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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 지역 청소년 364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달 21일 남자청소년쉼터 청소년대상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동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시설 이용청소년 3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청소년이용시설 13개소에서 진행되며 범죄예방교육, VR을 활용한 학교폭력 간접체험,학업중단 예방교육, 독서활동, 개별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VR 체험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경각심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학생은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게되고 친구들을 더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교육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워서 집중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VR체험: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학교폭력 이야기에 가해자·피해자·방관자 역할을 체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돌봄 공백과 여가 활동 부재로 인한 비행 위험에서 벗어나 학업 지속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동욱 서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소중한 희망이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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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발달 속도, 괜찮을까?" 구미시, 경북 최초 영유아 성장검사 도입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이후 언어 발달과 사회성이 지연되는 영유아가 증가하는 가운데,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장난감도서관 확대 등 다각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영유아 성장검사 실시… 조기 발견·맞춤 지원 시는 올해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5,200명을 대상으로 성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1억 400만 원을 투입하며, 가정 양육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마음상담소에서 발달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전문기관이 진행하며, 보호자와 어린이집에 개별 결과를 제공한다. 발달검사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원하며, 기질검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녀의 기질별 양육 방안을 안내한다. 지난해 3세 영유아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구미시는 올해 대상 연령을 확대해 어린이집 전체 영유아로 검사 범위를 넓혔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음상담소에서 추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원스톱 육아 지원 허브로 자리 잡아 2023년 4월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상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육아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이용자는 5,824명(일 평균 23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 △온가족 숲 체험 △어린이 뮤지컬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4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육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해 ‘육아쉼표 공모사업’에서 경북 유일 선정돼 국비 1,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장난감도서관 확대…육아 부담 경감 구미시는 장난감도서관을 확대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있다. 2022년 말 1개소를 추가 개소한 데 이어, 2024년 1개소를 이관·통합 운영해 현재 4개소(구평·송정·산동·도량)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2,324건, 4,731점의 장난감을 대여했으며, 올해는 도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장난감을 추가 구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난감 벼룩시장 △장난감 수리단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원거리 이용자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동장난감도서관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67건, 204점의 장난감을 배달하며 취약계층과 오지 지역 육아 지원 접근성을 개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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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따로 없네"…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작품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1점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일상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특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시작됐으며, 3월부터는 들성생활체육센터와 구미시 추모공원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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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뜨거운 레이스 예고
[구미=최동석 기자]“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수출탑 등을 지나며 구미의 산업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도 10㎞ 코스에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뛰며 소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참가 신청 편의를 위해 당초 2월 3일 마감 예정이었던 접수 기간을 2월 7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umi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며 “많은 시민과 마라톤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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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교제폭력 피의자 경찰의 직감적 눈썰미로 2차 피해 방지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은 최근 교제폭력의 재발 위험성을 고려한 지속적 순찰로피해자 주거지를 다시 찾아온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지난 14일, 구미경찰서는 교제폭력 112신고를 접수했다. 원평지구대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피해자 A씨는 피의자 B씨의 보복을염려해 피의자에 관한 진술과 협조를 주저했다. 경찰은 응급조치로서 피해자에게주거지의 비밀번호를 변경토록 하고, 교제폭력에 관한 사건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현장 초동조치가 마무리됐으나, 경찰은 현장을 벗어나지 않고 피해자 주거지 인근에서 순찰을 지속했다.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재범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던 중, 경찰은 신고접수 후 2시간이 지난 무렵 피해자 주거지 근처에서 은신하며 서성이는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교제폭력 피의자 B씨임을 직감하고, 즉각 현장에서검문하여 B씨를 검거했다. 김동욱 서장은 “관계성 범죄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 피해자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피해자가 언제든지신고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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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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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 지역 청소년 364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달 21일 남자청소년쉼터 청소년대상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동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시설 이용청소년 3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청소년이용시설 13개소에서 진행되며 범죄예방교육, VR을 활용한 학교폭력 간접체험,학업중단 예방교육, 독서활동, 개별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VR 체험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경각심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학생은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게되고 친구들을 더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교육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워서 집중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VR체험: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학교폭력 이야기에 가해자·피해자·방관자 역할을 체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돌봄 공백과 여가 활동 부재로 인한 비행 위험에서 벗어나 학업 지속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동욱 서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소중한 희망이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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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 지역 청소년 364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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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발달 속도, 괜찮을까?" 구미시, 경북 최초 영유아 성장검사 도입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이후 언어 발달과 사회성이 지연되는 영유아가 증가하는 가운데,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장난감도서관 확대 등 다각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영유아 성장검사 실시… 조기 발견·맞춤 지원 시는 올해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5,200명을 대상으로 성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1억 400만 원을 투입하며, 가정 양육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마음상담소에서 발달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전문기관이 진행하며, 보호자와 어린이집에 개별 결과를 제공한다. 발달검사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원하며, 기질검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녀의 기질별 양육 방안을 안내한다. 지난해 3세 영유아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구미시는 올해 대상 연령을 확대해 어린이집 전체 영유아로 검사 범위를 넓혔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음상담소에서 추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원스톱 육아 지원 허브로 자리 잡아 2023년 4월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상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육아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이용자는 5,824명(일 평균 23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 △온가족 숲 체험 △어린이 뮤지컬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4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육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해 ‘육아쉼표 공모사업’에서 경북 유일 선정돼 국비 1,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장난감도서관 확대…육아 부담 경감 구미시는 장난감도서관을 확대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있다. 2022년 말 1개소를 추가 개소한 데 이어, 2024년 1개소를 이관·통합 운영해 현재 4개소(구평·송정·산동·도량)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2,324건, 4,731점의 장난감을 대여했으며, 올해는 도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장난감을 추가 구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난감 벼룩시장 △장난감 수리단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원거리 이용자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동장난감도서관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67건, 204점의 장난감을 배달하며 취약계층과 오지 지역 육아 지원 접근성을 개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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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발달 속도, 괜찮을까?" 구미시, 경북 최초 영유아 성장검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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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따로 없네"…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작품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1점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일상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특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시작됐으며, 3월부터는 들성생활체육센터와 구미시 추모공원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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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따로 없네"…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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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뜨거운 레이스 예고
- [구미=최동석 기자]“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수출탑 등을 지나며 구미의 산업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도 10㎞ 코스에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뛰며 소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참가 신청 편의를 위해 당초 2월 3일 마감 예정이었던 접수 기간을 2월 7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umi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며 “많은 시민과 마라톤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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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뜨거운 레이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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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교제폭력 피의자 경찰의 직감적 눈썰미로 2차 피해 방지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은 최근 교제폭력의 재발 위험성을 고려한 지속적 순찰로피해자 주거지를 다시 찾아온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지난 14일, 구미경찰서는 교제폭력 112신고를 접수했다. 원평지구대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피해자 A씨는 피의자 B씨의 보복을염려해 피의자에 관한 진술과 협조를 주저했다. 경찰은 응급조치로서 피해자에게주거지의 비밀번호를 변경토록 하고, 교제폭력에 관한 사건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현장 초동조치가 마무리됐으나, 경찰은 현장을 벗어나지 않고 피해자 주거지 인근에서 순찰을 지속했다.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재범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던 중, 경찰은 신고접수 후 2시간이 지난 무렵 피해자 주거지 근처에서 은신하며 서성이는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교제폭력 피의자 B씨임을 직감하고, 즉각 현장에서검문하여 B씨를 검거했다. 김동욱 서장은 “관계성 범죄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 피해자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피해자가 언제든지신고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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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교제폭력 피의자 경찰의 직감적 눈썰미로 2차 피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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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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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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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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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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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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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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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기금을 조성하고 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와 ㈜피엔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사건접수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내 23개 경찰서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엔티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구미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적십자사와 합동 구성해 실무회의를 통해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기금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서장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는 민‧관 협력치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기금을 조성으로 신속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감사하다. 구미경찰도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은 수시로 실무협의체를 개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공원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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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인사
- 2025년 1월 3일자 命 : 북부본부 본부장 정근수, 북부본부 최재영 국장. 본사 정윤순 정치부국장, 권길자 여성가족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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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27일부터 90대 선착순 신청
- 구미시는 27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자동차탄소포인트제란 현행 탄소포인트제에서 자동차까지 확대해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을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할당된 90대까지 접수하며, 대상은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자동차) 및 서울시 등록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다. 자동차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서 희망자가 직접 회원가입 후 자료(사진)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이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량이나 감축률에 따라 12월께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경북도내에서 구미시가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구 수가 제일 많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확대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지구도 살리고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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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27일부터 90대 선착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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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현주)는 지난 23일 선산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선산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 톡(talk) 톡(talk)’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 톡(talk) 톡(talk) 사업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평가 및 우울 평가를 통해 개인별 우울이나 스트레스정도를 측정하고 1:1맞춤형 개인상담, 정신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자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공직자의 스트레스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며,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대민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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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산샛강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
- 구미시는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변준백) 주관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지산샛강 송어 소비촉진행사 일환으로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송어축제가 취소에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송어 소비가 급감하면서 출하물량 적채로 양식어가에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자체시범판매를 해 본 결과, 준비한 1천 750세트를 짧은 시간에 절찬리 완판 됐으며, 이 행사에서 시민 호응도 좋고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오는 주말인 25일과 26일 주말에는 하루 판매량을 2천 세트 정도로 늘려 판매한다. 판매방식은 식품판매업 영업신고업소(식당)에서 위생적으로 조리 보관하면서 현장 주문에 따라 배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한다. 송어회 1세트(송어회 200g, 썰은 나물, 초고추장, 고추냉이 등) 가격은 1만 원이다. 맑고 풍부한 지하수를 자랑하는 지산 샛강 일원 송어의 연간 생산량은 368톤으로 전국의 6%를 차지하는 전국 단일 최대 송어 주산지고 현재 출하적채 물량은 30톤에 이른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 18일 자체시범판매장을 찾아 다른 시민들과 똑 같이 차량에 타고 직접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송어회를 사서 함께한 시민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송어양식어가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기가 되 살아 나는 계기가 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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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태블릿PC 32대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전달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20일 LG디스플레이로부터 태블릿PC 32대를 기부 받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 사장) 임직원들이 자신의 애장품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마련해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북서부권역 거점센터로 구미를 포함 6개(김천, 칠곡, 상주, 성주, 고령) 지역 2천600여 명의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학습 및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코로나 19’로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면서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정으로 찾아가서 태블릿PC와 보조공학기기로 맞춤형 원격 수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태블릿PC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그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식 교육장은 태블릿PC 전달식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따뜻한 교육기부를 실천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기부를 통해 혜택을 받게 될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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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저온피해 농작물 현장 방문
-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이상저온 피해의 영향으로 감자는 구미 관내 250ha 중 120ha에서 잎과 줄기가 고사하고 과수에서는 사과, 복숭아, 배 등에서 약 10ha정도가 낙화현상 및 꽃눈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사후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감자 농가에는 관수 작업 및 영양제를 살포하도록 해 새잎이 돋아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과수 농가에는 향후 추이를 살펴보고 생산량이 저하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지난 21일 관내 감자 및 과수류의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약속하고 “농작물 피해 조사 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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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저온피해 농작물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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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 구미시는 22일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LG디스플레이 기숙사)를 종료한다. 장세용 시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종료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치료센터를 방문해 근무자 70명(의료진, 공무원, 경찰, 소방관, 군인 등)을 격려했다. 구미시는 대구·경북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경증환자 격리시설’ 확보를 위해 LG그룹 관계자와 협의해 지난달 9일부터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383실 규모의 ‘LG디스플레이 기숙사(동락원)’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햇다. 구미시 생활치료센터는 종료기준 390명(대구 362명, 구미 28명)이 입실했으며, 격리해제 333명, 전원(병원 등) 14명으로 현재 입소인원은 43명(대구 41명, 구미 2명)이다. 생활치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남은 입소자 43명은 대구시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로 이송해 관리를 지속한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활치료센터를 선뜻 제공한 LG디스플레이 기업과 45일간 코로나19 경증환자 관리를 위해 일선에서 애써준 의료진, 경찰, 소방관 등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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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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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 진행
- 구미시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 간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실천을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및 담당계장으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총무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T/F팀이 27개 읍면동을 각 방문해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 방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등을 전달 교육할 예정이다. 김용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과 관련해“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한 주민자치 직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잠자는 주인 의식을 깨우고 자극하는 능동적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주민자치 업무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시행규칙 제정, 업무 매뉴얼 배부, 시민 홍보 리플릿 제작 등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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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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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박순용 신임 사무국장 임명
-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는 지난 20일 박순용(57세)씨를 노사민정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박순용 신임 사무국장은 한국노총 구미지부 부의장, 전국화학연맹중부지부 의장, 동양전자초자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은 장세용 구미시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원 15명, 실무협의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임 사무국장 임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노사민정의 연대와 협력 향후 노사민정의 장단기적인 현안과 과제 발굴 등 당면 현안 업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장세용 시장은 “노사상생 인프라 확충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구미를 만들겠다”며, “신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서 자기 역할을 다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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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박순용 신임 사무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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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서비스 시작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학습꾸러미와 스마트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북서부권역 거점센터로 구미를 포함 6개 지역(김천, 칠곡, 상주, 성주, 고령)의 장애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장애학생을 위한 연수와 어울림 축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지원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와 개인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태블릿PC와 보조공학기기를 학생의 가정으로 배달해 대면접촉 최소화로 사용법을 알려주고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특수교사들은 가정으로 방문 시 ‘코로나 19’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장애학생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밖에도 구미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677명을 대상으로 2천100여 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학교 현장의 교사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온라인개학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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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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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소비쿠폰) 54억 원 지급
- 구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수급자 8천900 가구,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54억 원 상당의 소비쿠폰(선불카드·구미사랑상품권)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2일부터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4월~7월까지 총4개월분을 일시 지급한다. 또한, 지원 금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4인 가구 기준 108만 원~140만 원이다. 소비쿠폰은 선불카드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혼합 지급되며, 사용처는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경북 지역 내 대부분의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의 개별 안내에 따라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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