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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소방서, 목조 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22일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동락서원(문화유산/유형 유산)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문화예술과·산림과, 동락서원 관계자, 구미경찰서, 인동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동원돼 임수동 소재 동락서원을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동락서원 인근 원인 미상의 산불 화재가 발생해 인접 목조문화재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문화재 구조 및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법 숙지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진화 훈련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펼쳤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기 때문에 산불로 크게 연소 확대 될 수 있고 지리적 요인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또, 화재 발생 시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있어 중요한 훈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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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구미시, 대중교통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좌석버스 요금 내려
                             대중교통 환승 할인, 청소년, 어린이 등 교통비 부담 경감. 좌석버스 요금 청소년                                  200원, 어린이 100원으로 인하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광역환승과 통합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협약 체결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준비해온 결과로, 12월 14일 예정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앞서 이용자 혼란을 줄이고 시스템 조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 적용된다.   통합요금제에 따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총 9개 자치단체의 일반버스 교통카드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되며, 기존의 시계외 요금은 폐지된다. 특히 구미시는 좌석버스 요금을 청소년 기준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하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한층 덜었다.   환승체계는 기존 승차 기준에서 하차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터치해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환승 기준은 하차 후 1시간 이내이며 최대 2회 환승이 가능하다. 광역철도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는 광역철도 기본요금의 50%(750원)가 할인되며, 시내버스 간 또는 도시철도의 환승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좌석버스와 급행버스의 경우 요금 차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광역환승제 도입으로 대구·경북 9개 자치단체 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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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김장호 구미시장, 2024 서울석세스 기초행정대상 수상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 정치 부문에서‘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혁신적인 행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ꞏ부품 특화단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기존 특화단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까지 연이어 선점하며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이루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유치로 교육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구미형 보건의료 체계도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지방도시의 열악한 소아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65일 상시 진료가 가능한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로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개선했다. 올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도 개소돼 고위험 신생아 치료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현재 경북 중서부권의 소아 의료체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 저출생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를 낳으면 구미가 기른다”는 마음으로, 365일 24시 10분 거리 내에서 완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야간연장 어린이집」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구미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개선됐다. 구미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시도들로, 기존의 회색도시와 노잼도시에서 낭만도시와 꿀잼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구미는 라면축제(17만 명), 구미푸드페스티벌(15만 명), 낭만야시장(26만 명)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에 몰려든 방문객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러한 축제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조성과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공인(class1)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41만 구미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과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구미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를 맞이한 서울석세스 대상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거나 사회 발전에 혁신을 이끈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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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옥계동부중 학부모회, 수제 된장 100통 양포동에 기부
      (구미=이광희 기자) 옥계동부중 학부모회는 지난 25일 양포동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손수 담근 된장 100통(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하지연 회장은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든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정희 동장은 "학부모회에서 기부한 된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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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구미시, 「구미팜」 모바일 앱 출시…농가 소득 증대 박차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가 기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팜」의 모바일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팜」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구미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구미팜」(farm.gumi.go.kr)에는 103개 업체 및 농가가 입점해 있으며, 847개 상품이 판매 중이다.   「구미팜」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택배비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구미팜 농・특산물쇼핑몰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점 농가와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구미팜」을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구미의 우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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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구미시, 내년 예산안 2조1천455억원 편성…올해보다 7.17% 증액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천435억 원(7.17%) 증가한 2조1천45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투자 사업 추진을 위해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에 150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85억원,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85억원 등을 배정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구미시의회 정례회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방채 101억원을 조기에 상환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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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작년보다 83% 늘어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경북 구미시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23억 원) 83% 늘어난 42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새롭게 열었으며 지난 6월에는 선산휴게소점을 리모델링해 접근성을 높였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산물 유통비용이 낮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도농 상생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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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윤종호 도의원,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선 필요
      구미=이광희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 제6조에서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데, 제2항에서 위촉직 위원을 구성할 때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92개 위원회에서 당연직 위원으로만 구성된 8개를 제외하고 84개 위원회 가운데 여성위원 위촉 률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29개(34.52%)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위촉 위원이 0명인 경우도 6개 위원회가 있으며, 반대로 위촉위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위원회도 4개 위원회가 있었다.   윤종호 의원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남녀가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이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 제6조제4항에서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는 경우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되거나, 동일 위원회에서 2회 이상 연임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 위촉된 위원은 19명이고 2회 이상 연임하고 있는 위촉위원은 27명으로 확인됐다.   윤 의원은 “위원회의 설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해야 하며, 이에 더해 구성원의 다양성과 운영의 민주성이 고려된다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운영위원회의 정수에 대하여 질의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8조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학생 수에 따라 차등 규정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학생 수가 200명 미만인 학교는 5인 이상 8인 이내로 둘 수 있다.   하지만,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관내 182개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정수를 확인한 결과, 정수를 초과해 구성한 고등학교는 12교였고 학생 수가 172명인데 운영위원을 12명으로 구성한 학교도 있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중 2분의 1이상을 사업자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한 학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종호 의원은 “특성화고의 지역위원은 학교 특성과 지역 실정을 잘 살려서 2분의 1이상을 사업자로 선출해 학생들의 진로 폭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인데, 무직이거나 사업자가 아닌 사람이 지역위원으로 선출된 사례도 많다”라고 지적하며,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설립 취지”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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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대폭 확충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의료공백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응급의학전문의를 4명 추가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빙된 4인의 전문의와 기존 8인의 전문의를 포함, 총 12인의 응급의학전문의 체제로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전문의 확충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권역 내 응급환자들의 신속 진료, 집중 케어 기반이 구축됐다.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경북 내 주요 응급의료 거점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여 중증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365일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김재화 병원장은“응급의료는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라며,“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 거점 병원으로서의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올해 초에도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 시술 등의 고난도 시술이 가능한 전문의 확보 및 최첨단 의료 장비의 보강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외에도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안과, 재활의학과, 종합검진 등의 다양한 전문의 확충으로 중증 환자 최종 진료기관으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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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읽기 곤란 지도에 깊이를 더하다!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난독 평가와 읽기 곤란 지도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정수특수교육연구원 신지현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난독과 읽기 곤란의 개념을 다시한번 짚으며,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모음 삼각도, 자모음 소릿값 원리를 이용한 읽기 지도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코칭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해 읽기 곤란 학생들을 돕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신운식 센터장은 "읽기 곤란 학생들에게는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습 코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형태의 강의나 워크숍을 마련해서 일선학교 교사들이나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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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실시간 구미 기사

  • 구미소방서, 목조 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22일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동락서원(문화유산/유형 유산)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문화예술과·산림과, 동락서원 관계자, 구미경찰서, 인동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동원돼 임수동 소재 동락서원을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동락서원 인근 원인 미상의 산불 화재가 발생해 인접 목조문화재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문화재 구조 및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법 숙지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불진화 훈련 등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펼쳤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기 때문에 산불로 크게 연소 확대 될 수 있고 지리적 요인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또, 화재 발생 시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에 있어 중요한 훈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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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구미시, 대중교통 광역환승 요금제 시행…좌석버스 요금 내려
                             대중교통 환승 할인, 청소년, 어린이 등 교통비 부담 경감. 좌석버스 요금 청소년                                  200원, 어린이 100원으로 인하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광역환승과 통합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협약 체결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준비해온 결과로, 12월 14일 예정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앞서 이용자 혼란을 줄이고 시스템 조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 적용된다.   통합요금제에 따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총 9개 자치단체의 일반버스 교통카드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되며, 기존의 시계외 요금은 폐지된다. 특히 구미시는 좌석버스 요금을 청소년 기준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하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한층 덜었다.   환승체계는 기존 승차 기준에서 하차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터치해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환승 기준은 하차 후 1시간 이내이며 최대 2회 환승이 가능하다. 광역철도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는 광역철도 기본요금의 50%(750원)가 할인되며, 시내버스 간 또는 도시철도의 환승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좌석버스와 급행버스의 경우 요금 차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광역환승제 도입으로 대구·경북 9개 자치단체 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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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김장호 구미시장, 2024 서울석세스 기초행정대상 수상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 정치 부문에서‘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혁신적인 행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ꞏ부품 특화단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기존 특화단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까지 연이어 선점하며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이루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유치로 교육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구미형 보건의료 체계도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지방도시의 열악한 소아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65일 상시 진료가 가능한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로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개선했다. 올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도 개소돼 고위험 신생아 치료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현재 경북 중서부권의 소아 의료체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 저출생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를 낳으면 구미가 기른다”는 마음으로, 365일 24시 10분 거리 내에서 완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야간연장 어린이집」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구미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개선됐다. 구미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시도들로, 기존의 회색도시와 노잼도시에서 낭만도시와 꿀잼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구미는 라면축제(17만 명), 구미푸드페스티벌(15만 명), 낭만야시장(26만 명)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에 몰려든 방문객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러한 축제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조성과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공인(class1)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41만 구미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과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구미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를 맞이한 서울석세스 대상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거나 사회 발전에 혁신을 이끈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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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옥계동부중 학부모회, 수제 된장 100통 양포동에 기부
      (구미=이광희 기자) 옥계동부중 학부모회는 지난 25일 양포동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손수 담근 된장 100통(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하지연 회장은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든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정희 동장은 "학부모회에서 기부한 된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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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구미시, 「구미팜」 모바일 앱 출시…농가 소득 증대 박차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가 기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팜」의 모바일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팜」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구미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구미팜」(farm.gumi.go.kr)에는 103개 업체 및 농가가 입점해 있으며, 847개 상품이 판매 중이다.   「구미팜」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택배비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구미팜 농・특산물쇼핑몰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점 농가와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구미팜」을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구미의 우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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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구미시, 내년 예산안 2조1천455억원 편성…올해보다 7.17% 증액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천435억 원(7.17%) 증가한 2조1천45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투자 사업 추진을 위해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에 150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85억원,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85억원 등을 배정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구미시의회 정례회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방채 101억원을 조기에 상환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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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작년보다 83% 늘어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경북 구미시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23억 원) 83% 늘어난 42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새롭게 열었으며 지난 6월에는 선산휴게소점을 리모델링해 접근성을 높였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산물 유통비용이 낮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도농 상생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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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윤종호 도의원,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선 필요
      구미=이광희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2024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운영의 민주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 제6조에서는 각종 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데, 제2항에서 위촉직 위원을 구성할 때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92개 위원회에서 당연직 위원으로만 구성된 8개를 제외하고 84개 위원회 가운데 여성위원 위촉 률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29개(34.52%)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위촉 위원이 0명인 경우도 6개 위원회가 있으며, 반대로 위촉위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위원회도 4개 위원회가 있었다.   윤종호 의원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남녀가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이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례 제6조제4항에서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는 경우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되거나, 동일 위원회에서 2회 이상 연임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 위촉된 위원은 19명이고 2회 이상 연임하고 있는 위촉위원은 27명으로 확인됐다.   윤 의원은 “위원회의 설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해야 하며, 이에 더해 구성원의 다양성과 운영의 민주성이 고려된다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운영위원회의 정수에 대하여 질의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8조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학생 수에 따라 차등 규정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학생 수가 200명 미만인 학교는 5인 이상 8인 이내로 둘 수 있다.   하지만,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관내 182개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정수를 확인한 결과, 정수를 초과해 구성한 고등학교는 12교였고 학생 수가 172명인데 운영위원을 12명으로 구성한 학교도 있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중 2분의 1이상을 사업자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한 학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종호 의원은 “특성화고의 지역위원은 학교 특성과 지역 실정을 잘 살려서 2분의 1이상을 사업자로 선출해 학생들의 진로 폭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인데, 무직이거나 사업자가 아닌 사람이 지역위원으로 선출된 사례도 많다”라고 지적하며,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설립 취지”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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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대폭 확충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의료공백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응급의학전문의를 4명 추가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빙된 4인의 전문의와 기존 8인의 전문의를 포함, 총 12인의 응급의학전문의 체제로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전문의 확충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권역 내 응급환자들의 신속 진료, 집중 케어 기반이 구축됐다.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경북 내 주요 응급의료 거점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여 중증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365일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김재화 병원장은“응급의료는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라며,“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 거점 병원으로서의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올해 초에도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 시술 등의 고난도 시술이 가능한 전문의 확보 및 최첨단 의료 장비의 보강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외에도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안과, 재활의학과, 종합검진 등의 다양한 전문의 확충으로 중증 환자 최종 진료기관으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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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읽기 곤란 지도에 깊이를 더하다!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난독 평가와 읽기 곤란 지도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정수특수교육연구원 신지현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난독과 읽기 곤란의 개념을 다시한번 짚으며,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모음 삼각도, 자모음 소릿값 원리를 이용한 읽기 지도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코칭단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해 읽기 곤란 학생들을 돕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이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신운식 센터장은 "읽기 곤란 학생들에게는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습 코칭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형태의 강의나 워크숍을 마련해서 일선학교 교사들이나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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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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