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경북 구미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9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구미는 2001년 오태동에서 처음 발견되며,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2016년도 방제본수가 17만여 본이었다

 

 현재는 매년 2차에 걸친 집약적인 총력 방제사업 추진, 선단지 주변 정밀예찰 강화 및 소나무류 무단사용 농가 특별단속 등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해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2016년도 대비 70%정도가 감소되는 등 큰 방제성과를 달성해 이번 산림청 방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 이한석 산림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재선충병 피해예방 및 확산저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로 건강한 산림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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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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