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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6.2도' 대구경북 연일 불볕더위…온열질환 잇따라
올여름 얼마나 뜨거울까?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최이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일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 조형물 앞으로 분수대가 가동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전날 일평균 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며 1907년 1월 관측 이래 역대 6월 중 가장 더웠다. 지난달 30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기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36.2도를 기록해 대구·경북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또 경주·포항 35.8도, 대구와 경북 청송·경산·칠곡 35.7도, 영천 35.5도, 의성 35.4도, 울진 35.2도, 성주 35.1도, 고령 35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무더위가 심화하며 현재 대구와 경북 경산·경주 등 1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경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는 전날 일평균 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며 1907년 1월 관측 이래 역대 6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기도 했다. 대구와 포항 등에서 지난달 20일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뒤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온열질환자도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3명(사망 1명)이다. 봉화군에서는 지난달 29일 A(80대)씨가 논밭에서 일하다 쓰러져 숨지기도 했다. 행정 당국은 A씨가 열사병 탓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계된 대구의 온열질환자가 6명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3배 이상 늘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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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2025년 3/4분기 구미지역 기업경기전망 84…전 분기 대비 8포인트 감소, 4분기 연속 기준치 하회 └ 업종별로 전기·전자 89, 기계·금속 87, 섬유·화학 67, 기타 83 └ 규모별로 중소기업 88, 대기업 72 └ 세부 항목별로 매출액 91, 영업이익 81, 설비투자 87, 자금사정 76으로 나타나 전국 기업경기전망 81 … 영남권 전국 평균 하회 └ 대구 64, 경북 69, 부산 81, 울산 75, 경남 79 올해 상반기 매출 예상…연초 목표치 하향(51.4%), 목표치 수준 또는 상향(48.5%) 올해 상반기 투자 실적 예상…연초 목표치 수준 또는 상향(64.8%), 하향(35.2%) [경제부=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구미지역 BSI 전망치는 전 분기(92) 대비 8포인트 하락한 84를 기록하며, 4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응답업체 105개사 중 46개사가 경기불변을 예상했으며, 38개사는 악화될 것, 나머지 21개사는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89), 기계·금속(87), 기타(83), 섬유·화학(67)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은 88, 대기업은 72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1), 영업이익(81), 설비투자(87), 자금사정(76) 모두 기준치를 밑돌아 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4분기 전국 BSI는 전분기 전망치보다 2포인트가 상승한 81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100)를 제외한 지역들은 기준치를 하회하였다. 특히 영남권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으며, 이는 대구·경북 지역의 철강·섬유산업,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철강·자동차·석유화학 산업이 관세부담과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대구 64, 경북 69, 부산 81, 울산 75, 경남 79 한편, ‘올해 상반기 매출은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대비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 51.4%의 기업이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48.5%는 목표 수준을 달성하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크게 하향(15.2), 소폭 하향(10% 이내)(36.2), 목표치 수준(35.2), 소폭 상향(10% 이내)(13.3), 크게 상향(0) 또한‘올해 상반기 투자 실적은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대비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는 64.8%는 목표치 달성 및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35.2%는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크게 하향(14.3), 소폭 하향(10% 이내)(21.0), 목표치 수준(50.5), 소폭 상향(10% 이내)(12.4), 크게 상향(1.9) 올해 상반기 기업 경영과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내 리스크로는 내수 수요 부진(53.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원자재·부품 수급문제(15.2%), 인력 노사문제(12.4%), 기타(9.5%), 자금부족(6.7%), 공정기술문제(2.9%)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업 경영과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외 리스크로는 원자재가 상승(33.3%)으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이어 관세 수출 규제(22.9%), 해외수요 부진(19.0%), 환율 변동(15.2%), 기타(9.5%)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중동 정세 불안, 글로벌 성장세 둔화, 내수 침체 등 대내외 요인이 맞물리며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행히 올해 5월까지 구미 수출 실적은 7.9% 늘어나 선방하고 있고, 계획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 활력을 북돋울 수 있도록 자금·수출·투자 인센티브 지원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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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6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미차병원은 지정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등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김재오 병원장은“구미차병원은 경북 서북부 지역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최종 거점병원”이라며,“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난도 응급 시술인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중재적시술)이 가능한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 유일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지자체의 공공의료 정책에도 활발히 참여해 지역 내 필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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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의원 ‘공무원 폭행’ 관련 긴급 보도자료
[구미=이광희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달 23일 지역구 행사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저를 도와 의정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공무원에게 저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채 폭행을 행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탈당과 함께 의원직 사퇴까지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떠난다고 피해를 본 공무원이 정상적인 공직생활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니면 남아서 그분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의 회복을 위해 마지막을 정리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저의 씻지 못할 행동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들께서 ‘결자해지’를 통해 피해자의 공직생활 복귀를 도와주라는 명령으로 출석정지 30일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잘못된 행동과 상관없이 걱정해주신 분들이 방청객으로 오면서 피해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자행했습니다. 또한 일부는 저의 페이스북 사과글에 ‘응원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쓰고 ‘지역구 일은 지역구에서 알아서 할 테니 신경을 쓰지 말아라.’라는 등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2차 가해로 화해와 용서를 구하는 저에게 크나큰 짐으로 남았습니다. 최근에는 지역의 일부 언론인마저 해당 공무원을 찾아가 항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칼럼 역시 저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제가 시킨 것처럼 충분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장면들이 피해자의 상처를 더욱 아프게 하고 있으며,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저의 책임입니다. 이분들께 정중히 요청합니다. 관련된 행위를 중단해주십시오. 진정으로 저 안주찬을 생각해 주신다면 먼저 피해공무원의 입장으로 저를 질타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그 행동이 저로 인해 아직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공무원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으며, 여러분의 행동은 제가 지시한 것으로 오해받습니다.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민·형사상 모든 문제를 철회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피해공무원이 정상적인 공직생활로 복귀하고, 구미시의회 직원과 동료의원들이 함께 정상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폭행으로 삶의 정체성 마저 혼란스럽겠지만 아픔을 함께 치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025. 6. 30 구미시의회 의원 안주찬 (인동·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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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확대…"경제 활성화 노력"
사진=연합뉴스 [경제부=최동석 기자] 경북 구미시는 25일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금융기관과의 1대 1 매칭 출연 협약으로 72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2천9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통해 연내 1천200억 원까지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화폐인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기존 800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늘린다. 구미시는 지역 소상공인 창업 지원과 점포 리모델링, 카드수수료 지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15명을 선발, 최대 2천만 원의 자금과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했다. 점포 리모델링 사업은 30개소를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활성화 정책 효과가 체감되는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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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16년째 국가 유공자 무료 검진 실시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미차병원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대구지방보훈청(이하 보훈청)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무료 검진은 보훈청이 추천한 참전유공자, 참전배우자, 전상군경, 무공수훈유족 등 4명에게 맞춤형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뇌졸중 특화검진 및 기본 종합검진을 시행했다. 김재오 병원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료 검진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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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6.2도' 대구경북 연일 불볕더위…온열질환 잇따라
- 올여름 얼마나 뜨거울까?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최이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일 대구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 조형물 앞으로 분수대가 가동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전날 일평균 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며 1907년 1월 관측 이래 역대 6월 중 가장 더웠다. 지난달 30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기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36.2도를 기록해 대구·경북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또 경주·포항 35.8도, 대구와 경북 청송·경산·칠곡 35.7도, 영천 35.5도, 의성 35.4도, 울진 35.2도, 성주 35.1도, 고령 35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무더위가 심화하며 현재 대구와 경북 경산·경주 등 1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경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는 전날 일평균 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며 1907년 1월 관측 이래 역대 6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기도 했다. 대구와 포항 등에서 지난달 20일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뒤 대구·경북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온열질환자도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3명(사망 1명)이다. 봉화군에서는 지난달 29일 A(80대)씨가 논밭에서 일하다 쓰러져 숨지기도 했다. 행정 당국은 A씨가 열사병 탓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계된 대구의 온열질환자가 6명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3배 이상 늘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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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6.2도' 대구경북 연일 불볕더위…온열질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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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 2025년 3/4분기 구미지역 기업경기전망 84…전 분기 대비 8포인트 감소, 4분기 연속 기준치 하회 └ 업종별로 전기·전자 89, 기계·금속 87, 섬유·화학 67, 기타 83 └ 규모별로 중소기업 88, 대기업 72 └ 세부 항목별로 매출액 91, 영업이익 81, 설비투자 87, 자금사정 76으로 나타나 전국 기업경기전망 81 … 영남권 전국 평균 하회 └ 대구 64, 경북 69, 부산 81, 울산 75, 경남 79 올해 상반기 매출 예상…연초 목표치 하향(51.4%), 목표치 수준 또는 상향(48.5%) 올해 상반기 투자 실적 예상…연초 목표치 수준 또는 상향(64.8%), 하향(35.2%) [경제부=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구미지역 BSI 전망치는 전 분기(92) 대비 8포인트 하락한 84를 기록하며, 4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응답업체 105개사 중 46개사가 경기불변을 예상했으며, 38개사는 악화될 것, 나머지 21개사는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89), 기계·금속(87), 기타(83), 섬유·화학(67)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은 88, 대기업은 72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1), 영업이익(81), 설비투자(87), 자금사정(76) 모두 기준치를 밑돌아 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4분기 전국 BSI는 전분기 전망치보다 2포인트가 상승한 81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100)를 제외한 지역들은 기준치를 하회하였다. 특히 영남권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으며, 이는 대구·경북 지역의 철강·섬유산업,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철강·자동차·석유화학 산업이 관세부담과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대구 64, 경북 69, 부산 81, 울산 75, 경남 79 한편, ‘올해 상반기 매출은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대비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 51.4%의 기업이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48.5%는 목표 수준을 달성하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크게 하향(15.2), 소폭 하향(10% 이내)(36.2), 목표치 수준(35.2), 소폭 상향(10% 이내)(13.3), 크게 상향(0) 또한‘올해 상반기 투자 실적은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대비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는 64.8%는 목표치 달성 및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35.2%는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응답하였다. *크게 하향(14.3), 소폭 하향(10% 이내)(21.0), 목표치 수준(50.5), 소폭 상향(10% 이내)(12.4), 크게 상향(1.9) 올해 상반기 기업 경영과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내 리스크로는 내수 수요 부진(53.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원자재·부품 수급문제(15.2%), 인력 노사문제(12.4%), 기타(9.5%), 자금부족(6.7%), 공정기술문제(2.9%)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업 경영과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외 리스크로는 원자재가 상승(33.3%)으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이어 관세 수출 규제(22.9%), 해외수요 부진(19.0%), 환율 변동(15.2%), 기타(9.5%)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중동 정세 불안, 글로벌 성장세 둔화, 내수 침체 등 대내외 요인이 맞물리며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행히 올해 5월까지 구미 수출 실적은 7.9% 늘어나 선방하고 있고, 계획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 활력을 북돋울 수 있도록 자금·수출·투자 인센티브 지원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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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6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미차병원은 지정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등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김재오 병원장은“구미차병원은 경북 서북부 지역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최종 거점병원”이라며,“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난도 응급 시술인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중재적시술)이 가능한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 유일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지자체의 공공의료 정책에도 활발히 참여해 지역 내 필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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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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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의원 ‘공무원 폭행’ 관련 긴급 보도자료
- [구미=이광희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달 23일 지역구 행사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저를 도와 의정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공무원에게 저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채 폭행을 행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탈당과 함께 의원직 사퇴까지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떠난다고 피해를 본 공무원이 정상적인 공직생활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니면 남아서 그분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의 회복을 위해 마지막을 정리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저의 씻지 못할 행동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들께서 ‘결자해지’를 통해 피해자의 공직생활 복귀를 도와주라는 명령으로 출석정지 30일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잘못된 행동과 상관없이 걱정해주신 분들이 방청객으로 오면서 피해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자행했습니다. 또한 일부는 저의 페이스북 사과글에 ‘응원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쓰고 ‘지역구 일은 지역구에서 알아서 할 테니 신경을 쓰지 말아라.’라는 등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2차 가해로 화해와 용서를 구하는 저에게 크나큰 짐으로 남았습니다. 최근에는 지역의 일부 언론인마저 해당 공무원을 찾아가 항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칼럼 역시 저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제가 시킨 것처럼 충분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장면들이 피해자의 상처를 더욱 아프게 하고 있으며,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저의 책임입니다. 이분들께 정중히 요청합니다. 관련된 행위를 중단해주십시오. 진정으로 저 안주찬을 생각해 주신다면 먼저 피해공무원의 입장으로 저를 질타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그 행동이 저로 인해 아직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공무원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으며, 여러분의 행동은 제가 지시한 것으로 오해받습니다.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민·형사상 모든 문제를 철회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피해공무원이 정상적인 공직생활로 복귀하고, 구미시의회 직원과 동료의원들이 함께 정상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폭행으로 삶의 정체성 마저 혼란스럽겠지만 아픔을 함께 치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025. 6. 30 구미시의회 의원 안주찬 (인동·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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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의원 ‘공무원 폭행’ 관련 긴급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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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확대…"경제 활성화 노력"
- 사진=연합뉴스 [경제부=최동석 기자] 경북 구미시는 25일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금융기관과의 1대 1 매칭 출연 협약으로 72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자금을 지원했다. 2천9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통해 연내 1천200억 원까지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화폐인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기존 800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늘린다. 구미시는 지역 소상공인 창업 지원과 점포 리모델링, 카드수수료 지원 등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15명을 선발, 최대 2천만 원의 자금과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했다. 점포 리모델링 사업은 30개소를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활성화 정책 효과가 체감되는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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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확대…"경제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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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16년째 국가 유공자 무료 검진 실시
-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미차병원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대구지방보훈청(이하 보훈청)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무료 검진은 보훈청이 추천한 참전유공자, 참전배우자, 전상군경, 무공수훈유족 등 4명에게 맞춤형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뇌졸중 특화검진 및 기본 종합검진을 시행했다. 김재오 병원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료 검진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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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16년째 국가 유공자 무료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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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음주측정방해(일명 술타기) 피의자 검거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지난22일 구미시 형곡동 일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음주측정을 방해(일명 술타기)한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이를 목격한 신고자 경찰에 신고를 하자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술을 구매해 추가로 술을더 마셔 음주측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타기란 음주운전이나 음주사고 이후 추가로 술을 마시거나 혈중알콜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을 복용하여 실제 혈중알콜농도 측정을 어렵게하는 수법이다. 2025. 6. 4.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술에 취한 상태에 있다고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 자동차나 자전거 등을 운전한 후, 음주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추가로 술을 마시는 행위를 한 경우초범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벌금에 처해지며 자동차 운전면허 또한 취소된다. 구미경찰서장 경무관 김동욱은 “앞으로도 음주측정을 회피하려는시도를 원천 차단하고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수사해국민들의 피해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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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음주측정방해(일명 술타기)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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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기공…산림관광도시 본격 시동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가 ‘산림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6일 선산 체육공원 일원(선산 뒷골)에서「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기원제 및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축전, 시삽 퍼포먼스,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읍 노상리 산8-2 일원에 총 사업비 322억원, 120ha 규모로 △지방정원(30ha, 100억 원), △치유의숲(50ha, 7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20ha, 50억 원), △숲속야영장(20ha, 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이 조성되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방정원] 선산의 풍수적 요소를 그려낸 스토리가 있는 아시나래원을 포함한 5가지 테마의 정원, [치유의 숲] 야외 산림의 다양한 요소와 함께 건강측정 ‧ 온열체험 ‧ 족욕장 등 실내 치유활동을 할 수 있는 치유센터, [산림레포츠시설] 공중모험‧ 클라이밍 등 6종의 체험시설을 4계절 이용가능한 실내체험센터,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체험과 목재놀이터, 목재 교육을 위한 교육장, [숲속야영장] 오토캠핑이가능한 그린캠핑존 및 반려동물 캠핑존 등 5개의 단위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조성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산림휴양시설이 아닌 자연을 머무는 경험으로 전환하는 체류형 관광모델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선산 산림휴양타운은 지역의 자랑이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북 대표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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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기공…산림관광도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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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산업 인프라 새 동맥 열려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개통식 후 금일 18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히며, 지역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동맥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통식은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로 이어지는 ‘제5단지 진입도로’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천96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연장 약 4.6k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교차로 5개소, 교량 2개소가 포함됐으며, 양측에 보행자 인도와 야간 조명도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모두 확보됐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국가산업5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흐름은 물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 인근 지역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도로는 구미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접근성과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지역 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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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산업 인프라 새 동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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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폭행 구미시의원 의원직 '유지'…노조는 '제명' 촉구
-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는 23일 시의회 공무원을 폭행한 안주찬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처분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앞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안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징계 처분은 '사과'·'경고'·'출석정지'·'제명' 등이며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안 의원은 지난달 23일 구미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개장식에서 의전 배려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시의회 공무원 A 씨에게 욕을 하고 뺨을 때려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페이스북에 "경솔한 언행을 했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었으나 파장은 가라앉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안 의원은 물의를 빚은 뒤 탈당했다. 23일 오전 경북 구미시청 앞에서 경상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공무원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원의 제명 및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북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 60여 명은 이날 구미시청 앞에서 안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으며, 지난달 26일 구미시 공무원노조는 안 의원을 경찰에 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은 징계안 표결에 앞서 낸 성명에서 "안주찬 의원 제명건과 관련해 시민의 편에서 표결에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구미시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구미시민의 편에 서달라"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출석정지 30일'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지만, 사안과 관련한 파문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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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폭행 구미시의원 의원직 '유지'…노조는 '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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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근로자의 날 맞아 시민에 ‘무료 주차 선물’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금오산 주차장 ▲금오천 주차장 ▲원평가로 주차장 ▲광평천 주차장 ▲공단동 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평동 지하주차장 총 7곳이다. 단, 구미시청 부설주차장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찾는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차관리원들에게는 재충전 시간을 부여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무료 개방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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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근로자의 날 맞아 시민에 ‘무료 주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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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협약 1년, 412억 투입 본격화 "변화는 이제부터"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가 지난해 4월 맺은 ‘농촌협약’이 체결 1년을 맞았다. 시는 농촌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2028년까지 총사업비 412억 원을 순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있는 농촌 정주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구미시는 협약 체결 이후 전담 부서인 ‘농촌활력과’를 지난해 7월에 신설하고, 읍면동 단위 농촌 지역에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선산과 산동지역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옥성·무을·장천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현재 각 대상 지역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선산 이음센터와 산동 힐링센터 조성에 총 271억 원이 투입되며, 무을 복지회관 리모델링, 장천 한마음센터 신설, 옥성 활력센터 주민역량 강화에는 129억 원이 투입될예정이다. 이러한 시설들은 단순한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거점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와 함께 △도개면 용산1리에 19억 원을 투입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산 내고1리, 무을 무등1리, 도개 월림1리 등 3개 마을에 각각 5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만들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고, 배후 마을까지 정주 서비스를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농촌공간의 복합 기능화, 주민역량 강화, 생활기반 확충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협약 이후 1년은 구미시와 농촌이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농촌 발전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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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협약 1년, 412억 투입 본격화 "변화는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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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도 안심…구미 연장진료·공공심야약국 '의료 사각 해소' 한몫
-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가 운영 중인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진료’와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연장진료에는 3월 말까지 총 8,755명(산부인과 701명, 소아청소년과 8,054명)이 다녀갔으며,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도 같은 달 말까지 346명이 이용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실적 (2025.3.31.기준) >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진료 구분 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인원(명) 8,755 701 8,054 구분 공공심야약국 판매현황(건) 336 처방조제(건) 11 전화상담(건) 14 실인원(명) 346 ※ 산부인과 : 응급분만 3건, 구미외 주소지 22.8% ※ 소아청소년과 1~5세 환아가 38.0% 연장진료는미리안산부인과의원, 에바마레산부인과의원, 형곡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옥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정 요일에 따라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중이다. 소아청소년과는 월평균 2,685명, 산부인과는 234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산부인과에서는 연장진료를 통해 응급 분만 3건이 신속히 처리됐다. 전체 이용자 중 22.8%는 구미 외 지역 거주자로 나타나, 인근 도시의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아청소년과 이용자 가운데 1~5세 영유아가 38%를 차지해 보호자들의 야간 진료 불안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공공심야약국도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구미시는 5곳의 공공심야약국(구미대형약국, 셀메드현대약국, 한우리약국, 호수약국, 선산희망약국)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 중 선산희망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운영된다. 나머지 약국들은 지정 요일에 한해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문을 연다. 공공심야약국은 운영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346명이 이용했다. 해열진통제, 호흡기 치료제 등 일반의약품 구매 336건, 처방조제 11건, 전화상담 14건이 이뤄졌다. 일일 이용자 수는 최소 1.7명에서 최대 13.3명까지 집계됐다. 오는 7월부터는 구미대형약국과 셀메드현대약국의 운영 요일이 추가*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 구미대형약국 (기존)월수금 (변경)월화수목금/ 셀메드현대약국 (기존)화목금 (변경)월화목금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의료 인프라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장진료와 심야약국 운영이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진료와 약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촘촘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했다. ????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실적 ◦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ONE-hour 진료체계 구축) ∙ 기 간 : 2025.1.1. ~ 계속 ∙ 운영기관 : 산부인과 2개소, 소아청소년과 2개소 ∙ 사업내용 : 의료기관별 지정 요일 연장진료(평일 20시, 일‧공휴일 9~15시) ∙ 운영실적 : 8,755명(산부인과 월 234명, 소청과 월 2,685명) (2025.3.31.기준) 구분 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미리안 에바마레 옥계연합 형곡연합 인원(명) 8,755 701 8,054 ※ 산부인과 : 응급분만 3건, 구미외 주소지 22.8%, 소청과 1~5세 환아가 38.0% ◦ 공공심야약국 운영 ∙기 간 : 2025.3.4. ~ 계속 ∙ 운영기관 : 관내 약국 5개소 ∙ 사업내용 : 약국별 지정 요일 야간 운영(20:00~23:00) ∙ 운영실적 : 346명(일 1.7~13.3명) (2025.3.31.기준) 구분 구미대형약국 셀메드현대약국 한우리약국 호수약국 선산희망약국 판매현황(건) 336건 처방조제(건) 11건 전화상담(건) 14건 실인원(명) 346건 ※ 판매현황 순 : 해열진통 ⟫호흡기 > 피부 > 소화기 > 기타 > 순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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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도 안심…구미 연장진료·공공심야약국 '의료 사각 해소'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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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텍, 구미제2농공단지 신축공장 준공
- [구미=김영수 기자] ㈜그린텍이 25일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12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이번 준공식은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시작 이후 1호 준공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여권택 (사)경북수출기업협회 회장,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와 이명기 중소기업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공장의 출발을 응원했다. (주)그린텍 신축공장은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고아읍 오로리) 약 3,821.2㎡ 부지에 건축면적 1,99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기존 구미 고아농공단지 본사의 구미제2농공단지 확장이전을 통해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가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텍은 물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펌프 전문 기업이다. 환경부가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인 ㈜그린텍은 연구소를 중심으로 고난도 펌프 기술을 개발하며 2024년 12월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을 인증받는 등 독보적인 혁신 기술로 국내 물 산업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매출액 대비 7~10%정도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구미시에 터잡은 ㈜그린텍이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라며 (주)그린텍이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미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릴 것을 약속했다. 이어, “미국 관세조치에 따라 경영상 타격이 불가피한 현 상황에 대해 구미시는 올해 신설된 ‘구미경제동향분석센터’를 통해 수출 피해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기업지원 전문가 조직인 ‘원스톱 에이전트‘를 운영하며 기업 맞춤형 사업을 연계․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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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텍, 구미제2농공단지 신축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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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산 농협, 고향사랑기부제에 3천만 원 상호 기부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24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경산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3천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렸으며,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정찬우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 지점장과 함께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 안재근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양순녀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 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구미와 경산 지역 농협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두 지역 간의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철 구미시지부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의 30%가 답례품으로 제공돼 지역 상공인들에게도 큰 보탬이 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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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산 농협, 고향사랑기부제에 3천만 원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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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은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 일환으로 먼저 보물로 지정된 옥성면 대둔사 대웅전을 포함한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되며, 이를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및 방수총 작동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진입로 및 소방차량 배치 위치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조유현 서장은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 문화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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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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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5점을 기록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했으며,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평균인 85.2점 대비 5.3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탁월한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구미도시공사는 고객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와 ‘주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적극 반영했으며, 시설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부서별 친절교육과 CS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이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결과는 공사를 이용해 주시는 시민들께서 직접 평가해주신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온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사랑을 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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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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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구미시평생학습원 제2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
-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제2기 정기과정 수강생 1천672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5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 과정 69개 강좌가 12주 동안 운영된다. 과정별로는 △ 스마트폰 활용, 여행사진작가 등 생활교양과정 17개 강좌 △ 천아트(야생화), V로그영상편집 등 문화예술과정 19개 강좌 △ 색소폰, 우쿨렐레 등 악기과정 12개 강좌 △ 한자급수, 정리수납전문가 등 능력향상과정 17개 강좌 △ 네일아트, 청년K-POP댄스 등 청년희망클래스과정 4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로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혹은 구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후 전산추첨제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 시 서버 중단 예방을 위해 5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모집정원 미달인 경우 추가로 재모집 기간(5. 7. ~ 5. 8.)을 둘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gumi.go.kr /edu/)를 참고하거나 학습운영팀( 480-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원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성장하는 수요맞춤형 평생학습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강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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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 대 한 대 꼼꼼히" 구미시, 통학버스 합동점검
-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지난 11일 낙동강체육공원 4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최근 2년 이내 합동점검을 받지 않았으며, 차량 연식이 오래된 통학버스 14대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즉시 개선조치 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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