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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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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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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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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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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사회부=서창국 기자] 지난 4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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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사회부=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2월 18일 새벽 “검정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관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152건이나 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범행이 용이한 차량털이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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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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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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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1만3천84대에 6억 4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반기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 차량이다.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됐으며, 해당 기간 내 소유권 변경, 폐차, 말소된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3월 중 연납하면 상반기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054-480-5244, 5246~5247)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함께 연납 신청을 통해 감면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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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유차 1만 3천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6억 4천만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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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 [문화부=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조명할 국립문화기관 구미 분관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구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장기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역 분관 확대 계획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미에는 산업화 역사를 조명하는 ‘구미산업화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틀을 다진 산업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정신적 유산을 전승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미산업화역사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이 된 산업화 과정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사람·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미래세대가 새로운 산업을 키워나갈 동력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1969년부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출 주도형 경제를 견인해왔다. 특히 2005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이었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운여자상업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산업화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국회의원(구자근, 강명구)과 협력해 문체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상북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문체부의 중장기 비전 정책인 ‘문화한국 2035’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산업단지 내 역사테마공간 창출 △한국 경제 성장 과정 재조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위상 정립 △한국형 경제 성장 관련 관광상품 개발 등이 기대된다. 나아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업화역사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세계적인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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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화 역사 담을 국립문화기관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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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 [사회부=서창국 기자] 지난 4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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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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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 [사회부=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2월 18일 새벽 “검정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관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152건이나 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범행이 용이한 차량털이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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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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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 2층에서 ‘빵과 장미 나눔 행사’를 열고, 저출생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구미역을 찾은 시민 200여 명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또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신경은 회장은 “양성평등이 가정과 직장, 사회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라며, 이는 개인의 삶과 행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인구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구미시도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참정권과 노동권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친 것을 기념해 UN이 1975년 ‘세계 여성의 해’를 선포하고,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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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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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매주 수요일 '기업현장 간데이(day)!'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기업지원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전입을 독려하고, 각 기업 구내식당에 지역 농축산물이 납품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A 기업 대표는 “행정기관에서 직접 기업을 찾아와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기업도 지역 농축산물 구매 확대와 근로자 전입 유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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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매주 수요일 '기업현장 간데이(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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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초 '구미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1년 만에 286건 신속 대응
-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에서 지방 최초로 운영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정신과적 위기 상황 현장 출동 268건, 전화 상담 1천96건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응급입원 40건(14.9%),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102건(38.1%), 보호자 인계 및 정보 제공 126건(47.0%)을 처리하며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2023년 11월 광평동에 문을 열어 경북경찰청의 ‘응급입원현장지원팀’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 운영하는 지방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 12명이 3조 교대 근무(각 팀별 2인) 체제로 운영되며, 구미·김천·상주·고령·성주·칠곡 등 6개 시·군을 관할한다.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즉시 출동해 24시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타해 위험을 평가해 △의료기관 이송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보호자 인계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특히,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병상 확인부터 119구급차를 통한 이송까지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5년 위기 개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위기개입 전담 인력 추가 배치 △24시간 현장 대응 강화 △정신과적 응급 개입 프로세스 개선 △위기대응협의체 확대 등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와 자살위기 대상자의 평가부터 입원, 치료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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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초 '구미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1년 만에 286건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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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리모델링 후 새롭개 재개관
- [구미=김호숙 기자]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관식을 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탄소제로교육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에코정글랜드, 탄소중립 실천 전시관 등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조성되고 방문객들에게더욱 효과적인 생활실천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탄소제로교육관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탄소저감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에코정글랜드 및 전시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령대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교육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또는 전화(054-457-6820)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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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리모델링 후 새롭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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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 참석
- 장세용 구미시장은 5일 오후 2시 30분에 옥성면, 4시 30분에 도개면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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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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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완벽한 시설로 재 탄생
- 구미시는 산동면 환경자원화센터 소각로 대 정비 공사를 마쳤다. 지난달 9일부터 소각기 보일러 수관 교체와 탈질설비를 보강한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오염물질 배출 제로화’ 미래형 폐기물 처리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미시 환경자원화센터는 2011년 1월 준공 이래 수관 대정비주기가 도래된 것으로 이번 공사에서는 노후 수관을 절단하여 교체하고 내화벽을 보완하는 등의 공사를 마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탈질설비 교체도 이번 대정비 공사에 포함해 완공했으며, 이번에 도입한 저온촉매를 이용한 탈질설비(SCR)는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설비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큰 폭으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시는 소각로에서 발생한 비산재를 위탁 처리해 왔으나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는 처리비용과 독과점 처리업체의 처리거부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는 4월까지 비산재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설비를 갖출 예정으로 안정적인 폐기물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수관 및 탈질설비 교체, 고형화 설비 신설 등으로 환경자원화센터가 선진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며, 정비공사기간에 협조한 산동면 지역주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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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완벽한 시설로 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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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태세‘만전’
- 구미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확산 저지 및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여객운수사업장(시내버스,택시,터미널 등)에 강력한 방역 및 예방 조치를 시행하는 등 긴급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버스터미널(2개소)과 시내버스(205대)에 대해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활동과 특히, 시민들과 접점에서 일하는 종사자(매표소, 운전기사) 보호와 2차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 등 위생관리 강화를 강력히 대응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 및 차량에 대해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BIS) 영상홍보, 터미널 및 시내버스 차량 내 안내방송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등 국민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포스터, 베너 광고, 전단지 등 다각적인 홍보수단을 동원하여 대 시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대중교통과는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는 즉시 대중교통과 내 ‘여객운수사업장 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여객운수사업장 일일 상황보고 및 점검을 통하여 비상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계속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질병 노출이 많은 대중교통에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 구미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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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태세‘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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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국체전 시설조성 현장 방문
-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도의원 일행이 지난달 30일 구미시 시민운동장 일원 전국체전 시설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8일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 자리에서 조주홍 위원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 성공적인‘경제체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총 사업비 754억 원을 들여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총사업비 305억 원을 들여 운동장 진입도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날 함께한 김세환 부시장은“완벽한 체전시설 조성으로 성공적인 체전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도의회 차원에서 깊은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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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국체전 시설조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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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2월의 기업 ㈜아원 회사기 게양식 참석
- 장세용 구미시장은 3일 오전 9시 시청 3층 국기게양대에서 열리는 2월의 기업 ㈜아원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미시민의 기업사랑 의미가 담긴 회사기를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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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2월의 기업 ㈜아원 회사기 게양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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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5 선거대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 구미시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60일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상황실은 구미시청 본관 2층 총무과내 위치하며, 소속 공무원 5명이 상황반을 운영하고 27개 읍면동,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 경상북도 상황실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업무 처리, 불법 선거운동 단속 협조,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등을 전개한다. 한편, 구미시는 공무원 및 유관단체의 선거 관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중립에 관한 자체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법에서 정한 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과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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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15 선거대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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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빈집 정비(철거)사업 추진
- 구미시는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농촌 빈집으로 인한 주변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 와 더불어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정비(철거)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화 진행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 폐가 등 발생으로 미관 저해, 우범화 및 붕괴 우려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목적으로 관내(읍·면) 13동의 농촌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며, 1동당 최대 8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환경보전과에서 추진 중인‘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 가능하며, 농촌빈집철거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3일부터 17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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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빈집 정비(철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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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지역유일 3회 연속 최우수 ‘S등급’ 획득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212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특수건강진단의 관리, 결과 및 판정 등에 대한 신뢰성, 장비보유 현황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 사후 관리의 절차 및 관리) 73개 항목 및 행정처분 이력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S등급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며, 고용노동부는 특수건강진단 수준의 향상을 위해 2년 마다 평가를 실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임한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사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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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지역유일 3회 연속 최우수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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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체전 성공기원 구미시 택시가 함께합니다!
- 구미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관내택시 700대(개인택시 535, 법인택시 165)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택시광고는 총 2회로 나눠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50대, 그리고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50대가 홍보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구미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100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래핑광고를 택시 좌‧우측에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대내외 구미 홍보로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서 경제 활력을 일으키는 한편,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택시 운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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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체전 성공기원 구미시 택시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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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통합신공항 연계발전방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참석
- 장세용 구미시장은 31일 오후 3시 30분 경운대학교 항공관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발전방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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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통합신공항 연계발전방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