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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서 '최우수' 등급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경북 구미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웹 소통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민선 8기 구미시는 현재 111개 공약 중 73건을 완료하며 이행률 65.7%를 기록해 전국 시군구 평균 이행률(53.05%)을 웃돌았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자 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신공항 배후도시 기반 조성,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 불빛 야경 조성,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등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어 온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혁신을 바탕으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누구나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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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구미전자공고, 독일 칼보쉬 학교와 국제 교류 협약 체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가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위치한 Carl-Bosch Schule (칼보쉬 학교)를 방문해 국제 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교 간 교육 및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전자·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교류는 물론, 공동 프로젝트 및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교사 간 온·오프라인 방식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수-학습 방법의 교류 △혁신 교수법 및 교육 협력 강화 △학생 및 교사 간 온·오프라인 교류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등이다. 협약 체결 직후 양교 학생 간 온라인 교류가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첫째 주에는 구미전자공고에서 선발된 10명의 학생이 독일 Carl-Bosch Schule를 직접 방문해 국제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Carl-Bosch Schule의 Jens-Peter Misch 교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직업계 고등학교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육과 기술을 매개로 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전자공고 정성창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진로 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전자공고는 2026학년도 1차 입학 설명회를 5월 17일(토) 본교 융합전자관 5층 중강당에서 개최하고 이어 2차(6월 14일), 3차(7월 12일), 4차(8월 23일), 5차(9월 20일)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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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구미경찰서, 치안역량 집중 5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지난14일 범죄예방대응과장 주관 해당 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1~4월 범죄유형 분석 및 5·6월 주요 치안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5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구미시의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되었고, 특히 5대범죄 발생건수가 전년대비(1월~4월) 17% 감소, 절도 범죄 발생건수는 16.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2025년 구미경찰의 절도 예방·검거 활동에 따른 범죄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민생침해의 주범인 절도범죄 예방,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5.27~31) 대비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노쇼사기’ 예방, 관계성범죄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등 각 해당부서에서도 기능별 현안에 대한 맞춤 예방·대책 등이보고되었다. 특히,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엄정대응, 주요인사 신변보호,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안전한 선거기간이 될 수 있도록 구미경찰서 全 기능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욱 서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범죄대응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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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구미에서 다시 살아난 관례와 계례…성년의 참뜻 되새겨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갓을 쓰고, 비녀를 꽂으며 어른이 된다.”과거 조선시대, 소년과 소녀가 성인으로 나아가는 문턱에서 거쳤던 전통 성년의식이 구미에서 다시 살아났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HUSS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 앞마당에서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와 계례,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50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전통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거치는 네 가지 큰 예식인 ‘관혼상제’ 중 첫 관문인 관례(남자 성인식)와 계례(여자 성인식)를 예법에 따라 재현함으로써,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교문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자에게는 상투를 틀고 갓(冠)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머리를 올려 비녀(笄)를 꽂아주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른에게 술을 배우고 이름 대신 사용할 자(字)를 받는 전통 절차까지 충실히 따랐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잊히기 쉬운 전통 예식이 단순한 행사가 아닌, 성인의 책임과 예를 일깨우는 교육적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이 행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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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버려진 현수막이 환경교재로…구미시 '업사이클링 수업' 눈길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 체험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5년도 도비를 확보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2곳(8개반), 초등학교(47개반) 9곳 총 55개 반을 대상으로 총 3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초등학교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고, 유치원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 이론과 함께 ▲폐현수막 방향제 만들기 ▲행잉플랜트 식물 심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제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미시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장바구니, 우산 등의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해 전통시장이나 공유우산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돼 지역사회 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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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구미상공회의소, 거시경제 및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산업은행은 19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거시경제 및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회 인사, 2025년 경제·금리·환율 등 거시경제 전망 발표,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PE 및 M&A 프로그램 소개, 1:1 지원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은행에서는 2025년 국내외 경제 환경과 금리, 환율 전망을 중심으로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신용도 우수 기업에게 국고채 금리수준으로 대출 제공이 가능한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 등 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산업은행은 국내외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 인수금융, M&A자문, 경영전략 컨설팅 등 IB 기능을 설명하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한국산업은행과 개별 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 기업별 수요와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업은행의 정책금융을 통해 지역 기업이 효율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향후 성장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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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강명구 의원,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세 7억9천600만 원 확보!
      [구미=이광희 기자]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은 2025년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7억 9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7억9천600만 원으로 △옥성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5천만 원 △도개고 특별교실 증축 5억4천600만 원이다.   구미 옥성초등학교에 소규모 옥외체육관이 증축되면 여름철이나 겨울철의 날씨와 미세먼지 및 기상 상황이 열악한 날에도 학생들의 체육수업이 가능하고 각종 학교 행사 시 다양한 실내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게 된다.   도개고등학교 역시 특별교실 3개 실이 증축되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구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공무원과 지역구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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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구미에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단 잇따라 도착
    입국하는 오비에나 선수,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각국 선수단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가운데)가 12일 입국하고 있다.  1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참가국 중 가장 먼저 입국해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도착한 선수단 중 눈길을 끄는 이는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장대높이뛰기에서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6m를 넘으며 아시아기록을 보유한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같은 날 도착한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으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슬땀을 흘린다. 오는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를 찾는다.  대회 조직위는 미리 도착한 선수단이 시차와 기후, 경기장 환경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장 배정과 통역 배치 등 전반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찾는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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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 증가 상황에서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누리집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 카드뉴스와 홍보영상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자료 안내를 통해 각급 학교의 주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및 현수막 인증사진 찍기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대응 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을 통해 교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교육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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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아시아육상 스타들, 구미서 워밍업…빈틈없는 지원에 '엄지척'
    [구미=김봉국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라마다호텔에 숙박하며, 보조경기장과 투척전용 연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미에 도착한 필리핀 대표 선수단의 핵심은 장대높이뛰기 스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총 3명이 입국해 구미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에 입국한다. 이들 역시 구미에서 사전캠프를 운영하며, 경기장 적응 및 전략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캠프는 참가 선수들이 대회 전 일정에 맞춰 시차, 기후, 경기장 환경 등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준비 단계다. 구미시는 선수단 숙소, 이동, 훈련장 배정, 통역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을 조직위 차원에서 지원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구미를 찾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캠프부터 경기 종료까지 빈틈없는 운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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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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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숲길에서의 힐링, 구미 시민 500여 명 맨발 걸었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 양포동(동장 임춘옥)은 29일 해마루공원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힐링숲길 맨발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맨발 걷기와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0명에게는 에코백과 발수건, 빵, 생수 등이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거북광장에서 출발해 1코스(250m), 2코스(400m), 3코스(350m)로 이어진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옥계해마루공원 맨발산책길 조성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식전공연에는 ‘포커스’팀의 아코디언과 기타 연주, 영남대 객원교수 소프라노 강은구와 테너 이승민의 성악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경품 추첨 행사까지 더해져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황태진 발전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맨발길 확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에는 도담공원에 양포동 제2호 맨발산책길이 개설, 또 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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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구미시, 1만 명 생활체육 열기로 도민 결속 다졌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약 1만여 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박정희체육관 등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출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체험부스와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대책을 통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보조,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축전은 도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큰 문제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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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구미시, 국가유공자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일상 속 존중 실천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강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더욱 나은 예우를 제공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 내년부터 구미시는 참전유공자들에게 더 큰 예우를 약속했다.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매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21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상향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수당도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이다.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도입 및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 확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배려는 일상 속에서 더욱 실감된다. 올해 4월,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을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했고, 차량에 동승하는 경우에도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금오산도립공원과 시민운동장 등 공공시설 8곳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시범 설치된다. 총 22면의 우선주차 공간이 마련돼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 5·18민주유공자 포함 구미시의회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9월, 이지연 의원 대표 발의로 2025년부터 5·18민주유공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 33년 된 보훈회관, 새롭게 재탄생 33년 동안 운영되던 보훈회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해결하기 위해 총 160억 원(토지·건물 포함)을 들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통합형 보훈회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새로워진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복지시설을 갖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 운영 및 왕산 허위선생 다큐멘터리 제작 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을 조성해 독립운동 정신을 전승하고 있다. 현재 왕산허위 선생 웹툰과 구미 독립운동사가 e-book으로 게시됐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들여 박희광 선생의 웹툰을, 내년에도 2천만 원을 들여 장진홍 선생의 웹툰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KBS 대구방송총국과 협력해 왕산허위 선생의 생애와 의병 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추석 명절에 방영했다. 후손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의 생생한 삶과 의병 활동을 재조명해 큰 호평을 받았다.   □ 국가유공자 지원책, 이제 한눈에 본다 다양한 국가유공자 지원 시책이 있지만, 통합된 홍보자료가 없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각 부서의 국가유공자 지원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 책자를 발간해 올해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영광과 번영도 없었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로 그들의 헌신을 기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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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안전 확보 위한 관계기능별 합동회의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9월 26일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능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합동회의는 범죄피해자 보호가 경찰의 임무로 명문화 되고 그동안 각 기능별로 다뤄지던 피해자 보호 업무를 여성청소년과로 일원화해 위험도 재평가 및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능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서에서 시행중인 안전조치 27건 중 고 위험 사건에 대한 분석, 수사진행 상황, 피해자보호지원 상황 점검, 추가피해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위험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스마트워치 지급 등 안전조치를보강했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 뿐만 아니라 스토킹‧가정폭력 등 가해자에 대한적극적 조치(잠정조치, 임시조치, 체포‧구속 등)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2차 피해의 근복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동욱 서장은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관련된 부서 합동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관계 기능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즉시성 있는 피해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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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대응이 관건! 구미시, 치매환자 배회 모의훈련 큰 호응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25일 고아읍 예강1리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아파출소, 고아읍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운대학교 등 여러 치매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과 배회자 대처 상황극, 배회 모의훈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실종 환자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하는 인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는 마을 한바퀴 걷기, 놀이체험,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10명 중 6명이 배회 증상을 보인다. 이번 행사가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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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구미시 담대한 도전 시작,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탄소제로를 공감(○感)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단체, 기업,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의 표준모델 도시로서 자리매김할것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시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탄소중립경제도시’라는 비전 아래‘기업과 시민의 상생실천’을 주제로 1부 의식행사와 2부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악기로 구성된 ‘잼스틱 난타밴드’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이 올랐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대표 20여 명이‘탄소중립 서포터즈’임명장을 받으며 시민환경실천가로서 탄소중립의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 기업인 LG이노텍과 SK실트론의 RE100과 ESG경영에 대한 성공전략 사례 발표는 탄소중립이라는 현실에 당면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5대 전략 분야인 ➀제로에너지, ➁친환경 교통, ➂자원 순환, ➃친환경 농업, ➄기업시민 상생실천을 상징하는 5개의 오염수를 정화수로 바꾸는 이색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제로공감(Zero○感)’ 슬로건 타월 물결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2부 정책포럼은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최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박상우 소장의 발제가 이어졌고 산·학·연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장호 시장은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하는 말이다. 시는 기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후테크와 녹색 산업을 개발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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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용도지역 내 건축 문턱 확 낮춘 구미시, 경제효과 최대치 노린다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현재 용도지역 상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요 개정되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지역의 건축 규제 완화,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 운영에 따른 조례 사항 반영’ 등이다. 비시가화지역(녹지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특히, 생산관리지역 내 농기계 수리점과 휴게음식점이 입점할 수 있게 하며, 녹지 및 관리지역에 대안학교 설립을 허용한다. 계획관리지역 내 제조업소 건축도 가능하도록 건축 제한을 완화해 다양한 상업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계획관리지역 내 조례상으로 일반음식점과 숙박시설에 제한되고 있던 면적제한(660제곱미터)을 폐지하고 보전 및 생산관리지역의 층수 제한(기존 보전 2층, 생산 3층)을 모두 4층까지로 완화해 다양한 규모의 시설 입점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시 이행보증금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 확약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른 조례 사항도 반영해 도시계획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관계 법령 개정에 따른 인용 문구를 정비하고,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시민들의 혼란을 줄인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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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2024 구미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의회(박교상 의장)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천, 포항, 울릉도 등지에서 2024년 구미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졍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소양 교육 및 문화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선진지 비교견학, 역사적지역 탐방·조사·연구 등으로 이뤄졌다.   연수 1일차에는 개통 1주년을 맡아 최근 누적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보현산댐 출렁다리 및 전망대를 견학한 후 포스코 국제관에서 의정활동 소양교육을수강하고 이후 지역활성화 현장인 포항 죽도시장과 운하를 방문했다.   2일차에는 울릉도에 도착한 후 문화·관광분야 선진지를 답사해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배웠으며, 3일차에는 독도를 방문해 우리나라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의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통해 시 발전에 도움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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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구미상공회의소,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 표창 수상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상공회의소는 특허청과 경북도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하면서 핵심특허 창출 및 특허 기술이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증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지식재산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1개사를 지원해 144건의 핵심 지식재산권 창출, 357억8천만 원의 매출증대 및 133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뤄 냈고 특히, 지역 중소기업 중 단백질 배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LMK를 대상으로 대학과 공공연구원으로부터 3건의 기술이전 및 2건의 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기업 등에서 발명한 우수한 특허가 기업의 사업화를 통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식재산이 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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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구미서, 딥페이크 예방 청소년 발표 대회 가져
    구미=서창국 기자/ 지난 19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위험예방 발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해 딥페이크, 사이버 도박,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PPT를 활용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딥페이크(성착취물)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발표했다.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10명을 선발, 2차 발표대회에서 경찰서장 및 교육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은 물론,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또래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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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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