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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구미경찰서 경무계장 김상하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4천,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을 때쯤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또다시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노리고 있다. 이 사기 수법은 관공서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업체를 안심시키고 실제 존재하는 기관명과 직함을 도용해 문서나 공문을 위조한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중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총책 등 우두머리를 특정하는 것부터 검거까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몇 년이 걸리며 검거하더라도 피해 복구를 장담할 수 없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대량 주문 시 공문, 공문서 이메일(@go.kr)을 통해 공식 요청 여부를 확인하고 선결제나 예약금을 요구한다. 또한, 직접 담당자의 실명, 직위와 계약 진위 등을 관공서에 문의하고 입금 전 반드시 계좌명의인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 계좌 지급정지 등 조처해야 한다. 이러한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국가기관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서, 공문 확인, 전화 재확인, 계좌명의인 확인 – 이 세 가지 절차만 실천해도 피해 대부분을 막을 수 있다. 우리 모두의 경계심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막는 강력한 방패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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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창작소 등의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라면 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이 늘며 지난해는 17만여명이 현장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맛있고 더 즐거운 '구미형 라면축제'를 키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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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발품행정 이어가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현안 해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구미시의 핵심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구미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완화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스타트업 필드 구축 등으로, 지역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현 부시장은“구미의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을 시정의 핵심기조로 삼고, 새 정부의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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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농촌일손돕기 행복충전활동 전개
[사회부=엄재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지난달 29일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복충전활동은 구미김천지사 2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영농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 이밖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기부,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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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다가구 주택 차명 매입한 일당 56명 검거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2월 7일 구미시청으로부터 구미시 일대 다가구 건물 차명 매입 수사의뢰를 받고 지인 등 명의로 다수 다가구 건물을 매입한 명의신탁자 A씨와 명의수탁자 55명을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검거해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A씨 등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명의수탁자 55명 명의로 구미시 일대 다가구건물 61채를 매입하고 ‘건물 담보 대출 → 리모델링 공사 → 임대차 계약 → 건물 매도’의 수법으로 범행하고, 위 매입 건물에서 20억 상당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야기한 A를비롯 해 갭투자자,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혐의도 수사 중이라고밝혔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자산이 가구 자산에 큰 부분을 차지해 범죄 피해가 극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전 ▲ 근저당권, 임차권 등기 ▲ 융자와 선순위 보증금 현황 ▲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등 확인을 당부했다. 유오재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부동산 관련 범죄에 적극·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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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호응 속 또다시 완판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도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11월 6일 접수 종료가 불가피하다. 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는 내년에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조기 마감은 청년 주거 지원의 실질적 수요가 크다는 증거”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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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구미경찰서 경무계장 김상하
-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4천,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을 때쯤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또다시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노리고 있다. 이 사기 수법은 관공서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업체를 안심시키고 실제 존재하는 기관명과 직함을 도용해 문서나 공문을 위조한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중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총책 등 우두머리를 특정하는 것부터 검거까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몇 년이 걸리며 검거하더라도 피해 복구를 장담할 수 없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대량 주문 시 공문, 공문서 이메일(@go.kr)을 통해 공식 요청 여부를 확인하고 선결제나 예약금을 요구한다. 또한, 직접 담당자의 실명, 직위와 계약 진위 등을 관공서에 문의하고 입금 전 반드시 계좌명의인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 계좌 지급정지 등 조처해야 한다. 이러한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국가기관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서, 공문 확인, 전화 재확인, 계좌명의인 확인 – 이 세 가지 절차만 실천해도 피해 대부분을 막을 수 있다. 우리 모두의 경계심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막는 강력한 방패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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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구미경찰서 경무계장 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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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창작소 등의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라면 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이 늘며 지난해는 17만여명이 현장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맛있고 더 즐거운 '구미형 라면축제'를 키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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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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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발품행정 이어가
-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현안 해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구미시의 핵심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구미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완화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스타트업 필드 구축 등으로, 지역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현 부시장은“구미의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을 시정의 핵심기조로 삼고, 새 정부의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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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농촌일손돕기 행복충전활동 전개
- [사회부=엄재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지난달 29일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복충전활동은 구미김천지사 2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영농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 이밖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기부,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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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다가구 주택 차명 매입한 일당 56명 검거
-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2월 7일 구미시청으로부터 구미시 일대 다가구 건물 차명 매입 수사의뢰를 받고 지인 등 명의로 다수 다가구 건물을 매입한 명의신탁자 A씨와 명의수탁자 55명을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검거해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A씨 등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명의수탁자 55명 명의로 구미시 일대 다가구건물 61채를 매입하고 ‘건물 담보 대출 → 리모델링 공사 → 임대차 계약 → 건물 매도’의 수법으로 범행하고, 위 매입 건물에서 20억 상당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야기한 A를비롯 해 갭투자자,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혐의도 수사 중이라고밝혔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자산이 가구 자산에 큰 부분을 차지해 범죄 피해가 극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전 ▲ 근저당권, 임차권 등기 ▲ 융자와 선순위 보증금 현황 ▲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등 확인을 당부했다. 유오재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부동산 관련 범죄에 적극·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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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호응 속 또다시 완판
-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도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11월 6일 접수 종료가 불가피하다. 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는 내년에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조기 마감은 청년 주거 지원의 실질적 수요가 크다는 증거”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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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호응 속 또다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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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에 생기는 청춘정거장, '구미영스퀘어' 7일 개소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전시공간) △커뮤니티계단(휴게공간), 2층에는 △공유오피스가 마련되어 청년의 일상과 꿈을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업, 주거 등 종합상담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구미IN지원센터는 전입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인구 유입사업을 운영해 새로운 구미 시민의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딩테마라운지는 이벤트홀(웨딩홀), 셀프 스튜디오, 파우더룸으로 구성되어 스몰웨딩은 물론 결혼 관련 교육·체험·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대상 ‘결혼문화 원데이 클래스’와 ‘스몰웨딩 상담소’를 운영해 결혼 준비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공유오피스는 청년VIP 카드 앱 인증을 통해 출입이 가능한 전용공간으로, 로비(휴식·네트워킹)와 스터디존(공부·자기개발)으로 나뉘어 있다. 8개 창업공간과 공유회의실도 갖추고 있어 입주 심사를 통해 초기 창업자에게 맞춤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관광안내센터’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정보 제공과 굿즈 판매를 추진하고, ‘팝업공간’은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추후 다양한 주제의 팝업전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상권과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이어간다. 구미시는 앞으로 구미영스퀘어를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정착 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찾고 머무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지속가능하다”며 “구미영스퀘어가 청년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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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에 생기는 청춘정거장, '구미영스퀘어' 7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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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NOUGH캠페인 Three Zero Day ‘학교급식, 세상을 바꾸는 한 끼’
-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 선산고등학교(교장 김병한)는 지난 23일,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과 월드비젼 연계 ‘2025학년도 ENOUGH캠페인 Three Zero Day-학교급식, 세상을 바꾸는 한 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Three Zero Day-월드비젼 연계 캠페인’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식량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식량위기와 학교급식의 의미에 대해 시청 후,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잔반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해 잔반 제로에 도전했다. 잔반 제로 도전 성공 시 채소, 과일 키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선산고등학교 백지승 학생회장은 “월드비젼 영상을 보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희망을, 지구에게는 내일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의 좋은 행사인 것 같다”라며 자주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병한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과 월드비젼 연계 사업으로 학생들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좋았으며, 잔반 없는 날을 통해서 식량위기 및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해보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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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NOUGH캠페인 Three Zero Day ‘학교급식, 세상을 바꾸는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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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2024년) 금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서비스 홍보 실적 △운영성과 △집하장 관리 실태 등으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형폐가전 683톤(냉장고 4,907대, 세탁기 1,530대, 에어컨 380대, TV 1,806대)을 무상 방문 수거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집하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작업 환경과 위생 관리 수준을 동시에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소형 폐가전 수거함 30대를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주택에 설치해 배출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원재활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시민이 많이 찾는 행사 현장에서 폐가전 배출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러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선도 도시 구미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신청은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www,15990903.or.kr)’또는 전화(1599-090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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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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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경제 이끄는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찾는다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탁월한 경영 능력과 혁신 활동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찾아 시상할 계획이다. 관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로 3년 이상 계속해서 가동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는 최고기업인에,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서 5년 이상 계속해 근무하고 있는 구미시민인 근로자는 최고근로자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4명으로, 최고기업인 2명(대·중견기업 1명, 중소기업 1명)과 최고근로자 2명(남 1명, 여 1명)을 각각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 심사를 통해 11월 말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11월 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기업지원IT포털 또는 구미시 기업지원과(054-480-61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구미의 산업을 지탱해온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발굴해 그 노고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긍정적 선순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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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경제 이끄는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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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
-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22억5천8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염 차단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과 소방․경찰 등 시민 접점기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등 시설에 배부한다. 또한, 감염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 내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는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위험지역을 비롯해 역사․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경로당․외국인이주상담소 등 집단 이용시설, 취약시설, 27개 읍면동 등 구미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공중위생업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소독 등 방역소독비를 투입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갖추고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스크 7만7천개(의료종사자, 소방․경찰, 읍․면․동) 배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손 소독기, 손 소독제 설치, 공동주택과 소단지 관리업체 방역약품 배부, 시민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시 전 가용매체 활용 등 코로나19의 지역유입 차단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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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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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미국가산단 방문
-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에 따른 구미 산단의 대응상황 실태 점검 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날 장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어려움을 강조하고 ‘응급대책, 재난구호를 위한 특별관리 지역 지정,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및 조건완화, 부족한 방역(마스크, 소독약품, 소독기) 기업체 우선 공급’ 등 구미지역 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부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와 산단공 대경본부는 협업을 통해서 코로나19 피해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사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산단공 대경본부에 ‘방역도움센터’를 설치하고 5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소독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27일 마스크 9만장, 손소독제 1천400개를 1천200개사 기업에 긴급 배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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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미국가산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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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기업․소상공인 특단대책 마련
-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피해현황 조사 및 모니터링한 결과, 25일 기준 기업체 98건이 확인됐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30~40% 감소 추세 및 소상공인 대출자금지원 등 신청(903건, 295억 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 기업체 피해사항은 수출입차질 25건, 생산중단 20건, 원자재수급애로 14건, 납품공급애로 14건, 기타 25건으로 중국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수출비중 35%(전자‧광학제품), 수입비중 15%(전자부품‧광학기기류) 우선적으로 피해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시 150억 원 규모, 경상북도 1천200억 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50억 원 규모)을 지원한다. 시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기업 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3.5%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기 대출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기관과 협의해 기존대출 기한연장 등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한 피해기업에게는 노동자 1인당 1일 6만6천 원(월 최대 198만 원)까지 고용유지지원금(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을 지원한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제조업체 1천200개사를 대상으로 마스크 9만개와 손 소독제 800개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경영애로자금(소진공 200억 규모, 경상북도 500억 원 규모), 외식업체 육성․시설자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0억 원 규모) 및 특례보증(구미시 100억 원 규모, 경북신용보증재단 1조원 규모)을 긴급 지원하고 그 외 소상공인 지원에 관련한 내용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하여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손소독제 650개, 마스크 총 1천830개, 분무기 16대, 소독액 780개(1L)를 배부하고 방역소독(25일 기준 총 12회)을 하는 등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구미사랑상품권 조기발행(100억 원) 및 특별할인 기간 연장(6월 30일까지)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요청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가 모니터링 확대 운영, 매점매석 행위의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및 확산에 따른 조업중단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6개월 범위 내 지방세 신고·납부 등 기한 연장, 고지‧징수‧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신속히 시행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격리된 자 및 유급휴가 제공 사업주에게는 생활지원비(4인 기준 123만 원), 유급휴가비(1인당 1일 13만 원 상한) 지원한다. 한편, 코로나19 피해대책과 관련, 기업체는 기업지원과(480-6101~5),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31~3)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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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기업․소상공인 특단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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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공원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 구미시 공원녹지과(과장 장재일)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근린공원 17개소의 주요시설물에 긴급 방역을 한다. 이번 긴급 방역은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들성공원, 구평공원, 해마루공원, 도담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근린공원 17개소의 공중화장실,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기구, 파고라 등의 주요시설물에 대해 방역하며, 26일을 시작으로 4주간 총5회 방역할 계획이다. 나머지 도시공원은 해당 읍면동과 협조하고 자체 인력을 활용해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며, 또한, 현수막을 게첨해 공원 내 시설물의 이용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도 홍보했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인 만큼,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 우리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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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공원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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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연기
-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6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승수)를 개최하고 제23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제237회 임시회는 당초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내려진 결정이다. 미뤄진 임시회는 진행상황을 고려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가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태가 엄중한 만큼, 지역 주민들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기침, 발열과 같은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의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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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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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식행사업체, 위생단체 위기극복 자발적 동참
- 구미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에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숙박업, 음식점 등 다중이용 위생업소 관리를 위해 휴일 없는 비상근무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시에서 주관하는 불특정다수가 운집하는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각종 민간단체 주관 행사나 종교단체 예배도 잠정중단을 요청하는 등 협조를 구했으며, 또한, 선 예약을 기본으로 하는 예식장, 돌잔치 등 가정의례 행사가 자칫 확산의 고리가 되지 않을까 염려해 시 위생과는 관내 예식 전문 업소를 방문, 감염병 대응 준수사항을 지도하고 계약 상황을 수시 체크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대응과 더불어 현재 예식행사업체 측은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일정변경을 독려하고 계약자가 취소 또는, 연기를 요구할 경우 의견을 수용하는 등 적극 대처를 하고 있으며, (사)한국목욕업구미시지부에서는 시 위생과를 방문해 사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논의한 끝에 회원업소들의 잠정 휴업을 유도하고 확산예방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는 지역적 문제를 넘어 국가재난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민관이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기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확산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공동체적 마인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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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식행사업체, 위생단체 위기극복 자발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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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조기폐차 등 접수 무기한 연기
- 구미시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및 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달부터 시행 예정이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경유차․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 지원 사업’으로 지난 21일 사업을 공고하고 당초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행 할 계획이었으나, 주말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 및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접수를 무기한 연기하고 각 사업에 대한 공고를 취소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은 단기간에 많은 인원의 방문이 예상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수습 되는대로 사업공고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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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조기폐차 등 접수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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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조치현황
- <1번째 확진자 : 산동면 호반베르디움/92년생/여>조치사항,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23(일) 안동의료원 후송, 24(월) 동거인 여동생 음성판정<2번째 확진자 : 인의동/94년생/여>조치사항,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24(월) 김천의료원 후송, 24(월) 남자친구(선산 교리 거주) 음성판정, 확진자 동선 내 A+노래연습장 방역 완료, 감염자와 접촉한 운영자(영업주의 배우자) 14일간 자가격리, 동거인(영업주)은 함께 생활하되 2m 이내 접근 제한, 노래연습장 현재 영업 중(방문 손님 없음), 방문 업소 조치 호텔아메리카 방역실시 (2. 23, 24) 및 영업주 통화 관리 철저 당부(25일 부터 정상영업) <3번째 확진자 : 형곡동 형곡삼우타운/97년생/남>조치사항 25(화) 오후 김천의료원 후송,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동거인 부, 모, 본인 자가격리 중, 대구거주 조모(18~19일 함께 거제여행) 대구에서 관리, 확진자 방문업소 지도단속, 이마트 : 확진자(동선)에 따른 방역 및 폐쇄 조치, 방문지(황가정의학과) 방역 및 폐쇄(2. 24) <4번째 확진자 : 원평동/94년생/여> ⁕신천지 교인조치사항, 25(화) 오후 김천의료원 후송,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본인, 동거인 여동생 1명 자가격리, 근무지(미술학원) 확진자와 직접 관련자 : 13명(자가격리‧밀착감시), 근무지(미술학원) 3월9일까지 자체 휴원< 5번 확진자: 황상동(황상1주공아파트)에 거주, 95년생 여성>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 15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교육, 17일 기침, 가래, 코막힘의 최초 증상 발현, 23일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25일 확진판정, 현재 황상동 자택에 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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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 원 지원
-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원자재 수급 애로,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우선 배정해 접수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중국산 원자재‧중간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는 제조기업, 중국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그 외 중국 관련 거래 감소‧지연‧중단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제조기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1년간 대출이자의 3.5%를 지원하며, 기존 구미시 운전자금 및 경상북도 운전자금‧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취급 은행과 융자금액 협의 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내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우 경영안정자금으로 25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의 경우도 1천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 문의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440-5921∼4 / 홈페이지 www.kosmes.or.kr)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054-470-8570 / 홈페이지 www.gepa.kr)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054-475-9280 / 홈페이지 www.gumis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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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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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구미(갑) 예비후보 ‘감염병 예방 위한 법률 강화’ 공약
-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는 “감염병 확산을 막고 국가적 재난관리에 대처하기 위한 법률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대구경북에 이어 구미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대처하기 위한 지자체의 권한은 제한적이어서 확산을 막기에 역부족이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일부 보수단체들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 같은 법률위반이 벌금 300만 원에 그친다고 하니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률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법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해 나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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