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7(월)
 

 

 구미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관내 13개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OrangeCab’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교통차량 4대를 증차하고 2020년부터 총 15대를 운행해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홍보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별교통차량은 현재 11대가 운행 중이며,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더뉴카니발 2019년 슬로프타입 장애인용차량으로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km1300(추가요금은 1km300)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천 원이 한도이고 시외의 경우에는 한도가 없으며, 시계 외 할증 20%를 적용한다.

 

 구미시는 20157월부터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도입해 운행 중에 있으며, 201911월까지 4881회 운행에 828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시승식을 통해 대중교통의 혜택을 누리는데 곤란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앞으로 보다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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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OrangeCab 시승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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