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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25년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사업 추진
- [구미=서창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2025년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65세 이상 만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만65~만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을 지급한다. 나창식지사장은“농지이양 은퇴직불제로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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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25년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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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획예산실장 및 인구정책실, 새마을체육과, 투자경제과의 관련 팀장, 담당자 등 1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분석 결과를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1인 세대 주거 현황, 체육행사 영향 분석 및 인구이동과 소비패턴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용역에 착수한 이후,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우 기획예산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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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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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소통하기 교육’본격 시행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면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 및 1:1 대화, 이미지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한 문서,제품 정보 등의 이미지 번역 실습 △시나리오 기반 실전 롤플레잉대화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농작업 지시, 안전 수칙 전달,식사 시간 안내 등 일상적인 대화를 직접 연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반영했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간 번역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점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번역기를 활용해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말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꼽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기계 번역의 한계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의사소통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있다.”라며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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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소통하기 교육’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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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고발” 보도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조한 개가 영양실조 상태로 죽는 일 발생 ▸몸에 지방과 근육이 제로였어요 ▸구조해 보냈더니 굶어 죽은 강아지 ○ 먼저 그간의 경과를 설명드립니다. ???? 반려동물구조협회대표(최승훈)는 방송을 통해 ‘구미시동물보호센터가 구조한 개를 보호하지 않아 굶어죽었다’고 문제제기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는 지난 2025년 3월 4일 반려동물구조협회로부터 낙동강 주변에서 포획된 유기견을 인계 받아 입소 조치하였습니다. - 입소 다음날인 3월 5일,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제11조(센터 입소절차)에 따라 해당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3대 키트 검사 시도하였으나, 입질 등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여 실시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 그리고 동 센터에서는 촉탁수의사가 진료 차 3월 5일 방문하였고개선충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조치 후, 물과 사료를 공급, 경과를 지켜보며(이러한 조치는 cctv로 확인가능) 보호조치 하였습니다. * 촉탁 수의사 : 정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임시로 가축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 ** 개선충 : 옴진드깃과의 기생충 -3월 13일 동물병원 x-ray결과상 직장 속 대변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하는 굶겨 죽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동물병원 x-ray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직접 의뢰하여 확인한 사실임 ???? 한편 반려동물구조협회는 해당 개를 진료한 병원 수의사의 소견을 인용하여 “지방과 근육이 제로(0)인 상태로 껍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고 심부전도 있었고 거의 모든 내부에 있는 장기들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씀하셨고요”라고 주장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해당 개를 진료(25.3.13.)한 기록을 바탕으로 구미시수의사회 자문을 받은 결과 ①‘심부전이 아닌 신부전으로 구조 당시부터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통증과포획, 이동, 사육환경 변화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병인 신부전을 더욱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다’라는 의견과, ②‘혈액검사상 콩팥(신장)의 수치가 올라가 있는 신부전을 확인하였으며, 진료한 동물병원의 x-ray 자료를 확인 한 결과 심장 등 다른 장기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확인한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심부전 -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 신부전 -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 ○ 이상과 같이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센터운영지침에 근거하여 동물의 구조, 보호 및 관리업무를 규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개를 굶기거나 학대한 사실이 없으며, 촉탁수의사의 의견과 진료를 종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구미시동물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관리에철저히 임하여 반려인들이 걱정 없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공원(95.9억 원)을 2026년까지조성하고, ‘펫캉스', '동락으로 오시개' 와 같은 다양한 반려가족 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아 가겠습니다. * 반려동물 문화공원(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유기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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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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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19일 오전 8시 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송윤용,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강수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보다,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욱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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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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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9일,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구미신당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윤종호 도의회 대변인과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했으며, 이 자리에서 남성관 교육장은“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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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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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吳후원자' 김한정 3차소환…
-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서창국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를 다시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이튿날인 지난달 27일 그를 조사했고, 지난 14일 다시 소환했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김씨가 여론조사비용 3천300만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2021년 2∼3월 5차례에 걸쳐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한 강혜경 씨 개인 계좌로 3천300만원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명씨 측에 돈을 보냈던 것은 맞지만, 오 시장 캠프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여론조사비 대납이 아니라 윤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명씨에게 오 시장을 잘 보이게 하려고 명씨를 도와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앞둔 2021년 6~11월 4차례에 걸쳐 1천420만원을 강씨 계좌로 보내기도 했다며 서울시장 선거, 당 대표 선거, 대선 과정에서 여당을 도우려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검찰은 앞선 조사에서 김씨가 강씨를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명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강씨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터진 이상은 (명씨에게) '한 10개 줄게 20개 줄게' 해갖고 던져주고. '네가 뒤집어쓰고 허위 진술하고 (감옥) 가라' 하든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다른 인터뷰에서 "(명씨가) 무슨 녹취록이 있다고 하면서 계속 시끄럽게 하니까 막말로 '누가 한 10억 20억 줘서 그냥 입 좀 막아버려야지 이거 나라가 시끄러워서 못 살겠다' 이런 취지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달 17일 창원지검으로부터 오 시장 사건을 넘겨받은 뒤 명씨와 강씨를 비롯해 서울시의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박찬구 정무특보,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창근 전 대변인 등을 조사하며 사실관계를 다져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명태균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검찰에 "명운을 걸고 어떠한 성역도 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당부한 데다, 수장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으로 복귀하면서 수사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 시장 소환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지난 11일 "명씨와 일당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지 밝히는 것은 검찰 수사밖에 없다"며 "불러주면 언제든 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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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吳후원자' 김한정 3차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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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해 처음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봄꽃 조기 전시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올해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더욱 효율적인 화훼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해 히야신스, 팬지, 크로커스등의 봄꽃을 조기 재배하고, 상주시청 주변·상산교·낙양교 등 도시 주요 가로공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상주시가 전국적으로도 앞서가는 꽃 전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총2동을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화훼류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도심 내 경관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 개화가필요한 꽃묘의 자체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고품질의 화훼를 자체 생산해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처음 시도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봄꽃 조기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가 설치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양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주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꽃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상주시는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적극 활용해 봄뿐만 아니라 여름·가을·겨울에도 사계절 꽃을 활용한 도시 미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생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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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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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 [사회부=서창국 기자] 지난 4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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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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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 [사회부=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2월 18일 새벽 “검정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관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152건이나 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범행이 용이한 차량털이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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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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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25년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사업 추진
- [구미=서창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2025년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65세 이상 만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만65~만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을 지급한다. 나창식지사장은“농지이양 은퇴직불제로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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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획예산실장 및 인구정책실, 새마을체육과, 투자경제과의 관련 팀장, 담당자 등 1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분석 결과를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1인 세대 주거 현황, 체육행사 영향 분석 및 인구이동과 소비패턴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용역에 착수한 이후,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우 기획예산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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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소통하기 교육’본격 시행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면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 및 1:1 대화, 이미지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한 문서,제품 정보 등의 이미지 번역 실습 △시나리오 기반 실전 롤플레잉대화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농작업 지시, 안전 수칙 전달,식사 시간 안내 등 일상적인 대화를 직접 연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반영했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간 번역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점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번역기를 활용해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말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꼽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기계 번역의 한계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의사소통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있다.”라며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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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고발” 보도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조한 개가 영양실조 상태로 죽는 일 발생 ▸몸에 지방과 근육이 제로였어요 ▸구조해 보냈더니 굶어 죽은 강아지 ○ 먼저 그간의 경과를 설명드립니다. ???? 반려동물구조협회대표(최승훈)는 방송을 통해 ‘구미시동물보호센터가 구조한 개를 보호하지 않아 굶어죽었다’고 문제제기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는 지난 2025년 3월 4일 반려동물구조협회로부터 낙동강 주변에서 포획된 유기견을 인계 받아 입소 조치하였습니다. - 입소 다음날인 3월 5일,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제11조(센터 입소절차)에 따라 해당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3대 키트 검사 시도하였으나, 입질 등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여 실시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 그리고 동 센터에서는 촉탁수의사가 진료 차 3월 5일 방문하였고개선충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조치 후, 물과 사료를 공급, 경과를 지켜보며(이러한 조치는 cctv로 확인가능) 보호조치 하였습니다. * 촉탁 수의사 : 정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임시로 가축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 ** 개선충 : 옴진드깃과의 기생충 -3월 13일 동물병원 x-ray결과상 직장 속 대변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하는 굶겨 죽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동물병원 x-ray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직접 의뢰하여 확인한 사실임 ???? 한편 반려동물구조협회는 해당 개를 진료한 병원 수의사의 소견을 인용하여 “지방과 근육이 제로(0)인 상태로 껍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고 심부전도 있었고 거의 모든 내부에 있는 장기들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씀하셨고요”라고 주장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해당 개를 진료(25.3.13.)한 기록을 바탕으로 구미시수의사회 자문을 받은 결과 ①‘심부전이 아닌 신부전으로 구조 당시부터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통증과포획, 이동, 사육환경 변화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병인 신부전을 더욱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다’라는 의견과, ②‘혈액검사상 콩팥(신장)의 수치가 올라가 있는 신부전을 확인하였으며, 진료한 동물병원의 x-ray 자료를 확인 한 결과 심장 등 다른 장기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확인한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심부전 -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 신부전 -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 ○ 이상과 같이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센터운영지침에 근거하여 동물의 구조, 보호 및 관리업무를 규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개를 굶기거나 학대한 사실이 없으며, 촉탁수의사의 의견과 진료를 종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구미시동물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관리에철저히 임하여 반려인들이 걱정 없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공원(95.9억 원)을 2026년까지조성하고, ‘펫캉스', '동락으로 오시개' 와 같은 다양한 반려가족 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아 가겠습니다. * 반려동물 문화공원(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유기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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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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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19일 오전 8시 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송윤용,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강수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보다,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욱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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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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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9일,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구미신당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윤종호 도의회 대변인과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했으며, 이 자리에서 남성관 교육장은“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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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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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吳후원자' 김한정 3차소환…
-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서창국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를 다시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이튿날인 지난달 27일 그를 조사했고, 지난 14일 다시 소환했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김씨가 여론조사비용 3천300만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2021년 2∼3월 5차례에 걸쳐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한 강혜경 씨 개인 계좌로 3천300만원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명씨 측에 돈을 보냈던 것은 맞지만, 오 시장 캠프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여론조사비 대납이 아니라 윤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명씨에게 오 시장을 잘 보이게 하려고 명씨를 도와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앞둔 2021년 6~11월 4차례에 걸쳐 1천420만원을 강씨 계좌로 보내기도 했다며 서울시장 선거, 당 대표 선거, 대선 과정에서 여당을 도우려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검찰은 앞선 조사에서 김씨가 강씨를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명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강씨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터진 이상은 (명씨에게) '한 10개 줄게 20개 줄게' 해갖고 던져주고. '네가 뒤집어쓰고 허위 진술하고 (감옥) 가라' 하든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다른 인터뷰에서 "(명씨가) 무슨 녹취록이 있다고 하면서 계속 시끄럽게 하니까 막말로 '누가 한 10억 20억 줘서 그냥 입 좀 막아버려야지 이거 나라가 시끄러워서 못 살겠다' 이런 취지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달 17일 창원지검으로부터 오 시장 사건을 넘겨받은 뒤 명씨와 강씨를 비롯해 서울시의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박찬구 정무특보,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창근 전 대변인 등을 조사하며 사실관계를 다져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명태균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검찰에 "명운을 걸고 어떠한 성역도 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당부한 데다, 수장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으로 복귀하면서 수사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 시장 소환 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지난 11일 "명씨와 일당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지 밝히는 것은 검찰 수사밖에 없다"며 "불러주면 언제든 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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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吳후원자' 김한정 3차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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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해 처음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봄꽃 조기 전시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올해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더욱 효율적인 화훼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해 히야신스, 팬지, 크로커스등의 봄꽃을 조기 재배하고, 상주시청 주변·상산교·낙양교 등 도시 주요 가로공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상주시가 전국적으로도 앞서가는 꽃 전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총2동을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화훼류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도심 내 경관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 개화가필요한 꽃묘의 자체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고품질의 화훼를 자체 생산해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처음 시도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봄꽃 조기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가 설치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양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주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꽃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상주시는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적극 활용해 봄뿐만 아니라 여름·가을·겨울에도 사계절 꽃을 활용한 도시 미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생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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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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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 [사회부=서창국 기자] 지난 4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발된 121명의 아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직무교육,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분위기 환기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난타 공연도 펼쳐졌으며, 행사 말미에는 기념촬영과 볼룬티어 박스 증정으로 지킴이들의 첫 활동을 축하했다. 특히, 위촉장은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2명에게 대표로 수여되어 뜻깊은 순간을 더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순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순찰과 보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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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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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
- [사회부=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는 구미, 대구 일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전문털이범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형사5팀)는 지난 2월 18일 새벽 “검정승용차에 들어갔다 나온 차량털이 용의자가 있다”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관내 모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미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은 152건이나 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상대적으로 범행이 용이한 차량털이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서장은 “차량털이 사건은 차 문을 잠그는 것만으로 손쉽게 예방 가능하므로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갔는지 꼭 확인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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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