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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목조 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22일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동락서원(문화유산/유형 유산)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문화예술과·산림과, 동락서원 관계자, 구미경찰서, 인동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동원돼 임수동 소재 동락서원을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동락서원 인근 원인 미상의 산불 화재가 발생해 인접 목조문화재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문화재 구조 및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법 숙지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진화 훈련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펼쳤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기 때문에 산불로 크게 연소 확대 될 수 있고 지리적 요인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또, 화재 발생 시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있어 중요한 훈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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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좌석버스 요금 내려
대중교통 환승 할인, 청소년, 어린이 등 교통비 부담 경감. 좌석버스 요금 청소년 200원, 어린이 100원으로 인하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광역환승과 통합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협약 체결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준비해온 결과로, 12월 14일 예정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앞서 이용자 혼란을 줄이고 시스템 조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 적용된다. 통합요금제에 따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총 9개 자치단체의 일반버스 교통카드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되며, 기존의 시계외 요금은 폐지된다. 특히 구미시는 좌석버스 요금을 청소년 기준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하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한층 덜었다. 환승체계는 기존 승차 기준에서 하차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터치해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환승 기준은 하차 후 1시간 이내이며 최대 2회 환승이 가능하다. 광역철도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는 광역철도 기본요금의 50%(750원)가 할인되며, 시내버스 간 또는 도시철도의 환승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좌석버스와 급행버스의 경우 요금 차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광역환승제 도입으로 대구·경북 9개 자치단체 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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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2024 서울석세스 기초행정대상 수상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 정치 부문에서‘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혁신적인 행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ꞏ부품 특화단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기존 특화단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까지 연이어 선점하며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이루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유치로 교육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구미형 보건의료 체계도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지방도시의 열악한 소아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65일 상시 진료가 가능한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로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개선했다. 올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도 개소돼 고위험 신생아 치료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현재 경북 중서부권의 소아 의료체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 저출생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를 낳으면 구미가 기른다”는 마음으로, 365일 24시 10분 거리 내에서 완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야간연장 어린이집」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구미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개선됐다. 구미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시도들로, 기존의 회색도시와 노잼도시에서 낭만도시와 꿀잼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구미는 라면축제(17만 명), 구미푸드페스티벌(15만 명), 낭만야시장(26만 명)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에 몰려든 방문객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러한 축제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조성과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공인(class1)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41만 구미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과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구미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를 맞이한 서울석세스 대상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거나 사회 발전에 혁신을 이끈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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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중 학부모회, 수제 된장 100통 양포동에 기부
(구미=이광희 기자) 옥계동부중 학부모회는 지난 25일 양포동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손수 담근 된장 100통(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하지연 회장은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든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정희 동장은 "학부모회에서 기부한 된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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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팜」 모바일 앱 출시…농가 소득 증대 박차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가 기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팜」의 모바일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팜」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구미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구미팜」(farm.gumi.go.kr)에는 103개 업체 및 농가가 입점해 있으며, 847개 상품이 판매 중이다. 「구미팜」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택배비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구미팜 농・특산물쇼핑몰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점 농가와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구미팜」을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구미의 우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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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예산안 2조1천455억원 편성…올해보다 7.17% 증액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천435억 원(7.17%) 증가한 2조1천45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투자 사업 추진을 위해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에 150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85억원,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85억원 등을 배정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구미시의회 정례회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방채 101억원을 조기에 상환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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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목조 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
-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22일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동락서원(문화유산/유형 유산)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문화예술과·산림과, 동락서원 관계자, 구미경찰서, 인동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동원돼 임수동 소재 동락서원을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동락서원 인근 원인 미상의 산불 화재가 발생해 인접 목조문화재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문화재 구조 및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법 숙지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진화 훈련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펼쳤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기 때문에 산불로 크게 연소 확대 될 수 있고 지리적 요인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또, 화재 발생 시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있어 중요한 훈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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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목조 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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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좌석버스 요금 내려
- 대중교통 환승 할인, 청소년, 어린이 등 교통비 부담 경감. 좌석버스 요금 청소년 200원, 어린이 100원으로 인하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광역환승과 통합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협약 체결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준비해온 결과로, 12월 14일 예정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앞서 이용자 혼란을 줄이고 시스템 조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 적용된다. 통합요금제에 따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총 9개 자치단체의 일반버스 교통카드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되며, 기존의 시계외 요금은 폐지된다. 특히 구미시는 좌석버스 요금을 청소년 기준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하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한층 덜었다. 환승체계는 기존 승차 기준에서 하차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터치해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환승 기준은 하차 후 1시간 이내이며 최대 2회 환승이 가능하다. 광역철도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는 광역철도 기본요금의 50%(750원)가 할인되며, 시내버스 간 또는 도시철도의 환승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좌석버스와 급행버스의 경우 요금 차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광역환승제 도입으로 대구·경북 9개 자치단체 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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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좌석버스 요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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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2024 서울석세스 기초행정대상 수상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 정치 부문에서‘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혁신적인 행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ꞏ부품 특화단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기존 특화단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까지 연이어 선점하며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이루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유치로 교육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구미형 보건의료 체계도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지방도시의 열악한 소아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65일 상시 진료가 가능한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로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개선했다. 올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도 개소돼 고위험 신생아 치료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현재 경북 중서부권의 소아 의료체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 저출생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를 낳으면 구미가 기른다”는 마음으로, 365일 24시 10분 거리 내에서 완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야간연장 어린이집」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구미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개선됐다. 구미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시도들로, 기존의 회색도시와 노잼도시에서 낭만도시와 꿀잼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구미는 라면축제(17만 명), 구미푸드페스티벌(15만 명), 낭만야시장(26만 명)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에 몰려든 방문객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러한 축제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조성과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공인(class1)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41만 구미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과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구미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를 맞이한 서울석세스 대상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거나 사회 발전에 혁신을 이끈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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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2024 서울석세스 기초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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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중 학부모회, 수제 된장 100통 양포동에 기부
- (구미=이광희 기자) 옥계동부중 학부모회는 지난 25일 양포동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손수 담근 된장 100통(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하지연 회장은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든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정희 동장은 "학부모회에서 기부한 된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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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중 학부모회, 수제 된장 100통 양포동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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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팜」 모바일 앱 출시…농가 소득 증대 박차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가 기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팜」의 모바일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팜」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구미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구미팜」(farm.gumi.go.kr)에는 103개 업체 및 농가가 입점해 있으며, 847개 상품이 판매 중이다. 「구미팜」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택배비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구미팜 농・특산물쇼핑몰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점 농가와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구미팜」을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구미의 우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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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팜」 모바일 앱 출시…농가 소득 증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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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예산안 2조1천455억원 편성…올해보다 7.17% 증액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천435억 원(7.17%) 증가한 2조1천45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투자 사업 추진을 위해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에 150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85억원,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85억원 등을 배정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구미시의회 정례회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방채 101억원을 조기에 상환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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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예산안 2조1천455억원 편성…올해보다 7.17%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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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작년보다 83% 늘어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경북 구미시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23억 원) 83% 늘어난 42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새롭게 열었으며 지난 6월에는 선산휴게소점을 리모델링해 접근성을 높였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산물 유통비용이 낮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도농 상생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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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작년보다 8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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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선 필요
- 구미=이광희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 제6조에서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데, 제2항에서 위촉직 위원을 구성할 때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92개 위원회에서 당연직 위원으로만 구성된 8개를 제외하고 84개 위원회 가운데 여성위원 위촉 률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29개(34.52%)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위촉 위원이 0명인 경우도 6개 위원회가 있으며, 반대로 위촉위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위원회도 4개 위원회가 있었다. 윤종호 의원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남녀가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이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 제6조제4항에서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는 경우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되거나, 동일 위원회에서 2회 이상 연임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 위촉된 위원은 19명이고 2회 이상 연임하고 있는 위촉위원은 27명으로 확인됐다. 윤 의원은 “위원회의 설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해야 하며, 이에 더해 구성원의 다양성과 운영의 민주성이 고려된다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운영위원회의 정수에 대하여 질의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8조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학생 수에 따라 차등 규정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학생 수가 200명 미만인 학교는 5인 이상 8인 이내로 둘 수 있다. 하지만,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관내 182개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정수를 확인한 결과, 정수를 초과해 구성한 고등학교는 12교였고 학생 수가 172명인데 운영위원을 12명으로 구성한 학교도 있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중 2분의 1이상을 사업자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한 학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종호 의원은 “특성화고의 지역위원은 학교 특성과 지역 실정을 잘 살려서 2분의 1이상을 사업자로 선출해 학생들의 진로 폭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인데, 무직이거나 사업자가 아닌 사람이 지역위원으로 선출된 사례도 많다”라고 지적하며,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설립 취지”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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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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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대폭 확충
-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의료공백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응급의학전문의를 4명 추가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빙된 4인의 전문의와 기존 8인의 전문의를 포함, 총 12인의 응급의학전문의 체제로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전문의 확충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권역 내 응급환자들의 신속 진료, 집중 케어 기반이 구축됐다.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경북 내 주요 응급의료 거점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여 중증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365일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김재화 병원장은“응급의료는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라며,“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 거점 병원으로서의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올해 초에도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 시술 등의 고난도 시술이 가능한 전문의 확보 및 최첨단 의료 장비의 보강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외에도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안과, 재활의학과, 종합검진 등의 다양한 전문의 확충으로 중증 환자 최종 진료기관으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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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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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읽기 곤란 지도에 깊이를 더하다!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난독 평가와 읽기 곤란 지도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정수특수교육연구원 신지현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난독과 읽기 곤란의 개념을 다시한번 짚으며,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모음 삼각도, 자모음 소릿값 원리를 이용한 읽기 지도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코칭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해 읽기 곤란 학생들을 돕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신운식 센터장은 "읽기 곤란 학생들에게는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습 코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형태의 강의나 워크숍을 마련해서 일선학교 교사들이나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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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읽기 곤란 지도에 깊이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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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 중앙시장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약속
-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로와 중앙시장을 방문해 고문규 문화로 발전협의회 회장, 장용웅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중앙시장 부녀회원 등 관계자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일 5공단 방문에 이어 10일 오전에 개최된 간담회에서 구 후보는 “우리 모두의 고향인 구미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1·2번 도로에 내걸린 임대문의 현수막”이라며, “의정과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로 발전협의회 고문규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며칠째 문화로를 찾는 사람이 없어 임대료 걱정에 밤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나마 여러 건물주들께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그나마 버티고 있으며, 동참해 주신 임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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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 중앙시장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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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9일 유관기관 경제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IT포털 시스템은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적 성장지원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업지원 온·오프라인 창구 일원화 및 원스톱 지원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업지원 포털(홈페이지)의 콘텐츠를 기업지원/투자유치/미래산업/기업소통/기업민원의 5개 항목별로 구성하고 특히, 기업지원 항목에는 부처·부서별 흩어진 기업지원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업은 일일이 사업을 찾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공무원이 중소기업에 문자 발송, SNS 게시 등 원스톱으로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며, 기업은 구미시가 시행하는 자금, 마케팅, 기술지원 등 각종 사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진행사항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한편,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은 구미시가 지난해 11월 28일 ㈜웨이버스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회의, 기업지원 분야별 콘텐츠 확보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단 구성·운영 등 혁신적인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 극복 이후 산업 및 행정영역에 다가올 큰 변화를 대비하고 업무와 소통의 효율성을 높여 기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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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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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업용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해소 및 안전운송 대책 강화
- 구미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사업용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 빈발지역에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화물자동차에 대해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면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대중교통문화질서가 저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업용 대형차량의 밤샘주차민원이 빈번한 지역 20곳에 주차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조 12명의 지도팀을 편성해 집중지도를 한다. 사업용 대형차량들에 대해 지난 1일 무료 개방한 임시화물차주차장(오태동 265-2, 남구미IC 근처, 화물차 52, 승용차 29대 규모)을 이용하도록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화물자동차의 안전운송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소책자 1,000부를 제작·배포하고 2020년 이후 신규 제작·수입돼 등록하는 20t 초과 화물·특수차량에 대하여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추가 지원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과 관련해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화물·특수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총 1천013대(화물 397, 특수 163, 승합 453대) 4억520만 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의 지원을 완료하며, 올해는 5월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구매보조금은 장착비용 등에 따라 80%가 지원된다. 대당 최대 40만 원까지 보조되며, 자부담은 20%(10만 원)이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4.15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대중교통문화질서의 안전성 확보와 민원처리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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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업용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해소 및 안전운송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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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 긴급생활비 289가구 첫 지급
- 구미시는 9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를 289가구에게 1억7천400만 원을 1차 지급한다. 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해 146명의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8일 현재 46,929건을 접수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을 조사하며, 1차로 289가구를 결정해 이번에 지급하게 되고 이후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소득・재산 자료가 회신 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재난 긴급생활비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3. 22. ~ 4. 19.) 동참을 당부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 가구 403만 원이하) 가구에 가구원수에 따라 1인 50만 원, 2인 60만 원, 3인 70만 원, 4인이상 8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이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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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난 긴급생활비 289가구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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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제2차관 구미방문, 지역 ICT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8일 구미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 ICT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산업 현황을 보고받으며, 전기·전자산업의 비중이 높은 구미시가 입은 타격에 공감했고 지역 기업인과 함께 적극적인 극복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270억 원,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에 360억 원을 신규 사업으로 건의하고 “기 유치해 추진 중인 5G 테스트베드 구축,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홀로그램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등 3건에 대해 2021년 예산으로 국비 10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는 ㈜선테크, ㈜와이즈드림, ㈜온페이스SDC, ㈜다온, ㈜네콘 등 최근 구미 ICT산업을 선두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ICT기업의 산업현장에서 당면한 어려움과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석영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ICT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대응할 것이며, 기업에게 절실한 정부차원의 현실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 조속히 검토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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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제2차관 구미방문, 지역 ICT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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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키트 전달
-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방문이 어려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인지강화 키트를 배송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최소 업무(치매치료비 지원,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지원, 조호물품 제공)만 운영 중이며,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안부전화로 돌봄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있다. 인지강화 키트는 대상자 인지단계에 맞는 맞춤형 인지워크북, 인지미술책자, 치매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 치매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안부전화도 해주고 이렇게 재미있는 책자와 예쁜 파우치도 보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치매관리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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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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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19년 경영실적 분석
-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20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1천412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38개사로 전체의 2.7%, 구미는 16개사로 1.1%를 각각 차지하고 구미는 경북의 42.1%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16개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9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7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2019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주)피엔티, (주)탑엔지니어링, 덕우전자(주), (주)월덱스, (주)오리엔트정공, 지에이치신소재(주), (주)레몬, (주)케이씨에스, ㈜휘닉스소재 등 9개사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2019년 매출액 감소 업체는 (주)원익큐엔씨, (주)톱텍, (주)새로닉스, 한국컴퓨터(주), (주)케이에이치바텍, ㈜한송네오텍, ㈜장원테크 등 7개사로 나타났다. 2019년 구미산단 총 생산액은 전년대비 7.0% 감소,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10.2% 감소한 가운데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총매출액은 1조 4천465억 원으로 전년 1조 4천837억 원 대비 2.5% 감소하고 총 영업이익은 875억 원으로 전년 970억 원 대비 9.8% 감소, 총 당기순이익은 556억 원으로 전년 362억원 대비 53.6% 증가했다. 또한,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1%*로 코스닥 상장사 전체평균(5.5%)을 상회하고 매출액순이익률 역시 3.8%**로 전체평균(2.1%)을 상회해 전체 상장사대비 판매마진과 최종 순이익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미지역 16개 코스닥 상장사 중 7개사는 당기순이익 흑자가 지속되고 있고 2개사는 흑자로 전환, 3개사는 적자로 전환되며, 4개 업체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16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피엔티(3천126억 원), 탑엔지니어링(2천169억 원), 원익큐엔씨(1천742억 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260억 원), 탑엔지니어링(240억 원), 월덱스(172억 원)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는 탑엔지니어링(418억 원), 원익큐엔씨(16억 원), 월덱스(1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들의 평균 이자보상비율은 2017년 1,316.5%, 2018년 492.8%, 2019년에는 372.2%를 기록하며, 통상 이자보상비율이 150% 이상이면 이자지급능력이 양호한 것을 의미하는데 영업이익 대비 채무상환능력이 매우 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총자산증가율은 2017년 6.4%, 2018년 5.1%, 2019년 21.1%로 전년대비 각각 증가하고 이중 미래 수익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수준을 알 수 있는 유형자산 증가율은 2017년 소폭 하락(–0.4%)했지만, 2018년 1.0%, 2019년 21.0% 전년대비 각각 증가해 전반적인 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미 코스닥 상장사의 2019년 투자 실적은 각종 자동화장비, 반도체 부품, 나노기술 분야 등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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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19년 경영실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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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시행
- 구미시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업·휴직자, 학습지 교사·문화센터 강사·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방과후 교사·학원강사 등 교육업, 연극·영화·예술인·공연스태프 등 문화예술업, 관광가이드·문화해설사 등 관광업, 운전원(대리운전)·전세버스 기사’ 등이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1인당 일 2만 5천 원, 총 20일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이후인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곳이면 지원 가능하다. 또한,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격상 이후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에 종사하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예술인 등 지원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신청일 전 3개월 동안 용약계약서, 위촉서류,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통해 근로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서류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과 동일하다. 다만, 경북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각종 정부지원금 수급자는 중복 제외되며, 연소득 7천만원 이상 고소득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및 특고 등에게는 이달 중 공개모집을 통해 근로자 1인당 월 180만 원(주40 시간), 최대 3개월까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실직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의 상담 편의를 위해 전용 창구도 마련하며, 무급휴직 근로자는 (054-461-9791~2),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예술인 등은 (054-461-9794~5)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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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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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 구미시는 지적불부합지인 문성1지구(고아읍 문성리 799-2번지 일원) 및 문성2지구(고아읍 문성리 56-1번지 일원) 등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910년 일제강점기 때 종이도면으로 만든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문성1지구 및 문성2지구는 도시개발사업과는 별개인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사업 지구로 지정 승인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문성1지구(188필/39,280㎡), 문성2지구(181필/ 80,351㎡)에 대해 실시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올해 토지현황조사 및 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설정한 후 2021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의 토지이용 가치가 증대되고 경계분쟁해소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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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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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외입국자 진단검사 및 2주 자가격리 행정명령
- 구미시는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2주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해외입국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구미시를 방문 또는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는 도착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담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만일 대상자가 2주 자가격리 미 이행 등 행정명령을 위반 시 감염병법 제79조의3에 의거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또, 감염병법 위반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한 각종 비용에 대해서 손해배상 및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해외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환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라며, “입국하시는 분들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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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외입국자 진단검사 및 2주 자가격리 행정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