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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
-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6월 1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순천향의 핵심 철학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모금 캠페인을 본격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이정재 서울병원장, ▲신응진 특임원장, ▲백무준 의과대학 학장, ▲탁민성 전략기획본부장,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 등 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산업계 CEO, 의대 동문 등 약 120여 명의 외부 인사가 자리해 ‘사람을 위한 병원, 세상에 없는 병원’을 함께 만들겠다는 비전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사람을 향합니다. 사랑을 이룹니다’라는 주제로 ▲1부 ‘만남의 밤’, ▲2부 ‘도약의 밤’, ▲3부 ‘약속의 밤’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교일 이사장 인사말, 이현옥 ㈜상훈유통 회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축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의 비전 스피치, 문양근 글로벌텍스프리 의장의 대표위원장 비전 연설,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의 캠페인 실행구조 소개, 발전위원 위촉식, 정기용 마산정안과 대표원장의 맺음말 등 순천향의 철학과 실천 의지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이날 비전 연설을 통해 “순천향은 오랜 시간 ‘몰입의료’라는 이름으로,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진료를 실천해왔다”며 “서울병원은 그 철학이 가장 치열하게 살아 있는 공간이며, 이곳의 재도약은 곧 순천향 전체의 도약”임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병원 마스터플랜의 세 가지 핵심 전략 방향인 ① 공공 및 필수의료 강화, ② 미래 의료기술 투자, ③ 환자 중심 환경 개선을 공개하며, “이제는 공간이라는 제약을 넘어, 창의적인 해법을 함께 만들어갈 시점” 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은 순천향 캠페인의 철학과 실행 조직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발전위원회, 실행위원회, 서포터즈로 이어지는 3대 캠페인 추진축을 중심으로 “세상에 없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발전위원과 함께 구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양준모 교수와 김원경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별 축하 무대로는 뮤지컬 「The Greatest Showman」의 ‘From Now On’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순천향이 지켜온 ‘사람 중심의 진료 철학’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서울병원 마스터플랜이라는 미래 비전의 힘 있는 출발점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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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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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6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미차병원은 지정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등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김재오 병원장은“구미차병원은 경북 서북부 지역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최종 거점병원”이라며,“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난도 응급 시술인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중재적시술)이 가능한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 유일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지자체의 공공의료 정책에도 활발히 참여해 지역 내 필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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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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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화상·분만 등 5개과목 전국 30곳 병원 '24시간 진료'
- 사진=연합뉴스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다음 달부터 전국 30곳의 2차 병원에서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과목의 환자를 24시간 진료한다. 이들 과목은 치료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지만, 의료 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겪는 필수의료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이들 병원에 연간 3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필수의료 역량을 키우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 시범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필수특화 기능'은 병원들이 응급실 등 응급진료 기능을 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뜻한다. 정부는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도록 하는 구조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허리 역할을 맡는 2차 의료기관에서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특정 질환에 진료 역량을 갖춘 강소병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분야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추리고, 3년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이달 5∼20일 신청을 받아 심의 결과를 토대로 시범사업을 수행할 병원 30곳(화상 5곳·수지접합 8곳·분만 및 소아 15곳·뇌혈관 2곳)을 선정했다. 이들 병원은 각 분야에 대해 휴일에도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해야 하고, 인근 상급종합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 병의원과 환자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 응급이송체계 안에 포함됨으로써 필요한 경우 광역응급의료상황실로부터 환자를 이송받아 치료하게 된다. 이들 병원은 24시간 진료 계획과 실제 진료 내역을 기반으로 지원금을 받고, 우수한 곳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 1곳당 약 10억원, 30곳에 연간 총 300억원가량이 투입된다"며 "그동안 쌓인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의 활용, 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대응 가능한 수준에서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친 뒤 본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환자에게 24시간 적절한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보건의료의 질을 한층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관 연번분야기관명1화상푸른병원2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3재단법인베스티안재단 베스티안서울병원4재단법인베스티안재단 베스티안부산병원5재단법인베스티안재단 베스티안병원6수지접합더블유병원7수병원8나은필병원9(의)성세의료재단 뉴성민병원10예손병원11의료법인센텀의료재단 서부산센텀병원12의료법인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13국군수도병원14분만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15분당제일여성병원16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17미즈메디병원18시온여성병원19의료법인경동의료재단효성병원20의료법인내일의료재단 현대여성아동병원21햇빛병원22서울여성병원23세인트마리여성병원24허유재병원25그레이스병원26소아청소년과성북우리아이들병원27우리아이들병원28서울아동병원29뇌혈관대구굿모닝병원30에스포항병원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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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화상·분만 등 5개과목 전국 30곳 병원 '24시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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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16년째 국가 유공자 무료 검진 실시
-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미차병원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대구지방보훈청(이하 보훈청)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무료 검진은 보훈청이 추천한 참전유공자, 참전배우자, 전상군경, 무공수훈유족 등 4명에게 맞춤형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뇌졸중 특화검진 및 기본 종합검진을 시행했다. 김재오 병원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료 검진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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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16년째 국가 유공자 무료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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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본격화… 민·관·학 맞손
-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17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구미시(선산보건소·옥성면), 경운대학교, 옥성면 건강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옥성면은 총인구 1천596명 중 고령인구 비율이 52.1%에 달하고, 우울감 경험률(20.2%)과 주관적 건강인지율(23.1%) 등 주요 건강지표가 열악한 지역이다. 이에 구미시는 올해 옥성면을 건강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력검사 기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환경시설 조성 △인지건강 활동 강화 등 주민 주도형 건강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은주 선산보건소장, 정기배 옥성부면장, 서병도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장택상 옥성면 건강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옥성면 건강마을은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 대상 정기 체력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 요구를 반영해 건강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건강동아리·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행정, 전문성, 주민 실천의 세 축을 바탕으로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종료된 도개면 건강마을의 10년 운영 성과를 모델로 삼아, 옥성면이 지속 가능한 건강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실천하는 건강마을은 옥성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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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본격화… 민·관·학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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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소통간담회로 부항면민과 직접 소통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부항면(면장 이현기)은 지난 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부항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부항면에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부항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항면 문화·관광 발전 대책과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건의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 수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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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소통간담회로 부항면민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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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
-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6월 1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순천향의 핵심 철학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모금 캠페인을 본격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이정재 서울병원장, ▲신응진 특임원장, ▲백무준 의과대학 학장, ▲탁민성 전략기획본부장,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 등 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산업계 CEO, 의대 동문 등 약 120여 명의 외부 인사가 자리해 ‘사람을 위한 병원, 세상에 없는 병원’을 함께 만들겠다는 비전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사람을 향합니다. 사랑을 이룹니다’라는 주제로 ▲1부 ‘만남의 밤’, ▲2부 ‘도약의 밤’, ▲3부 ‘약속의 밤’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교일 이사장 인사말, 이현옥 ㈜상훈유통 회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축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의 비전 스피치, 문양근 글로벌텍스프리 의장의 대표위원장 비전 연설,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의 캠페인 실행구조 소개, 발전위원 위촉식, 정기용 마산정안과 대표원장의 맺음말 등 순천향의 철학과 실천 의지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이날 비전 연설을 통해 “순천향은 오랜 시간 ‘몰입의료’라는 이름으로,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진료를 실천해왔다”며 “서울병원은 그 철학이 가장 치열하게 살아 있는 공간이며, 이곳의 재도약은 곧 순천향 전체의 도약”임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병원 마스터플랜의 세 가지 핵심 전략 방향인 ① 공공 및 필수의료 강화, ② 미래 의료기술 투자, ③ 환자 중심 환경 개선을 공개하며, “이제는 공간이라는 제약을 넘어, 창의적인 해법을 함께 만들어갈 시점” 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은 순천향 캠페인의 철학과 실행 조직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발전위원회, 실행위원회, 서포터즈로 이어지는 3대 캠페인 추진축을 중심으로 “세상에 없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발전위원과 함께 구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양준모 교수와 김원경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별 축하 무대로는 뮤지컬 「The Greatest Showman」의 ‘From Now On’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순천향이 지켜온 ‘사람 중심의 진료 철학’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서울병원 마스터플랜이라는 미래 비전의 힘 있는 출발점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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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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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6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미차병원은 지정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등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면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김재오 병원장은“구미차병원은 경북 서북부 지역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최종 거점병원”이라며,“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등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난도 응급 시술인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중재적시술)이 가능한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 유일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하며, 지자체의 공공의료 정책에도 활발히 참여해 지역 내 필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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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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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화상·분만 등 5개과목 전국 30곳 병원 '24시간 진료'
- 사진=연합뉴스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다음 달부터 전국 30곳의 2차 병원에서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과목의 환자를 24시간 진료한다. 이들 과목은 치료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지만, 의료 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겪는 필수의료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이들 병원에 연간 3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필수의료 역량을 키우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 시범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필수특화 기능'은 병원들이 응급실 등 응급진료 기능을 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뜻한다. 정부는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도록 하는 구조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허리 역할을 맡는 2차 의료기관에서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특정 질환에 진료 역량을 갖춘 강소병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분야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추리고, 3년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이달 5∼20일 신청을 받아 심의 결과를 토대로 시범사업을 수행할 병원 30곳(화상 5곳·수지접합 8곳·분만 및 소아 15곳·뇌혈관 2곳)을 선정했다. 이들 병원은 각 분야에 대해 휴일에도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해야 하고, 인근 상급종합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 병의원과 환자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 응급이송체계 안에 포함됨으로써 필요한 경우 광역응급의료상황실로부터 환자를 이송받아 치료하게 된다. 이들 병원은 24시간 진료 계획과 실제 진료 내역을 기반으로 지원금을 받고, 우수한 곳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 1곳당 약 10억원, 30곳에 연간 총 300억원가량이 투입된다"며 "그동안 쌓인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의 활용, 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대응 가능한 수준에서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친 뒤 본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환자에게 24시간 적절한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보건의료의 질을 한층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관 연번분야기관명1화상푸른병원2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3재단법인베스티안재단 베스티안서울병원4재단법인베스티안재단 베스티안부산병원5재단법인베스티안재단 베스티안병원6수지접합더블유병원7수병원8나은필병원9(의)성세의료재단 뉴성민병원10예손병원11의료법인센텀의료재단 서부산센텀병원12의료법인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13국군수도병원14분만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15분당제일여성병원16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17미즈메디병원18시온여성병원19의료법인경동의료재단효성병원20의료법인내일의료재단 현대여성아동병원21햇빛병원22서울여성병원23세인트마리여성병원24허유재병원25그레이스병원26소아청소년과성북우리아이들병원27우리아이들병원28서울아동병원29뇌혈관대구굿모닝병원30에스포항병원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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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화상·분만 등 5개과목 전국 30곳 병원 '24시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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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16년째 국가 유공자 무료 검진 실시
-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오)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미차병원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대구지방보훈청(이하 보훈청)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무료 검진은 보훈청이 추천한 참전유공자, 참전배우자, 전상군경, 무공수훈유족 등 4명에게 맞춤형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뇌졸중 특화검진 및 기본 종합검진을 시행했다. 김재오 병원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료 검진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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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본격화… 민·관·학 맞손
-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17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구미시(선산보건소·옥성면), 경운대학교, 옥성면 건강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옥성면은 총인구 1천596명 중 고령인구 비율이 52.1%에 달하고, 우울감 경험률(20.2%)과 주관적 건강인지율(23.1%) 등 주요 건강지표가 열악한 지역이다. 이에 구미시는 올해 옥성면을 건강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력검사 기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건강환경시설 조성 △인지건강 활동 강화 등 주민 주도형 건강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은주 선산보건소장, 정기배 옥성부면장, 서병도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장택상 옥성면 건강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옥성면 건강마을은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 대상 정기 체력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 요구를 반영해 건강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건강동아리·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행정, 전문성, 주민 실천의 세 축을 바탕으로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종료된 도개면 건강마을의 10년 운영 성과를 모델로 삼아, 옥성면이 지속 가능한 건강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실천하는 건강마을은 옥성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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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본격화… 민·관·학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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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소통간담회로 부항면민과 직접 소통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부항면(면장 이현기)은 지난 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부항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부항면에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부항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부항면 문화·관광 발전 대책과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건의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계획 수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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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소통간담회로 부항면민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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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
- [위생 의료=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6월 1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순천향의 핵심 철학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모금 캠페인을 본격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이정재 서울병원장, ▲신응진 특임원장, ▲백무준 의과대학 학장, ▲탁민성 전략기획본부장,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 등 중앙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산업계 CEO, 의대 동문 등 약 120여 명의 외부 인사가 자리해 ‘사람을 위한 병원, 세상에 없는 병원’을 함께 만들겠다는 비전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사람을 향합니다. 사랑을 이룹니다’라는 주제로 ▲1부 ‘만남의 밤’, ▲2부 ‘도약의 밤’, ▲3부 ‘약속의 밤’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교일 이사장 인사말, 이현옥 ㈜상훈유통 회장,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축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의 비전 스피치, 문양근 글로벌텍스프리 의장의 대표위원장 비전 연설,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의 캠페인 실행구조 소개, 발전위원 위촉식, 정기용 마산정안과 대표원장의 맺음말 등 순천향의 철학과 실천 의지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이날 비전 연설을 통해 “순천향은 오랜 시간 ‘몰입의료’라는 이름으로,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진료를 실천해왔다”며 “서울병원은 그 철학이 가장 치열하게 살아 있는 공간이며, 이곳의 재도약은 곧 순천향 전체의 도약”임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병원 마스터플랜의 세 가지 핵심 전략 방향인 ① 공공 및 필수의료 강화, ② 미래 의료기술 투자, ③ 환자 중심 환경 개선을 공개하며, “이제는 공간이라는 제약을 넘어, 창의적인 해법을 함께 만들어갈 시점” 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진 대외협력사업단장은 순천향 캠페인의 철학과 실행 조직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발전위원회, 실행위원회, 서포터즈로 이어지는 3대 캠페인 추진축을 중심으로 “세상에 없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발전위원과 함께 구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양준모 교수와 김원경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별 축하 무대로는 뮤지컬 「The Greatest Showman」의 ‘From Now On’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순천향이 지켜온 ‘사람 중심의 진료 철학’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서울병원 마스터플랜이라는 미래 비전의 힘 있는 출발점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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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발전위원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