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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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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기금을 조성하고 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와 ㈜피엔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사건접수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내 23개 경찰서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엔티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구미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적십자사와 합동 구성해 실무회의를 통해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기금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서장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는 민‧관 협력치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기금을 조성으로 신속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감사하다. 구미경찰도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은 수시로 실무협의체를 개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공원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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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경상타임즈 인사
    2025년 1월 3일자          命 : 북부본부 본부장 정근수, 북부본부 최재영 국장. 본사 정윤순 정치부국장, 권길자 여성가족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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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순천향대 구미병원,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 초빙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월 2일부터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한면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전문진료분야로는 투석혈관 개통술, 색전술, 지혈술, 배액술, 스텐트 삽입술, 중심정맥관 시술, 간담도 조영 및 중재술 등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할 계획이며 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인터벤션 시술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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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버스 언제 오나 고민 끝! 구미시가 1초 단위로 알려줍니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 간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지역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라며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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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구미시,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 불황 돌파…고용지표 '청신호'
    구미시취업지원센터 3천607명 구직서비스 제공, 1천131명 취업 성공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만1천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천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 내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1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통해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 109명의 구직자가 채용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 고령화 가속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신중년 사업 추진 구미시는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중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도 확대했다. 전문 퇴직 인력 167명을 사회복지시설 등 16개 기관에 매칭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신중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채용된 신중년 43명에게 총 사업비 1억6천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인재 채용 지난해 8월,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를 개소하며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곳에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특허출원 2건, LG에너지솔루션 납품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구미형 일자리’ 상생기업인 ㈜LG-HY BCM은 2024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지급, ESG펀드를 통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9억 6천만 원 구미시는 2024년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 9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중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12억 원의 사업비로 기술개발 분야 17개 기업을 지원하고, 인증평가를 위한 5개 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또한, R&D 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2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이공계 인력 11명을 기업 소속 연구책임자급으로 매칭하고 기업 적응 훈련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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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경북 구미서 블랙아이스 원인 추정 교통사고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에서 6일 오전 노면 결빙(블랙아이스)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원평공원 인근 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8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요통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오전 7시 37분께는 장천면 묵어리의 국도에서 난 7중 추돌 사고로 다친 3명 가운데 2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이 밖에도 금전동, 구포동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이날 모두 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구미시는 직원 22명과 장비 15대를 긴급투입해 염화나트륨 등을 뿌렸다. 또 구미대교, 산동비재터널 등 17곳에 설치된 염수 분사 시설을 작동했다.  이날 구미에는 오전 5시부터 비가 2.1㎜ 내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도 내렸으나 쌓이지는 않았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도 블랙아이스가 있을 수 있어 운전 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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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순천향대 구미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 8개 주요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경대 병원장은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응급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023년 1월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 및 소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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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구미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본격화…스트레스 없는 출퇴근!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에 450억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개선 및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역환경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중점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도 45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착공한다. 이들 구간에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돼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출퇴근 시간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원지평로네거리 입체교차로는 지산동하이마트 앞 정체 해소와 함께 국도 33호선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는 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 △상모~사곡간 도로(대2-5호) 확장공사(2구간) △거의동 도시계획도로(대1-12호) 확장공사 △금전~임천리간 도로 개설공사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도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교차로 개선과 도로사업이 시행되면 일시적인 교통 혼잡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 조속한 공사 완료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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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강명구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
    [구미=이광희 기자]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7억 원으로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민원) 5억 원, △구미시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 6억 원,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 3억 원,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3억 원 등 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는 과학관 내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는 집중호우 시 차량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강명구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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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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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숲길에서의 힐링, 구미 시민 500여 명 맨발 걸었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 양포동(동장 임춘옥)은 29일 해마루공원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힐링숲길 맨발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맨발 걷기와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0명에게는 에코백과 발수건, 빵, 생수 등이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거북광장에서 출발해 1코스(250m), 2코스(400m), 3코스(350m)로 이어진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옥계해마루공원 맨발산책길 조성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식전공연에는 ‘포커스’팀의 아코디언과 기타 연주, 영남대 객원교수 소프라노 강은구와 테너 이승민의 성악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경품 추첨 행사까지 더해져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황태진 발전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맨발길 확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에는 도담공원에 양포동 제2호 맨발산책길이 개설, 또 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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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구미시, 1만 명 생활체육 열기로 도민 결속 다졌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약 1만여 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박정희체육관 등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출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체험부스와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대책을 통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보조,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축전은 도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큰 문제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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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구미시, 국가유공자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일상 속 존중 실천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강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더욱 나은 예우를 제공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 내년부터 구미시는 참전유공자들에게 더 큰 예우를 약속했다.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매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21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상향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수당도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이다.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도입 및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 확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배려는 일상 속에서 더욱 실감된다. 올해 4월,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을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했고, 차량에 동승하는 경우에도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금오산도립공원과 시민운동장 등 공공시설 8곳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시범 설치된다. 총 22면의 우선주차 공간이 마련돼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 5·18민주유공자 포함 구미시의회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9월, 이지연 의원 대표 발의로 2025년부터 5·18민주유공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 33년 된 보훈회관, 새롭게 재탄생 33년 동안 운영되던 보훈회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해결하기 위해 총 160억 원(토지·건물 포함)을 들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통합형 보훈회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새로워진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복지시설을 갖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 운영 및 왕산 허위선생 다큐멘터리 제작 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을 조성해 독립운동 정신을 전승하고 있다. 현재 왕산허위 선생 웹툰과 구미 독립운동사가 e-book으로 게시됐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들여 박희광 선생의 웹툰을, 내년에도 2천만 원을 들여 장진홍 선생의 웹툰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KBS 대구방송총국과 협력해 왕산허위 선생의 생애와 의병 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추석 명절에 방영했다. 후손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의 생생한 삶과 의병 활동을 재조명해 큰 호평을 받았다.   □ 국가유공자 지원책, 이제 한눈에 본다 다양한 국가유공자 지원 시책이 있지만, 통합된 홍보자료가 없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각 부서의 국가유공자 지원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 책자를 발간해 올해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영광과 번영도 없었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로 그들의 헌신을 기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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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안전 확보 위한 관계기능별 합동회의 개최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9월 26일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능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합동회의는 범죄피해자 보호가 경찰의 임무로 명문화 되고 그동안 각 기능별로 다뤄지던 피해자 보호 업무를 여성청소년과로 일원화해 위험도 재평가 및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능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서에서 시행중인 안전조치 27건 중 고 위험 사건에 대한 분석, 수사진행 상황, 피해자보호지원 상황 점검, 추가피해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위험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스마트워치 지급 등 안전조치를보강했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 뿐만 아니라 스토킹‧가정폭력 등 가해자에 대한적극적 조치(잠정조치, 임시조치, 체포‧구속 등)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2차 피해의 근복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동욱 서장은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관련된 부서 합동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관계 기능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즉시성 있는 피해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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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대응이 관건! 구미시, 치매환자 배회 모의훈련 큰 호응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25일 고아읍 예강1리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아파출소, 고아읍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운대학교 등 여러 치매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과 배회자 대처 상황극, 배회 모의훈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실종 환자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하는 인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는 마을 한바퀴 걷기, 놀이체험,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10명 중 6명이 배회 증상을 보인다. 이번 행사가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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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구미시 담대한 도전 시작,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
     구미=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탄소제로를 공감(○感)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단체, 기업,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의 표준모델 도시로서 자리매김할것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시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탄소중립경제도시’라는 비전 아래‘기업과 시민의 상생실천’을 주제로 1부 의식행사와 2부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재활용품 악기로 구성된 ‘잼스틱 난타밴드’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이 올랐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대표 20여 명이‘탄소중립 서포터즈’임명장을 받으며 시민환경실천가로서 탄소중립의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 기업인 LG이노텍과 SK실트론의 RE100과 ESG경영에 대한 성공전략 사례 발표는 탄소중립이라는 현실에 당면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5대 전략 분야인 ➀제로에너지, ➁친환경 교통, ➂자원 순환, ➃친환경 농업, ➄기업시민 상생실천을 상징하는 5개의 오염수를 정화수로 바꾸는 이색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제로공감(Zero○感)’ 슬로건 타월 물결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2부 정책포럼은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최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박상우 소장의 발제가 이어졌고 산·학·연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장호 시장은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하는 말이다. 시는 기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후테크와 녹색 산업을 개발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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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용도지역 내 건축 문턱 확 낮춘 구미시, 경제효과 최대치 노린다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현재 용도지역 상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요 개정되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지역의 건축 규제 완화,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 운영에 따른 조례 사항 반영’ 등이다. 비시가화지역(녹지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특히, 생산관리지역 내 농기계 수리점과 휴게음식점이 입점할 수 있게 하며, 녹지 및 관리지역에 대안학교 설립을 허용한다. 계획관리지역 내 제조업소 건축도 가능하도록 건축 제한을 완화해 다양한 상업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계획관리지역 내 조례상으로 일반음식점과 숙박시설에 제한되고 있던 면적제한(660제곱미터)을 폐지하고 보전 및 생산관리지역의 층수 제한(기존 보전 2층, 생산 3층)을 모두 4층까지로 완화해 다양한 규모의 시설 입점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시 이행보증금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 확약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른 조례 사항도 반영해 도시계획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관계 법령 개정에 따른 인용 문구를 정비하고,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시민들의 혼란을 줄인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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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2024 구미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의회(박교상 의장)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천, 포항, 울릉도 등지에서 2024년 구미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졍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소양 교육 및 문화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선진지 비교견학, 역사적지역 탐방·조사·연구 등으로 이뤄졌다.   연수 1일차에는 개통 1주년을 맡아 최근 누적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보현산댐 출렁다리 및 전망대를 견학한 후 포스코 국제관에서 의정활동 소양교육을수강하고 이후 지역활성화 현장인 포항 죽도시장과 운하를 방문했다.   2일차에는 울릉도에 도착한 후 문화·관광분야 선진지를 답사해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배웠으며, 3일차에는 독도를 방문해 우리나라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의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통해 시 발전에 도움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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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구미상공회의소,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기관 표창 수상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상공회의소는 특허청과 경북도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하면서 핵심특허 창출 및 특허 기술이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증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지식재산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1개사를 지원해 144건의 핵심 지식재산권 창출, 357억8천만 원의 매출증대 및 133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뤄 냈고 특히, 지역 중소기업 중 단백질 배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LMK를 대상으로 대학과 공공연구원으로부터 3건의 기술이전 및 2건의 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기업 등에서 발명한 우수한 특허가 기업의 사업화를 통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식재산이 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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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구미서, 딥페이크 예방 청소년 발표 대회 가져
    구미=서창국 기자/ 지난 19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위험예방 발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해 딥페이크, 사이버 도박,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PPT를 활용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딥페이크(성착취물)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발표했다.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10명을 선발, 2차 발표대회에서 경찰서장 및 교육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은 물론,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또래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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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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