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구미공장,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경상타임즈

최종편집 2025-04-25(금)

㈜농심 구미공장(공장장 유창열)은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구미시에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유창열 공장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으로서 따뜻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 준 농심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연말연시 온정을 베푸는 이웃들이 있어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 구미공장은 직원 전체가 매월 1천 원이상 정기 적립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해피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위해 연말연시 후원물품 지원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해수 기자 gst6669@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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