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경상북도는 코로나비대면 시대의 소비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 행복경제 지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SPC그룹유한킴빌리등 145개 회원사가 가입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국립안동대학교와 함께 코로나비대면 소비시대, 경북 소비자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경북도청에서 전격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 소비시대에 걸맞게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고 관련 피해를 예방하며, 비대면 온라인 소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소비자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소비패턴 변화에 적응하는 콘텐츠 발굴, 소비자 민원사항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특히 고령자 디지털 소비생활 역량 제고 지원 및 고령자 불만데이터 감소 등을 위한 공동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소비자행복센터)는 사회적 이슈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비자 권리의식이 강화하고 소비생활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대내외 소비정책 환경에 발맞춰 매년 소비트렌드 현장조사와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들을 적극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372을 통해 언제든 실시간 소비생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상황 속 소비생활 불편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도는 현재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 동남권 위주로 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경북 북부권역인 안동에도 추가적으로 상담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민 소비자상담은 10년간 연평균 23769건으로 하루 95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20202/4분기 역대 최고 기록(129625, 통계청)를 갱신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 등 간편 송금서비스가 하루 평균 3226억원(전기 대비 20.3%증가, 한국은행) 정도 이용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소비환경에서의 상담 및 교육 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모바일 결제(모바일 쇼핑비중 전년 동월대비 66.8%증가, 통계청) 등 디지털 소비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해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도, 비대면 시대 소비자안전망 강화 선제적 대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