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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고발” 보도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조한 개가 영양실조 상태로 죽는 일 발생 ▸몸에 지방과 근육이 제로였어요 ▸구조해 보냈더니 굶어 죽은 강아지 ○ 먼저 그간의 경과를 설명드립니다. ???? 반려동물구조협회대표(최승훈)는 방송을 통해 ‘구미시동물보호센터가 구조한 개를 보호하지 않아 굶어죽었다’고 문제제기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는 지난 2025년 3월 4일 반려동물구조협회로부터 낙동강 주변에서 포획된 유기견을 인계 받아 입소 조치하였습니다. - 입소 다음날인 3월 5일,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제11조(센터 입소절차)에 따라 해당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3대 키트 검사 시도하였으나, 입질 등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여 실시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 그리고 동 센터에서는 촉탁수의사가 진료 차 3월 5일 방문하였고개선충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조치 후, 물과 사료를 공급, 경과를 지켜보며(이러한 조치는 cctv로 확인가능) 보호조치 하였습니다. * 촉탁 수의사 : 정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임시로 가축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 ** 개선충 : 옴진드깃과의 기생충 -3월 13일 동물병원 x-ray결과상 직장 속 대변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하는 굶겨 죽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동물병원 x-ray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직접 의뢰하여 확인한 사실임 ???? 한편 반려동물구조협회는 해당 개를 진료한 병원 수의사의 소견을 인용하여 “지방과 근육이 제로(0)인 상태로 껍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고 심부전도 있었고 거의 모든 내부에 있는 장기들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씀하셨고요”라고 주장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해당 개를 진료(25.3.13.)한 기록을 바탕으로 구미시수의사회 자문을 받은 결과 ①‘심부전이 아닌 신부전으로 구조 당시부터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통증과포획, 이동, 사육환경 변화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병인 신부전을 더욱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다’라는 의견과, ②‘혈액검사상 콩팥(신장)의 수치가 올라가 있는 신부전을 확인하였으며, 진료한 동물병원의 x-ray 자료를 확인 한 결과 심장 등 다른 장기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확인한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심부전 -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 신부전 -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 ○ 이상과 같이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센터운영지침에 근거하여 동물의 구조, 보호 및 관리업무를 규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개를 굶기거나 학대한 사실이 없으며, 촉탁수의사의 의견과 진료를 종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구미시동물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관리에철저히 임하여 반려인들이 걱정 없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공원(95.9억 원)을 2026년까지조성하고, ‘펫캉스', '동락으로 오시개' 와 같은 다양한 반려가족 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아 가겠습니다. * 반려동물 문화공원(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유기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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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19일 오전 8시 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송윤용,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강수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보다,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욱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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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법 발의
[구미=이광희 기자]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비(R&D)에도 세제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러 산업의 연구개발비용에 대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비에는 그러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게임 접근성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장애인의 게임 이용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민간 연구와 기술 개발 투자는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게임 조종 장치, 자막 및 화면 해설 기술, 색약 지원 기술 등의 연구 개발이 미흡해, 장애인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게임 기술 개발과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할 문화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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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관내 테니스장 3개소에서「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5개부(△개나리, △국화, △지역신인, △전국신인, △세미오픈)로 진행되며 전국 550여개팀 1,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 및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20만원 및 상패, 그 밖에 준우승과 3위에게도 각각 상금, 상패가 전달되며 공동 8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3월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를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회 기간 동안 금오산을 비롯해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여러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구미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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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밤을 책임질 맛! 달달한 낭만야시장 품평회 성황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개장을 앞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일 구미대학교에서 ‘먹거리 셀러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선보일 야시장 먹거리의 맛과 품질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23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유관 단체장, 대학 교수진 등 8명이 참여해 직접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맛과 창의성△비주얼 및 완성도△위생과 안전성△대중성 및 경쟁력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해외 선수들도 즐길 수 있는 K-푸드 및 할랄푸드 등 특색 있는 먹거리도 평가에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소불우동철판볶음 △곱창순대볶음 △차돌 오드레기 △코다리 튀김 △복어 튀김 △쌀국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셀러들은 야시장 개장과 함께 정식 입점 기회를 갖는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엄선된 먹거리 셀러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5월 23일부터 24일,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동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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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
[구미=김봉국 기자]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상북도, 구미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저수지(167개소)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2〜4월)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역본부와 농식품부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등이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해빙기 저수지 붕괴·․누수, 급경사지 산사태 등의 발생여부를집중점검하고, 공사 중인 저수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선제적 재난 예방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나창식 구미·김천지사장은 대성저수지 시설현황 및 비상대처계획(EAP)에 대해 현황보고를 하였으며,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안전사고를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의 점검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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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고발” 보도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조한 개가 영양실조 상태로 죽는 일 발생 ▸몸에 지방과 근육이 제로였어요 ▸구조해 보냈더니 굶어 죽은 강아지 ○ 먼저 그간의 경과를 설명드립니다. ???? 반려동물구조협회대표(최승훈)는 방송을 통해 ‘구미시동물보호센터가 구조한 개를 보호하지 않아 굶어죽었다’고 문제제기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는 지난 2025년 3월 4일 반려동물구조협회로부터 낙동강 주변에서 포획된 유기견을 인계 받아 입소 조치하였습니다. - 입소 다음날인 3월 5일,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제11조(센터 입소절차)에 따라 해당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3대 키트 검사 시도하였으나, 입질 등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여 실시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 그리고 동 센터에서는 촉탁수의사가 진료 차 3월 5일 방문하였고개선충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조치 후, 물과 사료를 공급, 경과를 지켜보며(이러한 조치는 cctv로 확인가능) 보호조치 하였습니다. * 촉탁 수의사 : 정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임시로 가축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 ** 개선충 : 옴진드깃과의 기생충 -3월 13일 동물병원 x-ray결과상 직장 속 대변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하는 굶겨 죽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동물병원 x-ray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직접 의뢰하여 확인한 사실임 ???? 한편 반려동물구조협회는 해당 개를 진료한 병원 수의사의 소견을 인용하여 “지방과 근육이 제로(0)인 상태로 껍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고 심부전도 있었고 거의 모든 내부에 있는 장기들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씀하셨고요”라고 주장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해당 개를 진료(25.3.13.)한 기록을 바탕으로 구미시수의사회 자문을 받은 결과 ①‘심부전이 아닌 신부전으로 구조 당시부터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통증과포획, 이동, 사육환경 변화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병인 신부전을 더욱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다’라는 의견과, ②‘혈액검사상 콩팥(신장)의 수치가 올라가 있는 신부전을 확인하였으며, 진료한 동물병원의 x-ray 자료를 확인 한 결과 심장 등 다른 장기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확인한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심부전 -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 신부전 -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 ○ 이상과 같이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센터운영지침에 근거하여 동물의 구조, 보호 및 관리업무를 규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개를 굶기거나 학대한 사실이 없으며, 촉탁수의사의 의견과 진료를 종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구미시동물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관리에철저히 임하여 반려인들이 걱정 없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공원(95.9억 원)을 2026년까지조성하고, ‘펫캉스', '동락으로 오시개' 와 같은 다양한 반려가족 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아 가겠습니다. * 반려동물 문화공원(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유기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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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19일 오전 8시 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송윤용,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강수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보다,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욱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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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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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법 발의
- [구미=이광희 기자]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비(R&D)에도 세제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러 산업의 연구개발비용에 대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비에는 그러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게임 접근성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장애인의 게임 이용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민간 연구와 기술 개발 투자는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게임 조종 장치, 자막 및 화면 해설 기술, 색약 지원 기술 등의 연구 개발이 미흡해, 장애인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게임 기술 개발과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할 문화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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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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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관내 테니스장 3개소에서「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5개부(△개나리, △국화, △지역신인, △전국신인, △세미오픈)로 진행되며 전국 550여개팀 1,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 및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20만원 및 상패, 그 밖에 준우승과 3위에게도 각각 상금, 상패가 전달되며 공동 8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3월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를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회 기간 동안 금오산을 비롯해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여러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구미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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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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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밤을 책임질 맛! 달달한 낭만야시장 품평회 성황
-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개장을 앞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일 구미대학교에서 ‘먹거리 셀러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선보일 야시장 먹거리의 맛과 품질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23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유관 단체장, 대학 교수진 등 8명이 참여해 직접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맛과 창의성△비주얼 및 완성도△위생과 안전성△대중성 및 경쟁력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해외 선수들도 즐길 수 있는 K-푸드 및 할랄푸드 등 특색 있는 먹거리도 평가에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소불우동철판볶음 △곱창순대볶음 △차돌 오드레기 △코다리 튀김 △복어 튀김 △쌀국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셀러들은 야시장 개장과 함께 정식 입점 기회를 갖는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엄선된 먹거리 셀러들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5월 23일부터 24일,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동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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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밤을 책임질 맛! 달달한 낭만야시장 품평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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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
- [구미=김봉국 기자]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상북도, 구미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저수지(167개소)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2〜4월)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역본부와 농식품부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등이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해빙기 저수지 붕괴·․누수, 급경사지 산사태 등의 발생여부를집중점검하고, 공사 중인 저수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선제적 재난 예방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나창식 구미·김천지사장은 대성저수지 시설현황 및 비상대처계획(EAP)에 대해 현황보고를 하였으며,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안전사고를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의 점검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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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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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9일,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구미신당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윤종호 도의회 대변인과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했으며, 이 자리에서 남성관 교육장은“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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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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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 구미=김호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8일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 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미·김천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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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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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 사진=연합뉴스 [구미=김봉국 기자] 경북 구미를 오고 가는 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 개통 이후 구미지역 소비가 증가했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대경선 개통 후 한 달간(지난해 12월 14일∼올해 1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38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3천905억원보다 233억(5.96%) 증가했다. 또 개통 후 두번째 달(올해 1월 14일∼2월 13일) 구미지역 소비 금액은 4천163억원으로 개통 전 한 달간 소비 금액 대비 258억원(6.6%) 늘어났다. 구미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소비 유출보다 유입 효과가 더 컸다고 파악했다. 개통 전 한 달과 비교해 개통 후 한 달간 구미 방문객의 소비는 67억원(5.43%) 늘어났지만,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는 이보다 적은 27억원(3.83%)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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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개통 후 한달간 지역 소비 233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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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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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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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기금을 조성하고 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와 ㈜피엔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사건접수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내 23개 경찰서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엔티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구미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적십자사와 합동 구성해 실무회의를 통해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기금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서장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는 민‧관 협력치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기금을 조성으로 신속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감사하다. 구미경찰도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은 수시로 실무협의체를 개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공원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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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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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인사
- 2025년 1월 3일자 命 : 북부본부 본부장 정근수, 북부본부 최재영 국장. 본사 정윤순 정치부국장, 권길자 여성가족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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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 초빙
-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월 2일부터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한면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전문진료분야로는 투석혈관 개통술, 색전술, 지혈술, 배액술, 스텐트 삽입술, 중심정맥관 시술, 간담도 조영 및 중재술 등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할 계획이며 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인터벤션 시술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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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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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나 고민 끝! 구미시가 1초 단위로 알려줍니다"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 간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지역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라며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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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나 고민 끝! 구미시가 1초 단위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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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 불황 돌파…고용지표 '청신호'
- 구미시취업지원센터 3천607명 구직서비스 제공, 1천131명 취업 성공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만1천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천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 내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1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통해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 109명의 구직자가 채용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 고령화 가속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신중년 사업 추진 구미시는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중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도 확대했다. 전문 퇴직 인력 167명을 사회복지시설 등 16개 기관에 매칭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신중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채용된 신중년 43명에게 총 사업비 1억6천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인재 채용 지난해 8월,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를 개소하며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곳에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특허출원 2건, LG에너지솔루션 납품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구미형 일자리’ 상생기업인 ㈜LG-HY BCM은 2024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지급, ESG펀드를 통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9억 6천만 원 구미시는 2024년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총 9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중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12억 원의 사업비로 기술개발 분야 17개 기업을 지원하고, 인증평가를 위한 5개 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또한, R&D 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2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이공계 인력 11명을 기업 소속 연구책임자급으로 매칭하고 기업 적응 훈련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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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 불황 돌파…고용지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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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블랙아이스 원인 추정 교통사고 잇따라
-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에서 6일 오전 노면 결빙(블랙아이스)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원평공원 인근 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8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요통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오전 7시 37분께는 장천면 묵어리의 국도에서 난 7중 추돌 사고로 다친 3명 가운데 2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이 밖에도 금전동, 구포동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이날 모두 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구미시는 직원 22명과 장비 15대를 긴급투입해 염화나트륨 등을 뿌렸다. 또 구미대교, 산동비재터널 등 17곳에 설치된 염수 분사 시설을 작동했다. 이날 구미에는 오전 5시부터 비가 2.1㎜ 내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도 내렸으나 쌓이지는 않았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도 블랙아이스가 있을 수 있어 운전 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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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블랙아이스 원인 추정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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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 8개 주요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지역 내 소아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경대 병원장은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응급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023년 1월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 및 소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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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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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본격화…스트레스 없는 출퇴근!
-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에 450억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개선 및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역환경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중점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하는 송림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7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해당 사업은 5산단 진입도로 준공과 원호지구,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완공 등으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곡오거리와 원지평로네거리의 입체교차로 설치공사도 45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착공한다. 이들 구간에는 입체교차로가 설치돼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출퇴근 시간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원지평로네거리 입체교차로는 지산동하이마트 앞 정체 해소와 함께 국도 33호선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는 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 △상모~사곡간 도로(대2-5호) 확장공사(2구간) △거의동 도시계획도로(대1-12호) 확장공사 △금전~임천리간 도로 개설공사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도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교차로 개선과 도로사업이 시행되면 일시적인 교통 혼잡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 조속한 공사 완료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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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 교차로 개선사업 본격화…스트레스 없는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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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
- [구미=이광희 기자] 강명구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시을)이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7억 원으로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민원) 5억 원, △구미시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 6억 원,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 3억 원,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3억 원 등 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을 무이천 정비공사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백현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사업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미과학관 시설 개보수 공사는 과학관 내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의동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는 집중호우 시 차량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강명구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미시청과 경북도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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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