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4일부터 민선8기 부서별 업무보고를 주재하며투자유치 30재정 3시대를 위한 공무원의 전문성과 세일즈맨화를 요구하고 공직사회의 업무혁신을 주문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소외를 받아 온 농업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현장방문 보고로 병행했다는 점에서 선산권 경제 활력 등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서별 주요현안과 추진대책 등 500여 건을 보고 받고 민선8기 공약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시정목표를 공유하며, 사업별 부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선순위검토현안으로 비상경제대책TF구성,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소통교감형 희망 복지, 낭만과 품격의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이 담겼다.

 

이번 보고회는 애초 실국장 등 간부 중심 보고로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보고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관례를 벗어난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형식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김시장의 업무 스타일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공직자가 혁심(革心)해야 대한민국의 수출 경제를 주도했던 과거의 구미 명예를 회복하고 경제 발전의 재도약이 가능하다,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전 분야 혁신이 배가되는 새 희망의 구미시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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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민선8기 주요현안 및 공약사업 검토 보고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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