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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명태균 등 고소할 수밖에…여론조작 사기꾼들"
    사진=연합뉴스    [댜구=서창국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2022년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측근들이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캠프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한 일이 없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압도적 우세인 대구시장 선거에서 여론조사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여론조사를 의뢰한 측근으로 거론된 이들에 대해 "박○○는 고향 후배로 늘 나를 도와준 측근이지만 선거 전면에 나서서 직책을 가진 일은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최○○는 아들 고교 동창으로 명태균에게 꼬여 정치판에 들어왔다"며 "내 측근도 아니고 우리 캠프 근처에도 온 일이 없는 명태균 측근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명태균 일당은 우리 캠프가 아닌 박○○, 최○○로부터 개별적으로 여론조사 의뢰를 받고 한번 여론조사로 두사람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사기행각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자기 돈 주고 우리 캠프와 상관없이 개인이 여론조사를 한 게 무슨 죄가 되느냐"며 "그들은 개인적으로 나를 지지했기 때문에 선거 상황을 알아보려고 한 것이고 그 여론조사는 구경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홍 시장은 '여론조작 사기'라면서 "여론조작이 밝혀진 이상 그 여자 여론조작꾼도 명태균과 똑같이 공범으로 구속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난 일이라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부득이하게 명태균과 그 여자의 여론조작은 고소할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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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 "분명한 내란행위…윤대통령 퇴진해야"
    사진=연합뉴스    [김봉국 기자]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윤석열심판대구시국회의 등은 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계엄령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일으킨 이번 일은 '계엄을 해제한다'라는 말 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군경을 동원해 물리력을 행사한 분명한 내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며, 대구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퇴진 투쟁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윤석열심판대구시국회의에는 정의당·진보당 대구시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속해 있다.   대구참여연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대구촛불행동 등은 이날 별도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고,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전날 '계엄령 선포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대구에서는 이날 오후 시민사회단체의 윤 대통령 퇴진 촉구 기자회견과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도 이날 오전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시국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오직 윤석열 정권만이 지금을 비상사태로 보고 있고 윤석열 정권을 반대하는 모든 시민을 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 사태 책임은 반국가 내란죄를 범한 윤석열 정권에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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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길거리 중년여성 폭행 후 경찰관 발로 찬 50대 집유
      사진=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법 형사8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길거리 '묻지마 폭행'으로 현행범 체포되고도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식당 종업원 변모(58)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변씨는 지난 8월 20일 대구 북구 대불서길에서 술에 취한 채 아무 이유 없이 50대 여성의 눈을 손바닥으로 한 차례 때려 안검염을 입힌 혐의(상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서 형사과 피의자 대기실로 붙잡혀 와서도 난동을 부리던 그는 경찰관이 수갑을 채우려고 하자 왼쪽 무릎을 발로 세 차례 찬 혐의도 받았다.  김 부장판사는 "상해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 복구도 하지 않은 점,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최근 10년간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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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속보] 소방당국 "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초기진화…"
      사진=연합뉴스, 대구 아파트 15층서 불…진화 중  (대구=서창국 기자) = 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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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대구지검, 마약 투약 뒤 교통사고 40대 조폭 구속기소
      사진=연합뉴스    (대구=경상타임즈) 서창국 기자 = 대구지검 강력부(소창범 부장검사)는 15일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대구지역 폭력조직 '동성로파' 조직원 A(40)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7월 필로폰을 투약한 뒤 대구 남구에서 수성구까지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멈춰 있던 차를 뒤에서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횡설수설하거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다가 기절하기도 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이전에 적발된 마약 투약 행위로 재판을 받는 중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마약 투약 정황이 의심돼 소변 감정을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그는 투약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모발 감정과 통신 수사, 이동 동선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필로폰 투약 기간을 특정해 자백을 받아냈다.  검찰 관계자는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일으킬 수 있는 2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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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사진=연합뉴스    (대구=서창국 기자)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상가건물에서 성매매를 벌인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업주 2명을 포함해 70여 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주들은 지난해 4월부터 대구 남구의 4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해 1년간 성매매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기간 업주들이 성매매로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이 3억5천만원인 것으로 추산했다. 법원은 이 금액에 대해 추징보전 결정을 내렸다.  검찰에 넘겨진 성매수남은 60여명으로 나이대가 20∼60대로 다양했다. 함께 송치된 여성 종업원은 6명이다.  경찰은 지난 2월 해당 건물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업주들은 인터넷 유흥광고 사이트에서 성매매 예약을 받았으며 처음 이용할 경우 월급명세서,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하는 인증 절차를 거쳤다.  이후 성매수남이 정해진 시각에 업소에 도착하면 폐쇄회로(CC)TV로 미리 받은 신분증과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 문을 열어주는 치밀함도 보였다.  업주들은 상가건물 바로 앞에 어린이집이 있음에도 버젓이 성매매를 벌여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인증 절차를 거칠 때 내는 신분증 등이 나와 수사에 속도가 붙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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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대구시 군위군, 2024년도 본예산 3천638억 원 편성
      김봉국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2024년도 본예산으로3,638억원을 편성해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세계 경제는 주요 선진국과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질 전망으로 국내 또한 국세 수입이 저조하고 부동산 거래도 정체되고 있다.이에 따라 국세와 연동되는 교부세가 올해 당초 규모 대비446억 원 줄었고 대구시 편입에 따라 상수도 업무 이관으로 이분야 예산을 대구시에서 직접 편성해290억 원 줄었다.이로 인해2024년도 본예산은 올해4천5억 원 보다9.2%감편성을 했다. 군위군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재정위기 극복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은 지양하는 재정다이어트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을 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사무관리비,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를 부서 자율적으로5~10%절감하고부서별 업무추진비도10%감액 편성했다.하지만,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대비13억 원(1.83%)이 증가한710억 원,농업분야 예산은 올해대비171억 원(19.95%)증가한1천31억 원을편성했다. 또한,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제안사업으로9개 사업을 선정해 이번 본예산에 반영 주민의 군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열 군수는“대구시 편입으로 시비가 줄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으나,올해 도비 보조금 보다50억 원 더 증가해 편입으로 인한 보조금 감소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며,“역대 최악의 재정위기이지만,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집중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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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대구지방환경청장, 폐기물 소각시설 현장 확인
                                 김봉국 기자/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6일 경북 경주시 안강 두류공업지역 내 폐기물 소각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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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산업·의료폐기물도 공공이 책임지고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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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영천 만불사·지역주민 “의료폐기물 소각장” 결사 반대
      김봉국 기자/ A 업체는 경주시 서면 대경로 2929-118 일대 6,466㎡에 하루 48톤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9월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 사업계획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내년 2월 적정통보, 내년 6월 통합환경허가 신청,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과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완료되면 2026년 2월에는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주와 영천의 경계지역에 인접한 주민들은 아화3리 130명, 고지2리 110명, 도천2리 90명 등이다.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들은 업체가 들어설 부지 주변과 마을입구 등에 '주민동의 없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결사반대'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만불사와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만불사가 위치한 만불산은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중심 줄기이자 청정 자연지역이다. 또 연간 20만명 이상의 참배객이 다녀가는 만불사에는 높이 33m의 국내 최대 규모 불상인 아미타 영천대불과 10만분의 인등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등 문화재적 가치도 높다. 또 후세에 물려줄 자연 유산이라고 했다.                                                                                                  <만불사>   주민 60만 가구와 20만명의 불자들이 앞으로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피해를 고수란히 안고 살아야 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했다.   특히 예정대로 이 소각장이 가동될 경우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와 배치된다고 주민 등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부 지침에 정맥 300m 이내는 핵심·완충 구간을 구분하고 적정한 완충지역 확보 등 보전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경주시 조례에도 폐기물 처분시설은 도로법에 따라 개설된 도로에서 200m 이내에 있으면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며 업체 위치가 도로에서 200m 이내라는 주장했다.   또,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등의 작성 안내서'에 따르면 주요산줄기 보전방안으로 '정맥의 경우 300m 이내인 구간은 핵심구간과 완충구간으로 구분하고 적정한 완충지역 확보 등 보전대책 수립'을 명시하고 있다. 만불사가 위치한 만불산은 낙동정맥에 해당되고, 문화재의 가치가 충분한곳임으로 업체가 보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업체가 관련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주민 의견과 관련기관에 의뢰한 환경조사서 등, 그리고 경주시와 의견 검토를 거쳐 적정통보 절차를 진행한다"며 "적정, 보완, 반려 여부 등에 대해 결정할것이다" 했다.   만약 계획서가 적정통보될 경우 종교계와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만불사와 인근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건립 결사반대집회를 이어나가겠다는뜻을 전하며, 경주시청과 대구지방환경청 항의방문 등 예정이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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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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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본부 설치
      김봉국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조사본부가 군청 3층 대회의실에 설치돼 조사 종료 시까지 합동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4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등 15여 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조사단은 군위군 피해 현장 실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받게 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일반 수해지역 지원항목 외에 12가지 추가 항목을 지원 받는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청에 설치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이 피해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앞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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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군위군, 대구로페이 찾아가는 무빙뱅크 운영
      김봉국 기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이달 3일 첫 출시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아이엠샵'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가맹점 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다.   특히, 실물카드를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을 지원한다. 각 읍면별 일정은 ▲20일 소보면 ▲24일 부계면 ▲25일 우보면 ▲26일 효령면, 삼국유사면 ▲27일 의흥면, 산성면 ▲28일 군위읍 이다.   군위군청 관계자는 "이번 대구로페이 무빙뱅크 운영은 직접 은행 방문을 하지 않아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여 군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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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대구광역시 군위군, 세계적인 공항도시 건설 목표
      김봉국 기자/ 대구 군위군은 지난 10일 대구시 도시계획부서에서 발표한 신공항 개항에 맞춘 세계적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 대구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대구시의 복합관광단지 조성에는 공무원 연수시설이 포함되는 등 세계적인 공항의 조건으로 나아가기 위한 개발계획으로 호텔, 리조트, 레저시설,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이 담겨있어 군위군의 미래 청사진 일면을 보여주고 있어 군위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있다.   앞서, 군은 대구시 편입을 대비해 군위군 종합 발전계획 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이에 맞춰 지난해 11월 군위군 전역의 토지 적성 검사 및 재해 취약성 분석 용역을 완료했다. 지난 2월에는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올 연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대구시 편입에 따른 관내 국·공유지 등 유휴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활성화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공공기관 유치, 공모사업 선정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자료를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군위군은 적극적으로 대구시에 이 모든 자료를 공유해 군위군 토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한편, 군위군은 관내 부동산 시장 동향과 여론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또는 축소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군위군은 지난 3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전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이에 맞춰 대구시는 조속히 개발계획 발표해 최소한의 지역만 남겨두고 빠른 시일 내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군위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방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 군위군 현실에 맞춘 방안으로 정책을 편다면‘대구광역시 군위군민’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 2030년 완공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도 군민들의 주민 수용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착수된 약 660만㎡ 첨단산업단지와 올해 5월 착수한 인구 30만 명이 수용 가능한 신공항 도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30년 신공항 개항 이후 세계적인 항공물류 공항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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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김진열 군위군수,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식 참석
      김봉국 기자/ 지난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군위군 대구시 편입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군위군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2020년 7월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전제조건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가 정책에 따라 이뤄진 기존 편입 사례와 달리 지방자치단체간 합의로 이뤄진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는 큰 의미를 지닌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군위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신공항을 기반으로 한 군위군의 앞으로 미래 청사진을 갖고 ‘파워풀 대구’의 성공에 있어 선봉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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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대구광역시 김진열 군위군수 취임1주년 소통·공감토크
      김봉국 기자/ 민선8기 제43대 김진열 대구광역시 군위군수가 3일 직원과의 소통 공감 토크로 취임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고 소통을 통한 행복한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하였으며, 축하공연, 취임1주년 기념사, 소통‧공감 토크, 축하떡 나눔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8기 지난 1년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과 같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부터 대구굴기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군위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공항도시 기반 구축,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도시 조성, 머물고 싶은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생동감 넘치는 살기좋은 활력도시 조성, 자연과 세대가 공존하는 청정도시 조성, 교육과 복지가 탄탄한 행복도시 조성’그리고 ‘군민을 중심에 두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는 군위군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또한, 역대 최초로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하며 1년간의 성과와 반성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 발전과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기탄없이 묻고 답하였으며,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이 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미래를 바꾸고 인구 30만 명의 에어시티로 거듭날 수 있는 동력이며,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 개인의 능력이 인정받고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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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공무원 상호 견학
      김봉국 기자/ 대구시 – 군위군 공무원 240명이 시책 현장을 상호 견학 중이다. 이번 견학은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대구시와 군위군 공무원 간의 상호 시책 현장 방문을 통해 상호 소통 강화,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뤄졌다.   먼저 군위군 공무원 40여 명이 5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창조경제혁신센터, 근대골목,대구디지털 혁신진흥원, 대구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무원 40여 명이 23일 군위군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및 학소대 견학 등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삼국유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책 현장 상호 교류 방문은 6월까지 총 6회 동안 240여 명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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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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