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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기고, 구미경찰서 경무계장 김상하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4천,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을 때쯤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또다시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노리고 있다.    이 사기 수법은 관공서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업체를 안심시키고 실제 존재하는 기관명과 직함을 도용해 문서나 공문을 위조한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중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총책 등 우두머리를 특정하는 것부터 검거까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몇 년이 걸리며 검거하더라도 피해 복구를 장담할 수 없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대량 주문 시 공문, 공문서 이메일(@go.kr)을 통해 공식 요청 여부를 확인하고 선결제나 예약금을 요구한다.  또한, 직접 담당자의 실명, 직위와 계약 진위 등을 관공서에 문의하고 입금 전 반드시 계좌명의인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 계좌 지급정지 등 조처해야 한다. 이러한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국가기관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서,    공문 확인, 전화 재확인, 계좌명의인 확인 – 이 세 가지 절차만 실천해도 피해 대부분을 막을 수 있다.   우리 모두의 경계심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막는 강력한 방패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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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 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창작소 등의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라면 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이 늘며 지난해는 17만여명이 현장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맛있고 더 즐거운 '구미형 라면축제'를 키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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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발품행정 이어가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현안 해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구미시의 핵심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구미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완화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스타트업 필드 구축 등으로, 지역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현 부시장은“구미의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을 시정의 핵심기조로 삼고, 새 정부의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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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농촌일손돕기 행복충전활동 전개
    [사회부=엄재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지난달 29일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복충전활동은 구미김천지사 2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영농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 이밖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기부,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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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구미경찰서, 다가구 주택 차명 매입한 일당 56명 검거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2월 7일 구미시청으로부터 구미시 일대 다가구 건물 차명 매입 수사의뢰를 받고 지인 등 명의로 다수 다가구 건물을 매입한 명의신탁자 A씨와 명의수탁자 55명을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검거해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A씨 등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명의수탁자 55명 명의로 구미시 일대 다가구건물 61채를 매입하고 ‘건물 담보 대출 → 리모델링 공사 → 임대차 계약 → 건물 매도’의 수법으로 범행하고, 위 매입 건물에서 20억 상당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야기한 A를비롯 해 갭투자자,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혐의도 수사 중이라고밝혔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자산이 가구 자산에 큰 부분을 차지해 범죄 피해가 극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전 ▲ 근저당권, 임차권 등기 ▲ 융자와 선순위 보증금 현황 ▲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등 확인을 당부했다. 유오재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부동산 관련 범죄에 적극·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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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호응 속 또다시 완판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도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11월 6일 접수 종료가 불가피하다. 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는 내년에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조기 마감은 청년 주거 지원의 실질적 수요가 크다는 증거”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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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구미역에 생기는 청춘정거장, '구미영스퀘어' 7일 개소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전시공간) △커뮤니티계단(휴게공간), 2층에는 △공유오피스가 마련되어 청년의 일상과 꿈을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업, 주거 등 종합상담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구미IN지원센터는 전입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인구 유입사업을 운영해 새로운 구미 시민의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딩테마라운지는 이벤트홀(웨딩홀), 셀프 스튜디오, 파우더룸으로 구성되어 스몰웨딩은 물론 결혼 관련 교육·체험·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대상 ‘결혼문화 원데이 클래스’와 ‘스몰웨딩 상담소’를 운영해 결혼 준비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공유오피스는 청년VIP 카드 앱 인증을 통해 출입이 가능한 전용공간으로, 로비(휴식·네트워킹)와 스터디존(공부·자기개발)으로 나뉘어 있다. 8개 창업공간과 공유회의실도 갖추고 있어 입주 심사를 통해 초기 창업자에게 맞춤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관광안내센터’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정보 제공과 굿즈 판매를 추진하고, ‘팝업공간’은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추후 다양한 주제의 팝업전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상권과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이어간다.   구미시는 앞으로 구미영스퀘어를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정착 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찾고 머무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지속가능하다”며 “구미영스퀘어가 청년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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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2025 ENOUGH캠페인 Three Zero Day ‘학교급식, 세상을 바꾸는 한 끼’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김병한)는 지난 23일,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과 월드비젼 연계 ‘2025학년도 ENOUGH캠페인 Three Zero Day-학교급식, 세상을 바꾸는 한 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Three Zero Day-월드비젼 연계 캠페인’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식량위기와 학교급식의 의미에 대해 시청 후,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잔반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해 잔반 제로에 도전했다. 잔반 제로 도전 성공 시 채소, 과일 키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선산고등학교 백지승 학생회장은 “월드비젼 영상을 보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희망을, 지구에게는 내일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의 좋은 행사인 것 같다”라며 자주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병한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과 월드비젼 연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좋았으며, 잔반 없는 날을 통해서 식량위기 및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해보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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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6
  • 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2024년) 금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서비스 홍보 실적 △운영성과 △집하장 관리 실태 등으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형폐가전 683톤(냉장고 4,907대, 세탁기 1,530대, 에어컨 380대, TV 1,806대)을 무상 방문 수거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집하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작업 환경과 위생 관리 수준을 동시에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소형 폐가전 수거함 30대를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주택에 설치해 배출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원재활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시민이 많이 찾는 행사 현장에서 폐가전 배출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러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선도 도시 구미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신청은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www,15990903.or.kr)’또는 전화(1599-090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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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6
  • 구미시, 지역경제 이끄는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찾는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탁월한 경영 능력과 혁신 활동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찾아 시상할 계획이다.   관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로 3년 이상 계속해서 가동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는 최고기업인에,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서 5년 이상 계속해 근무하고 있는 구미시민인 근로자는 최고근로자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4명으로, 최고기업인 2명(대·중견기업 1명, 중소기업 1명)과 최고근로자 2명(남 1명, 여 1명)을 각각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 심사를 통해 11월 말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11월 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기업지원IT포털 또는 구미시 기업지원과(054-480-61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구미의 산업을 지탱해온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발굴해 그 노고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긍정적 선순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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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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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다자녀가정에 최대 10만원 농수산물 쿠폰 지원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4일부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단, 경북 지역 내 거주하는 자녀 수만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자녀 가구는 5만 원, 3자녀 가구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는 10만 원 상당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이 지급된다. 지난해 하반기와 달리 올해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조정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경북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가능하며, 다자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이소 내 ‘구미팜’ 쇼핑몰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농가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자녀 우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년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지원 사업」실시 ◦ 사업기간 : 2025. 3. ~ (예산소진시 마감)   ◦ 지원대상 :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이면서 자녀 1명 이상 19세 미만)   ◦ 지원규모 : 13,800가구 정도 *市 다자녀가구 26,317가구(53% 지원) ※ 도 전체 지원규모 : 68,000가구 정도 *道 다자녀가구 117,551가구('23기준)   ◦ 예 산 액 : 759백만원(도비 379.5, 시비 379.5)   ◦ 지원내용 : 사이소 쇼핑몰 쿠폰 지급(사이소몰 내 ‘구미팜’ 사용가능) ※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 지원   ◦ 신청방법 :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 *신청기간 : 2025.3.4.~11.15. / 사용기간:쿠폰지급일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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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대경선 효과, 금오산 이용객 급증…시내버스 운행횟수 대폭 증회
     [구미=김봉국 기자] 2024년 12월, 대경선 개통 이후 금오산을 찾는 시내버스 이용객 수가 급증했다. 2023년 12월 687명에서 2024년 12월 1,691명으로, 2.46배 증가하며 대중교통을 통한 금오산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시는 금오산을 방문하는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월 4일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잇는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대폭 증회했다.   금오산을 오가는 기존 4개 노선은 하루 21회 운행됐으나, 27-3번 노선에 10회를 추가하여 총 31회로 운행횟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간격도 기존 42분에서 28분으로 단축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오산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교통카드 자료에 따르면, 2023년과 비교해 2024년 금오산 시내버스 이용자는 약 5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터 방문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운행횟수 증가는 관광객들에게 큰 편의가 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은 물론 대구경북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금오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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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구미시 원스톱민원팀 본관 1층서 새 출발…접근성·편리성 UP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이 4일부터 기존 별관 1층에서 본관 1층 민원실로 이전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이번 이전은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에는 기존 카페 공간을 리모델링해 수직정원과 휴게공간을 조성,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공간 재배치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연속성을 강화해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민원 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 간소화 △부서 간 협업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이·통장 회의 및 경제인 단체 월례회 등에 참석,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실시간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해결 사례를 공개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도 추진한다.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안별 실무협의반을 구성,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는 한편 관련 법령 해석과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원스톱민원팀은 장기 미해결 민원 등 32건 중 29건을 해결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산동 호반베르디움 부출입구 설치 △구포동 공장 침수 문제 해결 등 민감한 사안들이 성공적으로 처리되며 ‘민원 핑퐁행정 종식’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사무공간에서 더욱 혁신적인 자세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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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구미시,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8개 서비스 19억 원 투입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591명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현금이 아닌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시민들은 바우처를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8개 사업이 추진되며, 총 19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신청 접수 결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와 정서발달지원서비스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동건강관리서비스와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의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기관을 방문해 이용 계약을 체결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상반기 운영 결과와 수요를 분석해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세~64세)과 질병과 장애가 있는 가구원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9세~39세)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입원 등)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도 연중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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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2월 27일,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교직원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으로는 ▲FIND 선별도구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는 기본 교육 ▲교육 영상 시청 ▲FIND 퀴즈 ▲아동보호 실천 다짐 나누기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 현장에서 FIND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아동학대 인식과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교육에 앞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FIND 웹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북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김천의료원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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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구미경찰서, 강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실종 아동 극적 구호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지난달 26일 강물에 빠질뻔 한 지적장애 아동을 신속히 구조하고 112신고, 경찰에 전한 시민에 대해 감사장 수여 등 포상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오후 8시 25분경 구미찰서에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다. 지적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이 집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사라져 도저히 찾을 수 없다는 신고였다.   구미경찰은 즉시 관할 지구대에 관내 수색하도록 지령하고, 야간근무 중인 실종팀에도 신고 사실을 전파했다. 지구대와 실종팀이 CCTV 등을 확인해 실종 아동의동선이 조금씩 확인됐으나, 아동의 실시간 위치를 찾긴 어려웠다. 112종합상황실에서는 관내 모든 지구대·파출소에 실종 아동의 인적사항과인상착의를 알려 대대적인 수색을 지령했다.   신고접수 후 1시간 가까이 지난 21시 19분경, 한 시민으로부터 새로운 112신고가 접수됐다. “어린이 한 명이 갈대밭 쪽으로 혼자 들어가더니 강물에들어가려 했다”라는 신고였다.   관할 파출소 순찰차가 신속히 출동에 현장에 도착하니, 신고한 시민과 그의 아들이 실종 아동을 구조해 경찰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고자인 윤 씨와 그의 아들인 시현 군이 강변 공원에서 함께 운동하던 중, 한 아동이 옷을 입은 채 강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아동을끌어당겨물에 빠질 뻔한 것을 막고는 112로 신고했던 것.그 아동은 다름 아닌 구미경찰이찾던 지적장애 실종 아동이었다.   출동한 경찰관은 아동을 구조한 윤건융·윤시현 부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실종 아동을인계받아 무사히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구미경찰은 소중한 인명을 구한 시민 부자(父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수여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동욱구미경찰서장은 “시민의 예리한 눈썰미와 용감한 시민의식이 자칫위험에 처할 뻔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로서, 시민의 인명구호에 깊이 감사드리고 구미경찰 또한 국민에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서 시민안전 확보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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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구미경찰서,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4대 들이받은 음주운전 50대 입건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50대)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4분께 구미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아 주차된 다른 차량 4대를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의 상태였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주차를 시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추후 출석시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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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순천향대 구미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우수 획득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총 8개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참여한 의료기관 전체평균 82.4점(종별평균 85.6점) 보다 높은 95.8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뿐만아니라 높은 점수로 상위 10% 우수기관에 해당돼 가산 지급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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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구미시, 금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확대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18일 지역 내 금융기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출연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도내 최초로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4천800여 개 업체에 1천6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 출연금을 증액하고, 금융기관과 1:1 매칭 출연을 통해 금융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는 15억 1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하나은행 8억 원, NH농협은행 5억 원, KB국민은행 2억 원, 구미시산림조합 1천만 원을 더해 총 30억 2천만 원의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총 362억 4천만 원의 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 4곳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청년창업자, 착한가격업소, 다자녀 사업주는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시는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AI콜센터(1588-7679)를 통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출연에 동참한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구미시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매칭 출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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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구미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안내판’ 제작·보급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소방시설 쉽게 알고 쉽게배워요’라는 주제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안내판을 제작·보급했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철 특수시책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설치현황 안내판을 부착해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건물 내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을 쉽게 알 수 있고, QR코드 이용하여 소방시설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추진됐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평소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이 궁금했는데안내판을 통해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알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말하며, “QR코드를 통해 옥내소화전 등의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숙박시설의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고층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피난어메니티(피난보조용품)와 완강기 사용법 팜플렛을 제작·보급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완강기체험장과 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42)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이번 겨울철 특수시책 추진으로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예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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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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