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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서 블랙아이스 원인 추정 교통사고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에서 6일 오전 노면 결빙(블랙아이스)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원평공원 인근 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8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요통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오전 7시 37분께는 장천면 묵어리의 국도에서 난 7중 추돌 사고로 다친 3명 가운데 2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이 밖에도 금전동, 구포동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이날 모두 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구미시는 직원 22명과 장비 15대를 긴급투입해 염화나트륨 등을 뿌렸다. 또 구미대교, 산동비재터널 등 17곳에 설치된 염수 분사 시설을 작동했다.  이날 구미에는 오전 5시부터 비가 2.1㎜ 내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도 내렸으나 쌓이지는 않았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도 블랙아이스가 있을 수 있어 운전 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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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순천향대 구미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 8개 주요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경대 병원장은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응급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023년 1월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 및 소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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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구미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본격화…스트레스 없는 출퇴근!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에 450억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개선 및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역환경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중점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도 45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착공한다. 이들 구간에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돼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출퇴근 시간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원지평로네거리 입체교차로는 지산동하이마트 앞 정체 해소와 함께 국도 33호선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는 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 △상모~사곡간 도로(대2-5호) 확장공사(2구간) △거의동 도시계획도로(대1-12호) 확장공사 △금전~임천리간 도로 개설공사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도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교차로 개선과 도로사업이 시행되면 일시적인 교통 혼잡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 조속한 공사 완료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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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강명구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
    [구미=이광희 기자]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7억 원으로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민원) 5억 원, △구미시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 6억 원,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 3억 원,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3억 원 등 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는 과학관 내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는 집중호우 시 차량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강명구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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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경상타임즈 시무식 개최
        사진: 좌로부터 서창국 사무국장, 김봉국 경북본부장, 권길자 여성부장, 정윤순 정치부국장, 최동석 사회부장, 정근수 북부본부장, 이광희 구미본부장, 김용호 대표.   [편집부] 제구포신(除舊布新)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  경상타임즈는 2025년 1월 3일 오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사훈을  제구포신(除舊布新)  으로 정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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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2024년 최강 119안전센터 3위 영예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에서 송정119안전센터가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최강119안전센터는 각종 재난현장에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으며, 경북도 내 101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통해 평가지표 점수를 합산 선발했다.   구미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장는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정량평가 상위 7개 관서 중 PPT발표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종합 3위로 선정됐다.   임준형 서장은 “우리 소방서의 모든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였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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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반짝이는 구미의 겨울밤 무을면 등 4곳, 특별 경관조명 설치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면지역 행정복지센터 4곳(무을, 옥성, 도개, 장천)에 특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경관조명은 지역 주민의 야간 안전을 강화함과 동시에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환한 조명으로 방문객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새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도심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외곽지역까지 환하게 밝히고자 이번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구미시 전체가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치된 경관조명은 조경수를 활용한 은하수 조명, 별·눈꽃 조명, 스노우폴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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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구미시, 1월 한정 4% 특별이차보전 실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800억 원 규모의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불황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특히,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4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일반과 우대 구분 없이 4% 이차보전을 실시한다. 이는 1년간 지원되며, 자금난이 심화되는 설 명절 전후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시설자금은 기업이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전자금은 1년, 시설자금은 3년간 지원되며, 일반 기업은 2.5%, 우대 기업은 3%의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 최대 7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은 방산, 반도체, 로봇,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융자 시 이자(1년)와 보증서 발급 수수료(1회)를 지원한다. 시가 2.5%의 이차보전을 실시하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의 보증료는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올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민생경제 안정 특별경영안정자금 1월 한시적 4% 지원 △운전자금 지원대상 소프트웨어업 추가(11→12종) △운전자금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 시장표창 등 한도 우대 5종 추가(34→39종) △신성장동행지원자금 창업·벤처기업 대상을 추가해 확대하는 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연초에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운전자금은 1월 6일부터 ~ 17일까지 Gfund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https://www.gfund.kr/)에서, 시설자금은 1월 6일부터 10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IT포털(https://www.gumi.go.kr/biz/)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054-480-6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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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구미시장학기금, 올해만 10억 돌파! 최근 9년 내 최고…누적 337억 원
      [구미=이광희 기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이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기금 기탁자*, 장학생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시민에 의한) 올해 장학기금 누적액 10억 6천300만 원…역대 두 번째 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장학기금 기탁식을 통해 총 27건, 1억 9,182만 원의 기금이 추가로 전달됐으며, 이로써 2024년 장학기금 누적액은 총 10억 6,3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2015년 이후 최근 9년 내 최고액이자 재단 설립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현재까지 총 기금 조성액은 337억 원에 달한다. *(역대 최고액) 2015년 13억 2천300만 원   이번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인재 중심 장학사업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특히 김장호 이사장 취임 후 시행된 ‘명예의 전당’ 조성·운영(2023년 6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2023년 6월), 기탁자 이름을 시정소식지에 수록(2024년 10월) 하는 등의 기탁자 예우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장학기금 조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기탁자 예우를 강화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이어갈 계획이다.   □ (시민을 위한)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및 교육역량 강화에 총력 기탁식에 이어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 대표 8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시 교육과 장학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신설된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금은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진학과 취·창업, 지역정착을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장학 유형이다. 지역대학 졸업 후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9명이 서류심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1인당 120만 원씩, 총 2,280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 구미시장학재단은 총 14개 부문에서 33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8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219명, 2억 9천400만 원보다 117명, 8천9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재단의 장학사업이 한층 더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학업 우수자 중심의 기존 장학제도를 개편해 ‘지역대학 육성 및 지역대학-취·창업 연계’ 장학생 선발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인재들이 지역 대학에 진학하고 안정적으로 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재단은 지역 우수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올해 2월 지정된 구미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화 교육정책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 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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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구미지역 병원 사회복지사 송년 나눔바자회 개최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 지역 병원 사회복지사들의 자선바자회로 이뤄진 특별한 송년회가 지난 26 일 구미역에서 개최됐다.    참여한 기관은 강동병원 호스피스병동, 구미강동요양병 원, 갑을구미병원, 구미으뜸병원, 구미아성 요양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큰사랑 요양병원, 해피위드, 햇살아이지원센터 등이다.   바자회는 병원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모은 생필품, 가전, 의류 등의 물품으로 이뤄 졌으며 수익금으로 모금한 기부금 100여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 취약계 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병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는 1인 근무자가 많아 직무 스트레스 및 심리적 소진 매우 높은데 이를 예방하고 병원 사회복지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에 미쉐링(美sharing) 병원 사회복지사 단체를 만들었다. 한 해 동안 각 병 원 간 사회복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면서 소통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선바자회를 펼치면서 사회 공헌 실천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미쉐링 대표인 순천향대 구미병원 변정숙 의료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병원사회복 지사 모임을 발전시켜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의 가치 를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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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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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디스플레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후원물품 전달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는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치료시설인 구미 동락원 생활치료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빠른 완쾌를 기원하며,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비상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환자 및 의료진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의료진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후원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됐다.   LG디스플레이는 방호복을 입으면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땀으로 흠뻑 젖고 하루에도 세 번 이상 옷을 갈아입는 상황을 고려해 의료진 숙소동에 의류건조기 5대를 설치하고 공기정화 기능과 안티스트레스 식물로 알려진 천량금을 환자 및 의료진에게 반려식물로 전달해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또한, 한 달간 주1회 영양 간식세트를 지원해 격리로 인한 환자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특히,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499명 수용 규모의 동락원 기숙사를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지난달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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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구미시 시내버스 승강장 대대적 환경정비
             구미시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대대적인 버스승강장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관내 390여 개소의 시내버스승강장에 대해 노후화 및 탈색승강장 도색, 이정표 및 노선표 현행화,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비교적 어두운 승강장 10개소를 선정해 LED전등 설치 등 도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    시는 지속적으로 노후 된 시내버스 승강장을 정비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혹서기 혹한기를 대비해 냉난방시설을 겸한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설치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읍면지역 버스승강장 56개소에 태양광LED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창형 대중교통 과장은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편의시설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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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구미시 공무원 ‘지식 DB 상시학습관’ 운영
       구미시는 전 공무원(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력을 갖춘 공직자 양성을 위해 ‘지식 DB 상시학습관’을 운영한다.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행정의 경쟁력은 공직자의 역량 강화와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를 계발하고 신속한 지식정보 습득을 통해 정책개발을 위한 역량을 향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했다.    ‘지식 DB 상시학습관’은 지식 큐레이션과 교육을 결합시킨 최신형 자기계발 교육과정으로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기존 집합교육 방식에서 새로운 교육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해짐에 따라 도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됐으며, 24시간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학습시스템은 정치·경제·문화 등 최신 트렌드 정보, 해외 미디어 보도자료, 국내/해외 도서 요약본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전문가로부터 검증된 핵심 정보만을 압축해 제공해줌으로써 업무에 필요한 지식 정보를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약 30만개의 분야별 학술 논문자료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4월 첫 주제로 선정된 도서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판된 ‘바이러스 쇼크’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바이러스와 직면하여 대응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구미시 공직자는 지식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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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구미시,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구미시는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20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163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 간 시행한다.    애초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공공근로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여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사업시행을 연기했으나, 경제적 여건 악화로 일용직, 단순노무직 등 저소득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10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788명의 신청자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63명을 최종 선발해 52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시간당 8천590원의 임금을 받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참여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육 자료를 배부해 사업장별로 자체적으로 하도록 하며, 사업장 청결 유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했다.    구미시는 이번 공공근로사업 뿐만 아니라 특별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1회 추경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6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1단계 사업 종료 후 8~11월까지 4개월간 12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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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구미갑 김철호 후보, “구미시 인구감소 대책은 일자리 창출”
          구미시 갑 김철호 후보는 “구미의 출생아 수는 지난 5년간 40%나 감소됐다”며, “인구 감소는 LG, 삼성등 대기업의 역외 유출에 기인한 바가 크다. 그리고 구미시 정주여건이 부족해 직장을 따라 구미로 주거지를 옮기지 않고 인근 타 지역에서 구미로 출퇴근하거나 가족은 서울 등에 남겨두고 혼자 구미로 부임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 경제와 구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공장 구미 유치, 한국국방연구원, 방산혁신벤처센터 유치, 스마트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러한 첨단 4차 산업 대비 첨단산업지원을 위한 구미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물류산단철도 신설과 통합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신설, KTX 북삼 환승역 신설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또, 구미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 다시 도약할 구미의 미래를 위해 구미시립의료원 추진과 구미 리틀소시움 유치, 신혼부부 공공행복주택 지원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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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구미시 제1호 친환경(전기) 사업용 화물자동차 허가
             구미시는 지난 달 30일 제1호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3조에 따라 신규로 허가했다.     대상 차량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전기자동차로서 최대적재량이 1톤인 사업용 화물자동차이며, 허가조건으로는 해당 차량 및 경영의 위탁 금지, 양도·양수가 금지된다.    기존 사업용 화물자동차 허가는 2004년부터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신규허가가 제한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고 양도·양수를 통해서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신규허가가 시행(’18. 12. 31.)되면서 부담 없이 사업용 번호판을 발급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사업용 신규허가가 시행되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화물 경유차에 대한 대체가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약 210km의 주행 가능과 차량 구매 시 국비·시비로 초소형 812만 원, 경형 1천700만원, 소형 2천400만 원 규모별로 금액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용 전기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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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구미시의회, 코로나19대응을 위해 2억4천만 원 반납!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올해 국외연수 예산과 의원정책개발비 등 의회관련예산 2억4천만 원을 추경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통분담을 한다는 취지로 이뤄진 결정으로 국외연수 예산 6천750만 원, 의원정책개발비 8천800만 원이 포함되며, 반납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예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우리의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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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구미시 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구자근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5일 코로나 19로 인한 최근의 지역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유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아침·저녁 거리 인사에 주력하며, 선거캠프에 찾아오는 지지자를 만나거나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유권자와의 접촉을 최대화한 '비대면 선거운동'을 이어왔던 구 후보는 이날 오전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금오산․재래시장 등을 찾아 “정부여당의 폭정을 막아 내겠다"며 유세전을 펼쳤다.  특히, 구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성지, 산업화의 고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민주당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던 만큼, 압승의 굳은 의지를 표출하고 부동층 공략과 함께 보수층 결집을 위해 유권자들을 일일이 만나며 유세 활동을 계속했다.  한편, 구 후보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기존 선거 운동처럼 노래와 율동, 마이크를 통한 홍보는 최대한 자제하는 조용한 선거를 계속 이어 가겠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 창출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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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김봉교 구미시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봉교 구미시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재난 기본 소득제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코로나19처럼 특수한 상황에서는 대면 접촉을 줄이거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에 막대한 타격을 가해 생계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만큼 생계유지 등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법제화하자는 것이 근본 취지”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자치단체들의 재난 기본 소득 지급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 지출에 비해 효과가 불분명하고 무조건적 지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전쟁 수준의 재앙인 코로나19와 같은 일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절벽으로 내몰린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 국가가 생계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별도의 지원 방식을 내놓으면서 혼선을 보이고 있는 사례도 있는 만큼 재난 기본 소득제 운영 방식의 일원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방식 등을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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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구미 갑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구자근 후보는 총선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지난 3일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개최한????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과 봉사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많은 부분 인내하고 견뎌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진심을 전했다.    또한, 최근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던 어느 상인의 아픔을 구미시정 4년, 경북도정 6년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는 구 후보는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반 시장 주의 정책으로 반 토막난 실물경제 현장에서 기업 경영을 통해 몸소 체험했다”며, “지역에서 인정받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보수의 본산, 산업화의 고장인 우리 구미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책과 실물경제의 강점을 발휘하며, 비교적 여유 있는 토론으로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종일관 자신의 공약과 실현 가능성을 차분한 어조로 피력한 구 후보는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강한 어조로 지적해 구자근 대세론을 확인시켰다”고 자평했다.    한편, 구미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효율적인 공약을 제시해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임을 입증한 구 후보는 “차별화된 정책 능력과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압승을 자신 한다”며, “끊임없는 소통과 지역발전을 견인해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쳐 나 가겠다” 고 토론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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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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