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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영주=김상홍 기자/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의 보고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논의됐고,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장에서는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을 코레일앱 등에서 구매하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인삼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금인삼을 찾아라’ 이벤트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인삼먹거리 개발과 홍보도 진행되고 있다.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의 특별 인삼메뉴를 선보이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 시연을 통해 인삼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남서 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우수한 풍기인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을날 웰빙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5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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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 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 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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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용역 착수
    영주=김상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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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영주시,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 모집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3일부터 6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바리스타 2급, 타일기능사) ▶문화예술(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외 8과목) ▶음식·요리(베이킹(주말, 야간), 남성생활요리) ▶취미교실(생활목공, 바리스타취미반 외 2과목) 4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수강정원은 284명이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수채화(야간반) 및 베이킹(주말반) 과목을 신설했다. 마지막 접수일인 6일은 정원미달 과목에 한해 기존 1인 1과목 수강 제한이 아닌 중복 접수도 허용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교육 주간반 신청을 놓치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반을 개설했으니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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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영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구매 한도 80만 원으로 상향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영주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을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가계경제 부담을 줄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9월 영주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지류상품권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   모바일상품권 적립 한도 역시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상향된다. 할인율 및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IM뱅크(전 대구은행) 등 판매 대행점 59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시민 모두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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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영주시,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 추진…기본구상 용역 착수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타 필요한 시설계획 구상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 ▷정원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 및 목표 제시 등을 수행한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 약 113만㎡의 부지에 생태습지 및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영주댐 개발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남서 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양질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수립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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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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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영주=김상홍 기자/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의 보고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논의됐고,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장에서는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을 코레일앱 등에서 구매하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인삼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금인삼을 찾아라’ 이벤트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인삼먹거리 개발과 홍보도 진행되고 있다.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의 특별 인삼메뉴를 선보이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 시연을 통해 인삼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남서 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우수한 풍기인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을날 웰빙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5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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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 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 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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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용역 착수
    영주=김상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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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영주시,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 모집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3일부터 6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주말 및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바리스타 2급, 타일기능사) ▶문화예술(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외 8과목) ▶음식·요리(베이킹(주말, 야간), 남성생활요리) ▶취미교실(생활목공, 바리스타취미반 외 2과목) 4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수강정원은 284명이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수채화(야간반) 및 베이킹(주말반) 과목을 신설했다. 마지막 접수일인 6일은 정원미달 과목에 한해 기존 1인 1과목 수강 제한이 아닌 중복 접수도 허용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교육 주간반 신청을 놓치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반을 개설했으니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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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영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구매 한도 80만 원으로 상향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영주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을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가계경제 부담을 줄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9월 영주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지류상품권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   모바일상품권 적립 한도 역시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상향된다. 할인율 및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IM뱅크(전 대구은행) 등 판매 대행점 59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시민 모두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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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영주시,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 추진…기본구상 용역 착수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타 필요한 시설계획 구상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 ▷정원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 및 목표 제시 등을 수행한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 약 113만㎡의 부지에 생태습지 및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영주댐 개발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남서 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양질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수립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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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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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국도비 430억 원 확보
    영주=김상홍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 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 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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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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