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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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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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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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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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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사회부=서창국 기자] 지난 4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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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사회부=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2월 18일 새벽 “검정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관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152건이나 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범행이 용이한 차량털이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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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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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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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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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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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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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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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 [사회부=서창국 기자] 지난 4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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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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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 [사회부=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2월 18일 새벽 “검정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관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152건이나 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범행이 용이한 차량털이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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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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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 2층에서 ‘빵과 장미 나눔 행사’를 열고, 저출생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구미역을 찾은 시민 200여 명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또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신경은 회장은 “양성평등이 가정과 직장, 사회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라며, 이는 개인의 삶과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인구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구미시도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참정권과 노동권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친 것을 기념해 UN이 1975년 ‘세계 여성의 해’를 선포하고,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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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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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매주 수요일 '기업현장 간데이(day)!'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기업지원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전입을 독려하고, 각 기업 구내식당에 지역 농축산물이 납품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A 기업 대표는 “행정기관에서 직접 기업을 찾아와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기업도 지역 농축산물 구매 확대와 근로자 전입 유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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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매주 수요일 '기업현장 간데이(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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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초 '구미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1년 만에 286건 신속 대응
-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에서 지방 최초로 운영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정신과적 위기 상황 현장 출동 268건, 전화 상담 1천96건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응급입원 40건(14.9%),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102건(38.1%), 보호자 인계 및 정보 제공 126건(47.0%)을 처리하며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2023년 11월 광평동에 문을 열어 경북경찰청의 ‘응급입원현장지원팀’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 운영하는 지방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 12명이 3조 교대 근무(각 팀별 2인) 체제로 운영되며, 구미·김천·상주·고령·성주·칠곡 등 6개 시·군을 관할한다.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즉시 출동해 24시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타해 위험을 평가해 △의료기관 이송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보호자 인계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특히,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병상 확인부터 119구급차를 통한 이송까지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5년 위기 개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위기개입 전담 인력 추가 배치 △24시간 현장 대응 강화 △정신과적 응급 개입 프로세스 개선 △위기대응협의체 확대 등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와 자살위기 대상자의 평가부터 입원, 치료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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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초 '구미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1년 만에 286건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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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리모델링 후 새롭개 재개관
- [구미=김호숙 기자]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관식을 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탄소제로교육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에코정글랜드, 탄소중립 실천 전시관 등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조성되고 방문객들에게더욱 효과적인 생활실천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탄소제로교육관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탄소저감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에코정글랜드 및 전시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령대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교육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또는 전화(054-457-6820)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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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리모델링 후 새롭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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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보도 발생현황
- 구미시 코로나19 보도 발생현황 2월 28일 10시 현제 기준 발생현황 (단위 :명) 확 진 자 검사현황 비 고 기존 2. 28(금) 누계 계 검사중 결과음성 10 1 11 679 376 303 ※ 대구 신천지 집회 관련자 : 54명 ( 양성 1, 음성 53 ) 추가확진자 환 자 인적사항 거주지 확진일자 입원병원 구미-11번째 남, 38세 임은동 (느티나무) 2. 28(금) 요청 중 기본현황 직 업 : 무직동거인 : 없음 발생지역 방문 (×) ⁕최초 발생국가의 도시 방문여부, 신천지 교인×) ○ 최초증상 : 2. 23.(일) 최초 몸살, 두통 ⇒ 현재 무증상 ○ 감염경로 예상 : 2. 22.(토) 여자친구(대구거주)와 구미 주소지에 같이 있었음. (여자친구 여동생 24일 대구에서 확진판정/여자친구 대구 자가격리) 확진자 동선 ○ 2. 22.(토) ~ 15:00 대구에서 구미로 이동 – 여자친구 차량 15:00 ~ 16:50 스시소담(상모동) 방문 – 여자친구 차량 16:50 ~ 자택(임은동) 귀가 / 여자친구는 대구로 돌아감 ○ 2. 23.(일) 15:10 ~ 15:20 오케이 포인트마트(임은동) 방문 - 도보 15:20 ~ 자택(임은동) 귀가 – 도보 ○ 2. 24.(월) 10:50 ~ 11:00 굿모닝가정의학과의원(임은동) 방문 – 자전거 11:05 ~ 11:10 임은하나약국(임은동) 방문 - 자전거 11:15 ~ 11:45 뼈큰청진동해장국 구미상모점 방문 –자전거 11:45 ~ 13:30 자택 귀가(임은동) 13:30 ~ 13:40 CU구미임오점(임오동) 방문 –자전거 13:40 ~ 16:00 이게피시방이다(임오동) 방문 - 자전거 16:00 ~ 자택(임은동) 귀가 – 자전거 ○ 2. 25.(화) 17:20 ~ 17:30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택시 18:00 ~ 18:10 CU구미임오점(임오동) - 택시 18:10 ~ 자택(임은동) 귀가 – 도보 ○ 2. 26.(수) 자택(임은동) 자가격리 ※ 2. 22.(토) 외 마스크 착용 조치사항 ○ 확진자 증상파악, 입원치료기관 지정 요청, 역학조사‧접촉자 확인, 동선파악‧긴급방역 기존 확진자 현황 2020. 2. 28. 10:00 기준 구 분 확진자 번호 확진일자 인적사항 거주지 비 고 (조치현황) 구미-1번째 390 2. 22. 여, 27세 산동면 (호반베르디움) ‧ 안동의료원 후송(2.23) ‧ 여동생 음성 판정(2.24) 구미-2번째 585 2. 23. 여, 25세 인의동 (줄리엣) ‧ 김천의료원 후송(2.24) ‧ 남자친구[선산읍 교리 거주] 음성 판정(2.24) 구미-3번째 763 2. 24. 남, 22세 형곡동 (삼우타운) ‧ 김천의료원 후송(2.25) ‧ 부,모 검사 중 구미-4번째 838 2. 24. 여, 25세 원평동 (더블루) ‧ 김천의료원 후송(2.25) ‧ 여동생 음성 판정(2.26) 구미-5번째 859 2. 25. 여, 24세 황상동 (황상1주공) ‧ 김천의료원 후송(2.27) ‧ 부, 모 검사 중 구미-6번째 977 2. 25 남, 22세 고아읍 (럭키아파트) ‧ 김천의료원 후송(2.25) ‧ 부 양성판정(구미-7번째) ‧ 모 음성 판정(2.26) 구미-7번째 1224 2. 26 남, 57세 고아읍 (럭키아파트) ‧ 김천의료원 후송(2.27) ‧ 구미-6번째 확진자의 부친 구미-8번째 분류중 2. 26 남, 27세 원평동 (금성빌) ‧ 김천의료원 후송(2.27) ‧ 동거인 : 없음 구미-9번째 분류중 2. 26 여, 35세 원평동 (플라톤) ‧ 김천의료원 후송(2.27) ‧ 여동생 검사 중 구미-10번째 분류중 2. 26 남, 19세 선산읍 이문리 ‧ 김천의료원 후송(2.26) ‧ 조모, 부, 모, 여동생 검사 중 확산방지 대응현황 의료방역지원반 :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실시, 지역경제대책반: 방역물품 배부, 관내기업 950여 개소 마스크 9만개 배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구미방문시(2. 26) 지원요청, 지역안정대책반: 관내 학원 휴원 권고 휴원(63%), 749개소(학원 548, 교습소 201) / 총 1,178개소. 취약시설관리반: 운수업체 시외버스 노선운행 수시 감회 운영(70~80%), 시내버스(총192개 노선 중) 33개 노선 4% 감회 운행,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방역실시(전통시장 6개소, 대규모 점포 3개소). 노인,장애인 관련분야: 장애인일자리사업 중단, 구미종합사회복지관(2. 27 ~ ) 5개소, 행복도우미 경로당 411개소 약품소독. 아동복지분야: 지역아동센터 가정돌봄 아동 간편식 제공 1,198명, 어린이집 긴급보육 547명, 위생업소 등 집단급식소 등 예방 수칙 문자 발송 (집단급식소 556개소,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 농림축산분야: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재단 다중시설 특별방역소독, 관광분야: 관광사업체 대상 관광진흥기금 융자시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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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보도 발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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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
-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22억5천8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염 차단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과 소방․경찰 등 시민 접점기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등 시설에 배부한다. 또한, 감염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 내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는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위험지역을 비롯해 역사․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경로당․외국인이주상담소 등 집단 이용시설, 취약시설, 27개 읍면동 등 구미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공중위생업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소독 등 방역소독비를 투입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갖추고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스크 7만7천개(의료종사자, 소방․경찰, 읍․면․동) 배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손 소독기, 손 소독제 설치, 공동주택과 소단지 관리업체 방역약품 배부, 시민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시 전 가용매체 활용 등 코로나19의 지역유입 차단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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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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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미국가산단 방문
-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에 따른 구미 산단의 대응상황 실태 점검 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날 장 시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어려움을 강조하고 ‘응급대책, 재난구호를 위한 특별관리 지역 지정,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및 조건완화, 부족한 방역(마스크, 소독약품, 소독기) 기업체 우선 공급’ 등 구미지역 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부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와 산단공 대경본부는 협업을 통해서 코로나19 피해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사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산단공 대경본부에 ‘방역도움센터’를 설치하고 5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소독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27일 마스크 9만장, 손소독제 1천400개를 1천200개사 기업에 긴급 배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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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미국가산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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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기업․소상공인 특단대책 마련
-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피해현황 조사 및 모니터링한 결과, 25일 기준 기업체 98건이 확인됐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30~40% 감소 추세 및 소상공인 대출자금지원 등 신청(903건, 295억 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 기업체 피해사항은 수출입차질 25건, 생산중단 20건, 원자재수급애로 14건, 납품공급애로 14건, 기타 25건으로 중국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수출비중 35%(전자‧광학제품), 수입비중 15%(전자부품‧광학기기류) 우선적으로 피해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시 150억 원 규모, 경상북도 1천200억 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50억 원 규모)을 지원한다. 시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기업 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3.5%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기 대출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도 금융기관과 협의해 기존대출 기한연장 등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한 피해기업에게는 노동자 1인당 1일 6만6천 원(월 최대 198만 원)까지 고용유지지원금(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을 지원한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제조업체 1천200개사를 대상으로 마스크 9만개와 손 소독제 800개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영악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경영애로자금(소진공 200억 규모, 경상북도 500억 원 규모), 외식업체 육성․시설자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0억 원 규모) 및 특례보증(구미시 100억 원 규모, 경북신용보증재단 1조원 규모)을 긴급 지원하고 그 외 소상공인 지원에 관련한 내용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하여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손소독제 650개, 마스크 총 1천830개, 분무기 16대, 소독액 780개(1L)를 배부하고 방역소독(25일 기준 총 12회)을 하는 등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구미사랑상품권 조기발행(100억 원) 및 특별할인 기간 연장(6월 30일까지)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요청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가 모니터링 확대 운영, 매점매석 행위의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및 확산에 따른 조업중단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6개월 범위 내 지방세 신고·납부 등 기한 연장, 고지‧징수‧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신속히 시행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격리된 자 및 유급휴가 제공 사업주에게는 생활지원비(4인 기준 123만 원), 유급휴가비(1인당 1일 13만 원 상한) 지원한다. 한편, 코로나19 피해대책과 관련, 기업체는 기업지원과(480-6101~5),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31~3)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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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기업․소상공인 특단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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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공원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 구미시 공원녹지과(과장 장재일)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근린공원 17개소의 주요시설물에 긴급 방역을 한다. 이번 긴급 방역은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들성공원, 구평공원, 해마루공원, 도담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근린공원 17개소의 공중화장실,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기구, 파고라 등의 주요시설물에 대해 방역하며, 26일을 시작으로 4주간 총5회 방역할 계획이다. 나머지 도시공원은 해당 읍면동과 협조하고 자체 인력을 활용해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며, 또한, 현수막을 게첨해 공원 내 시설물의 이용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도 홍보했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인 만큼,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 우리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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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공원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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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연기
-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6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승수)를 개최하고 제23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제237회 임시회는 당초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내려진 결정이다. 미뤄진 임시회는 진행상황을 고려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가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태가 엄중한 만큼, 지역 주민들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기침, 발열과 같은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의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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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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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식행사업체, 위생단체 위기극복 자발적 동참
- 구미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에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숙박업, 음식점 등 다중이용 위생업소 관리를 위해 휴일 없는 비상근무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시에서 주관하는 불특정다수가 운집하는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각종 민간단체 주관 행사나 종교단체 예배도 잠정중단을 요청하는 등 협조를 구했으며, 또한, 선 예약을 기본으로 하는 예식장, 돌잔치 등 가정의례 행사가 자칫 확산의 고리가 되지 않을까 염려해 시 위생과는 관내 예식 전문 업소를 방문, 감염병 대응 준수사항을 지도하고 계약 상황을 수시 체크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대응과 더불어 현재 예식행사업체 측은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일정변경을 독려하고 계약자가 취소 또는, 연기를 요구할 경우 의견을 수용하는 등 적극 대처를 하고 있으며, (사)한국목욕업구미시지부에서는 시 위생과를 방문해 사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논의한 끝에 회원업소들의 잠정 휴업을 유도하고 확산예방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는 지역적 문제를 넘어 국가재난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민관이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기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확산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공동체적 마인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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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식행사업체, 위생단체 위기극복 자발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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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조기폐차 등 접수 무기한 연기
- 구미시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및 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달부터 시행 예정이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경유차․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 지원 사업’으로 지난 21일 사업을 공고하고 당초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행 할 계획이었으나, 주말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 및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접수를 무기한 연기하고 각 사업에 대한 공고를 취소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은 단기간에 많은 인원의 방문이 예상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수습 되는대로 사업공고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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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조기폐차 등 접수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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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조치현황
- <1번째 확진자 : 산동면 호반베르디움/92년생/여>조치사항,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23(일) 안동의료원 후송, 24(월) 동거인 여동생 음성판정<2번째 확진자 : 인의동/94년생/여>조치사항,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24(월) 김천의료원 후송, 24(월) 남자친구(선산 교리 거주) 음성판정, 확진자 동선 내 A+노래연습장 방역 완료, 감염자와 접촉한 운영자(영업주의 배우자) 14일간 자가격리, 동거인(영업주)은 함께 생활하되 2m 이내 접근 제한, 노래연습장 현재 영업 중(방문 손님 없음), 방문 업소 조치 호텔아메리카 방역실시 (2. 23, 24) 및 영업주 통화 관리 철저 당부(25일 부터 정상영업) <3번째 확진자 : 형곡동 형곡삼우타운/97년생/남>조치사항 25(화) 오후 김천의료원 후송,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동거인 부, 모, 본인 자가격리 중, 대구거주 조모(18~19일 함께 거제여행) 대구에서 관리, 확진자 방문업소 지도단속, 이마트 : 확진자(동선)에 따른 방역 및 폐쇄 조치, 방문지(황가정의학과) 방역 및 폐쇄(2. 24) <4번째 확진자 : 원평동/94년생/여> ⁕신천지 교인조치사항, 25(화) 오후 김천의료원 후송, 주거지 및 방문지 방역소독, 본인, 동거인 여동생 1명 자가격리, 근무지(미술학원) 확진자와 직접 관련자 : 13명(자가격리‧밀착감시), 근무지(미술학원) 3월9일까지 자체 휴원< 5번 확진자: 황상동(황상1주공아파트)에 거주, 95년생 여성>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 15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교육, 17일 기침, 가래, 코막힘의 최초 증상 발현, 23일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25일 확진판정, 현재 황상동 자택에 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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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조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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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 원 지원
-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원자재 수급 애로,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우선 배정해 접수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중국산 원자재‧중간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는 제조기업, 중국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그 외 중국 관련 거래 감소‧지연‧중단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제조기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1년간 대출이자의 3.5%를 지원하며, 기존 구미시 운전자금 및 경상북도 운전자금‧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취급 은행과 융자금액 협의 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내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우 경영안정자금으로 25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의 경우도 1천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 문의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440-5921∼4 / 홈페이지 www.kosmes.or.kr)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054-470-8570 / 홈페이지 www.gepa.kr)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054-475-9280 / 홈페이지 www.gumis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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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 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