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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고발” 보도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조한 개가 영양실조 상태로 죽는 일 발생 ▸몸에 지방과 근육이 제로였어요 ▸구조해 보냈더니 굶어 죽은 강아지   ○ 먼저 그간의 경과를 설명드립니다. ???? 반려동물구조협회대표(최승훈)는 방송을 통해 ‘구미시동물보호센터가 구조한 개를 보호하지 않아 굶어죽었다’고 문제제기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는 지난 2025년 3월 4일 반려동물구조협회로부터 낙동강 주변에서 포획된 유기견을 인계 받아 입소 조치하였습니다.   - 입소 다음날인 3월 5일,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제11조(센터 입소절차)에 따라 해당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3대 키트 검사 시도하였으나, 입질 등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여 실시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 그리고 동 센터에서는 촉탁수의사가 진료 차 3월 5일 방문하였고개선충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조치 후, 물과 사료를 공급, 경과를 지켜보며(이러한 조치는 cctv로 확인가능) 보호조치 하였습니다. * 촉탁 수의사 : 정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임시로 가축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 ** 개선충 : 옴진드깃과의 기생충 -3월 13일 동물병원 x-ray결과상 직장 속 대변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하는 굶겨 죽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동물병원 x-ray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직접 의뢰하여 확인한 사실임   ???? 한편 반려동물구조협회는 해당 개를 진료한 병원 수의사의 소견을 인용하여 “지방과 근육이 제로(0)인 상태로 껍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고 심부전도 있었고 거의 모든 내부에 있는 장기들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씀하셨고요”라고 주장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해당 개를 진료(25.3.13.)한 기록을 바탕으로 구미시수의사회 자문을 받은 결과   ①‘심부전이 아닌 신부전으로 구조 당시부터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통증과포획, 이동, 사육환경 변화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병인 신부전을 더욱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다’라는 의견과,   ②‘혈액검사상 콩팥(신장)의 수치가 올라가 있는 신부전을 확인하였으며, 진료한 동물병원의 x-ray 자료를 확인 한 결과 심장 등 다른 장기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확인한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심부전 -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 신부전 -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   ○ 이상과 같이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센터운영지침에 근거하여 동물의 구조, 보호 및 관리업무를 규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개를 굶기거나 학대한 사실이 없으며, 촉탁수의사의 의견과 진료를 종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구미시동물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관리에철저히 임하여 반려인들이 걱정 없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공원(95.9억 원)을 2026년까지조성하고, ‘펫캉스', '동락으로 오시개' 와 같은 다양한 반려가족 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아 가겠습니다. * 반려동물 문화공원(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유기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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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19일 오전 8시 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송윤용,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강수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보다,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욱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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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법 발의
    [구미=이광희 기자]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비(R&D)에도 세제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러 산업의 연구개발비용에 대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비에는 그러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게임 접근성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장애인의 게임 이용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민간 연구와 기술 개발 투자는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게임 조종 장치, 자막 및 화면 해설 기술, 색약 지원 기술 등의 연구 개발이 미흡해, 장애인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게임 기술 개발과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할 문화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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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관내 테니스장 3개소에서「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5개부(△개나리, △국화, △지역신인, △전국신인, △세미오픈)로 진행되며 전국 550여개팀 1,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 및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20만원 및 상패, 그 밖에 준우승과 3위에게도 각각 상금, 상패가 전달되며 공동 8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3월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를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회 기간 동안 금오산을 비롯해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여러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구미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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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구미의 밤을 책임질 맛! 달달한 낭만야시장 품평회 성황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개장을 앞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일 구미대학교에서 ‘먹거리 셀러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선보일 야시장 먹거리의 맛과 품질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23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유관 단체장, 대학 교수진 등 8명이 참여해 직접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맛과 창의성△비주얼 및 완성도△위생과 안전성△대중성 및 경쟁력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해외 선수들도 즐길 수 있는 K-푸드 및 할랄푸드 등 특색 있는 먹거리도 평가에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소불우동철판볶음 △곱창순대볶음 △차돌 오드레기 △코다리 튀김 △복어 튀김 △쌀국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셀러들은 야시장 개장과 함께 정식 입점 기회를 갖는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엄선된 먹거리 셀러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5월 23일부터 24일,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동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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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
        [구미=김봉국 기자]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상북도, 구미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저수지(167개소)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2〜4월)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역본부와 농식품부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등이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해빙기 저수지 붕괴·․누수, 급경사지 산사태 등의 발생여부를집중점검하고, 공사 중인 저수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선제적 재난 예방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나창식 구미·김천지사장은 대성저수지 시설현황 및 비상대처계획(EAP)에 대해 현황보고를 하였으며,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안전사고를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의 점검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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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9일,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구미신당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윤종호 도의회 대변인과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했으며, 이 자리에서 남성관 교육장은“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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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구미=김호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8일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 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미·김천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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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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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구미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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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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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엑셀) 작성 교육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0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엑셀) 작성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따라 2020학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엑셀 자료 작성 및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 2020학년도 회계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교육 후에도 예산(엑셀) 검증 및 입력을 사립유치원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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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구미지역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해 증감추세, 지정현황 등을 분석했다.  올해 1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천674개사가 지정돼 있으며, 지역별로는 구미가 403개사로 1위, 이어 경산 265개, 칠곡군 222개, 포항 172개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의 벤처기업은 3만7천160개사가 지정돼 있는데 이 중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2만2천61개사가 위치해 전체의 59.4%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북은 4.5%, 구미는 1.1%에 불과했다.      구미지역 벤처기업은 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한 전자부품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에서 인증하는 기술평가보증기업이 291개사로 전체의 72.2%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매출이 천억을 상회하는 벤처천억기업은 2015년 4개사에서 2018년에는 8개사로 두 배가 증가하며, 경북(19개사)에서 4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벤처천억기업 587개 중 서울‧경기‧인천에 358개사가 몰려있어 전체의 61%에 달하며, 경북은 3.2%, 구미는 1.4%에 불과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톱텍, ㈜피엔티, ㈜탑엔지니어링, ㈜한송네오텍 등 4개사로 2018년 매출액은 ㈜톱텍 2천862억 원(전년대비 74.8% 감소), ㈜피엔티 2천567억 원(전년대비 71.4% 증가), ㈜탑엔지니어링 1천942억 원(전년대비 28.4% 증가), ㈜한송네오텍 207억 원(전년대비 34.7% 감소)을 각 기록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수출이나 생산, 고용 등 경제외형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고 중소기업 기술력이나 판로 확보 능력은 향상됐다”며, “상생형 구미일자리나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등 기회요인이 주어진 만큼, 신생 벤처기업을 고성장 벤처기업이 되도록 스케일-업(Scale-up)하는데 산학연관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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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구미시, 배달전문 음식점 조리장 시설위생관리 특별점검
            구미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배달주문 증가와 ‘제101회 전국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환경개선을 위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배달위주의 중화요리나 야식, 치킨전문점 등은 조리환경이나 내부 시설위생 상태는 모른 채 소비자가 전화나 배달앱으로 주문하기에 무엇보다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소비자의 믿음에 답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중화요리와 치킨전문점의 경우 식용유지를 많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소홀로 인한 화기주변 벽면과 후드, 닥트시설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고 튀김유 교체미흡으로 인한 산패(酸敗), 식재료 관리미흡에 따른 이취(異臭)로 소비자의 불만이 많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조리장은 손님이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돼야 하는 시설기준을 무시하고 커튼이나 다른 집기류를 비치해 손님이 주방을 볼 수 없도록 막아둔 업소가 많아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접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 위생 점검에 앞서 자율개선기간을 부여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한 후 4〜5월 집중점검을 할 계획이며, 자율개선기간과 지도단속 기간의 사전공개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제101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최근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배달음식점 소비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화요리와 치킨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겨 찾는 국민 먹거리이기에 영업자와 종사자들의 책임의식과 위생관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라며, 서민 식생활과 가장 근접된 부분부터 최우선으로 관리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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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구미시, 상생협력을 통한 이차전지 최대의 생산거점으로서 도약
       구미시는 지난 1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이차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박철민 교수 및 관내 이차전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이 구미에 유치되면서 지역 이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업들로부터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과 생생한 현장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친환경차의 의무생산제도 도입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출이 본격화 되는 기점으로 리튬이차전지산업은 폭발적인 성장궤도 진입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는 기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력 및 생산 인프라에서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연계협력을 통해 타 지역대비 구미만의 경쟁력 있는 산업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연구개발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뿐만 아니라 셀·장비·리싸이클링 등 이차전지 전라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으며, 오늘의 상생협력을 출발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선제적 연구개발과 특성화 전략으로 이차전지의 최대 생산거점으로 우뚝 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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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구미시장,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12일 양포동, 인동동, 진미동에서 열리는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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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구미시,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설치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밀집 장소인 구미역, 구미터미널, 선산터미널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관찰을 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선별해 여행력을 확인 후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하고 조기에 발견해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대 시민 홍보 등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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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구미시, 오아시스 House 사업으로 나눔의 가치 공유
       구미시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상구) 10명은 지난 8일 도량동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누수로 인해 벽면 곰팡이 발생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수와 도색, 비가림막 설치뿐만 아니라 평소 어르신이 해결하지 못한 방충망 수리, 현관문 방풍처리, 벽면 못 박기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었다.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테리어와 건축업 종사자의 모임으로 1997년부터 읍면동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전문가 모임인 만큼, 앞으로 주거수선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상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오아시스 House 사업을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체감도 향상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 House 사업은 2013년 3월부터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중심으로 3천444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129가구 173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 9개 단체가 저소득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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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구미시장, 시민공감·소통 간담회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11일 임오동, 신평1동, 신평2동에서 열리는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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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구미시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사업의 효율적,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선산출장소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산림청, 경북도), 임업단체장, 무을면 자생단체장, 산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화 숲 조성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자체연구 용역한 돌배나무(열매) 활용 연구성과 발표, 안건 토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관리 및 활용 연구용역을 실시해 사후관리 및 향후 활용(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돌배나무 특화 숲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산림청(산림과학원),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임산물(돌배) 상품 브랜드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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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협약 체결
         구미시는 지난 7일 경북신용보증재단, 5개 협약은행과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5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저 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50억 원까지 보증함으로서 협약된 금융권에서 융자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소상공인 대출금의 금리는 협약 금융기관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대출금의 이차보전은 연리 3%를 구미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시는 지속된 경제침체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편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제도 지원을 위해서는 개인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이며, 지방세 체납이 없고 특례보증 신청일 현재 구미시 거주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자격조건이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특례보증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총 1천545개소 소상공인에게 260억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13억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업무협약 후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시는 소상공인 지원에 있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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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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