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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은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 일환으로 먼저 보물로 지정된 옥성면 대둔사 대웅전을 포함한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되며, 이를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및 방수총 작동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진입로 및 소방차량 배치 위치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조유현 서장은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 문화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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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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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구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5점을 기록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했으며,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평균인 85.2점 대비 5.3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탁월한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구미도시공사는 고객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와 ‘주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적극 반영했으며, 시설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부서별 친절교육과 CS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이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결과는 공사를 이용해 주시는 시민들께서 직접 평가해주신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온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사랑을 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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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2025년 구미시평생학습원 제2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제2기 정기과정 수강생 1천672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5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 과정 69개 강좌가 12주 동안 운영된다. 과정별로는 △ 스마트폰 활용, 여행사진작가 등 생활교양과정 17개 강좌 △ 천아트(야생화), V로그영상편집 등 문화예술과정 19개 강좌 △ 색소폰, 우쿨렐레 등 악기과정 12개 강좌 △ 한자급수, 정리수납전문가 등 능력향상과정 17개 강좌 △ 네일아트, 청년K-POP댄스 등 청년희망클래스과정 4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로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혹은 구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후 전산추첨제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 시 서버 중단 예방을 위해 5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모집정원 미달인 경우 추가로 재모집 기간(5. 7. ~ 5. 8.)을 둘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gumi.go.kr /edu/)를 참고하거나 학습운영팀( 480-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원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성장하는 수요맞춤형 평생학습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강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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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차량 한 대 한 대 꼼꼼히" 구미시, 통학버스 합동점검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지난 11일 낙동강체육공원 4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최근 2년 이내 합동점검을 받지 않았으며, 차량 연식이 오래된 통학버스 14대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즉시 개선조치 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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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구미시,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정 사용 뿌리 뽑는다
      [사회부=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장애인 자동차표지의 부정 사용을 막고,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정사용 예방을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장애인 자동차표지는 등록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제공되는 제도로, 타인이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지난 3년간 구미시 전역에서 총 101건(2022년 18건, 2023년 59건, 2024년 24건)의 부정 사용 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유효기간이 지난 표지 사용, 장애인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지인이 차량에 부착해 사용하는 경우 등 부정 사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해 기존의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도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반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사용자가 사망하거나 자격을 상실한 경우, 표지를 반드시 반납해야 하며, 반납하지 않고 사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그간 구미시는 계도 중심의 정비 활동을 통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전히 시민 인식 부족과 지속적인 부정사용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민관 합동점검, 공동주택 등 신고 다발 지역 중심의 홍보물 배부, 주차표지 발급 시 사용법 안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최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자동차표지는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제도로, 정당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정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통약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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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구미시정소식지 ‘구미시대’ 카카오톡으로 구독하고 할인 받아요!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효율적인 시정 소식 전달과 소통을 위해 매월 시정소식지 ‘구미시대’를 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 기반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홍보 방식으로 전용 URL(www.구미시정소식지.com)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는 매월 개별 발송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확보를 위해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모바일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금년 4월 기준 구미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가 3만 명을 넘어서며 시민들과의 소통 통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025. 4월 기준 30,173명   또한, 4월부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금오산 상가길 내 음식점 8개소와 로컬크리에이터 1개소가 참여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후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구미시대」에 소개된 로컬크리에이터, 맛집 등과 연계해 구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층을 확보하고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 유용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시정소식지 「구미시대」가 시민들과의 소통통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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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구미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집중홍보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무 비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임을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급격히 화재가 확대되는 차량화재는 빠른 대처가 필요한데, 차량용 소화기를 트렁크에 비치하기보단 조수석 아래 등 손이 잘 닿는 곳에 비치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조유현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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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구미경찰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선제적 차단’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일 구미경찰서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전교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악용, 온라인그루밍, 사이버 도박 등 주요 사이버 범죄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됐다. 아동·청소년 대상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의 심각성,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이로 인한 피해 사례, 관련 법적 처벌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욱 서장은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일상화된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있도록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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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중국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경제무역교류단 구미상의 방문 간담회
       [경제부=최동석 기자] 경북상공회의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7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윤상훈·김부일·조경철 부회장, 배진기·강명진 감사, 탕다펑 중국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당업무위원회 부서기 겸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 최계희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회 회장, 경북글로벌유통물류조합 남건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경제무역교류단 구미상공회의소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구미시 홍보영상 시청, 구미시 경제동향 발표, 기타 질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탕다펑 부서기 겸 주임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북상공회의소·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삼성, LG, SK실트론, 도레이첨단소재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구미와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간 경제·무역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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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실시간 구미 기사

  • 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오리엔테이션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8일 오후 2시 구미미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청관계자, 미래교육지원센터 직원, 마을학교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1일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평일 방과후, 토요일, 방학중에 지역연계돌봄 형태로 운영이 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오리엔테이션은 각 마을학교의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학교의 운영 방침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의견 공유 시간을 통해 마을학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교환됐다. 또한, 사업 및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등을 통해 마을학교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이 제공되고 마지막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구미미래교육지구는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마을학교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지역연계돌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구미미래교육지구의 마을학교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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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 6천 명의 웃음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구미코 전시장과 야외에서 개최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식혀 준 물총 대전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부모,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시원한 실내에는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여러 체험 거리를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 찼다.   낮부터 저녁까지 버블쇼, 마술쇼, 풍선쇼,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푸드트럭과 공방 체험 등 관내 소상공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만들었으며, 연일 이어진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음식점, 카페 등 구미코 인근 상권이 손님으로 북적였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코 썸머페스티벌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볼거리, 놀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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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구미시, 상공회의소-SK실트론과 반도체 인재 육성‘시동’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사곡고등학교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등학교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관련 총 4교시의 수업이 진행됐다. 구미시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반도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게임형태로 체험하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시간도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대표 기업 SK실트론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난해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지역 미래 반도체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SK실트론 임직원, 관내 반도체 전공 대학생 등을 교육강사로 양성해 10월까지 100회 이상 2천여 명을 목표로 진행한다. 진로선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를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스쿨의 심화과정으로 미래반도체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반도체스쿨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이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SK실트론과 같은 대표 앵커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돼 앞으로 구미에서 일자리를 가지고 정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해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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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제9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확대의장단 구미시 주요기관 방문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제9대 후반기 확대의장단 선출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한국노총, 구미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반기 의장단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확대의장단은 각 기관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교상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기관과 서로 협력할 것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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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구미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새마을운동 가치와 경험 공유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 5일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에서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새마을운동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50명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49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은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온 학생들로 총 4학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으로 67개국 766명이 졸업 후 각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유학생들은 박정희대통령생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자연보호발상지 대혜폭포 등 견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제창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킨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배우며 현장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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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구미의 매력을 담다, 삼성 LG와 함께하는 기업사랑 축제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내달 30일까지 ‘삼성 사진 공모전 및 LG 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지역에 소재한 대표기업과 관련해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2년에 삼성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LG 영상 공모전을 확대해 진행 중이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은 사진 공모전‘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삼성전자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 이색 공모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과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배경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제2회째 추진 중인 영상공모전‘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은 작년에는 30초가량의 짧은 영상만 출품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분 30초 이내 길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어 작품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8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사진 공모전 : http://www.gumiphoto.com, 영상 공모전 : http://www.gumiucc.com)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요강과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해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역대급 상금 수준을 자랑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고 청소년 특별상 수상자는 사진 공모전의 경우 최신 삼성 휴대전화가, 영상 공모전은 LG 노트북을 수여한다.   김장호 시장은 “삼성전자와 LG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구미경제의 버팀목으로 큰 공헌을 해왔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과 우리 시가 상생 발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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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구미시, 도 주관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지난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778건의 제안을 접수‧처리하고 상‧하반기 2회의 제안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시행해 정량 및 정성평가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구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민선 8기 시민참여단’과 ‘청년정책 참여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 희망+정책연구위원회’를 2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구미 재창조를 위한 시민 정책 제안 창구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매주 1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진행하고 ‘국외 공무 연수’와‘정책연구 현장학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시정 접목을 위해 공부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변화와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시정에 반영해 구미 재창조의 기틀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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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구미시 스마트 주차 도입, 도내 최초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 제공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8일부터 도내 최초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은 공영주차장을 디지털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통합 주차관제 센터, 모바일 실시간 주차 정보, 무정차 시스템, 지갑 없는 주차장, 감면 사전등록 비대면 서비스,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 등이다. 이중 지갑 없는 주차장과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은 9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차장마다 분산된 주차관리소를 일원화해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주차관제 센터는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 건물에 위치하며, 구미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전입자, 다자녀 가정의 경우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전액 감면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창문을 내려 다둥e앱 등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구미시 주차 포털사이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감면 대상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무정차로 출차 할 수 있다.   9월 중 제공될 ‘지갑 없는 주차장’은 손을 창문 밖으로 뻗어 결제하는 과정에서 정산기와의 먼 거리, 카드 결제 오류 등을 개선한 것으로 주차 포털 사이트에 카드를 등록하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처럼 차량 번호판 인식 시 무정차 출차와 함께 자동 결제된다.   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주차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시스템 도입 후에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 요구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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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구미보건소, 급성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 지속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 환자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구미에서도 지난 5월 환자 발생을 처음으로 6월까지 두 달 간 76명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환자의 97%가 초‧중‧고 학생인 교육시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 4,803명(7.1.기준), 최근 유행한 '18년 동기간(270명) 대비 17.8배, '23년 동기간(14명) 대비 343배 발생   구미보건소는 백일해 발생 초기, 환자 발생 학교 3개소의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며,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학교를 방문하고 예방 대책 공유와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 전달, 손위생과 기침예절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 유지로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와 정보공유를 통해 치료기간 학교 및 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만11세에 접종하는 Tdap 6차를 미 접종한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난 6월에는 Tdap 미 접종자 3천128명을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환자 발생이 지속되자 구미보건소는 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3일에는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초‧중등 보건교사 연합회, 구미교육지원청,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또한,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백일해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백일해는 기침과 콧물, 눈물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 기침이 심할 경우, 구토나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날 수 있어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적기 예방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연령이 증가하면서 백신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어 추가접종도 반드시 필요하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백일해가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생활에서의 손씻기‧기침예절 준수가 중요해 시민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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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구미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이 최우선!
     구미=이상철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비상 경제 대책 TF 협의회 및 자문단,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비상 경제 대책 TF 5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비상 경제 대책 TF의 발굴 과제와 추진 시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장호 시장은 직접 민선 8기 2년 동안 민생 현안과 직결된 비상 경제 TF 추진사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기업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활력 증진, 지역 업체 사용 활성화, 저 출생 위기 극복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미 경제 재도약을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의회, 자문단 위원, 기관단체장들과 소통했다.   비상 경제 대책 TF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과 동시에 진행된 1호시책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 분야에서 225개 사업 발굴로 2조 2천334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23. 7.), 방산혁신클러스터(‘23. 4.), 교육발전특구(‘24. 2.)에 이어 기회발전특구까지 지정(‘24. 6.) 되며 정부 4대 특구 유치로 구미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비상 경제 대책 TF를 통한 민생경제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 시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과거 국가 경제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했던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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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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