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금오공대갤러리가 6월 박초현 작가 초대전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MUSE가만히 바라보다흔적-찰리 채플린등 회화 및 입체 작품 35점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서양화를 전공한 박초현 작가는 한국 전통 인물화의 거장인 동강 권오창 선생에게 2년여 동안 사사 받았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한국 미술을 사사 받으며 동양회화의 전통 재료인 분채를 서양화의 유화에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기존에 프네우마(PNEUMA)’라는 심미적인 주제를 통해 삶과 죽음, 운명, 숙명 등 내면의 세계를 향한 작가의 고민을 작품에 담았던 박 작가는 현재 흔적이라는 테마로 현재와 과거의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박초현 작가는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2015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닝리셉션 및 작가와의 대화 등 부대행사 없이 작품 전시만 진행된다. 관람객은 갤러리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관람할 수 있다.

 

 금오공대 학생회관에 위치한 갤러리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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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갤러리, 6월 박초현 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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