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경북소방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최초로 소방관 생존·구출훈련(RIT·Rapid Intervention Team)을 했다.

 

소방관 생존·구출훈련(RIT·Rapid Intervention Team)은 위험 노출이 많은 화재현장에서 외부 상황분석 정보를 전달하고 진입 대원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시 소방관을 구조하는 훈련이다.

 

현재까지 소방관들조차 생소한 훈련으로 현장 안전관리 및 절차에 따른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소방관의 비상상황 대응법과 RIT 사고방식 개선을 했다.

 

교육은 소방관 비상탈출, 비상 호흡법, 비상상황 보고 절차 등 생존훈련과 RIT 개입 전 상황 판단, 개입 중 수색·구조·전술 등 팀 훈련을 기본으로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으로 야간훈련도 병행했다

 

훈련 대상은 현직 소방대원 중 체력평가 최상급 팀장으로 구성했으며, 이는 소방관을 구조하기 위한 강한 체력과 함께 리더십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소방관 생존·구출(RIT·Rapid Intervention Team) , RIT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실제 임무가 주어질 상황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 한 번이라도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그 팀은 고난도 훈련을 통과한 최고의 팀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제 58주년 소방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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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학교, 전국 최초 소방관 생존·구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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