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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36.2도' 대구경북 연일 불볕더위…온열질환 잇따라
    올여름 얼마나 뜨거울까?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최이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일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 조형물 앞으로 분수대가 가동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전날 일평균 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며 1907년 1월 관측 이래 역대 6월 중 가장 더웠다.    지난달 30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기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36.2도를 기록해 대구·경북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또 경주·포항 35.8도, 대구와 경북 청송·경산·칠곡 35.7도, 영천 35.5도, 의성 35.4도, 울진 35.2도, 성주 35.1도, 고령 35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무더위가 심화하며 현재 대구와 경북 경산·경주 등 1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경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는 전날 일평균 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며 1907년 1월 관측 이래 역대 6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기도 했다.  대구와 포항 등에서 지난달 20일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뒤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온열질환자도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3명(사망 1명)이다.  봉화군에서는 지난달 29일 A(80대)씨가 논밭에서 일하다 쓰러져 숨지기도 했다. 행정 당국은 A씨가 열사병 탓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계된 대구의 온열질환자가 6명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3배 이상 늘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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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202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2025년 3/4분기 구미지역 기업경기전망 84…전 분기 대비 8포인트 감소, 4분기 연속 기준치 하회 └ 업종별로 전기·전자 89, 기계·금속 87, 섬유·화학 67, 기타 83 └ 규모별로 중소기업 88, 대기업 72 └ 세부 항목별로 매출액 91, 영업이익 81, 설비투자 87, 자금사정 76으로 나타나 전국 기업경기전망 81 … 영남권 전국 평균 하회 └ 대구 64, 경북 69, 부산 81, 울산 75, 경남 79 올해 상반기 매출 예상…연초 목표치 하향(51.4%), 목표치 수준 또는 상향(48.5%) 올해 상반기 투자 실적 예상…연초 목표치 수준 또는 상향(64.8%), 하향(35.2%)   [경제부=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구미지역 BSI 전망치는 전 분기(92) 대비 8포인트 하락한 84를 기록하며, 4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응답업체 105개사 중 46개사가 경기불변을 예상했으며, 38개사는 악화될 것, 나머지 21개사는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89), 기계·금속(87), 기타(83), 섬유·화학(67)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은 88, 대기업은 72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1), 영업이익(81), 설비투자(87), 자금사정(76) 모두 기준치를 밑돌아 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4분기 전국 BSI는 전분기 전망치보다 2포인트가 상승한 81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100)를 제외한 지역들은 기준치를 하회하였다. 특히 영남권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으며, 이는 대구·경북 지역의 철강·섬유산업,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철강·자동차·석유화학 산업이 관세부담과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대구 64, 경북 69, 부산 81, 울산 75, 경남 79   한편, ‘올해 상반기 매출은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대비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 51.4%의 기업이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48.5%는 목표 수준을 달성하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크게 하향(15.2), 소폭 하향(10% 이내)(36.2), 목표치 수준(35.2), 소폭 상향(10% 이내)(13.3), 크게 상향(0)   또한‘올해 상반기 투자 실적은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대비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는 64.8%는 목표치 달성 및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35.2%는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크게 하향(14.3), 소폭 하향(10% 이내)(21.0), 목표치 수준(50.5), 소폭 상향(10% 이내)(12.4), 크게 상향(1.9) 올해 상반기 기업 경영과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내 리스크로는 내수 수요 부진(53.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원자재·부품 수급문제(15.2%), 인력 노사문제(12.4%), 기타(9.5%), 자금부족(6.7%), 공정기술문제(2.9%)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업 경영과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외 리스크로는 원자재가 상승(33.3%)으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이어 관세 수출 규제(22.9%), 해외수요 부진(19.0%), 환율 변동(15.2%), 기타(9.5%)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중동 정세 불안, 글로벌 성장세 둔화, 내수 침체 등 대내외 요인이 맞물리며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행히 올해 5월까지 구미 수출 실적은 7.9% 늘어나 선방하고 있고, 계획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 활력을 북돋울 수 있도록 자금·수출·투자 인센티브 지원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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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6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미차병원은 지정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등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김재오 병원장은“구미차병원은 경북 서북부 지역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최종 거점병원”이라며,“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난도 응급 시술인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중재적시술)이 가능한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 유일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지자체의 공공의료 정책에도 활발히 참여해 지역 내 필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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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안주찬 의원 ‘공무원 폭행’ 관련 긴급 보도자료
       [구미=이광희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달 23일 지역구 행사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저를 도와 의정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공무원에게 저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채 폭행을 행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탈당과 함께 의원직 사퇴까지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떠난다고 피해를 본 공무원이 정상적인 공직생활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니면 남아서 그분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의 회복을 위해 마지막을 정리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저의 씻지 못할 행동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들께서 ‘결자해지’를 통해 피해자의 공직생활 복귀를 도와주라는 명령으로 출석정지 30일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잘못된 행동과 상관없이 걱정해주신 분들이 방청객으로 오면서 피해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자행했습니다.    또한 일부는 저의 페이스북 사과글에 ‘응원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쓰고 ‘지역구 일은 지역구에서 알아서 할 테니 신경을 쓰지 말아라.’라는 등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2차 가해로 화해와 용서를 구하는 저에게 크나큰 짐으로 남았습니다.    최근에는 지역의 일부 언론인마저 해당 공무원을 찾아가 항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칼럼 역시 저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제가 시킨 것처럼 충분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장면들이 피해자의 상처를 더욱 아프게 하고 있으며,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저의 책임입니다. 이분들께 정중히 요청합니다. 관련된 행위를 중단해주십시오.    진정으로 저 안주찬을 생각해 주신다면 먼저 피해공무원의 입장으로 저를 질타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그 행동이 저로 인해 아직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공무원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으며, 여러분의 행동은 제가 지시한 것으로 오해받습니다.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민·형사상 모든 문제를 철회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피해공무원이 정상적인 공직생활로 복귀하고, 구미시의회 직원과 동료의원들이 함께 정상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폭행으로 삶의 정체성 마저 혼란스럽겠지만 아픔을 함께 치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025. 6. 30   구미시의회 의원 안주찬 (인동·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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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구미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확대…"경제 활성화 노력"
    사진=연합뉴스  [경제부=최동석 기자] 경북 구미시는 25일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금융기관과의 1대 1 매칭 출연 협약으로 72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2천9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통해 연내 1천200억 원까지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화폐인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기존 800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늘린다.    구미시는 지역 소상공인 창업 지원과 점포 리모델링, 카드수수료 지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15명을 선발, 최대 2천만 원의 자금과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했다. 점포 리모델링 사업은 30개소를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활성화 정책 효과가 체감되는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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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구미차병원, 16년째 국가 유공자 무료 검진 실시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미차병원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대구지방보훈청(이하 보훈청)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무료 검진은 보훈청이 추천한 참전유공자, 참전배우자, 전상군경, 무공수훈유족 등 4명에게 맞춤형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뇌졸중 특화검진 및 기본 종합검진을 시행했다.   김재오 병원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료 검진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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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구미경찰서, 음주측정방해(일명 술타기) 피의자 검거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지난22일 구미시 형곡동 일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음주측정을 방해(일명 술타기)한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이를 목격한 신고자 경찰에 신고를 하자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술을 구매해 추가로 술을더 마셔 음주측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타기란 음주운전이나 음주사고 이후 추가로 술을 마시거나 혈중알콜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을 복용하여 실제 혈중알콜농도 측정을 어렵게하는 수법이다. 2025. 6. 4.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술에 취한 상태에 있다고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 자동차나 자전거 등을 운전한 후, 음주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추가로 술을 마시는 행위를 한 경우초범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벌금에 처해지며 자동차 운전면허 또한 취소된다. 구미경찰서장 경무관 김동욱은 “앞으로도 음주측정을 회피하려는시도를 원천 차단하고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수사해국민들의 피해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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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기공…산림관광도시 본격 시동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산림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6일 선산 체육공원 일원(선산 뒷골)에서「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기원제 및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축전, 시삽 퍼포먼스,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읍 노상리 산8-2 일원에 총 사업비 322억원, 120ha 규모로 △지방정원(30ha, 100억 원), △치유의숲(50ha, 7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20ha, 50억 원), △숲속야영장(20ha, 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이 조성되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방정원] 선산의 풍수적 요소를 그려낸 스토리가 있는 아시나래원을 포함한 5가지 테마의 정원, [치유의 숲] 야외 산림의 다양한 요소와 함께 건강측정 ‧ 온열체험 ‧ 족욕장 등 실내 치유활동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 [산림레포츠시설] 공중모험‧ 클라이밍 등 6종의 체험시설을 4계절 이용가능한 실내체험센터,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체험과 목재놀이터, 목재 교육을 위한 교육장, [숲속야영장] 오토캠핑이가능한 그린캠핑존 및 반려동물 캠핑존 등 5개의 단위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조성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산림휴양시설이 아닌 자연을 머무는 경험으로 전환하는 체류형 관광모델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선산 산림휴양타운은 지역의 자랑이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북 대표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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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산업 인프라 새 동맥 열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개통식 후 금일 18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히며, 지역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동맥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통식은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로 이어지는 ‘제5단지 진입도로’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천96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연장 약 4.6k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교차로 5개소, 교량 2개소가 포함됐으며, 양측에 보행자 인도와 야간 조명도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모두 확보됐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국가산업5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흐름은 물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 인근 지역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도로는 구미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접근성과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지역 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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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공무원 폭행 구미시의원 의원직 '유지'…노조는 '제명' 촉구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는 23일 시의회 공무원을 폭행한 안주찬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처분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앞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안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징계 처분은 '사과'·'경고'·'출석정지'·'제명' 등이며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안 의원은 지난달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의전 배려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시의회 공무원 A 씨에게 욕을 하고 뺨을 때려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페이스북에 "경솔한 언행을 했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었으나 파장은 가라앉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안 의원은 물의를 빚은 뒤 탈당했다.  23일 오전 경북 구미시청 앞에서 경상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공무원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원의 제명 및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북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 60여 명은 이날 구미시청 앞에서 안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으며, 지난달 26일 구미시 공무원노조는 안 의원을 경찰에 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은 징계안 표결에 앞서 낸 성명에서 "안주찬 의원 제명건과 관련해 시민의 편에서 표결에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구미시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구미시민의 편에 서달라"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출석정지 30일'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지만, 사안과 관련한 파문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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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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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농업진흥지역내 동·식물관련시설 농지 사후관리 강화대책 강구
        구미시는 최근 3년간 허가(신고) 대상지 595개소 동·식물 관련시설물에 대한 해당 목적사업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점검 했다.    점검 결과 주목적사업을 형식적으로 운영하거나 주목적 사업으로 이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 강력한 단계별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시설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식물 관련 해당부서에서는 운영 세부기준을 수립해 기준에 맞게 적합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목적사업에 맞지 않을 경우 단계별 조치방안으로 1단계, 목적사업에 적합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도. 2단계, 지도 후 목적사업을 적합하게 이용하지 않을 경우 불법농지 원상회복 명령 통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에너지공단 합동점검 의뢰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 3단계, 고발 및 행정 대집행까지 할 계획이다.     동·식물 관련시설 595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43%정도는 주목적사업으로 잘 이용하고 있으며, 50%정도는 미착공 또는 공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7%정도는 주목적사업으로 이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주 목적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시설에 대한 관련부서 합동점검반 편성해 현장지도 할 계획이다. 목적 사업으로 이용토록 현장지도하고 및 주목적사업으로 운영하지 않을 경우 원상회복 등 고발될 수 있음을 고지하고 향후 해당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앞으로 관내 농업 진흥 지역 내 동·식물관련시설을 형식적으로 운영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고발 및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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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구미시, 국가 산업단지에 ‘빛의 랜드마크’ 조성
              구미시는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전해상)와 지난 20일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공단동 소재) 내에 위치하고 있는‘고상중합 탑’시설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대상시설의 소유주인 도레이첨단소재와 사업의 주체인 구미시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구미시는 지난 50여 년간 구미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가 최근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마트 산단, 혁신지구 지정 등 다각도로 활성화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내에 산재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휴 산업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계획중에 있으며, 이번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역시 산업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 시설인 도레이첨단소재의‘고상중합 탑’은 현재 사용이 중단된 유휴시설로 보존의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높이 약 55m, 넓이 약 25m의 규모로 구미 국가산단 일원에 대표적인 산업시설이다.    총사업비 8억 원(도비 400 시비 400)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광평동에 위치한 수출산업의 탑과 함께 추진되며, 내달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설치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름답고 독특한 조명 연출 뿐 만 아니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기술지원을 통해 구미의 첨단 IT기술인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체험공간을 마련해 홍보 및 관광산업과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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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구미시장학재단, 지역인재 141명에 장학증서 수여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구미시장 장세용)은 지난 19일 오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0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141명을 대표해 부문별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재단심사선발 대상자 210명이 신청해 평균 2.3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렇게 접수된 신청자들을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교 진학우수 36명(각 100만 원), 대학 진학우수 35명(각 300만 원 이내), 대학 성적우수 52명(각 200만 원 이내), 대학 기회균등 10명(각 200만 원), 대학 예체능 특기 4명(각 200만 원), 고교 특기 4명(각 100만 원) 등 장학생 141명에게 2억 3천6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장세용 이사장은  “여러분은 구미의 자랑이자 희망이며 자긍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구미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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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구미시 종합허가과 청렴·친절교육 및 업무 연찬
           구미시 종합허가과(과장 전환엽)는 지난 19일 부서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교육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연찬은 개발행위로 인한 각종 환경오염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집중됨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를 주제로 담당자가 해당 업무의 취지 및 절차를 충분히 설명한 후 부서원들 간의 질의, 응답을 통한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전신고는 각종 개발사업 시 수반되는 비산먼지 및 소음, 진동에 대한 사전 신고 및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시 사업 시행자에 대한 형사처벌은 물론, 공사장에서 발생한 각종 미세먼지, 소음으로 주민생활 환경에 광범위한 피해가 초래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것이다.    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해당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인·허가 진행 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상세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친절, 청렴의지를 되새기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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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스마트기술로 ‘주민체감형 도시재생’ 실현하다!
     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공모에 경북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스마트기술 서비스를 구축,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해 공모 준비했으며, 총 사업비 4억5천만 원(국2.7 도0.5 시1.3)을 확보해 내달부터 내년까지 원평동 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문화로 일원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시민들의 안전체감효과 제고를 위한 ‘스마트 보안등, 공중화장실의 범죄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비상벨’ 등의 사업 구성으로 스마트기술의 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으로 지역민들의 통신비 절감 효과와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용이한 사업 특성 등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추측된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선정 쾌거로 쇠퇴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서 현재 진행 중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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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품안전 UP
         구미시는 어린이급식 안전과 어린이 건강을 위해 구미대학교에 위탁‧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3개월(3월~5월) 동안 비대면 TSC(Total sanitary control : 통합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TSC는 긴급보육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가정의 어린이 식품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대상‧상황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원장, 조리사 등에 대상별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어린이급식소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기구‧기기 소독제와 위생용품이 전달되고 호응이 높았던 어린이식생활 퀴즈이벤트는 130개 시설, 3천여 명 어린이가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숙지토록 했으며, 가정에서 영양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편식예방 동영상을 게시‧제공하고 있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장기간 급식이 중단돼 어린이급식 재개 시 식품안전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에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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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구미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폭염 시 노인, 어린이, 질환자(심뇌혈관‧당뇨병‧치매‧정신질환 등), 야외작업자 특히 주의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홍보활동 강화    구미시는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으로 올 여름 폭염환자 발생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주의환기 및 예방활동 강화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 등이 대표적이다.  (열사병) 체온이 40℃ 초과되고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로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 (열탈진) 체온이 40℃ 이하로, 땀을 많이 흘리고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고령, 고혈압 환자, 더운 환경작업자 발생 (열경련) 많은 땀을 배출로 인한 나트륨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더운 날에 강한 노동이나 운동으로 발생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관내 3개 응급의료기관(구미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으로부터 매일 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사례보고를 받고 분석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등 주요특성을 신속히 파악 정보를 제공한다.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은 충분히, 매일매일 기상정보 확인해 무더운 날에는 논/밭, 야외작업창, 차안 등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등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자는 실외에서 발생한 사례가 대부분이다”고 밝히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으로 폭염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과, 노인, 어린이 및 만성질환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염예방을 위한 대응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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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구미시 공직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행렬 동참
       구미시 장세용 시장과 김세환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금액은 4천만 원 정도며, 6급 이하 공무원도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기부 참여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고용유지와 직업훈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도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4일에 기초생계급여, 기초·장애인연금 수급가구에 대한 현금지급이, 11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으며, 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방문신청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접수가 이어진다.    한편, 구미시는 이달 긴급재난지원금 추진사업단을 구성해 계획수립, 재원마련, 콜센터 운영, 이의신청 접수 등 시민들의 원활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속한 접수와 지급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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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구미시, 학생 가정내 농산물 꾸러미 지원
               구미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만4천768명 학생들 가정에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연기 및 온라인 개학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추진됐다.  농산물 구입비, 배송비 등을 포함한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5개 품목(무농약쌀, 감자, 표고·팽이버섯, 오이)으로 구성 됐으며, 구미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제작해 지난 15일부터 초등·특수학교 학생에게 배송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전 학생 가정에 순차적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  꾸러미 공급 재원은 개학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 총 16억 4천만 원을 사용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그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 겪는 농가와 학부모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하루 빨리 개학 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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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구미시,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 성공!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제1의 청년도시 구미에 110억원(국비 48, 지방비 62)을 투입해 기업입주실(45개사), 테스트베드, 네트워킹공간, 전시․체험․판매존 등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조성한다.    또한, 구축 후 4년간 80억 원(국비 40, 지방비 40)을 투입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과 글로벌진출, 콘텐츠개발, 국내외 마케팅 등을 통해 콘텐츠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90개사, 글로벌 진출 35개사를 육성하고, 1천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육성센터 유치는 구미의 풍부한 콘텐츠 자원과 VR, AR, 홀로그램 등의 기술인프라, 우수한 산·학·연 협업체계와 기업지원 인프라 등 콘텐츠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접근성, 구미시의 높은 정책의지와 참여기업인 경북 1호 VC 디랩벤처스(275억 모태펀드 결성)와 연계한 콘텐츠펀드투자 프로그램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육성센터 운영을 맡게 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 유치 성공으로 구미-안동-경주라는 ‘경북형 콘텐츠 삼각벨트’ 생태계를 완성하여 구미가 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능동적인 대처방안으로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등 4차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콘텐츠산업을 융합한 뉴콘텐츠 비즈니스 허브와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는 50년이란 시간이 만들어 낸 저력 있는 산업도시로서 첨단기술과 기존 제조업이 융합된 콘텐츠산업에 혁명적인 새바람을 불어넣어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몰려드는 구미!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콘텐츠산업도시 구미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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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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