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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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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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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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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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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사회부=서창국 기자] 지난 4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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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사회부=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2월 18일 새벽 “검정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관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152건이나 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범행이 용이한 차량털이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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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구미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 2층에서 ‘빵과 장미 나눔 행사’를 열고, 저출생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구미역을 찾은 시민 200여 명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또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신경은 회장은 “양성평등이 가정과 직장, 사회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라며, 이는 개인의 삶과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인구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구미시도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참정권과 노동권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친 것을 기념해 UN이 1975년 ‘세계 여성의 해’를 선포하고,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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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구미시는 매주 수요일 '기업현장 간데이(day)!'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기업지원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전입을 독려하고, 각 기업 구내식당에 지역 농축산물이 납품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A 기업 대표는 “행정기관에서 직접 기업을 찾아와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기업도 지역 농축산물 구매 확대와 근로자 전입 유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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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지방 최초 '구미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1년 만에 286건 신속 대응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에서 지방 최초로 운영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정신과적 위기 상황 현장 출동 268건, 전화 상담 1천96건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응급입원 40건(14.9%),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102건(38.1%), 보호자 인계 및 정보 제공 126건(47.0%)을 처리하며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2023년 11월 광평동에 문을 열어 경북경찰청의 ‘응급입원현장지원팀’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 운영하는 지방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 12명이 3조 교대 근무(각 팀별 2인) 체제로 운영되며, 구미·김천·상주·고령·성주·칠곡 등 6개 시·군을 관할한다.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즉시 출동해 24시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타해 위험을 평가해 △의료기관 이송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보호자 인계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특히,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병상 확인부터 119구급차를 통한 이송까지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5년 위기 개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위기개입 전담 인력 추가 배치 △24시간 현장 대응 강화 △정신과적 응급 개입 프로세스 개선 △위기대응협의체 확대 등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와 자살위기 대상자의 평가부터 입원, 치료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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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구미도시공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리모델링 후 새롭개 재개관
        [구미=김호숙 기자]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관식을 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탄소제로교육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에코정글랜드, 탄소중립 실천 전시관 등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조성되고 방문객들에게더욱 효과적인 생활실천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탄소제로교육관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탄소저감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에코정글랜드 및 전시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령대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교육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또는 전화(054-457-6820)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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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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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지역 한 새마을금고 이사선출, 부정선거 의혹 일파만파
        구미지역 한 새마을금고가 지난 8일 금오초등학교 강당에서 임기 만료로 인한 부이사장 및 이사 선출을 두고 회원 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부정 선거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부이사장 1명과 이사 9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부이사장에는 1명이 단독 출마해 당선되고 이사에는 13명의 후보자가 등록, 이중 1명이 기권의사를 밝혀 12명이 출마했다. 여기서 이사로 출마한 일부 후보들이 “금고발전과 회원들을 위한 임원이 되겠다”면서 9명의 후보자 명단을 회원들에게 문자로 발송해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맞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번 선거에서 문자로 발송한 후보자 9명 전원 당선됐다. 이 금고는 앞서 지난해 말 이사장 선거를 치러면서 한 후보 측 관계자가 SNS를 통해 현 이사장에 대한 흑색선전을 하다가 고소를 당했으며, 현 이사장은 해당 후보를 돕고 있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이 금고는 새마을 금고법에 의거,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규약에 의한 선거를 치르고 있으며, 규약에는 위 문자 발송과 관련, “문자메시지 및 통신을 이용한 지지 호소를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한 선거관리 위원은 “자체 규약에 위반 된다”면서도 대책을 위한 어떠한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    이에 한 금고 회원은 "선거 때마다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다"며, “저도 회원이지만, 일부 회원들이 임원진들을 두고 너무 똘똘 뭉쳐 있어 모든 행사에 참여하기가 불편하다”고 질타했다.    한편, 이 금고는 회원수 1만4천여 명에 자본금(회원출자금) 280여억 원, 자산총액 2천600여억 원의 지역에서도 손꼽는 거대 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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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최재석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과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4개 새마을단체장, 2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새마을회 이사, 새마을문고 분회장, 직공장새마을부회장 등이 참석해 2019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 등 당면업무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해로 구미시새마을회는 5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새마을작은도서관 및 새마을문고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함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해온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무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큰 구미를 만들어나가는데 새마을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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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구미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엑셀) 작성 교육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0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엑셀) 작성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따라 2020학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엑셀 자료 작성 및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 2020학년도 회계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교육 후에도 예산(엑셀) 검증 및 입력을 사립유치원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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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구미지역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해 증감추세, 지정현황 등을 분석했다.  올해 1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천674개사가 지정돼 있으며, 지역별로는 구미가 403개사로 1위, 이어 경산 265개, 칠곡군 222개, 포항 172개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의 벤처기업은 3만7천160개사가 지정돼 있는데 이 중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2만2천61개사가 위치해 전체의 59.4%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북은 4.5%, 구미는 1.1%에 불과했다.      구미지역 벤처기업은 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한 전자부품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에서 인증하는 기술평가보증기업이 291개사로 전체의 72.2%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매출이 천억을 상회하는 벤처천억기업은 2015년 4개사에서 2018년에는 8개사로 두 배가 증가하며, 경북(19개사)에서 4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벤처천억기업 587개 중 서울‧경기‧인천에 358개사가 몰려있어 전체의 61%에 달하며, 경북은 3.2%, 구미는 1.4%에 불과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톱텍, ㈜피엔티, ㈜탑엔지니어링, ㈜한송네오텍 등 4개사로 2018년 매출액은 ㈜톱텍 2천862억 원(전년대비 74.8% 감소), ㈜피엔티 2천567억 원(전년대비 71.4% 증가), ㈜탑엔지니어링 1천942억 원(전년대비 28.4% 증가), ㈜한송네오텍 207억 원(전년대비 34.7% 감소)을 각 기록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수출이나 생산, 고용 등 경제외형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고 중소기업 기술력이나 판로 확보 능력은 향상됐다”며, “상생형 구미일자리나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등 기회요인이 주어진 만큼, 신생 벤처기업을 고성장 벤처기업이 되도록 스케일-업(Scale-up)하는데 산학연관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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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구미시, 배달전문 음식점 조리장 시설위생관리 특별점검
            구미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배달주문 증가와 ‘제101회 전국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환경개선을 위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배달위주의 중화요리나 야식, 치킨전문점 등은 조리환경이나 내부 시설위생 상태는 모른 채 소비자가 전화나 배달앱으로 주문하기에 무엇보다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소비자의 믿음에 답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중화요리와 치킨전문점의 경우 식용유지를 많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소홀로 인한 화기주변 벽면과 후드, 닥트시설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고 튀김유 교체미흡으로 인한 산패(酸敗), 식재료 관리미흡에 따른 이취(異臭)로 소비자의 불만이 많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조리장은 손님이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돼야 하는 시설기준을 무시하고 커튼이나 다른 집기류를 비치해 손님이 주방을 볼 수 없도록 막아둔 업소가 많아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접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 위생 점검에 앞서 자율개선기간을 부여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한 후 4〜5월 집중점검을 할 계획이며, 자율개선기간과 지도단속 기간의 사전공개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제101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최근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배달음식점 소비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화요리와 치킨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겨 찾는 국민 먹거리이기에 영업자와 종사자들의 책임의식과 위생관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라며, 서민 식생활과 가장 근접된 부분부터 최우선으로 관리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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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구미시, 상생협력을 통한 이차전지 최대의 생산거점으로서 도약
       구미시는 지난 1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이차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박철민 교수 및 관내 이차전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이 구미에 유치되면서 지역 이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업들로부터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과 생생한 현장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친환경차의 의무생산제도 도입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출이 본격화 되는 기점으로 리튬이차전지산업은 폭발적인 성장궤도 진입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는 기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력 및 생산 인프라에서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연계협력을 통해 타 지역대비 구미만의 경쟁력 있는 산업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연구개발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뿐만 아니라 셀·장비·리싸이클링 등 이차전지 전라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으며, 오늘의 상생협력을 출발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선제적 연구개발과 특성화 전략으로 이차전지의 최대 생산거점으로 우뚝 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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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구미시장,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12일 양포동, 인동동, 진미동에서 열리는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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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구미시,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설치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밀집 장소인 구미역, 구미터미널, 선산터미널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관찰을 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선별해 여행력을 확인 후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하고 조기에 발견해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대 시민 홍보 등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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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구미시, 오아시스 House 사업으로 나눔의 가치 공유
       구미시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상구) 10명은 지난 8일 도량동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누수로 인해 벽면 곰팡이 발생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수와 도색, 비가림막 설치뿐만 아니라 평소 어르신이 해결하지 못한 방충망 수리, 현관문 방풍처리, 벽면 못 박기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었다.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테리어와 건축업 종사자의 모임으로 1997년부터 읍면동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전문가 모임인 만큼, 앞으로 주거수선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상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오아시스 House 사업을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체감도 향상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 House 사업은 2013년 3월부터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중심으로 3천444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129가구 173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 9개 단체가 저소득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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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구미시장, 시민공감·소통 간담회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11일 임오동, 신평1동, 신평2동에서 열리는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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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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