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돼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출퇴근 시간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원지평로네거리 입체교차로는 지산동하이마트 앞 정체 해소와 함께 국도 33호선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는 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 △상모~사곡간 도로(대2-5호) 확장공사(2구간) △거의동 도시계획도로(대1-12호) 확장공사 △금전~임천리간 도로 개설공사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도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교차로 개선과 도로사업이 시행되면 일시적인 교통 혼잡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 조속한 공사 완료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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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본격화…스트레스 없는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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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
- [구미=이광희 기자]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7억 원으로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민원) 5억 원, △구미시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 6억 원,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 3억 원,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3억 원 등 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는 과학관 내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는 집중호우 시 차량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강명구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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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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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확보
- 구미=이광희 기자/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은 교육 시설 관련 특별교부금 약 19억 3천 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구미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지역교육현안과 관련하여 교육 현장의 특별한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외벽 보수 공사에 9억700만 원, 오상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전면 보수 사업 7억4천800만 원, 천생중학교의 복도중창 교체 사업에 2억7천7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옥계동부초등학교의 경우 외벽의 노후화와 가연성 드라이비트 마감재로 인한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안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천생중학교는 오래된 복도 중창을 교체하여 교실 내 안전한 통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2024년 제2차 특별교부금 사업에서 미 선정된 오상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전면보수 사업이 추가 선정됐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오상고 학생들이 쾌적한 실내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창의적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명구 의원은 “구미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더 나은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안전한 학교, 안전한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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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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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축제의 서막! 구미역사(驛舍)에서 만나는 라면의 역사(歷史)
- 구미=최덩석 기자/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다.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천여 종의 라면봉지 중 300여 장이 선별돼 전시된다. 전시장소는 구미역사 대합실 앞 통로로 13m 규모의 전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라면봉지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라면부터 용기라면, 수출용 라면 등 흥미로운 구성으로 구미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역 특화 자원인‘갓 튀긴 라면’을 활용해 라면 축제의 명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라면의 성지로서 구미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2024 구미라면축제 지속가능성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으며, 축제 기간 중 사용되는 라면 봉지도 제로웨이스트 샵을 통해 재활용된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역전로를 중심으로 라면 셰프들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2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티니핑 싱어롱쇼, 하츄핑 퀴즈쇼, 하츄핑 영화 심야 상영, 티니핑 손거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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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축제의 서막! 구미역사(驛舍)에서 만나는 라면의 역사(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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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및 물품사기 등 피의자 일당 13명 검거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2023. 12. 4.부터 2024. 3. 6.까지 중고차 3자 사기, 물품사기,투자사기 등으로 취득한 범죄수익금을현금으로인출,471명에게 4억9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 13명을 검거하고 그 중 7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1명당 많게는 수십 개의대포계좌를 개설해 범행하는 등 범행 全 과정에서 대포통장·대포폰을 이용하고 조직원들 간에도 철저히 역할을분담 범행해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면밀한 추적을 통해 일당 13명 전원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아울러피의자들을 검거한 뒤에는 전국 경찰서에 접수된 사건 총 469건*을 병합·집중 수사하는 등 여죄를 철저히 규명했다. * 469건 중 他 경찰서에서 관리미제·수사중지한 사건은 총 213건 김동욱 서장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사기범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고거래 시 피해 신고 계좌로확인되지 않더라도 범죄이용 계좌일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추가제공 가능한 자료: ▵범행 조직도 ▵범죄 피해금 해당 보도자료는 아래 공보규칙상 예외적 공개사유·범위에 해당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피의자에 대한 혐의내용은 재판에 의해 확정된 범죄사실이 아님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규칙 제5조(예외적인 공개) 및 제8조(예외적인 공개의 범위) ☑ [유사범죄 재발 방지 필요]범죄의 유형과 수법, 사건 내용이나 혐의사실 또는 위험이나 범죄피해 내용 □ [공공안전에 대한 급박한 위험·피해확산 방지 필요]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내용(압수·수색, 체포·구속 등) □ [신속한 피의자 검거(공개수배) 필요]피의자 신상정보 및 필요 범위 내의 혐의사실, 범행수단, 증거물 □ [오보·추측성 보도 대응 필요]진위 여부를 밝히는 데 필요한 혐의사실, 수사경위·상황 등 사실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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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및 물품사기 등 피의자 일당 1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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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15일 제일고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기동 순찰대가 연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범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기동순찰대의 강력한 협력아래 학생들에게 불법 합성물은 제작뿐만 아니라 복제, 편집, 반포 등 모든 과정에서 엄격히 처벌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 경험과 기동순찰대의 기동성을 결합해 범죄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관련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SNS에서 개인정보를 함부로 공유하지 않는 방법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처법을 교육했다. 김동욱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기동순찰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분명하게 인식시킬 수 있었다”며, “불법 합성물 제작이 결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중대한 범죄임을 깨닫고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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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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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지역치안협의체 회의 개최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15일 구미시·의회·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교 위 투신자살 예방 시설물 설치’를 위한 지역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관내 주요 대교 위에서 투신 자살(시도)자가 빈번히 발생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서울 등 다른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자살방지 펜스, 지능형 CCTV 설치 등에 대해 참석자들 간에 심도 있는 논의를이어갔다. 특히, 서울의 마포 대교 등 자살 방지 펜스를 설치한 곳의 투신자살 신고건수가대폭 감소하는 등 자살 방지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보고 이를 먼저 추진하는 한편, 구미·남구미·산호대교에 설치된 생명 사랑 전화(現 각 1대)와 인명구조 장비함, 지능형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 생명사랑전화기 :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교에 설치한 전화기 ※ 인명구조 장비함 : 사람을 구하는 장비가 있는 상자 ※ 지능형 cctv : 실시간으로 교량 위 사람의 행동을 감시, 이상행동 감지 시 자살 만류 방송 및 알람 등으로 소방대원 현장 출동 대응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유관기관 간 사안의 중대성을 공감한 만큼 투신자살 예방 시설물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며,“대교 위 등 위험한 곳에서 구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목격하면 112 또는 119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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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지역치안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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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한 판 붙자" 전국 무예 전사들 구미로 집결
- 구미=정윤순 기자/ 구미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7회 전국무예대제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사)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차병규)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록경기 2종목(발차기, 낙법) △7개 연무경기‘(남·여/맨손, 무기), 2인(맨손, 무기), 팀 대항(단체연무)’△종목별 경기(격투기, 킥복싱, 특공무술, 용무도, 해동검도, 주짓수, 합기도, 공수도) △이벤트 경기(줄넘기, 제미타 경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펼쳐진다. 대회장에는 푸드트럭, 프리마켓, 농산물 부스 등도 설치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무예총연합회 대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무예 문화 교류와 지역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투어리즘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박영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예는 올바른 정신을 수양하고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역사와 관광, 문화산업이 융합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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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한 판 붙자" 전국 무예 전사들 구미로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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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서 국방신산업 협력 강화, 글로벌 도약 초석 다져
- 구미=최동석 기자/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이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를 시찰하며 방위산업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AUSA 2024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우주, 항공, 방산,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국 7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록히드마틴, RTX(레이시온), 노스롭그루먼, 보잉, 레오나르도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으며,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대표단은 세계 방산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전장 네트워크 체계 등의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대표단은 한화, 풍산 등 국내 방산기업을 격려하고, 한국방산기업진흥회 최병로 상근부회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 방산 혁신 클러스터와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구미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고스트로보틱스, 보스턴다이내믹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첨단 국방 기업을 방문해 방위산업 육성 방향과 기술 우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15일에는 ‘로켓시티’로 불리는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을 방문해, 헌츠빌/매디슨 카운티 상공회의소, 북앨라배마 국제무역협회(NAITA), NASA 마셜우주비행센터, 레이시온(Raytheon) 헌츠빌지사 관계자, 토미 배틀(Tommy Battle) 헌츠빌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또한, 커밍스연구단지(Cummings Research Park)를 둘러보고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 시는 NAITA와 방위산업 육성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헌츠빌 및 북앨라배마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 MOU는 방산 박람회, 포럼, 세미나 참가 및 대표단 교류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글로벌 방산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이번 MOU 체결을 발판으로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국방 R&D 발전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하며, 글로벌 방산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구미시 방위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방위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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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서 국방신산업 협력 강화, 글로벌 도약 초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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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위조지폐 제조 주범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 국내 송환 후 구속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지난 4월경 필리핀에서 검거된 위조지폐 제조 조직의 총책인 A씨를 지난달(9. 13.) 국내로 송환, 검찰송치(구속)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 2월경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피의자 A씨는 1월~3월경 공범 21명과 함께 한국은행5만 원 권 총 7천446매(3억 7천230만 원 상당)을 컬러프린터로 위조해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하거나 이를 SNS에 광고하는 방식으로 미성년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의자 A씨의 범행에 가담했던 공범 21명은 모두 검거되고 이들 중 8명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특히, 1월경 5만 원 권 위조지폐 400장을 김포공항 물품보관소에 보관했다가 서울 강서경찰서 수사팀으로부터 체포됐던B씨에게 화폐위조를 지시했던 것도 A씨 일당의 소행으로밝혀졌다. B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A씨 일당으로부터 위조지폐를 이용해중고 명품 시계 등을사다 주면 A씨 일당이 이를전당포에 맡겨 현금화한 후 그에 따른 수익의 10%를 심부름 대가로서 받기로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경 서울 강서경찰서로부터 위 B씨에대한 사건을 인계받아 병합ㆍ집중 수사하는 한편, 전남 강진경찰서와 공조해 안동에서 전남 강진으로 이동 중이던 제조 책 C씨와 D씨를긴급체포, A 씨와의 공모 혐의를 파악했는데, 최근 필리핀 현지 파견 경찰관, 인터폴 등과의 공조(국제협력관)를 통해 수배(인터폴 적색수배)ㆍ추적한 끝에 A씨를 검거함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관련 사건들의 모든 실마리를 풀게됐다. 김동욱 서장은 “면밀한 수사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였던 화폐위조범죄의 주범을 검거하게 됐다”면서, “화폐위조범들이 주로 모텔, 목욕탕, 재래시장 등을 피해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이 현금 거래 시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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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위조지폐 제조 주범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 국내 송환 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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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표집학교 담당자 회의 개최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0일 구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표집학교 업무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 ㈜빛하민에듀케이션에서 지원센터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고 구미지역 사교육 경감 대책으로 우선 AI코스웨어를 소개했으며, 기존 단 방향인터넷 강의를 보완하기 위해 학습관리와 티칭을 온라인으로 추가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AI코스웨어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0명 내외, 중학교 1학년 150명 내외, 고등학교 1학년 50명 내외를구미시 관내 표집학교 18교에서 선발한다고 한다. 공개 선발 일정은11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표집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서 온라인(QR코드) 접수하고 이후 개별인터뷰 및 추첨 등을 통해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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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표집학교 담당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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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지역사랑 담은 플로킹으로 구미 환경정화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 대표 외국인 투자기업이자 향토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14일 오전 9시 박정희체육관에서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단합 및 플로킹’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ploka up(줍다)와 영어 walking(산책하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 및 공연 중심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체육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시와 협력해 행사장 주변 8개 구역 30개 구역〔광평동(2), 상모사곡동(4), 송정동(7), 신평1동(4), 신평2동(2), 원평동(2), 임오동(4), 형곡2동(5)〕의 환경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지역 사회 기여도를 높였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임직원들은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99년 12월 설립돼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의 공장(1,800여 명의 직원)을 운영하며, 폴리에스터 필름, IT 소재, 탄소섬유, 아라미드 섬유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공급해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기업 도레이는 100년 역사를 지는 세계적인 첨단재료 기업으로,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에 진출해 있다. 300개 이상의 그룹사를 보유하며 약 4만 9천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연간 매출은 약 2.5조 엔에 달하며, 글로벌 첨단소재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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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지역사랑 담은 플로킹으로 구미 환경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