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구미

실시간뉴스
  • 구미역에 새로 생긴 여행 맛집, 낭만품은 '구미관광안내센터'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관광안내센터-낭만의역사’를 구미역 1층 구미영스퀘어 내에 새롭게 개소했다.   지난 7일 영스퀘어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관광안내센터는 구미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축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1970년 개통 이후 구미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스탬프 체험존과 함께 구미 관광기념품을 홍보·판매하는 전용 공간도 마련돼 기념품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기념품 판매 공간은 히스토리존, 로컬존, 캐릭터존, 라면존 등으로 구성해 카테고리별 특색을 살렸으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 기념품 등 총 18개 업체의 67개(139종)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구미의 산업·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기념품 비중이 높아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11월 7~9일) 기간 동안 약 4천 명이 찾았고, 기념품 562건이 판매되며 약 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구매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서울 양천구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구미가 고향인데 올 때마다 기념품을 구할 곳이 없어 아쉬웠다”며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는 관광안내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운영, 체험형 관광코스 개발, 철도 교통망(대경선)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관광안내센터는 시민과 관광객을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구미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경선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과 홍보 사업을 확대해 구미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7
  •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전국 2위·경북 1위…폐기물처리 우수시설 선정
    [사회부=이해수 기자]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이 환경부가 실시한 ‘2025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48톤/일 이상)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전국 124개 소각시설 가운데 전국 2위, 경북 1위라는 성과로 운영의 안정성과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11년 가동 이후 처음으로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596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운영 전반을 서류와 현장 검증을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소각시설뿐 아니라 매립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도 모두 A등급을 받으며 전 부문에서 우수한 관리 체계를 확인받았다.   특히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체계적인 시설 안전점검,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사고 예방,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사업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무자 휴게공간 개선, 주민 편의와 복지 향상 노력 등 운영 과정에서의 세부 개선 활동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경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결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을 적극 실현해 모범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7
  • 구미소방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구미=최이호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은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겨울철(12월~이듬해 2월)에는 연평균 87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의 30%를 차지했고, 사망자는 전체의 50%로 다른 계절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 중 부주의가 54.6%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19.0%)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는 불씨·불꽃·화원방치,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으며, 전기적 화재는 절연열화 단락, 미확인 단락이 주요 원인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대형ㆍ이슈화재 예방, ▲겨울철 화재 안전망 강화, ▲도민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 확립의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센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지정, 공사장 화재예방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방문지도, 소방훈련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노후 아파트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확대를 통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안전은 모든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과 일터의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7
  • 독자기고, 구미경찰서 경무계장 김상하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4천,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을 때쯤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또다시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노리고 있다.    이 사기 수법은 관공서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업체를 안심시키고 실제 존재하는 기관명과 직함을 도용해 문서나 공문을 위조한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중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총책 등 우두머리를 특정하는 것부터 검거까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몇 년이 걸리며 검거하더라도 피해 복구를 장담할 수 없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대량 주문 시 공문, 공문서 이메일(@go.kr)을 통해 공식 요청 여부를 확인하고 선결제나 예약금을 요구한다.  또한, 직접 담당자의 실명, 직위와 계약 진위 등을 관공서에 문의하고 입금 전 반드시 계좌명의인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 계좌 지급정지 등 조처해야 한다. 이러한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국가기관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서,    공문 확인, 전화 재확인, 계좌명의인 확인 – 이 세 가지 절차만 실천해도 피해 대부분을 막을 수 있다.   우리 모두의 경계심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막는 강력한 방패임을 잊지 말자.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11-12
  • 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취식 공간과 라면 상상창작소 등의 체험 행사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작된 라면 축제는 해마다 방문객이 늘며 지난해는 17만여명이 현장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맛있고 더 즐거운 '구미형 라면축제'를 키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푸드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 발품행정 이어가
      [구미=이화조 기자] 구미시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직접 설명하며 현안 해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으로, 내년도 정부예산과 국가계획에 구미시의 핵심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하여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구미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완화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구미시 창업거점스타트업 필드 구축 등으로, 지역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성현 부시장은“구미의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을 시정의 핵심기조로 삼고, 새 정부의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10
  • 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농촌일손돕기 행복충전활동 전개
    [사회부=엄재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지난달 29일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복충전활동은 구미김천지사 27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영농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 이밖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기부,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11-03
  • 구미경찰서, 다가구 주택 차명 매입한 일당 56명 검거
    [구미=서창국 선임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2월 7일 구미시청으로부터 구미시 일대 다가구 건물 차명 매입 수사의뢰를 받고 지인 등 명의로 다수 다가구 건물을 매입한 명의신탁자 A씨와 명의수탁자 55명을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검거해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A씨 등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명의수탁자 55명 명의로 구미시 일대 다가구건물 61채를 매입하고 ‘건물 담보 대출 → 리모델링 공사 → 임대차 계약 → 건물 매도’의 수법으로 범행하고, 위 매입 건물에서 20억 상당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야기한 A를비롯 해 갭투자자,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혐의도 수사 중이라고밝혔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자산이 가구 자산에 큰 부분을 차지해 범죄 피해가 극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전 ▲ 근저당권, 임차권 등기 ▲ 융자와 선순위 보증금 현황 ▲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등 확인을 당부했다. 유오재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부동산 관련 범죄에 적극·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11-03
  •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호응 속 또다시 완판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도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11월 6일 접수 종료가 불가피하다. 시는 올해 2,500여 명의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는 내년에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조기 마감은 청년 주거 지원의 실질적 수요가 크다는 증거”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03
  • 구미역에 생기는 청춘정거장, '구미영스퀘어' 7일 개소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전시공간) △커뮤니티계단(휴게공간), 2층에는 △공유오피스가 마련되어 청년의 일상과 꿈을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업, 주거 등 종합상담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구미IN지원센터는 전입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인구 유입사업을 운영해 새로운 구미 시민의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딩테마라운지는 이벤트홀(웨딩홀), 셀프 스튜디오, 파우더룸으로 구성되어 스몰웨딩은 물론 결혼 관련 교육·체험·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청년 대상 ‘결혼문화 원데이 클래스’와 ‘스몰웨딩 상담소’를 운영해 결혼 준비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공유오피스는 청년VIP 카드 앱 인증을 통해 출입이 가능한 전용공간으로, 로비(휴식·네트워킹)와 스터디존(공부·자기개발)으로 나뉘어 있다. 8개 창업공간과 공유회의실도 갖추고 있어 입주 심사를 통해 초기 창업자에게 맞춤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구미관광안내센터’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정보 제공과 굿즈 판매를 추진하고, ‘팝업공간’은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추후 다양한 주제의 팝업전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상권과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이어간다.   구미시는 앞으로 구미영스퀘어를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정착 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찾고 머무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지속가능하다”며 “구미영스퀘어가 청년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11-03

실시간 구미 기사

  • 구미시, 저소득층 1만3천명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구미시는 초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1만3천여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59만 매를 구입해 이달 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 거주 수급자 등이며, 1인당 45매씩 개인별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매 비용부담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안정과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은 물론,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1만3천여 명에게 마스크를 무료 보급한 바 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0-08-24
  • 제4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구미시는 지난 20~22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제4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홍보 접수한 결과, 성인부 창작부문 18점, 대학생 디자인부문 36점, 초등부 그림부문 101점 등 총 155점이 접수돼 지난 11일 작품심사를 마쳤다.        작품심사는 대학교수 등 옥외광고, 디자인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독창성과 실효성 등 심사를 통한 총 50여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으며, 한국광고사의 김재돈 씨의 ‘따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장세용 시장은 “첨단산업도시 구미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 뉴스
    • 문화/여성
    • 전시/공연
    2020-08-24
  • 구미상의, 2019년 매출 1천억원 이상 기업체 현황 및 경영실적 분석
     구미상공회의소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19년 매출 1천억원 이상 본사 구미 소재 기업체 현황 및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2019년 매출액이 1천억원을 상회하면서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기업체 수는 18개사로 2018년 21개사 대비 3개사가 줄어들었으며, 2010년~2019년 중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매출액 1천억 이상 기업 중 본사가 경상북도에 소재한 기업은 115개사로 구미는 포항(26개사), 경주(23개사)에 이어 도내 3위를 차지하며, 2017년에는 포항(33)개사, 구미(25)개사로 2위를 기록했지만, 2018년부터 세 번째에 머무르고 있다.    구미의 18개 기업체는 섬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자동화장비, 전자·자동차부품, 철강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가장 큰 매출을 올린 회사는 도레이첨단소재㈜로 2조 405억원을 기록하고 이어 에스케이실트론㈜ 1조 5천415억원, 한화시스템㈜ 1조 5천195억원, (유)클라리오스델코 4천990억원,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 3천73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9개사, 감소업체 역시 9개사로 나타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가 53.9%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한화시스템(35.5%), 덕우전자(34.6%),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30.9%)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체는 톱텍으로 42.2% 감소하고 이어 한국옵티칼하이테크(-39.9%), 계림요업(-15.0%), 아주스틸(-11.1%)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클라리오스델코가 10억 5천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피엔티(10억 4천600만원), 피플웍스(10억 2천600만원), 아주스틸(8억 9천500만원), 도레이첨단소재(8억 7천4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사가 구미에 소재하는 기업 가운데 2019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업체는 18개사로 에스케이실트론이 3천304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이어 도레이첨단소재(1천868억원), 한화시스템(858억원),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686억원), 클라리오스델코(64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에스케이실트론이 2천138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엘비루셈(979억원), 한화시스템(729억원),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624억원), 도레이첨단소재(59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공단은 삼성, 엘지 등 글로벌 대기업 사업장이 집중돼 있고 경북도내 수출1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의존적 산업구조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매출 상위업체가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구미 5단지를 거점으로 보다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 뉴스
    • 경제
    • 산업/공단
    2020-08-22
  • 구미시설공단, 탄소제로교육관 ‘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구미시설공단 탄소제로교육관은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기 위해 생활 속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 성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400여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 제공하는 환경교육이 답답한 일상에 국한돼 있던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민과 같이 행복을 PLUS⁺ 하자!’는 구호로 지난 5월 지역 내 10개 기관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이 지원⁺’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에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견학지원을 계획한 바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이동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8-22
  •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선정
          구미시가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시범 운영센터로 선정돼 자살․자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센터’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5개소 중 17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경북지역에서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   지난 2000년 3월 개소이래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가족․친구관계 등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청소년전화 1388운영,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연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녕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심리클리닉센터는 지역사회 내 고위기 특히 자살․자해 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성 및 상담 매뉴얼에 근거한 상담을 진행하고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사례 전담 관리를 통해 내담자 위기수준 평가, 대안적 문제해결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부모상담 강화 등 단계별 상담 개입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8-22
  • 구미시장, 교육행정협의회 회의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오전 11시 관내식당에서 열리는 2020년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 뉴스
    • 사람들
    • 동정
    2020-08-22
  • 구미시,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조사 지침시달 교육
     구미시는 지난 18일 2020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기 전 동담당자 및 현장조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사 지침시달 교육을 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부담금으로써 주차장 확충, 교통시설물 유지·보수, 신호체계 개선 등 관내 도시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자주적 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    동 지역의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며,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1일부터 1년간으로 납부기간은 10월16~31일까지다.    30일 이상 휴업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설물 미사용신고서와 객관적인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미사용 기간만큼 감면받을 수 있으며, 부과대상 시설물의 매매, 증여, 또는 경매 등으로 그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 그 소유기간별로 일할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까지 가능하다.    교통정책과장은 “정확한 부과자료 확보를 위해 반드시 시설물 소유주와 직접 면담을 하며, 부담금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히 안내해야 된다”며, “현장조사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조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8-20
  • 금오산도립공원내 산사태에 따른 우회도로 개설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수점동 산1-6번지 일원 산사태 발생으로 유실된 토사 등에 의해 공원시설도로(김천시~수점동~구미시내)가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게 됨에따라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산사태 발생 시 유실토사 등으로 통행이 불가능 하고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위험물(낙석 등)로 인해 2차 피해 우려 등 전면폐쇄가 불가피 했다.    이에 시는 공원시설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의견청취 등을 통한 구 도로를 정비하고 한 방향 일방통행을 활용(우회도로)하는 방안을 검토해 공원시설도로 통행제한 공고 시행 후 긴급복구공사 준공 시 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빠른 시일 내 긴급복구공사를 마무리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양방향 통행 재개 후 우회도로는 폐쇄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8-20
  • 구미시장, 비정규직 실태조사 발표보고회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노동인권네트워크 비정규직 실태조사 결과 발표보고회에 참석한다.
    • 뉴스
    • 사람들
    • 동정
    2020-08-20
  • 구미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자문위원, 사업 및 인·허가 관련부서 담당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정보화시스템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착수해 올해 12월 완료예정으로 지역 내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각 주제도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전 지역의 토지이용현황, 식생현황, 동·식물상 등의 계절별 자연생태계 조사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도심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 서식 공간을 파악한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주제도, 생물서식공간의 구조·생태적 특성을 분류한 유형도, 생태적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를 작성해 생태 현황지도 제작과 지리정보시스템 정보구축, 각종 서식지 관리와 활용방안 등을 담아 자연 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구축한다.    도시생태현황지도가 완성되면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0-08-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